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경상북도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진병길)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관광객들이 보다 깔끔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주요 유적지 제초작업을 시행했다. 지난 7월 2일∼3일 양일간 동해안 대표 유적지 감은사지 동서삼층석탑(국보 제112호)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제초작업은 피서철을 앞두고 관광객이 편리하게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도록 40여명의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 직원들이 투입되어 열기를 뿜는 예초기를 메고 더위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풀을 베고 주변 정리작업까지 마무리했다.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은 그동안 경주 선도산 권역 정비를 통해 선도산고분군과 무열왕릉, 서악동고분군을 조망하면서 걸을 수 있는 탐방로를 개척은 물론 2013년부터 들국화(구절초), 작약, 연산홍 등 2천여평 이상의 화단을 조성하여 계절마다 문화재와 어울리는 멋진 관람환경을 제공하여 2019년〈제1회 대한민국 정부 혁신박람회〉에서 문화재청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2017년부터 KT&G상상펀드 도움으로 서악마을 경관 개선사업을 본격 진행하고 서악마을 안내지도를 제작하는 등 민·관·기업·주민이 힘을 합쳐 문화재 때문
블루원 대표이사 윤재연 사장은 7월2일 오전 11시 블루원 용인C.C 클럽하우스 다이아몬드룸에서 한국프로당구 ‘블루원 엔젤스’팀 선수들을 후원하는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 윤재연 사장은 선수들과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후 선수들에게 블루원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경주 콘도 숙박권과 워터파크 입장권, 블루원 로고가 새겨진 모자 등을 선물하고 격▲ 협약식에는 ‘블루원 엔젤스’팀 소속으로 2020-2021년 시즌을 시작하게 된 프로당구 강민구, 엄상필, 김갑선, 서한솔, 최원준 선수가 참가했다. 스페인에서 귀국 후 격리중인 다비드 사파타 선수는 참가하지 못했다. 한국 프로당구협회(PBA) 장상진 부총재와 김영진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축하했다.려했다. ▲ 블루원엔젤스 팀으로 활약하게 된 6명의 남녀 선수들은 모두 지난 시즌 PBA투어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바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파 선수들이다. 최원준 선수는 ‘웰빙 PBA 챔피언십’ 우승, 강민구 선수는 PBA투어 개막전인 ‘파나소닉 오픈’과 ‘TS샴프 PBA챔피언십’에서 준우승, 엄상필 선수는 ‘메디힐 PBA챔피언십’ 준우승, 사파타 선수는 ‘SK렌터카 PBA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콘텐츠 자문과 인적교류, 대외홍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오후 4시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 금철수 경영혁신본부장,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최용혁 총장과 김상교 산학협력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문화콘텐츠 개발 및 지원·자문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적 교류 및 협력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대학생들이 다양한 문화현장을 경험하고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실무적인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최용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은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경주엑스포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며 “지속적인 교류로 양 기관이 중․장기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첨단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춘 우수한 교육기관과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적․물적 교류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일(수) 상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 총 8,000여통(국내 8,214통 해외 59통)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보문호반광장에 위치한 느린우체통은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한 엽서는 매년 두 차례(6월 말, 12월 말) 수집하여 국·내외로 발송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의 숨은 관광명소인“성주 뒤미지, 문경 여우목고개, 포항 청보리밭, 경산 반곡지”를 엽서에 담아 보문단지를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매력을 자연스레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엽서 쓰기는 비대면 활동으로 손글씨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공사는 느린우체통과 더불어 당초 주 1회 운영하던 ‘보문호반길 음악산책’라디오 프로그램을 주 3회(금,토,일, 14:00)로 확대 편성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을 위한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보문호반길을 찾아주신 관광객들께 감사드린다”며“코로나 극복을 위한 힐링과 감동을 주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께 보답하겠다 ”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이 ‘2020년 경상북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해 농촌마을 및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행복하고 활력찬 마을 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시·군에서 추천받은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5개 분야별 1차 평가(서면)와 2차 평가(현장)를 실시해 선정된 14개 마을 가운데서 사업성과와 노력도 등을 주민들이 발표하고 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옥산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회재 이언적 선생의 별당이자 사랑채인 독락당 및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옥산서원 등 많은 문화재 자원을 바탕으로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및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되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별도의 특산물 가공장을 운영해 참기름·조청을 판매하는 등 체험과 더불어 마을 소득 증가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대상을 수상한 옥산마을은 도지사 표창과 함께 격려금 200만원이 수여됐으며, 오는 8월 7일 경북도 대표로써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에 출전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6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흥보가)’ 보유자로 정순임(鄭順任, 여, 1942년생)씨를 인정했다. 