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20일 겨울에 경북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23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사는 변화하는 여행트랜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축된 관광시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여행과 비대면(언택트)을 결합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하였고, 계절별로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자연을 통해 힐링과 휴식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를 추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천하는 경북 겨울 비대면 관광지 23선은 시군과 협력하여 함께 선정한 것에서 의미가 있다. 각 시군에 숨겨져 있던 숨은 관광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규 관광지를 함께 발굴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언택트) 관광마케팅은 지난 6월에 경북 언택트 관광지 23선을 선정, 발표한 후 선정된 관광지가 개소별로 80 ~ 2000%까지 방문자가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방문효과를 거두었으며 공사 공식 유튜브 오이소TV에 업로드된 언택트 관광23선 영상은 도합 조회수가 약 43만회에 이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올겨울 코로나19의 확산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유튜브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주목을 받는 "유튜브 스타"로 경주에 연고를 둔 블루원 윤재연 CEO대표가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유튜브 시청'을 통해 개인 여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아진 것을 겨냥한 블루원 측의 노력이 빛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놓칠세라.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홍보창구로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나섰는데- 그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곳들이 있다. CEO가 직접 유튜버가 되어 기업 제품과 서비스는 기본, 기업 철학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녹여내 고객과 소통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멀게만 느껴졌던 CEO들의 고객 친화적인 "유튜버" 도전에 고객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과연 어떤 기업들이 특별히 주목을 끌고 있을까. "유튜브 스타는 바로 나" CEO들의 반전매력 유튜브를 통해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을 하고 있는 CEO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다. 그는 최근 스타벅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스타벅스 코리아와 인터뷰형식으로 진행된 영상에서 자신의 스타벅스 닉네임을 인증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벅스 음료를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과 코믹한 연기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90만 명의 누적관람객을 모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경주엑스포 상설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이 내년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재도약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상설 공연으로 펼쳐지는 ‘인피니티 플라잉’이 10주년을 맞아 무대구성 보강과 서울 공연 등 다양한 변신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난타’와 ‘점프’를 만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넌버벌(無대사) 공연 제작자 최철기 감독과 경주엑스포가 함께 제작한 것으로 지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 공연 ‘플라잉’으로 첫 선을 보였다. ‘플라잉’은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등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이 참여해 체조기술뿐만 아니라 치어리딩, 마샬아츠 등을 접목한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주요 스토리는 시간의 문을 통해 신라시대에서 현대로 도망 온 도깨비와 그를 잡기위해 뒤를 쫓는 화랑 비형랑, 치어리딩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만드는 좌충우돌 이야기다. 특히 지난해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계기로 세계 최초로 상설 공연에 로봇팔과 3D홀로그램을 접목하며 업그레이드해 ‘인피니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힐링’과 ‘아웃도어’ 두 가지 테마의 “허밍 코리아, 허밍웨이 경북(Humming Korea, Hummingway Gyeongbuk)” 홍보영상을 글로벌 시장에 공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사는 올해 1월 ‘코로나 19’로 인해 국내 문화ㆍ관광업계가 어려움에 닥치자 역사ㆍ전통과 더불어 경북의 매력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힐링’과 ‘아웃도어’ 테마를 선택, 본격적인 글로벌 여행객 시장 공략에 나선 것. 먼저 ‘힐링’ 여행지 영상은 청도의 운문사, 구미의 금오산과 금오지를 소개하며 경북의 자연과 평화로움을 강조했다. 또한 영주는 ‘코리안 호미’로 잘 알려진 생동감 있는 영주대장간 모습과 옛날 영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후생시장을, 성주는 가야산국립공원 정견모주길과 한개마을을 전하며 경북만의 지역적 특색을 담았다. ‘아웃도어’ 여행지 영상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자 트레킹 명소인 청송의 주왕산국립공원과 백석탄계곡, 낙동강 자전거종주길, 영덕 해안가 차박(車泊) 등을 소개, 경북의 역동적인 모습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공사의 이러한 노력은 지난 10월, 세계적인 여행 전문매체인 론리플래닛에 소개되며 결실을 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상호발전 협약을 맺고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과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협약서를 우편으로 교환해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대내외 상호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상호 이용확대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공원 이용요금 할인과 시설 인프라 활용에도 뜻을 모았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관광지 