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위원장.임배근)는 17일 경주시청에서 중앙당의 경주지역위 사고지역결정에 대해 억울함과 당혹감을 감출수 없다는 입장을 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는 지난 5월15일 중앙당으로부터 경주시지역위원회가 사고지역으로 결정되었다는 것을 전체 문자로 온 것을 보고서야 알았다"고 전제했다. 임배근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참으로 억울하고 이해하기 힘들다. 그동안 경주시지역위원회는 새롭게 지역위원회를 정립하고 당원들을 모으고 전력을 다해 보수핵심 경주시에 민주당을 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결정이 날것으로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며 당혹감과 억울한 심정을 밝혔다. 임 위원장은 "지난번 당무감사에서도 모든 항목에 걸쳐서 최우수등급 판정을 받았다. 사고지역위원회로 지정될 만큼 어떤 부족함도 없었다고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어느 정당에나 있는 당내의 잡음은 당원 각자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 것으로 이것이 사고지역위원회 결정의 이유는 전혀 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주 민주당은 지난 6.13 지방시장선거에서 28년만에 처음으로 시장후보를 내면서 당시 현직시장까지 제치며 22.4프
지난 달 행정안전부 장관직을 마치고 여의도로 복귀한 김부겸 의원이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학력·학벌로 인한 차별’을 원천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 김부겸 의원(더불어민주당, 대구수성갑)은 9일 고용과 국가자격 부여 등에서 학력·학벌(출신학교)로 인한 부당한 차별을 실질적으로 금지하고 피해자의 권리를 구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학력·학벌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학력·학벌 차별금지법)」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학력·학벌 차별금지법’안에 따르면 사용자는 모집·채용, 임금 지급, 교육·훈련, 승진 등에 있어 학력·학벌을 이유로 근로자 또는 근로자가 되려는 자를 차별할 수 없으며, 합리적인 기준 이상의 학력·학벌을 요구할 수도 없다. 또한 학력·학벌로 인한 피해자의 경우 국가인권위원회를 통해 진정을 할 수 있으며, 국가인원위원회는 구제조치 등을 권고할 수 있다. 그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시정명령을 내릴수 도 있다. 만약 이 과정에서 사용자가 피해자에게 신분이나 처우와 관련하여 불이익 조치를 한 것이 밝혀지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부겸 의원은 “현재 우리 사회는 학력·학벌이
최근 국회 파행으로 포항지원 추경 등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지난달 30일 논평을 통해 “추경 증액을 비롯해 정부예산 확보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공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중기 위원장은 국회 파행에 대해 “국회에서 포항지원 추경에 신경써야할 포항지역 국회의원은 국회를 마비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충격적인 상황”이라며 포항지원 추경안이 불투명해진 것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책임을 물었다. 오 위원장은 “추경예산 증액을 비롯하여 포항에 필요한 정부지원을 하나라도 더 확보하고 이미 확보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 되도록 노력해갈 것”이라 밝히며 ▲지진피해주민 주거안정 대책을 위한 순환형 임대주택사업 ▲ 죽도시장 등 “국민안심 화장실” 및 공영주차장 확대 ▲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양덕정수장” 복구 ▲ 아동.청소년 위한 “가상체험-증강체험 콘텐츠파크”등 포항지역 각종 신규사업을 더불어민주당 공숙희, 김상민, 김만호, 정종식 등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중기 위원장은 "현재 국회파행이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재건이 시급한 포항지원예산의 향방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국민의 직접선택권이 민주주의 원칙 이다" 정치전문가이자 여론조사 전문가라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인 김원길 정치학박사가 내년 총선 경주지역 자유한국당 출마를 위해 본격적인 정치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김원길 박사는 국민의 민심을 수시로 체크하여 민심의 흐름에 정치를 반영하도록 하는 현장 실천형 정치전문가로써 지난 2·27 전당대회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현장에서 수행하였으며, 현재는 당의 새로운 방향정립과 국민지지도 상승을 위한 어젠다, 국가발전전략의 플랜을 분야별 전문가와 연구하고 있다.1963년 경상북도 경주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정치학사,성균관대학교 정치학석사,성균관대학교 정치학(여론조사)박사를 받은 김원길 박사는 前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대통령 후보 여론동향조사 위원장, 現 한국정치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지역출신 정치전문가로 중앙무대에서 큰 역할을 해온 인물로 내년총선 경주지역 출마를 위해 3년전 부터 고향에 돌아와 거처를 옮기고 총선출마를 위한 인지도 쌓기와 지역내 지지세 결집을 위해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시사오늘인용> 김 박사는 총선출마와 본인의 거치에 대해 이번 기회에 고향경주를 위해 중앙에서 갈고 닦은 정치경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25일 논평을 내고 최근 국회의장실 점거 농성 및 보이콧을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포항시민을 버렸는가?”