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원석학원의 구(舊) 이사(김성호 외 5)들은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임원취임승인취소처분취소(서울지방법원 2018구합89053) 소송과 집행정지(서울행정법원 2019아12728) 소송을 제기하여,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교육부는 2017. 12.에 이루어진 종합감사 결과에 따라 2018년 11월학교법인 원석학원 이사 6명(이순자, 정영택, 김석구, 김성호, 김재홍, 김태술)에 대한 임원취임승인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2019년 2월. 원석학원에 임시이사 7명이 파견되었고, 동년 6월 및 7월 경 임시이사 중 4명이 사임하였다. 구(舊) 이사들에 의한 ‘이사회결의금지가처분’ 등 소송이 임시이사들에게 이루어져 왔다. 교육부는 결원 이사 4명 선임을 추진해 왔다. 최근 학교법인 원석학원의 구(舊) 이사 중 김성호, 김재홍은 아직 교육부에서 정식 임명되지 않은 이사 4명과 현재 재적중인 학교법인 원석학원 임시이사 4명에게 2019년 10월18일 예정이었던 제8차 긴급이사회 개최에 대해 『이사회 개최 금지 요청 건』 의 내용증명을 2019년 10월16일자로 발송하였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선임하고 임명 절차가 진행 중인 임시이사 4명은 이해 당사자인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은 지난 10월 25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경상북도·한국 조리사협회 중앙회 경북지회가 공동 주관한 ‘2019 경북 국제식품박람회 테이크아웃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경상북도지사상) 김승미·장명준, 은상(경주시장상) 김재현·정진혁, 동상(조리사중앙회장상) 김선중·이정안, 특별상 김진식·이용희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린 ‘2019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측량기술 습득 및 실력향상으로 측량 성과의 정확한 관리를 통해 토지 경계와 관련된 민원을 예방하고 고품질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영천시는 11월 중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도내 지적직공무원 시․군별 3명 23팀 70여명이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여 영천시 건축지적과 구경승 지적담당, 김지수, 한동규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적측량은 정확성과 일관성이 필요한 중요한 업무로 측량기술과 지적측량 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회장 한명동)가 주최하는 포은선생 충효정신 선양 제12회 전국 한시백일장 대회가 지난 26일 포은 정몽주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임고서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12회째인 전국 한시백일장은 충효정신뿐만 아니라 명나라, 왜국과의 외교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한 유능한 외교가로서의 포은선생을 기리고, 잊혀져가는 한자를 통해 한시가 가진 풍류의 멋과 선비정신을 통해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후학들에게 우수한 전통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한국적인 가치의 세계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국 한시백일장 대회가 개최되는 영천은, 포은 정몽주, 노계 박인로 등 많은 학자들이 배출된 유서깊은 충효의 고장으로 대회를 주최한 (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는 선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고 선비정신을 이어 받아 유교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시백일장 개최로 우리 고유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킴과 동시에 후손들이 영천을 빛낸 역사적 인물에 대해 다시 배우고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제12회 전국한시백일장에서 장원(경상북도지사상)은 홍해수 씨, 차상(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및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10월 25일(금) 부산일대에서 거리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는 부산 현지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게릴라성 거리 홍보 이벤트를 통해「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소개하고 더불어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를 홍보하며 부산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8일 금요일 서울 홍보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 거점지역인 부산에서 남포동을 시작으로 서면, 해운대 광장 등을 방문하여 대구경북 홍보서포터즈 플래시몹,‘오소대구경북’슬로건과 함께 하이파이브 거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와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는 10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행사로 찬란한 빛의 신라, 에밀레 공연, 실감 VR스튜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부산 지역 거리홍보 캠페인은 공사와 대구시 및 대구관광뷰로 관계자,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서포터즈, 대구문화관광해설사 등 50여 명의 참가자들이「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인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 일정으로 국내 유명 여행전문기자,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과 구곡 및 백두대간을 연계한 산림관광 여행코스 홍보를 위해‘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 3차 팸투어’를 가졌다. ‘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는 지난 7월부터 실시, 오는 11월까지 총 4차에 걸쳐 경북 대표 산림자원과 구곡 및 백두대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축제,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한 투어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상품운영을 모색, 산림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팸투어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3차 팸투어는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여행전문기자, 여행작가 및 SNS 활동가 등 23명이 참가하여 안동 MBC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김천 무흘구곡 라디엔티어링과 연계하여 회연서원, 김창숙 생가, 청정서당, 가야산야생화식물원,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등 무흘구곡을 접목한 산림관광 투어프로그램 코스로 진행했다. 이어, 4차는 11월 초 영주 죽계구곡과 연계한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널리 홍보하면서 도내 구곡문화와 백두대
경주시는 가을·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발함에 따라 시민의 건강보호와 광범위한 환경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비산먼지발생사업 (변경)신고 여부, △신고사항의 방진벽·방진막 설치 △수송차량의 세륜·세차시설 적정 운용 △공사장 안의 통행도로의 살수 조치 및 통행 차량의 저속운행 △분체상 야적물질에 대해 방진덮개 설치 조치 등 비산먼지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또는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연 2회의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특별점검 기간 중 49개소의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15개소의 관련법 위반사업장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한바 있다.
