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도에 구입할 계획인 임대농기계에 대해 기종선정을 위한 지역농업인 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의 수요조사 참여편의를 위해 10일부터 13개 읍‧면‧동 지역 상담소와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 설문서를 비치하고 농업인들이 상담소를 방문하거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할 시에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지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농업학습단체 등 단체교육 시에도 적극 참여해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임대사업소에서는 올해 14종 56대의 노후농기계를 불용처리하고 농업인들의 수요조사를 실시해 19종 73대의 임대농기계를 구입했으며 현재 임대사업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노후 되어 효용성이 떨어지는 농기계를 빠르게 불용처리하고 새로운 신기종을 대체해 농업인들에게 편리하고 작업효율이 좋은 농기계임대에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치산계곡에 조성된 치산관광지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이번 치산관광지 캠핑장 리모델링 사업은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 국·도·시비를 포함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치산캠핑장 6인용 카라반 14대를 전면 교체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캠핑 감성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새롭게 단장된 6인용 카라반의 내·외부시설은 기존의 시설보다 더 아늑한 공간으로 내부에는 더블침대, 2층침대, 식탁, 가전제품 등이 있으며, 외부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한 피크닉 테이블, 대형 파라솔, 바비큐 그릴 등이 있다. 푸른 하늘과 깨끗한 치산계곡 속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캠핑다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완비했다. 또한, 6인용 카라반을 교체하면서 래핑의 컨셉을 캠핑이 가지는 비일상으로의 감성과 스타영천의 별 이미지와 연계해 캠핑을 즐기러 오는 그 자체의 분위기로 연출했다. 감성적인 시문구를 삽입해 별에 대한 감상에 젖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색다른 느낌과 차별화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앞으로 더 찾고 싶은 캠핑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치산캠핑장 카라반은 오는 14일 13시부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1일부터 경주지역 출산산모들을 대상으로 축하미역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출산 축하미역 지원사업은 매년 큰폭으로 줄어들고 있는 경주지역 출산율 제고와 농수산물 판매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단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차성수 이사장은 이날 제1호 출산 축하미역을 받는 경주시 충효동 권모씨(36)에게 축하미역 등의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축하했다. 공단은 올해 경주지역 출산 산모 1천300여명 모두에게 경주에서 채취한 자연산 미역을 지원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경주시(시장 주낙영), 감포읍발전협의회(회장 이재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중저준위방폐물 반입시 발생하는 반입 수수료를 재원으로 추진한다. 공단은 ‘삶의 중요시기별 지원체계 구축’을 모토로 방폐장 유치지역을 대상으로 출산 축하미역 지원, 초중학생 영어캠프 및 명사특강, 상조물품 지원 등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장 유치지역 주민들이 방폐장 유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019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울진, 영덕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일본 수출규제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 예산을 비롯한 내년 국비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10일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 이해찬 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 김현권 TK특위 위원장, 도당 각 지역위원장과 소속 도의원 등 중앙당과 경북도당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소재부품 예산 12건과 각 시군에서 올라온 43건의 주요사업 등 경북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 직전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삼척, 울진, 영덕지역에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배경과 이에 따른 복구대책을 논의하고 긴급 복구예산 특별교부세 50억원 추가지원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해찬 대표는 “경북은 당대표 취임 직후 처음으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했던 지역인 만큼 당에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지난번 1차 간담회 이후 가장 큰 성과인 구미형 일자리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고 경북에 필요한 예산을 각별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대통령께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건설처 봉사단이 11일 경주 탈해왕릉에서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동천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시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원재연 건설처장을 비롯한 한수원 건설처 봉사단과 동천동‘친절한 경자씨’등 50여명의 봉사자가 식사 준비 및 배식, 설거지를 하며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제공한 무료급식은 건설처 직원 50여명의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Lovefund)'로 마련했다. 