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북 외래관광객 시장 다변화 및 확대, 글로벌 개별여행지로서의 경북 브랜드 구축을 위해 유럽ㆍ대양주 시장 개척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경북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 중 프랑스, 독일, 호주, 미국 등 유럽ㆍ대양주 시장 비율이 43.1%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북이 구미주 시장에 매력적인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올 1월 스페인을 방문,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인 FITUR 참가와 스페인 올림픽위원회와의 경북형 특수목적관광 활성화 논의 등 적극적인 유럽시장 개척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공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는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던 경북 외래관광객의 발길에 제동을 걸었다. 이에 공사는 해외 마케팅 전략을 비대면 형태로 발빠르게 전환,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본격적인 언택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하였다. <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 선보인 경북관광 홍보영상> 우선 공사는 지난 1월 인연을 맺은 세계 2위 관광대국인 스페인의 한국문화원과 손을 잡았다. 그 결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중심가에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최고예요. 공연 보러 꼭 가겠습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상설공연 중인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단이 지난 7월 31일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에서 버스킹 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버스킹은 ‘황리단길’(황남동 일원)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피니티 플라잉’과 경주엑스포공원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경주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문화복지 차원으로 마련했다. 버스킹에서는 전체 출연배우 10명이 모두 참가해 공연의 주요 내용을 압축한 20분간의 무대를 선보였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공연을 끝까지 관람하며 환호와 호응 속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연기는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관광객 박한솔(26 ․ 여 ․ 부산시)씨는 “그동안 많은 버스킹을 봤지만 이렇게 힘이 넘치고 다이내믹한 공연은 처음이다”며 “이번 여행기간 중 꼭 인피니티 플라잉 전체 공연을 보러 경주엑스포공원에 가겠다”고 말했다. ‘인피니티 플라잉(INFINITY FLYING)’은 넌버벌(무대사)인 난타, 점프 등 공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우수프로그램을 통해 ‘8월에 눈 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 2020’을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경주예술의전당 어울마당 무대에 올린다. ‘8월에 눈 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 2020’은 경주예술의전당의 대표 여름 레퍼토리 공연으로 매해 여름밤에 눈을 내리는 특수 효과를 통해 선보이는 이색 문화바캉스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안심 방역 체계로 운영한다. 좌석간 거리두기를 진행하며 문진표 발열체크를 완료한 관객들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야외 공연으로 전 연령 무료 관람을 통해 경주예술의전당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8월 13일 첫 공연은 ‘노름마치 풍 [The K-Wind]’으로 해외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김주홍과 노름마치의 전통 연희로 시리즈를 시작한다. 이어 20일은 2019년 아시테지 올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극단 현장의 넌버벌 연극 ‘정크, 클라운’을 선보인다. 고물을 활용한 광대들의 유쾌한 상상력이 더해진 넌버벌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27일은 40인
“대구경북의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을 축하하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에 최종 합의한 군위군과 의성군 주민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경주엑스포공원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는 6년을 끌어온 대구 군공항 이전문제를 해결하고 남부권을 잇는 거점 항공도시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성장과 미래발전의 도약점이 될 이번 결정을 축하하기 위한 차원으로 무료입장 행사를 마련했다. 군위군과 의성군 주민들은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해 종합안내센터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8월1일부터 31일까지 무료로 입장해 체험이 가능하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최초로 펼쳐지고 있는 신라 향가를 주제로 한 상설 뮤지컬 ‘월명’과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펼치는 액션연기에 세계 최초로 3D홀로그램과 로봇팔을 접목한 퍼포먼스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도 기존 각각 1만원과 1만5천원인 관람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월명’과 ‘인피니티플라잉’ 무료관람은 사전예약자에 한해서 적용된다. 예약은 네이버 티켓 예매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월명:054-740-3800, 플라잉:054-77
블루원 대표이사 윤재연 사장은 7월30일 블루원 용인C.C에서 KT 구현모 대표이사를 대신한 강북강원법인 유창규 고객본부장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리딩하는 레저산업 혁신방안 마련 및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에 서명했다. ▲ 협력식에서 블루원은 앞으로 KT 그룹자원을 활용한 C-Level 컨설팅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스마트시티와 레저단지 조성 등의 분야에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공동사업과 협력분야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 블루원과 KT 양사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도입을 위한 상호 공조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의 시대를 맞아 수요에 충실한 맞춤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행복을 제공’하는 블루원의 비전과 ‘고객의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KT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블루원의 대표이사 윤재연 사장은 “정보통신업계 최고의 기업인 KT와 스마트시대 레저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기술 도입을 협약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긴밀한 업무제휴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17만 명의 사회복지종사자와 함께하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다각적인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오후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 금철수 경영혁신본부장과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 권부천 본부장, 황택상 대외협력실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인적네트워크와 시설 인프라, 원활한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다짐했다. 