라고 질타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을 향해 “국회의장실을 점검하며 국회를 파행으로 몰고, 심지어 어이없는 ‘성희롱논란’까지 벌이며 국민들의 조롱을 자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심지어 지진피해 추경에 앞장서야할 지역구 국회의원들 조차 국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드는데 앞장서는 모습에 포항시민들의 억장이 무너지고 있다.”며 지역구 의원들을 질타했다. 오위원장은 “정부는 이번 추경 외에도 순환형 임대주택사업을 주택도시기금으로 신속히 진행하여 주민들의 요구에 적극 임하고 있다.”며 정부의 노력을 밝히고, “국회에서 처리할 과제들이 산더미 같이 쌓여있다. 자유한국당은 그간의 반(反)민생행위에 대해 시민들께 석고대죄하고, 즉각 국회로 복귀하길 바란다.”라며 국회정상화를 촉구했다. 한편 정부는 24일 국무회의를 열고 포항지진 지원예산 1,131억이 포함된 추경안을 통과시켰으며, 국회의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논 평>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 김부겸 국회의원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해 국회의원 연구단체 「동북아 공존과 경제협력 연구모임」(공동대표: 김부겸, 김태년)을 통해 26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4차)남·북, (3차)북·미 정상회담의 과제와 전망>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하노이 회담 이후 진전이 없는 북한 비핵화 논의를 이어나갈 방법을 고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책토론회에는 고유환 교수(동국대 북한학과)와 임을출 교수(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발제를 맡고, 토론자로 이승신 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 황세희 여시재 솔루션디자이너, 이승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나선다. 좌장은 얼마 전 행정안전부 장관직을 마친 김부겸 의원이 직접 맡으며, 이는 여의도 복귀 이후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첫 국회 행사이다. 김부겸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북한의 비핵화 과정은 꽤 희망적이지만,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며, “앞으로 중재자 혹은 촉진자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민주당 경주지역위가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경주시민에게 직접 다가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주시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가 주관한 ‘생활정치 톡톡톡’ 이라는 이름으로 경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야기의 장을 열었다. 공개 토론장은 23일 경주 신라문화원교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경주시지역위원회 김윤영여성위원장의 사회로 ‘우리 함께 터놓고 얘기해 봅시다’ 라는 타이틀을 걸고 시작이 되었다. 이날 발제는 이령 시인, 이성주 경주신문편집국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정길수 도시발전특별위원장이 맡았다. 첫 발제자로 나선 이령 시인은 경주관광과 문화산업의 재도약을 역설하면서 그 예로 황리단길에 대하여, "고분이 둘러싸인 주변의 잇점을 잘 활용하여 신과 구가 만나는 특이하고도 매력있는 관광지로서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산업 활성화 계기가 되는 의미가 있는 곳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 외국의 사례를 들며 관광객들에게 작지만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작은 아이템 하나하나가 관광객들로 하여금 경주를 다시 방문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거듭하는 하나의 원천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주에는 관광 인프라는 잘 구축되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는 논평을 통해 오늘은 4.19혁명 제59주년을 맞이하여 4.19혁명정신을 되새기고 희생자와 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추모하는 날이다. 3.15 부정선거와 부패와 불의에 항거한 4.19혁명. 그 민주혁명은 동학혁명과 3.1독립운동의 씨앗 속에 잉태되었고 삼선개헌반대운동과 유신철폐운동,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으로 이어져 거대한 촛불민주혁명으로 승화되었다. 오늘 우리들은 독재타도를 부르짖다 선열들이 흘린 피와 그 항쟁정신이 우리가 사는 이 땅 경주에도 도도히 흘러야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4.19 정신이 경주에서도 되살아나 경주를 평범한 시민이 존중받는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시민과 학생들이 주축이 된 4.19혁명에 숨겨져 있는 그 정신은 힘없고 순수한 민초들의 거악을 향한 강한 외침으로 현재 우리 사회발전을 가로 막고 있는 기득권 개혁을 위한 저항정신으로 거듭나야 한다. 사익에 기반을 둔 특권과 기득권 유지는 정치권 뿐 만 아니라 우리 사회 각 영역에서 강고한 성벽을 쌓고 있어 필요한 개혁을 어렵게 하고 있다. 