한수원 건설처는 지난 2017년 동천동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지역경로당 물품 전달, 지역아동센터 물품 및 돌봄 지원 등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원재연 한수원 건설처장은 "지역 주민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전소재 시·군의회(경주, 기장, 영광, 울주, 울진) 공동발전협의회(회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는 11일(금)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2019년 제2회 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9월 27일에 결성되어 그동안 원전소재 시·군의회 상호 간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대처 방안과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원전 지원, 원전안전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적극 대처해 왔다. 이날 회의는 원전소재 지역주민의 안정성 확보, 지역발전 등 원전 현안문제의 심도 있는 논의와 원전관련 시·군 의정활동의 정보를 교류하였다. 윤병길 의장은 “원전 소재 시·군 지역의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생명과 직결되는 원전문제에 대해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세심하게 관리하여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긴밀하게 협조하는 등 앞으로도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원전소재 5개 시군의 공동 협력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 이라며 환영 인사를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사)환경미술협회의‘뷰티풀 환경미술대전 수상작 및 협회 회원작 전시회’를 10월 9일(수)부터 11월 11일(월)까지 월성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개최한다. 뷰티풀 환경미술대전은 매년 1,000여명이 참여하는 경주시의 가장 큰 미술대전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뷰티풀 환경미술대전의 최고상 작품들과 엄선된 (사)환경미술협회 경주지부 회원의 작품들이 24점 전시된다. 전시회를 둘러본 협회 회원들은 “월성본부의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우리의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고맙다.”고 말했다. 월성본부 김형일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개발과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0일 NC백화점 전국 36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양재점)에서 청도반시와 감가공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미리 맛보이는 “2019 청도반시 판촉행사” 개장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가 편하고,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부드러운 청도반시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청도군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고, 전국에 51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인 이랜드리테일과 농협하나로마트가 함께하여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전시·판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박기호 군의장과 군의원, 지역기관단체장, 생산자 단체, 재경향우회 등 150여명이 참석해 씨없는 감! 청도반시 할인행사를 실시하여 서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제철과일을 미리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홍보·판촉행사를 대형 유통업체와 지속적으로 가져 농가소득증대와 도농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에 따른 일본산 불매운동이 확산되며 원산지 확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원산지표시위반 행위에 대한 적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세당국은 원산지 인식에 혼동을 주는 용어를 사용하거나, 원산지 식별이 어려운 위치, 약어, 색깔 등으로 부적정한 표시를 하는 경우, 고의로 원산지 표시를 손상·변경하는 경우, 원산지를 다른 국가나 지역으로 허위표시하거나 미표시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중 유통단계에서 원산지표시위반으로 적발된 건수는 최근 5년간 3천94건으로 3조 2천882억원에 달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한 해 평균 720건씩 6천961억원이 적발되었으나, 2018년부터는 관세당국이 단속 일변도에서 벗어나 자율 법규준수도 제고를 위한 표시제도 사전안내를 중점으로 추진해 적발 건수가 211건으로 줄었다. 그럼에도 그 금액은 4천977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산을 국산으로 허위표시해 판매해 적발된 건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200건이었으며 약 1천113억 규모인 것으로
경주여자중학교(교장 박순관)는 지난달 21일 군위군 삼국유사 문화회관에서 2019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에 참여하였다. 이그나이트 대회는 ‘불을 붙이다’라는 의미로 청소년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대회로써 경주여자중학교는 3학년 임소미 학생이 참여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임소미 학생이 참여한 봉사활동은 2019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밑반찬봉사 동아리로 매달 첫째주 토요일마다 밑반찬을 만들어 경주지역 장애인 분들에게 전달되는 봉사 동아리이다. 이날 각 시 대표 학생들이 청중평가단 앞에서 봉사활동 내용을 발표하였다. 대회가 끝난 후 수상자 임소미 학생은“이그나이트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양한 봉사활동 사례들을 접할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 도움을 주신 친구들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였다.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지부와 민주노총 경주시지부, 420장애인 차별철폐 경주공동투쟁단은 지난10일 경주시청 앞에서 부당해고 및 후원횡령 거주인폭행 ‘혜강 행복한 집’ 규탄 긴급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 6월 언론을 통해 경주 안강읍 소재 혜강행복한집의 거주 장애인 폭행과, 상습적인 지원금 횡령, 그리고 수사 중 증거인멸과 은폐과정이 보도되며,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파문이 일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경북지부와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공동 투쟁단을 꾸려 현재까지 대응해 오는 가운데, 또다시 거주인이 인권침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혜강행복한집 측에서는 이번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피해자는 물론 피해자의 가족까지 회유하고, 협박하는 심각한 위법행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점이다. 