수도권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청정 경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경주 천년나들이’ 행사가 오는 29일까지 성남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청정 경주의 우수 농·축·수·특산품을 선보이는 행사로 매년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30여 업체와 농가가 참가했다. 26일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시의회의장, 재경향우회 백승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해 경주시의 농축수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경주 천년나들이’ 행사에서는 천년고도 경주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기름진 옥토에서 생산한 경주 농산물 대표 브랜드 ‘이사금 쌀’을 필두로, 전국 최대 한우 생산지 위상에 걸맞은 육질을 자랑하는 경주축협의 ‘천년한우’, 청정 동해에서 생산되는 경주 수산물 대표 브랜드 ‘해파랑’이 수도권 시민들 앞에 나섰다. 지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구경북능금농협의 ‘가바(GABA)사과’, 경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의 ‘이사금 새송이버섯’도 수도권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이사금 쌀’로 만든 인절미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도 마련
경주 코오롱산악회가 지난 13일 포항시 청하면 보경사 일원에서 정기산행을 가졌다. 이날 정기산행에는 ㄱ관광버스 14대를 포함해 24대분 9백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이 여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산행에는 산악회 회원과 일부 지역의 책임자 까지 참석해 산악회를 빙자한 자유한국당 지역구 김석기의원에 대한 업적홍보의 자리였다는 참가자들의 제보가 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참가자 C모씨는 이날 행사에서 산악회 고문 이라는 N모씨가 인사말을 통해 “신라왕경특별법이 특별회계에 포함되지 않는 "알맹이 없는 내용"임에도 김석기 의원에 의해 만들어 졌다“는 말과 함께 ”1조4천 580억원의 2019년도 정부예산을 포함해 허무맹랑한 자랑까지 했다“며 어이없어 했다. 또한 “사실상 물건너간(?) 제2금장교 건설에 10억원의 특별교부세 확보에 그친 것을 전체예산 250억원을 마치 김 의원이 예산을 확보 했다”는 근거없는 사실을 마구 선전했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N모 고문은 “산악회의 메인 스폰서인 경주시체육회 K모 씨를 두고 평소 경주지역에 봉사활동 전력을 알고 있는 사실임에도 10억여원의 기부를 했다는 자랑도 함께 늘어 놓았다“고 말했다.