정순임 보유자는 7세부터 어머니이자 판소리 명창인 고(故) 장순애(장월중선/1925~1998)에게서 소리를 배워 판소리에 입문했다. 이후 박록주(1905~1979) 전 보유자의 계보를 이은 박송희(1927~2017) 전 보유자에게 흥보가를 이수했으며, 200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흥보가)’ 보유자로 인정되어 지역 내 판소리 전승 활동에 힘써 왔다. 또한, 장석중(거문고 명인, 외증조부), 장판개(판소리 국창, 외조부), 정경호(아쟁산조, 남동생), 정경옥(가야금병창, 여동생) 등 4대에 걸쳐 국악의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해온 우리나라의 유일무이한 국악 명가 후손으로 두루 균형 잡힌 발성과 가창 능력에서 최고의 기량을 구사하고 있으며, 전승 활동 실적과 교수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판소리(흥보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의 다섯 바탕 중 하나로, 소리꾼의 재담과 해학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판소리(흥보가)’ 보유자로 인정된 정순임 명창은 동편제 계열의 흥보가를 전승하고 있다. ※ 판소리 다섯 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친환경 노면청소차량 도입하여 깨끗한 보문관광단지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문관광단지 관리‧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차량을 통해 버찌 등 계절별 열매 및 낙엽의 신속한 제거로 사계절 쾌적한 보문관광단지로 관광객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차량은 폭 1.5m, 길이 3.6m, 높이 2.1m로 보문호반길 등 곳곳을 청소할 수 있는 크기로 매우 효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노면청소차량을 통한 청소로 기존의 인력을 이용한 재래방식의 문제점도 보완하고 환경정비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친환경 노면청소차량 도입으로 기존의 인력에 의한 환경정비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선비이야기여행 권역의(대구·안동·영주·문경) 필수아이템인 투어카드를 홍보하기위해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서포터즈단은 대학생 10명과 인플루언서 10명으로 구성되어 투어카드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모집은 6월 26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여행에 관심이 많고 개인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1개 이상 운영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공식홈페이지(www.sunbeetourcard.co.kr) 및 선비이야기 공식SNS 채널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는 오는 30일 공식 홈페이지 또는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서포터즈 활동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되며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 수료증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sunbeetourcar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혜택까지 있는 만큼 대구·경북 여행의 필수
입체주의 미술 양식을 창조한 세계적인 거장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작품이 내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전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한 이호재 서울옥션 회장은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박대성 화백과 만남을 갖고 상호 발전 및 교류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류희림 사무총장은 솔거미술관을 비롯한 경주엑스포공원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 8~10월에 개최 예정인 ‘2021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관련해 협업 전시를 제안했다. 이호재 서울옥션 회장은 “현재 소장하고 있는 피카소의 작품들을 전남지역에 순회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미술품의 공익적 활용과 대중화를 위해 경주엑스포에서 전시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류희림 사무총장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호재 회장은 박대성 화백이 ‘제1회 중앙미술대전’(1978년) 장려상을 받았을 때부터 40년 인연을 강조하면서 “내년에는 박대성 화백의 미국 순회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서울 평창동에 박대성 화백 기념관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특별전 ‘경계를 넘다 : 변월룡’을 23일에 개막한다. 이 특별전은 이념과 국가를 넘나들며 러시아, 북한 등에서 활동한 디아스포라 변월룡(邊月龍, Пен Варлен, 1916-1990)의 일대기를 조명한다. 변월룡은 러시아 연해주에서 태어나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레핀미술대학에서 수학했고, 고려인 최초로 레핀미술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하였다. 한때 그는 고국인 북한의 평양미술대학 학장 겸 고문의 역할을 맡기도 했다. 디아스포라인 변월룡의 삶은 한국 근현대사뿐 아니라 러시아 근현대사를 관통한다. 그는 역사의 산증인으로, 이념과 국가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의 시선을 화폭에 담았다. 이번 전시는 변월룡의 작품을 일정한 시대 순서로 배열하고, 전반적이고 입체적으로 구성해, 그의 작품세계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기획하였다. 특별히 변월룡의 ‘어머니(1938)’를 포함해 3점의 미발표작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주관: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후원:문화체육광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에 선정된 29개 기관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이 1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하며 의료진과 경북도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코로나19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장기화로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보건 ․ 의료인과 방역당국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SNS 릴레이식 온라인 운동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정병걸 더케이호텔 경주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함께하자 대한민국! 