민주를 가장한 반민주와 공익을 가장한 개인적 사익추구 행동은 정치발전과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시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포항지진피해지원안이 당정이 논의한 추경안에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하고, 자유한국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는 국회에서 ‘2019년 추경 당정협의’를 열고 포항지진피해 지원을 위해▴지열발전 현장의 안전관리강화, ▴중소기업,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포항지역 특별지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전통시장 주차장 등 민생 지원, ▴포항 흥해 특별재생사업 매칭 비율 70%에서 80%로 상향 조정,▴지역 SOC 사업 지원 등을 추경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와 우리당이 ‘포항 재건’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있다. 정부의 끊임없는 지원과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특별법을 위해 최선을 다해갈 것이다.”며 계속 노력할 것을 밝혔다. 또한 오중기위원장은 “이번 추경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편성된 것인 만큼 추경반대 기류를 보이는 자유한국당의 전향적인 협조를 촉구한다.”고 밝힌 한편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국회지진특위’ 에 대해서도 “포항지진특별법을 만드는데 머리를 맞대자”며 자유한국당의 참여를 촉구했다. 이번
범정부부처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거점도시로 경주가 선정받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지역위원장이 나섰다. 16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임위원장은 “ 경주가 경마장 유치, 태권도공원유치, 한국문학관유치 등에 고배를 마셨지만 관광거점도시는 기필코 선정되어야 할 것으로, 집권여당 지역위원장으로서 청와대, 국회. 문화관광체육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모든 관련부처를 방문하여 선정타당성을 설명하여 경주가 반드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월 2일 문재인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관광혁신전략’을 발표하면서 지역혁신차원에서 기초지자체 4곳을 관광거점도시로 선정하여 지역관광허브로 육성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가 제시한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조건으로는 전통적 지역중심성과 주변 연계파급력, 광역교통접근성, 관광매력성과 기본적인 수용태세 등이다. 만일 경주시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 지역관광허브 거버넌스 구축, 교통연계망 및 숙박‧안내망 구축, 관광콘텐츠 발굴, 면세지구 지정, 홍보 및 마케팅 지원과 규제완화 등에서 범정부적인 총력지원
일일 경북도지사로 나선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해 우리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22년을 달려온 경주엑스포를 격려하고 대구시와 경주엑스포의 적극적인 협업 방안에 대해 지시했다. (재)문화엑스포는 1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세 번째 교환근무를 했으며, 일일 경북도지사를 맡은 권 시장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엑스포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엑스포공원에 도착한 권 시장은 방명록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구경북 문화를 세계화 하는 홍보대사가 되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류희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으로부터 엑스포 현황, 주요 현안업무 등을 보고받고 2019년 행사 내용에 대해 청취했다. 권 시장은 분기에 한번 있는 교환근무지만 세 번째 업무지를 경주엑스포로 정해 경북의 역사·문화, 관광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표했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시는 올해 경주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며 “세계 속의 위대한 경주가 가지고 있는 천년의 자산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권시장은 특히, 올해 경주엑스포에 대구시홍보관 설치 및 대구지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지역위원장은 지난 9일 오후 3시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장세용 구미시장을 만나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경북발전을 더 많이 대변해 나가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최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에 실패한 후 극심한 지역경제 침체에 직면한 구미시와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입지가 점점 약해지고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소멸위기를 맞고 있는 경주시가 이 같은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정부여당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 함께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최근 지진피해를 입고 있는 포항시도 동일한 인식하에서 경주시와 구미시와 함께 공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는데 공감할 것이라고 보고 포항시와도 공조를 모색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장 겸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임배근 위원장은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산업 도시인 구미와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인 경주를 비롯한 경북의 지자체들이 현재의 심각한 상황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 소속의 시장과 원외지역위원장들이 힘을 모아 중앙정부에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임배근 위원장은 경북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 북구 지역위원장(前 청와대선임행정관)은 지난 2일 오후 2시 포항중앙상가에서 열린 ‘포항지진특별법제정촉구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에 참석하며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들과 뜻을 함께 했다. 