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초등학교(교장 이윤출)에서는 7월9일~10일 양일간 교육과정 계획에 의거 겨울 계절 운동의 하나인 빙상 체험 학습에 3,4,5,6학년 193명 전원이 울산과학대학교 아이스링크장으로 안전하게 다녀왔다.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스케이팅 기본자세 및 기본동작 습득, 스케이팅 놀이 등 학생들에게 계절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신나고 활동적인 체험이었고 교사가 직접 빙상장에 들어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힘쓴 결과 그 어느 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빙상 체험 학습이 되었다. 이윤출 교장은 "경주관내에 빙상 시설이 없는 열악한 학교 환경을 대신해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스케이트를 제대로 배워서 능숙하게 타고 싶다는 동기를 부여하기도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경주디자인고등학교(교장 민기홍)는 10일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중학교 3학년 재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디자인 캠프’를 개최하였다 ‘디자인 캠프’는 디자인 관련 체험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디자인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본교에서 개최하는 캠프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 특성에 맞게 3D모델링 및 3D프린팅 체험(제품디자인과), 도자기 핸드페인팅(세라믹디자인과), 건축물 모형제작(실내디자인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경주디자인고는 경북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 공립고등학교로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이 면제(학교운영지원비, 급식비 제외)되고 현대적 교육시설과 최첨단 기자재를 확충하고 있다. 2019 경북 기능대회에서는 금1, 은2, 동3, 우수1의 성과를 올렸으며 실내디자인과는 경북교육청, 경주시청 등 건축직 공무원을 4년간 7명을 배출하는 등 전문 직업인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학과 전공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인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하였고 “이번 디자인 캠프를 통해 직접 학교에 와서 학과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일(화) 감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학교 방사선 지도 그리기’ 라는 주제로 방사선 탐구교실을 개최했다. 방사선 탐구교실은 평상시 생활하고 있는 학교의 교실, 운동장, 복도, 체육관 등에서 방사선이 얼마나 나오는지 학생들이 직접 방사선측정기로 측정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감포중학교 전교생은 여섯 그룹으로 나뉘어 학교 구석구석을 누비며 오감으로 느낄 수 없는 생활 속의 방사선을 확인하며 학교의 방사선 지도를 그렸다. 또한 학생들은 방사선을 활용한 산업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발표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방사선 탐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자력 발전소와 원자력 환경공단 인근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막연한 걱정이 사라졌다”고 하며 “부모님과 동생들에게도 방사선에 대해 잘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시행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원자력·방사선 분야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다.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상명)는 지난 8일(월) 오전 10시 교내 수송관에서 경주, 울산, 대구 지역의 22개 기업과 도제학교를 신청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초청하여 ‘2019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습기업 채용박람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상업계 고등학교 최초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품질경영 사업단 거점학교인 경주정보고등학교가 주관하고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가 참여 학교로 동참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실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특성화고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경주정보고등학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품질관리 인력 양성을 위해 도제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15개 기업을 확보하여 학생 36명과 채용 약정을 체결하였으며,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는 도제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7개 기업을 확보하여 학생 14명과 채용 약정을 체결했다. 경주정보고등학교는 시설 장비비와 운영비로 4년 동안 연간 최대 20억 원을 지원을 받아서 최첨단 기자재를 갖춘 도제교육센터(수송인재개발원)를 학교 내에 건축했으며, 협약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3차원 측정기, 조도형상측정기와 같은 최신 품질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8일부터 11일까지 경주화랑마을 화백관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2019 꿈, 끼를 찾아서”창직·창업 진로캠프를 실시한다. 