선택의 주요 기준 가운데 하나가 교통인 만큼 대한민국을 사통팔달로 엮는 한국도로공사가 관광산업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며 “도로공사 노동조합과 협약이 양 기관의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도로공사가 김천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해 자리 잡은 만큼 지역 발전을 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한 웹어워드코리아 여행/관광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비주얼 디자인,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을 평가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올해 공사는 대한민국SNS대상 관광부문 최우수상, 올해의SNS 인스타그램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데에 이어 웹어워드코리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쾌거를 이루었다. 공사는 경북여행소식을 전달하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여행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경북 언택트 관광지 23선’선정과 경북관광100선 챌린지투어 등을 통해 최신 관광트렌드 수요에 부합하는 다채롭고 신선한 관광정보를 제공한 것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는 평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여행지를 찾아보는 랜선여행, 언택트마케팅이 급부상함에따라 공사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사업들이 관광객의 공감과 흥미를 이끌었다고 생각한다”며“홈페이지 리뉴얼과 SNS채널의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내년에도 경북 여행의 아이덴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60초 경북여행 영화제’공모전 시상식을 14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공사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60초 경북여행 영화제’공모전을 기획하였으며, 일반인 부문과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였다. 해당 공모전에는 총 96편이 접수되었고 그 결과, 17편이 당선되었다. 공사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되는 현재 시기에 2차, 3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모전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였고, 공모 수상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확산을 유도하여 바이럴마케팅으로 진행하고 상장과 시상금은 수상작에 한해 우편으로 발송했다. 대상은 문경, 안동, 경주, 포항을 여행하며 한국의 민속무용 영상을 담은 이웃사촌팀의‘경북을 선물하세요’가 차지했다. 해당 영상은 소재의 적합성과 독창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에 선정되었다. 이외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 총 17명이 수상했으며,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 우수상 상금 50만원, 장려상 호텔/리조트 숙박권 등을 전달하였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60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가 코로나 19로 인해 얼어붙은 관광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7차례에 걸쳐 진행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경상북도 랜선투어(포스트 코로나, 당신의 다음 여행지는)에서, 멕시코, 미국, 프랑스 등 총 38개 국가의 고객들이 3만 6천회 이상 접속하여 100여 명의 외국인이 상품을 구매해 경북의 매력적인 모습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는 등 온라인 경북여행의 시대가 열렸다고 밝혔다.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진행된 경북랜선투어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투어 상품을 구매한 후, 지정된 시간에 맞춰 온라인 화상 사이트(ZOOM)에 접속해 유명 멕시코 인플루언서인 Liv(유튜브 구독자 25만, 채널명 Café Juseyo)와 코리아트래블이지 한국인 스탭의 소개로 경북의 유명 명소인 하회마을, 만휴정, 그리고 넷플릭스 유명드라마 킹덤의 촬영지로 알려진 문경새재 등을 함께 방문해 실시간 상호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이번 랜선투어에 참여한 많은 외국인 참가자들은 경북의 관광지가 너무 아름답고 인상적이라며, 코로나 이후 꼭 실제로 경북에 방문하고 싶다는 후기와 함께 투어 시
국내 코로나 3차 대유행이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면서 정부는 전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를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각각 일괄 격상했지만 지금의 추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3단계 상향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이 상황에서 가장 최고의 백신은 무엇일까? 한때 유행처럼 번졌던 ‘한 달 살기’가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북적이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삶을 살아보자는 것인데 유명 관광지를 찾아 인증샷을 찍는 ‘여행’과는 다르다. 한적하고 낯선 지역에 머무르며 조용히 휴식하고, 답답했던 일상 속 고갈되었던 에너지와 감성을 충전하면서도 또한 생활에 불편함이 없어야 하며 문화 교육 시설 또한 갖추어져 있어야 할 것이다. 지금처럼 재택근무가 많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는 근무환경까지 갖추어져 있으면 힐링과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한 달 살기’에 도전하기에 가장 좋은 지역은 어디일까? 주로 경치가 좋은 제주나 강릉, 속초 등이 많이 선호되며 볼거리가 많아 지루할 새가 없는 경주, 부산 등도 인기다. 취향에 따라 자발적 고립이 가능한 울릉도나 욕지도 같은 섬을 선호하기도 한다. 경주, 재택근무자
'랜선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란 주제로 12월 15일까지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경북 문경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통문화예술양성위원회는 코로나도 넘지 못한 문경 하늘재의 돌담마을이 즐비한 대한불교조계종 문경 관음정사에서 소개받아 우리의 전통문화의 자기를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차“란 공간에 녹여내어 그 속에서 직접 손으로 ‘한 땀 한 땀’ 빚고 치유하는 인근의 ‘성주요’를 찾았다. 문경도자기 성주요(聖主窯)에 입장하는 순간 화려함보단 사람들이 치성을 드리는 봉우리라 하여 붙여진 성주풀이의 성주봉은 하늘재와 이어진 더 가까운 우리네 이웃 같은 정취와 포근함이 물씬 풍겨왔다. 세상이 점차 빠르게 변하고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문경 하늘재 가볼만한 곳, 차공예 도자기 전시장 성주요의 공예품을 바라보니 문득 우리 것에 이런 아름다움이 있어지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문경 전통 공예의 맥을 잇고 이를 동시대적 현대적 감각으로 실험해 온 도자기 공예 강창석 작가는 한국미의 재발견을 통한 세계의 차를 담기위해 고향인 문경에 성주요를 설립했다. 흙의 본질적인 색상과 장작불이 주는 다양한 변화를 생활도자기 및 차 도구에 담으며 보다 자연스럽