또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대내외 홍보에 협조하기로 했다. 경주엑스포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회원들에 대한 경주엑스포공원 이용요금 할인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2012년 설립됐다. 2만여 개 복지시설과 17만 여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공제회는 사회복지계의 보험과 금융 역할을 하며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보육교사 등 관련분야 종사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강선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의 보존 상태 점검을 위하여 타음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타음 조사는 타종 시 진동과 음향 신호를 바탕으로 고유 주파수를 측정, 기존 데이터(2001년 ~ 2003년 측정)와 비교 분석하여 구조적인 변화를 진단하는 조사 방법이다. 이번 타음 조사에서는 고유 주파수를 비롯하여 진동음, 진동쌍 모드, 맥놀이 시간 파형과 진동 감쇠비 등을 측정하여 기존 맥놀이 지도와 비교 분석한다. 성덕대왕신종 타음 조사는 2020년 ~ 2022년 3개년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성덕대왕신종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안정적인 보존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타음 조사 일정은 진동이나 음향이 온도와 습도 변화에 민감한 점을 고려하여 날씨 변화를 검토한 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중에 녹음되는 성덕대왕신종 종소리는 향후 음원 공개 및 실감형 종소리 공간 구성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영천향교(전교 조영철)는 지난 24일~25일 가족단위 2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재청의 ‘살아 숨 쉬는 향교사업’의 일환인 ‘향교에서 하룻밤 유하다’ 고택숙박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행사가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으로 시작됐으며 마스크착용, 개별차량이용, 개별식사하기, 손 씻기 등 생활방역지침을 적용해 올해 처음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드론체험, 충절상황극, 인성교육, 떡메치기, 밥상머리교육, 전통놀이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우중 속에서 향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적이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매료돼 코로나로 답답했던 가족 간의 분쟁을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위 프로그램은 그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체험을 가족단위 시범으로 진행해 만족도조사에서 대만족 평가를 받았고, 앞으로도 가족단위로 고택숙박체험을 상시로 예약, 접수 후 진행될 계획이며 영천향교 고택숙박체험은 8월~10월 중 가족단위 6가족 이상(20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조영철 전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나라가 어려움을 겪는 만큼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에 철저히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우중이라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바란다”며, 또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해외관광객들을 대상으로한 현지 홍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언택트마케팅 활동으로 경북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글 마케팅 AI를 통한 타겟 선정과 타겟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동남아 5개국(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을 대상으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 광고(트루뷰 인스트림)는 단기간 내 13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으며, 동남아 국가 중 FIT(개별여행객)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싱가포르에 경북의 랜드마크를 형상화한 일러스트 디자인의 현지 버스래핑 광고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관광명소로서의 경북을 알린다. 또한, 한류스타를 활용한 V-LOG영상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일본에서의 높은 인지도뿐만 아니라 개인 SNS활동 역시 활발히 하고 있는 배우 한승연과 협업으로 영덕, 포항, 경주의 핫플레이스 소개 및 현장 방문소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여행 영상을 제작했으며, 공사 유튜브 채널 및 한승연의 개인 SNS(인스타 및 유튜브채널)에 21일 영덕 편 업로드를 시작으로 포항, 경주 순으로 경북의 아름다운 영상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27일 ~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2020년도 경상북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2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28일 경상북도청에서 분산 개최한다.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은 Post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위생적인 음숙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정하고 건강한 경북관광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금년도에도 23개 시군의 음숙박 업체가 신청하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박2일 간의 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 음식업소의 편리한 입식테이블, 위생적인 개방형 주방, 현대화된 화장실 시설과 더불어 숙박업소의 침구류 교체 및 벽지 도배 등 노후화 된 시설 개선을 지원하여 관광객 수용태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사는 본 설명회 참석한 음식업체 경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개인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덜식문화』의 포스터를 배부하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여름휴가. 