또한 경주시의 수수방관과 수사기관의 안일한 태도 속에, 피의자인 전 원장의 배우자가 사실상 직무대행 체제로 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인이 대표이사로 새로 등재되는 점입가경의 상황 속에 거주 장애인들은 온갖 위험과 피해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이에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지부와 민주노총 경주시지부, 420장애인 차별철폐 경주공동투쟁단은 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0일 경주 고속버스, 시외버스터미널, 재래시장 등에서 노사합동 안전한국훈련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차성수 이사장과 이요섭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비상시 행동요령 알아야 안전하다’, ‘지진 발생시 상황별 행동요령 및 경주지역 지진대피소 현황’ 등의 책자와 화재대피용 구조손수건 등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며 범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인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은 안전한 방폐장 관리를 위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에 대비한 불시 화재대피 훈련 및 비상소집훈련, 경주시 인근 지진발생 상황을 가상한 방폐장 배수설비 기능 상실 대응조치 훈련, 전국단위 지진대피훈련 등을 입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8일 영천관광택시의 편리함과 관광택시와 함께하는 여행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우수 블로거들을 초청해 관광택시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최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을 통한 홍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영천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광택시를 좀 더 효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계획한 것으로 우수 블로거 13명과 관광택시가 함께 참여했다. 블로그 기자단은 관광택시를 타고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며 영천의 가을 정취를 느끼고, 영천의 대표적인 체험관광지를 둘러봤다. 체험별로 여행지를 나누어 영천 와인터널, 별별미술마을, 오리장림, 목재문화체험관, 보현산 짚와이어를 방문하는 짚와이어 체험코스와 임고서원, 임고승마장, 노계문학관, 만불사, 돌할매를 둘러보는 승마체험 코스로 진행되었다. 최근 새로 단장한 와인터널을 둘러보며, 영천와인 역사와 와인 제조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고, 또 다양한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곳에서 블로거들은 관광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여행이라 부담 없이 와인의 맛과 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영천 여행코스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별별미술마을, 목재문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경순)는 ‘2019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 전시회’를 11일 오후 2시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라벌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해 경주의 맛과 멋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제는 ‘신라의 사계(四季)’로, 봄·여름·가을·겨울에 어울리는 각 계절음식과 경주 내림음식 및 사찰음식 등 총 100여종의 음식을 전시해 지역특화식품개발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솜씨들로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봄 계절 음식으로 곤달비초무침, 쑥설기, 벚꽃주먹밥 등을, 여름계절 음식으로 연꽃밥, 호박잎밥, 근대쌈밥 등을, 가을계절 음식으로 삼색송편, 사탕절편 등을, 겨울계절 음식으로 더덕구이, 유과, 구름떡 등을 전시하고 내림·사찰음식으로 종합정과, 시금장, 다식 등의 음식들을 전시한다. 우리음식연구회 김경순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준비한 이번 전시회의 음식들은 경주시민들의 입맛에 익숙한 사계절 음식들로 경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해 농가소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연구한 개발메뉴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농업을 지키는데 있어서 농산물 생산도 중요하지만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4차산업의 핵심인 퓨처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도약한다. 10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김상호 대구대학교 총장, 이승훈 퓨처모빌리티랩스 대표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퓨처 모빌리티 R&D 시티(FUTURE MOBILITY R&D CITY) 조성 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되는퓨처 모빌리티 R&D 시티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경험의 연구개발, 테스트베드, 테마파크가 융합된 세계 최초의 퓨처 모빌리티 테마의 통합 플랫폼으로 총사업비 1,000억원의 민자를 유치, 대구대학교 영천지역 내 조성된다. 퓨처 모빌리티 R&D 시티는 연구개발 중심의 클러스터인 퓨처 모빌리티 캠퍼스와 대중 친화형 퓨처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인 퓨처 모빌리티 파크 등 크게 2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퓨처 모빌리티 캠퍼스는 세계 최초의 퓨처 모빌리티 테스트 베드로서 드론, PAV(Personal Air Vehicle) 관제시스템, 정비시설과 고성능 자동차 부품, 전기차, 자율주행차의 R&D에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퓨처 모빌리티 파크는 미래 모빌리티 신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