경주시 산악연맹(회장 박병훈)이 경북산악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3회 경주 무장산 억새축제'가 지난 27일 2천여명의 산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무장산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억새축제는 '자연, 나라, 가족사랑'의 3대 캠페인등 각종 체험관도 운영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최병준, 박차양 도의원. 서호대 경주시의회 부의장, 이동협 시의원, 서환길 경주시경기연맹 회장. 김유복 경북산악연맹 회장, 김하곤 경주시농아인협회 후원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2부 행사에서는 국내 인기뮤 지컬 배우 박해미 씨와 지역가수인 나현아, 김경진 등이 출연해 이날 흥을 더욱 북돋웠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내 타시군 경산,청도 청송 등지와 인근지역 산악회 동호회원 2천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산악회원들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한 즉석노래자랑이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는 흥겨운 잔치가 펼쳐지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경주시 산악연맹 박병훈 회장은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 선거에 2차례나 도전한 관록을
포항시는 포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포항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가 이달 25~27일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포항시와 포항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회장 박영섭)가 공동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 국회의원, 장경식 경상북도의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주요 기관‧단체장들과 지역 상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에 걸쳐 성대하게 펼쳐졌다. 먹거리 부스(20개), 전시판매 부스(17개), 체험 부스 등 총 50개의 부스로 꾸며진 이번 박람회는 각 시장의 특화상품과 지역특산품을 전시‧판매했으며 이와 함께 먹거리 장터, 무료시식 코너도 마련되어 박람회를 찾는 고객들에게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김장철을 맞이 하여 배추, 무, 마늘 등 우수김장재료를 원가에 특별판매해 김장재료를 사기 위한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화합의 한마당, 살기 좋은 포항시’라는 주제로 시내 17개 시장, 37개 점포가 참가해 각 시장의 특산품과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등 적극적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일본 요나고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에 참석하여 환동해권의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우호·경제교류에 따른 앞으로의 발전과 전망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4개국(대한민국, 중국, 일본, 러시아) 10개 도시(포항, 동해, 속초, 투먼, 연길, 훈춘, 돗토리, 사카이미나토, 요나고, 블라디보스토크)가 참가하는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이강덕 시장은 ‘환동해 거점도시 간 우호·경제 교류에 따른 발전과 전망’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이강덕 시장은 “환동해권은 에너지 자원의 보고(寶庫)이자 산업·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으로 각광 받고 있는 지역”이라면서 “이제 환동해 시대의 핵심적인 주체로서 산업협력 고도화, 인적·문화교류 확대 등 도시 간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동북아시아 협력의 지평을 넓혀나자.”고 말했다.이 시장은 관련해서 ▲환동해권 물류시장 협력을 주도하기 위한 공동 거버넌스 구축 ▲환동해컵 국제요트대회 ▲환동해권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무역상담회 개최 등을 제안하고, 각 도시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비전과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환동해권 경제공동
아시아를 넘어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각 지역에서 경주 방문이 이어지면서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경북도와 대한민국 문화외교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경주엑스포의 콘텐츠를 관람한 해외 방문객들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훌륭한 콘텐츠”라며 감탄을 연발해 역사 문화관광의 경계를 확장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헝가리와 이집트, 독일, 몽골 등 해외 각 지역에서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탐방이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5일 경주엑스포공원에는 이번 ‘2019경주엑스포’ 오픈 후 처음으로 아프리카에서 외빈들이 방문했다. 나일강 상류에 위치한 이집트 룩소르주 부주지사 일행이다.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경주를 찾은 이들은 이날 경주엑스포를 방문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등을 만나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발전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아울러 경주엑스포공원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신라 역사문화와 대한민국의 발전한 첨단기술을 감상했다. 경주타워 맨 위층 ‘선덕 홀’에서 ‘신라천년, 미래천년’ 전시를 통해 1,300년 전 서라벌과 문화유산의 모습
제8대 후반기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남진근,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기회가 24일 경북도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회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과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전진석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해 정기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분권 개헌의 불씨를 되살려야 한다는 데 힘을 모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박용선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자치의 날을 앞두고 이번 회의를 경북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빌려 시도의회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긴밀한 연대를 통해 지방자치법의 조속한 개정에 대한 의지와 결의를 다지자”고 말했다. 한편,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실무기구로서 의회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지방의회 발전 등 폭 넓은 토론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안건을 발굴하여 지방분권과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양남면(9월 15일), 양북면(10월 5일), 감포읍(10월 25일) 순으로 동경주 지역 3개 읍면 체육대회를 지원했다. 각 체육대회는 ‘400m 계주’,‘물동이 이고 달리기’, ‘단체 씨름’,‘윷놀이 족구경기’,‘함께 공굴리기’,‘고무신 멀리 던지기’등 모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진행되었다. 노기경 본부장은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격려사를 하고, 월성본부 직원들과 마을 부스를 방문하며 주민들과 덕담을 나눴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동경주 3개 읍면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분들이 화합의 분위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는 다양한 대단위 행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