본 진로캠프는 꿈찾기 운동본부(대구)과 주관으로‘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직업의 세계’,‘미래 사회의 변화와 신기술 이해’, 그리고‘융합을 통한 나만의 창직’의 주제로 미래 사회와 트랜드의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직업 창출(창직)할 수 있는 진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박모 학생(계림중 1년)은“10~20년 후에는 현재 알고 있는 많은 직업들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스스로 창조해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 전태영교육지원과장 은“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자신의 선호, 흥미, 관심을 스스로 발견하여,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신 직업 탐색과 창직을 통한 새로운 직업에 대한 발상 전환을 통한 진로 로드맵을 계획해 자신의 취업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상선)은 4일(금) 1학기 동안 열심히 읽은 도서를 대상으로 독서 골든벨을 실시했다. 각 연령별로 유아들의 수준을 고려한 내용으로 문제를 출제했고, 유아들은 문제를 잘 듣고 정답을 맞혀 보려고 귀를 쫑긋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사전 활동으로 먼저, 독서 골든벨의 의미와 규칙을 알아보며 동화책을 열심히 읽고 주인공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보았다. 독서 골든벨 활동을 하며 정답을 쓰거나 O,X 판을 들어 정답을 기다리기도 하고, 정답일 때는 환호를 보내고, 오답일 때는 조금 아쉬운 마음으로 정해진 좌석으로 이동을 하며 대회에 즐겁게 참여했다. 독서 골든벨 행사를 통해 모두가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보며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경험해 보는 의미 깊은 행사였다. 김상선 교장은“독서 골든벨 대회에 참여한 모든 유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독서 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으며,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해 책 읽는 문화가 생활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는 사회봉사단원 50여명이 지난 7월 1일(월) ~ 4일(목)까지 3박 4일 동안 경상북도청과 연계하여 김천시 계량면 동부 1, 2리에서 농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서 농작물수확(포도, 토마토 등), 제초작업, 마을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촌 마을에 활력소가 되었다. 봉사대장 허성창(총학생회 부회장)과 단원들은 “학점관리 및 취업준비로 바쁜 여름방학이지만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촌을 위해 대학생들이 앞장선다는 마음으로 농촌봉사 활동에 임했다”고 말했다. 김천시 계량면 동부2리 배언 이장은 “바쁜 농번기에 경주대학교 학생들이 방문하여 성심성의껏 봉사해 준 덕분에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경주대학교 사회봉사단장(단장 권오철)은 “농촌봉사 활동을 통해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 ’에서 1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0년 2월까지 ‘경북지역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캐릭터·관광상품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사업’은 산·학·연·관 교육 협력체계 구축과 융복합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및 프로젝트 기반 교육 운영을 통한 융복합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인문대 인문콘텐츠학부, 미술학과와 상경대학이 연계과정 운영을 통해 융복합형콘텐츠 활용 창의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2019학년도 2학기에 정규과정 2개와 비정규과정 9개 과정의 융복합 교육을 운영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이 프로젝트는 ▲융복합콘텐츠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에 특화된 융복합콘텐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창의인재 육성, ▲관련학과와 연계과정 운영을 통해 융복합형 컨텐츠 활용 창의인재 양성,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현장실습 위주의 교과목 운영 계획 등을 내용으로 한다. 과제
모량초등학교(교장 장경희)는 2019학년도 특색교육과정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2019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 - ‘너나들이 배움터’ 및 ‘마음속으로’ 프로그램을 3월부터 실시하여 6월말 종료하였다. 두 프로그램은 경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모량초등학교는 2년째 복지관과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너나들이 배움터는 전학년을 대상으로 3월-6월 매달 마지막 주 미술 및 창체 시간을 활용하여 냅킨아트 공예를 하였다. 손수건 염색 및 냅킨아트, 에코백 냅킨아트, 부채 냅킨아트의 수업과 좋아하는 글귀를 냅킨아트로 만든 작품에 캘리그라피로 장식하는 활동도 하여 학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마음속으로 프로그램은 사춘기 상담심리 및 미술심리 치료로 6학년을 대상으로 12회기 실시하였다. 6학년 학생들은 상급학교 진학․교우관계 및 진로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불안감을 미술심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모량초등학교는 2019 특색교육과정 운영학교로 오감을 깨우는 예술문화․자연 체험학습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라온(RAON)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미술관, 경주 예술의 전당, 박물관 등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는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사)한국음식문화원ㆍ청도주점관리직업기술학원(靑島酒店管理職業技術學院) 공동주관으로 개최된‘2019 K-Food 칭다오 국제요리대회(2019 K-Food Qingdao International Culinary Championship)에서 외식ㆍ조리학부 학생들이 참가해 단체전/개인전에 출전하여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대거 수상했다고 밝혔다. K-Food 칭다오 국제요리대회는 세계 유명 조리 대학과 연계로 한식을 주제로 펼치는 국제 요리 선수권대회로서 중국과 한국에서 참가한 예비 조리인과 프로 쉐프들이 참여하여 요리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2018년부터 매년 해외에서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각종 한국식품ㆍ한식 전시회 및 요리경연하면서 2022년에는 한국에서 최초로 해외 조리사들과 함께 세계 유일한 한식을 주제로 한 국제요리선수권대회(K-Food International Chef Seoul Olympic)가 준비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전시, 라이브)부문, 개인(전시, 라이브)부문 등 여러 부문에서 국적을 뛰어넘는 경쟁을 펼쳐 우리대학 외식ㆍ조리학부 학생들
