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효준)는 2019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2019학년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실전수업의 날’(이하 실전수업의 날)을 운영했다. 실전 수업의 날 행사는 ‘매력적인 직업계고등학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기를 사용하고, 메뉴를 개발하여 손님을 맞이하는 창업 수업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운영하고 이를 학부모님들이 고객의 입장으로 체험하는 수업활동 프로그램이다. 관광조리과 학생들은 한식조리, 양식조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의 수업을 통해 음식을 만들고 레스토랑을 운영하여, 부모님께 뷔페 식사를 대접하였고,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은 피부미용, 헤어미용, 네일아트, 메이크업 수업을 통해 족욕, 네일아트, 다리마사지, 천연샴푸바 만들기, 헤어미스트 만들기, 두피진단 및 모발관리,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및 브로우 수정 등의 다양한 뷰티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님들에게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실전수업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이 실제 수업에서 하는 내용들을 경험해 보니,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고,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며 든든함을 느꼈다.’고 수업 체험 소감을 밝혔고, 학생들은 ‘평소
경주용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낙곤) 유아 76명(만3-5세)은 지난 7일 아동권리교육 및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굿네이버스 강사를 유치원으로 초빙하여 친구에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바르게 전달하는 방법, 낯선 사람이 접근했을 때 소중한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또한 손인형을 통한 이야기 나누기, 역할극을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낙곤 원장은“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몸의 소중함과 이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규호)는 지난 5일 서울 남산한옥마을에서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원이 주최하고 2019 한국음식 맛체험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 한국음식 맛체험 박람회” 시상식에서 외식ㆍ조리학부 학생들이 단체팀에 출전 “한국음식 융합부문 우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박람회는 2014년부터 매년 대한민국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한국과학창의재단, 한식진흥원의 후원으로 우수 한식관련 기업·단체·대학·개인에게 한국음식을 체험 및 홍보하고 요리경연하면서 이를 격려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19 한국음식 맛체험 박람회는 한국음식 직간접 세계화 홍보와 우리음식문화를 외국인에게 맛체험을 통한 한식우수성을 알리며, 한국음식 전공학생 창의성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음식 전문가 등용문의 역할과 직업의 고부가 가치를 위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요리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음식전시체험, 음식맛체험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번 음식박람회 및 전시경연요리대회는 일반팀과 단체, 학생팀이 출전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17팀, 210여명이 선발되어 5월 4~5일 2일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의 야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경주 불국사가 주최한 ‘2019 형산강 연등문화축제’가 시민들의 소망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2천개의 유등을 형산강에 띄우는 것으로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 신라 시대에 시작된 연등회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에 되살려 개최된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는 지난 3일 화려한 점등식으로 막을 올려 4일 토요일까지 유등 및 장엄등 전시, 제등행렬, 다양한 체험, 페스티벌, 형산강 소원 유등 띄우기 등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축제가 열리는 이틀 간 수 만여 명의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참가해 신라 천년의 역사를 지닌 경주고유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는 형산강 수상장엄등, 장엄등과 금장대 옆 강변에 400여미터에 걸쳐 조성한 형산강 연등숲에 1천5백 개의 연등을 밝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새로운 야경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형산강 연등숲의 장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형산강을 가로지르는 부교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아름다운 형산강의 야경을 만끽하고 부교에서 각자의 소원을 담은 유등을 띄우며 감동과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 첫째 날인 3일 금요일 저녁 5시 30분부터 송소희와 두