다시 뛰자 경북!’을 내용으로 하는 메시지를 직접 손으로 적어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펼쳐지고 있는 상설 뮤지컬 ‘월명’의 출연배우 20여명과 함께 참여했다. 뮤지컬 ‘월명’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상설 뮤지컬로 신라향가와 역사문화에 ‘서바이벌 노래경연’이라는 현대적인 소재를 가미해 발라드와 힙합, 댄스, 록, 오페라,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으로 꾸며낸 창작 뮤지컬이다. 류희림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캠페인 동참 내용을 공개하고 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와 경북콘텐츠진흥원 이종수 원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해 배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특별전 ‘말, 갑옷을 입다’ 연계 교육프로그램 ‘찰캉찰캉 말이 입은 갑옷’을 운영한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특별전 ‘말, 갑옷을 입다’(2020. 6. 12. ~ 8. 23.)에 흥미를 가지고 말 갑옷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말 탄 사람모양 뿔잔’(국보 제275호)에 표현된 말 갑옷을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말이 왜 갑옷을 입었을까?”를 생각해보고, 말 갑옷의 재료와 다양한 말 투구도 차례로 살펴본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라를 비롯한 백제, 가야지역의 말 갑옷과 고구려 고분벽화 속 중장기병의 모습을 비교해 보며 관찰력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경주 쪽샘지구 C10호에서 출토된 말 갑옷은 가장 완전한 형태로, 말 갑옷 각 부분의 특징과 전체 모습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신라의 중장기병을 상상해 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장에서 배부하는 활동지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말 갑옷을 이해하고, 나만의 말 갑옷을 꾸며보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육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은 당일
라한호텔 그룹은 최근 국내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여름 호캉스 고객을 위한 전사 ‘얼리 써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새롭게 문을 연 ‘라한셀렉트 경주’와 ‘라한호텔 전주’를 비롯해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목포’, ‘라한호텔 포항’까지 전국 5개 호텔에서 선보이는 이번 얼리 써머 패키지는 각 지역의 해당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점별로 실내외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등 피트니스센터 무료이용 혜택 또는 패키지 기프트를 증정하거나, 호텔 내에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이른 여름휴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또한 이색 문화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호텔 내 부대업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해 보다 풍성한 호캉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여행 수요가 커짐에 따라, 국내 대표 차량공유업체 ‘쏘카’와 손잡고 ‘얼리써머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쏘카 20% 할인 쿠폰’을 함께 제공해 여행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해당 쿠폰은 오는 22일부터 예약 및 체크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24시간 이상 대여 시 각 지역 내에서만 사용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세부사업인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의 이벤트 사업으로서‘인생샷! 김칠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은 경상북도권의 ‘신라‧가야‧유교’라는 3대 문화의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한 통합 연계 사업으로 콘텐츠 개발 및 관광상품 육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경상북도 내 3대 문화의 지속성과 자생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은 경북도가 보유한 3대 문화(신라, 가야, 유교)를 기반으로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8개 권역으로 묶어 테마별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그 중 7권역에 해당하는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명소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8월 9일까지 60일간 진행한다. 참가희망자는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 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진 작품을 촬영하여 경북 하이스토리 블로그(blog.naver.com/gbhistory)에서 다운받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한 사람이 아쉬운 상황인데 나서서 도와주니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고맙습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직원들은 지난 12일 경주시 외동읍 입실2리에 위치한 국산체리농장을 방문해 수확과 분류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체리는 작은 충격에도 과실이 쉽게 손상 될 수 있어 수작업으로 분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하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내‧외국인 근로자 수급에 차질이 생기며 수확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은 이날 체리 수확을 함께하고 작업을 마친 후 구매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체리 농장을 운영하는 입실2리 이장 권오익(49) 씨는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부 농가에서는 수확을 완전히 포기할 정도로 힘든 상황”이라며 “한 사람이 아쉬운 시기에 경주엑스포 직원들이 나서서 일손을 거들고 체리도 구입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영농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