이날 오중기 위원장은 시민들과 기자단 앞에서 “문재인 정부는 포항에 대해 끊임없이 애정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정부의 의지를 대변하는 한편, “피해주민들에 대한 보상과 미래에 대한 건설만큼이나 진상조사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래야만 다시 이런 인재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고, 이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밝혀야 보상과정이나 재판과정에 적용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상조사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포항시 북구 지역위원회는 오중기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김상민, 김만호, 정종식, 공숙희 포항시의원 등 당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그간 오중기 위원장은 민주당 지도부 및 정부, 청와대에 피해보상과 포항재건이 이루어지도록 협조요청 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 성과를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지역위원장은 지난 28일 오후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면담하였다. 임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992년 동안 수도였던 경주가 가진 역사성을 지적하며 경주는 국보급 문화재가 많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임을 강조하여 경주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얼굴도시로 육성하기 위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추진 중에 있는 ‘혁신도시시즌2’에서는 경주를 ‘문화혁신도시’로 지정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임배근위원장은 경주는 한수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및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해있어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 조성에 적합한 지역임을 송재호위원장에게 설명하며 경주를 ‘에너지혁신도시’로도 육성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임위원장은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 방문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면담시, 혁신도시 시즌2에서 문화 및 에너지관련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시에는 경주에 대해서는 특별한 국가적 고려가 있어야 한다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날 송재호위원장과의 면담전 오전에는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을 방문하여 경주혁신도시 지정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하였으며 원자력해체연구소 및 축구종합센터 유치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하였으며, 경주 관광산업이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인
정부조사연구단 조사로 포항지진이 인재(人災)로 밝혀짐에 따라 정부를 비롯한 지역 범정치권의 역할이 주목받는 가운데 여당의 허대만, 오중기 지역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한목소리를 냈다. 허대만, 오중기 위원장은 “포항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머리를 맞대고 포항의 새로운 역사를 쓰자”고 제안하며 “포항 시민들에게 집권여당의 포항시의 원외지역위원장으로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포항이 지진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다행”이라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어 허대만, 오중기 위원장은 “여야를 막론하고 후속 대책에 머리를 맞대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포항의 정치권 모두가 머리를 맞댈 것을 촉구하는 한편 포항시에는 논의기구 확대와 민생에 실질적 도움되는 지원방안을 정부에 요청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허대만, 오중기 위원장은 “추락한 포항의 이미지를 새롭게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책사업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감사원에 청구된 국민감사, 정부의 감사원 공익감사를 통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준의 책임규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질의응답시간에 허대만 위원장은 “그간 자연재해라고 여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