경주대학교 교수 4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제29대 문화재위원∙문화재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1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앞으로 2년 동안 문화재 보존·관리·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게 될 제29대 문화재위원회(문화재위원 75명, 문화재전문위원 193명)를 신규 위촉했다. 경주대학 문화재학과 강봉원교수(사적/매장분과)와 임영애교수(건축분과)가 문화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문화재학과 도진영교수(보존분과)와 건축학과 최무현교수(건축분과)는 문화재전문위원으로 임명되었다. 문화재위원으로 위촉된 강봉원교수는 “한 대학에서 4명의 교수가 문화재위원 및 문화재전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보기 드문 일로, 우리 대학을 문화재 분야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집단으로 인정해준 의미로 볼 수 있다.”라며 “문화재의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새로이 구성된 29대 문화재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전시‧공연‧언론‧관광‧스토리텔링·문화컨설팅 등 다양한 문화재 분야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재 정책 시행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흥무초등학교(교장 엄명자)는 5월 1일(월)부터 5월 3일(금)까지 본교 강당 및 운동장에서 ‘세계시민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학생 뿐만 아니라 외국인학생까지 모두 함께 어울려 활동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유치원부터 전교생이 참여하여 신나는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심신을 기르고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강당에서 댄스, 색판 뒤집기, 큰 공 굴리기, 긴막대 뛰어넘기, 줄다리기 등 10여 종의 레크레이션을 하는 동안 팀원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뛰어난 협동심이 발휘되어 더욱 흥겹고 신나는 시간이 되었다. 게임을 하는 동안 모든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활동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었다. 그 외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의 전통놀이도 함께 즐겼으며, 숨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박진감 넘치는 이어달리기, 자연과 하나 되어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하고 건강까지 챙겨주는 맨발걷기, 미술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외국인 학생들이 실력 발휘를 했던 페이스 페인팅이 있었다. 또한 학부모님도 어울림에 함께 하고자 유치원에서 학부모 수업공개가 이루어졌으며,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달 30일대회의실에서 학업중단숙려제 담당자 83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이해 및 적용과 학업중단 학생들의 학교 밖 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일정 기간 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개인상담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기 학업중단 이후의 삶에 대한 성찰 없이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 한 제도이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숙려제도의 인식을 확대하고 학교에서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적용의 필요성과 학업중단 학생의 정보가 학교에서 교육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조기에 연계될 수 있도록 하여 학업중단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알리는 시간이었다. 경주교육지원청 전태영 Wee센터장은“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단위학교의 노력이 필요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업중단을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겠 다고 말했다.
불국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윤출)에서는 2019년 4월 25일(월) 계림초등학교 강당에서 매직쇼와 인형극 관람활동을 실시하였다. ‘호빵 아저씨’의 신나는 기타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하고, 신기한 매직쇼를 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인형이 나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형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워하였고, 몰입도와 호응도도 좋았다. 또한 ‘생쥐와 괴물 한시무시무’인형극을 관람하며 생쥐의 지혜로운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경험을 가졌다. 이번 인형극 관람 활동을 통해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경주시 대학생 대표위원회 더뷰는 소아암과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서 헌혈증기부 행사를 진행하였다. 경주시 대학생 대표 위원회 (위원장 한호정)은 “헌혈행사를 정기적으로 할 예정이며 소아암과 백혈병 환자의 생명의 소중한나눔을 실천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지난 3월15일부터 4월15일까지 약 한달 간 우편으로 헌혈증을 기부 받았으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내부스에서 ‘더뷰 헌혈증 기부행사’를 2번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더뷰 헌혈증 기부행사’를 통해 경주시 시민 100명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D모씨는 “헌혈증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 며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하여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 고 말했다. 경주시 대학생 대표 위원회 더뷰는 앞으로도 경주시와 사회가 더욱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기획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 비영리 단체가 될 계획이다.