국립경주박물관은 12월 8일 부터 내년 3월 1일 까지 특별전시관에서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신라 사람들이 특별히 아끼고 사랑한 유리를 중심으로 한국 고대 유리의 전반적 흐름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 고대 유리를 주제로 한 최초의 대규모 전시로, 철기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유리 제품 18,0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품에는 경주 황남대총 남분 출토 봉황 모양 유리병(국보 제193호)을 비롯한국보 3건과 보물 8건이 포함되어 있다. 4,500년 전 지중해 지역에서 탄생한 유리는 기원전 1세기 대롱 불기라는 혁신적 기법이 개발되면서 로마 제국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고대 동아시아에서 유리는 서역에서 온 진귀한 보물로 여겨졌으며, 오색을 띠며 빛을 발하는 모습으로 묘사되곤 했다. 주로 장신구에 활용되었고, 서방에 비해 그릇류는 보편화되지 않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신라 능묘에서 출토된 다수의 유리그릇은 매우 놀랍고도 이례적 사례이다. 이제까지 7개의 능묘에서 제대로 형태를 갖춘 유리그릇으로는 15점이 발견되었는데, 특히 황남대총의 경우 8점에 이른다. 이들은 세계 다른 지역의 유리기와 비교해보아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3일(목)부터 경북북부권 11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의 특산품을 활용한 럭키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럭키박스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관광홍보 행사의 어려움으로 인해, 경북북부권 11개 시·군의 우수한 특산품을 임의로 구성한 럭키박스를 통한 비대면 관광 마케팅 행사로 기획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1차 럭키박스 이벤트 및 2차 베스트 리뷰 이벤트로 구성된다. 1차 럭키박스 이벤트 시에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여행 후기 또는 특산품 구입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30명에게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만원 상당의 럭키박스가 무작위로 증정된다. 럭키박스 수령 후 본인의 sns에 수령 후기를 업로드할 시 베스트리뷰 작성자 20명에게 5만원에서 10만원 상당의 고급 특산품 럭키박스를 발송한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3일부터 진행되며, www.gbluckbox.or.kr에 접속하면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답답한 연말을 보내는 국민들에
경북도를 대표하는 공립미술관으로 성장한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2021년도 운영인력을 모집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의 2021년도 운영인력(기간제 근로자)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학예보조 1명과 운영 3명, 환경미화 2명 등 총 6명으로 채용예정일은 내년 1월1일이며 8월 31일까지 근무한다. 주요업무는 각 분야별로 학예보조는 전시작품 해설 및 안내, 소장품 관리, 전시 및 학예관련 업무보조 및 자료수집 등을 수행한다. 운영은 관람객 안내 및 아트숍 운영, 환경미화는 미술관 청결 유지관리의 업무를 맡는다. 응시자격은 학예보조 분야에 대해서만 미술관련학과 전공자 및 학위소지자로 한정하며 나머지 분야는 유관기관 관련 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E-mail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시원서와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홈페이지(http://www.gjsam.or.kr) 소식(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솔거미술관TF팀 054-740-3028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11월 20일부터 11월 23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난시에서 열리는“2020 대타이난국제관광박람회(Tainan International Travel Fair, 大台南國際旅展)”에 참가하여 대만관광객 경상북도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사는 경북홍보부스를 경북의 아름다운 가을, 겨울 풍경 이미지로 꾸미고, 언택트 경북관광 23선, 개별관광객을 위한 맞춤 관광코스 소개 등 경북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공사는 코로나19로 마케팅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만 현지 관광홍보사무소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박람회도 홍보사무소와 협력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경유기(경북여행기자단) 출신의 대만 현지인이 부스에 상주하며 경북의 관광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가오슝, 타이난 등 대만 남부지역 여행사 관계자들과 경북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하여, 코로나19 소강 시 즉각적인 관광상품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현재
코로나19로 멈췄던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지역 예술인과 함께 하는 버스킹 공연으로 재개된다.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경주시가 지난 2011년 부터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 밤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유일한 상설공연으로 자리매김 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한 번도 개최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전문예술인들을 지원하고, 공연문화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활기찬 기운을 전하기 위해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경주문화재단에 위탁해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은 생계형 전문예술인 40여 개 팀을 공모해 이번달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13:00~18:00)에 주요 관광지인 봉황로 상설무대, 황리단길, 동궁원, 첨성대 광장 등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음악(국악)공연, 연극, 인형극, 판소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 내 예술인들을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