경주 용황초등학교(교장 한환욱)는 6월 29일 경상북도·영남일보 주최로 본교 학생들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밥상머리 교육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밥상머리교육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사예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음식 모형을 이용하여 우리 가족식단을 함께 계획하고 노래에 맞춰 밥상머리 율동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부모와 학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학생들의 예절 및 인성교육을 함양하여 가족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지난 6월 26일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중인 원석학원(노진철 이사장)은 경주대학교 새 총장에 정진후 전 정의당 국회의원을 선임했다. 정진후 신임 총장은 1957년생으로 전남 함평이 고향이며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안양예술고등학교⋅의왕백운중학교⋅수원제일중학교 등 교직에 재직했으며, 14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과 19대 국회에서 정의당으로 입성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당 정책위 의장, 원내 대표 등을 역임하였다. 원석학원 이사회는 경주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명망과 리더십 있는 총장을 영입하기 위해 민주적 절차와 방식으로 총장추천위원회를 구성(법인이사 4명, 교수 2명, 직원 1명, 학생 1명 등 학교 관계자 8명)하여 지난 1차 공모에서는 최종적임자를 선정하지 못해 재공모를 실시하였으며, 26일 이사회를 열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임명했다. 4년 임기의 신임 총장은 7월 1일 11시 전체 교직원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취임식 등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5일(화) 경주여자중학교 도서실에서 자유학년제 창의인성 주제선택 방안 탐색이라는 주제로 교사 대상 현장 맞춤형 경주교육지원청 지원 장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원 장학은 전국 자유학기실천사례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한 부산 개금여자중학교 박원주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재발견’이라는 주제선택 활동 수업 및 융합수업 사례 특강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직접 ‘경주의 재발견’으로 수업을 재구성하고, 함께 토론하는 참여형 연수로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교사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력 신장은 물론 애향심과 사회 참여 의식을 가진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교가 안고 있는 다양한 교육 관련 현안 과제 해결 및 운영 사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 장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사방초등학교(교장 박영미)는 2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6월 21일 1교시에 모심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관 교사 뒤에 마련된 1평 남짓한 땅에 논을 만들어 학생들이 모내기 체험활동을 한 것은 3년 전부터이다. 올해는 황토 흙을 넣고 새롭게 땅을 정비해서 학생들이 모심기 체험을 하였다. 교장선생님의 지도하에 줄에 맞춰 아동들이 직접 모종을 5포기 정도 기계 없이 옛날 방식으로 모심기를 체험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생활방식을 직접 체험하였다. 참가학생 차모 군은 오늘 모심기를 하면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으며 새로운 경험을 이번 시간에 하게 되어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영미 교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모를 심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화중학교(교장 이칙희)는 19일(수) 교내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한 체험 중심의 진로 창업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진로 창업 캠프는 [미래의 블루오션-나만의 트리즈 기법-아이디어 계획-혁신이 기회다-마케팅 홍보영상 제작 및 발표의 교육] 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다.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 장래 변화를 예측하고 아이디어를 기획하여 혁신을 추구하고 협업을 통해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하였다. 이칙희 교장은 이날 진로 창업캠프에 같이 참여하며“청소년기의 올바른 진로 확립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경험하고 학생들에게 맞는 적합한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모 진로 교사는 “이론적인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체험형 진로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그려보고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2학년 D모 학생은 “꿈을 꾸고 실제 체험을 통해 찾아가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