용황유치원(원장 김정남) 유아127명(만3~5세)은 23일(화), 25일(목) 양일에 걸쳐 서악에 소재한 딸기체험농장과 무열왕릉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딸기를 직접 따서 즉석에서 실컷 먹어 보기도 하고, 딸기 꽃과 여러 가지 크기의 딸기가 함께 있는 것을 보며 “우리가족 같네”라며 신기해하고, 다른 딸기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따는 손길에서 배려심도 배우게 되어 유아들에게는 인기만점의 체험활동이었다. 더불어 딸기체험농장 인근의 무열왕릉을 찾아 능 주변 산책을 하며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태종무열왕과 우리가 살고 있는 경주의 옛 이름과 역사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김정남 원장은 유아들이 직접 따고 즉석에서 먹으니 맛도 재미도 두 배였던 것 같고, 왕릉을 찾아 조용히 산책하는 활동만으로도 훌륭한 역사교육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를 갖는 것이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민석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23일 국제통상마이스터고(현 감포고, 교장 심영란)를 방문하여 마이스터고 개교 준비 및 해결 과제에 관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연훈 감포중고 재경동창회장, 조경수 감포중고 총동창회장, 정충성 ㈜방주 부회장 등이 함께 하였다. 심영란 교장은 협의회에서 개교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학교홍보, 기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학생 복지 지원사업을 앞으로의 해결과제로 제시하였다. 안민석 의원은 개교 준비상황을 전해 듣고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무역관련 전국 최초의 마이스터고인 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배출되어 우리사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며, 학교 홍보 및 기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 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실습동 및 생활관 공사현장을 둘러 보고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날 안민석 의원은 교실을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하였다.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열심히 공부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것”을 당부하였다. 가칭)국제통상마이스터고(현, 감포고)는 국제무역과 3학급(학급당 20명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제52회 과학의 날을 맞이해 19일~20일 양일간 최무선과학관에서 주요내빈과 지역 학생, 학부모 및 교사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최무선 과학 꿈잔치를 개최했다.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의의를 두고 영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과학문화에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 다양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총 34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과학축제는 3D펜으로 나만의 소품만들기 및 코딩 로봇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임고초등학교에서 진행한 ‘3차원을 잡아라’와 단포초등학교에서 준비한 ‘쥬라기 월드’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영화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오조봇으로 지도 만들기’ 또한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준비한 사이언스 라이브쇼, 최무선과학관의 진포대첩 애니메이션, 함포체험 시뮬레이션, 유물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며, 영천 출신인 최무선장군의 위대함과 우리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불꽃놀이를 보고
경주교육지원청(권혜경 교육장)은 18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과 관내 초, 중, 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장애 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배예경 센터장 및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아울러 발달장애인 인권강사단 파트너 기관 현판식도 가졌다.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경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에 초·중·고 학생들에게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함께하는 장애인권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장애인식 및 인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관계자는"경주 지역의 비장애학생들에게 발달장애인 당사자에 의한 장애인권교육을 비장애학생들의 장애 인권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함양해 경주 장애인권교육의 기반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서 경주 지역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 인권의 새로운 인식을 가지는데 도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17일 오후 2시 경주고등학교 괘정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학부모, 외부전문가 위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5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연수회에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이 참석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및 지원체제 구축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학교에서 학교폭력 발생 시 가해학생 및 피해학생에 대한 조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을 해결하는 법적기구이다. 최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조치에 대한 불만이나 재심 증가로 인해 2020년 3월부터는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도록 하는 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이주상 변호사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과 관련하여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 관련 법률 및 운영의 실제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자치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위원의 역할과 책무에 대해 실제 사례와 사안 처리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 전달에 대해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자치위원의 전문성 및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였다. 권혜경 교육장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경주대학교가 파국에 이르게 된 배경은 과거 불법적이고 비민주적인 대학운영 및 무능하고 부패한 경영진에서 비롯되었다. 지난 2019년 1월 교육부는 학교법인 원석학원에 대해 개방이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의 이사를 승인 취소 및 7명의 관선이사를 파견함으로써 경주대학교는 대학 민주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였다. 학교법인 원석학원은 산하에 경주대학교, 서라벌대학교, 신라고등학교를 두고 있는 교육재단이다. 이번 교육부의 관선이사 파견은 이순자 전)총장의 불법적인 대학운영 및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원석재단의 파행적인 운영에 대한 행정적 조치이다. 관선이사회는 ‘교육기관의 공공성 제고 및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경주대학교와 함께할 명망과 리더십 있는 새로운 총장을 영입하기 위해 총장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하였다. 또한, 민주적인 절차에 의한 총장 영입을 위해 추천위원회는 법인이사회 4명, 교수 2명, 직원 1명, 학생 1명 등으로 구성하며, 총장후보는 공개 모집하기로 의결하였다. 총장 후보 공개모집은 국가공무원법 및 교육공무원 관련규정에 의거, 원석학원 홈페이지와 경주대학교 홈페이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