그러나 올해 여름은 예년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지금 여름휴가 풍경도 변하고 있다. 드넓은 숲속 해먹에 누워 시간이 멈춘 듯 나무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을 만끽 할 수 있는 공간. 이번 여름휴가 준비에 기대보다 고민이 앞선다면 경주엑스포공원을 ‘언택트 휴가지’로 추천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심비 높은 언택트(Untact ․ 비대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경주엑스포공원의 테마별 관람 포인트를 제시했다. 언택트 시대 떠오르는 여행지의 공통점은 ‘힐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안전하고 넓은 야외를 선호한다. 57만㎡(축구장 80개 규모)에 이르는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비움 명상길’과 ‘해먹정원’은 심신을 달래고 무더위를 피하기에 그만이다. ‘비움 명상길’은 전국 최초의 맨발 전용 둘레길이다. 100년 된 연리목과 60년 된 화살나무, 연못 ‘아평지’ 등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화랑숲’ 내에 위치해 있다. 적당한 높낮이의 2km길이 산책로는 편안한 맨발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500년 된 왕버들이 자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장소를 방문하게 돼 영광입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하이 치옴펙 주한 루마니아 대사가 21일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하이 치옴펙 대사 일행은 한국수력원자력(주)과 루마니아 원전 운영 및 정비 참여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경제협력 뿐만 아니라 문화를 통한 대한민국과 루마니아의 교류 확대를 위해 경주엑스포공원을 함께 찾았다. 이날 대사 일행은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공원 곳곳을 돌아보고 신라역사문화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콘텐츠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솔거미술관에서는 박대성 화백을 만나 직접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품의 소재와 작업 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는 등 한국문화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미하이 치옴펙 대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1998년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캄보디아와 터키,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문화외교를 위해 힘쓰고 있다는 점에 경의를 표한다”며 “문화센터와 미술관,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과 아름다운 콘텐츠를 갖춘 환상적인 공간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느껴볼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루마니아 공연단의 한국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스포츠관광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경북문화관광공사 초청으로 경주 불국사 숙박단지 내에 전지훈련장을 차린 한국체육대학교 복싱팀 선수들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함에 따라, 경북이 스포츠관광 주요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 3개 기관이 체결한“상생과 협력을 통한 스포츠 및 관광활성화” MOU에 기반한 것으로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복싱팀 50여 명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경북의 수려한 관광자원과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여 더 많은 선수들과 스포츠인들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언택트 마케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략사업이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한달 가량 경주에 머무르며, 주중에는 지역 선수들과 합동훈련 및 체력강화 훈련을 소화하고, 주말을 이용하여 도내 관광지 등을 체험하고, 훈련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기 위하여 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힐링투어 행사에 참가하는 등. 향후 이들이 경북을 전국에 알리는 알리미 역할도 기대된다. 경북은 스포츠 행사에
2020년 1월 도내 문화예술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지역문화예술 진흥, 문화예술인들의 창조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경북문화재단이 이철우 도지사 및 전국 광역 문화재단 대표 등 다양한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월명(月明):달을 부른 노래>가 본식 축하무대를 선보이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축하공연은 상설공연의 하이라이트 버전으로 약 20여분동안 선보였다. 공연의 주요 넘버인 ‘신라나이트’, ‘혜성가’, ‘도솔가’ 등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경주브랜드공연<월명>이 경상북도 문화예술계의 대표공연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문화재단 출범 이후, 앞으로 경상북도 문화예술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된다. (재)정동극장 김희철 대표이사는 “한국 역사의 뿌리 지역인 경북의 문화재단 출범은 경상북도가 문화도시로 거듭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 정동극장 경주사업소는 적극적인 상호협력 구축을 통해 경상북도가 문화예술로 숨 쉬는 도시가 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라면서 “경주브랜드공연 역시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지속해서
“손때 묻은 가구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대작의 밑거름이 된 습작이 담긴 족자, 거장의 손길에 따라 흩어지고 갈라진 붓끝의 생동감까지…”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경북도내 최초로 ‘작가의 방을 재현한 아틀리에’를 선보인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솔거미술관에 ‘미술관 속 아틀리에’를 설치하고 이와 연계해 관람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솔거미술관은 지난 2015년 개관 후 5년 만에 처음으로 ‘미술관 속 아틀리에’를 도입해 운영한다. 특히 경북지역에서도 최초로 시도하는 ‘작가의 방’ 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틀리에(Atelier)’는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뜻한다. 솔거미술관이 기획한 ‘미술관 속 아틀리에’는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하고 그 안에 실제로 사용했던 그림 도구 등을 옮겨 놓은 공간뿐만 아니라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도 특별기획전 ‘우리 미의 특성을 찾는 3인의 여정’ 전시의 연계 교육으로 마련돼 ‘삼릉비경’과 ‘백두산’, ‘고분’ 등 대작 수묵산수화를 탄생시킨 박대성 화백의 작업실을 미술관 내에 그대로 꾸며냈다. 이색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