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 오는 18일에서 19일까지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여행 박람회‘우리여행 GOGO 페스티벌’에 참가해 경북관광 홍보에 나섰다. 서울시가 주최하는‘우리여행 GOGO페스티벌’은 일본 수출규제 강화에 따른 관광시장 위축 우려에 대응해 국내여행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경상북도 홍보부스에서는 경북의 가을명소 및 도내 축제를 안내하고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홍보한다. 또한, 시간대별로 투호·짚신 던지기와 경북 퀴즈, 탈 만들기 체험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흥미를 일으키고 경북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내달 1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가을 시즌 경북 축제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더 좋은 국내여행, 더 좋은 경북 관광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며“앞으로도 경북의 다양한 볼거리와 축제를 다방면으로 홍보하여 많은 분께서 경북을 찾아주시고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17일 부산시 기장군 해역까지 적조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가 해류를 따라 울산 및 경북 해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적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조 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3일 여수 남면~고흥 봉래 해역에 적조 주의보가 최초 발령된 이후, 전남 여수시 ~ 거제시 일운면 해역은 적조 경보로 확대 발령됐고 9월 17일 부산시 가덕도 해역에도 적조생물이 출현하여 부산시 기장군 해역까지 적조 주의보가 신규 발령됐다. 적조 출현 주의보는 10개체 이상, 적조 주의보는 100개체 이상, 적조 경보는 1천개체 이상, 해제는 적조 소멸 등 4단계로 구분된다. 이에 포항시는 18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항공단의 협조를 받아 헬기에 탑승하고 경주 양남에서 포항 송라면 지경리 해역까지 예찰 활동을 벌였으며 예찰결과 적조로 추정되는 붉은 띠는 나타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경남 외해 및 부산시 해역의 적조가 해류를 따라 관내 해역으로 유입될 것에 대비해 앞으로 주 1회 이상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어업지도선과 적조 명예예찰선, 해상에서 조업하고 있는 어선을 총 동원해 일일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
영천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약축제, 과일축제, 와인페스타, 문화예술제 4가지 축제를 영천한의마을과 영천강변공원, 농업기술센터 등 시가지 전역에서 동시 개최한다. 4가지의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멋진 기회, 낭만이 있는 가을에 가족과 함께 영천에서 축제를 즐겨보자. ◆영천한약축제 ∙ 과일축제 ∙ 와인 페스타, 영천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축제 영천은 전국 한약재 유통의 30%를 차지하는 한방진흥특구도시인 만큼 영천 한약축제에서는 다양한 한약재를 만나볼 수 있다.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영천한약축제’는 작년에 이어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돼 한방도시 영천만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경연, 도전! 한방 골든벨 등 다양한 한방관련 프로그램과 한방건강힐링 체험관, 약초 및 농․특산품 특판관 등 총9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등 가을 곡식처럼 알찬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한방건강힐링 체험관에서는 한방명의 진료, 사상체질 체험, 한방족욕 등 한방과 관련된 이색체험이 가능하고, 전시∙홍보관과 특판관에서는 200여가지 한약재와 한약초∙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한약재와 한방우수제품(홍삼, 산삼배양근, 쌍화차 등
월성원전인접지역이주대책위원회,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는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월성원전인접지역 이주대책위원회(이하 이주대책위) 주민들의 천막농성이 지난 8월 25일을 경과하면서 만 5년을 넘겼다. 이주대책위원회는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오는 9월 21일(토) 오후 4시 천막농성장에서 5주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대책위는 "이에 앞서 핵발전소 주민들의 고통 해소에 우리사회의 양심들과 정부가 적극 앞장 설 것을 호소하는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오늘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리사회는 고준위핵폐기물 재공론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고준위핵폐기물 문제는 지난 정부에서 공론화, 관리정책 수립, 법안발의까지 진행된 국정 과제였으나, 첫 단추였던 공론화가 공정하지 못했다는 사회적 비판이 너무 많아서, 현 정부 들어 공론화 절차부터 다시 밟고 있다. 고준위핵폐기물 관리가 국가 에너지정책을 펴는 과정에서 얼마나 중대한 문제인지 잘 보여주는 반증이다. 그러나 고준위핵폐기물 “재공론화”에서도 핵발전소 인근 주민의 고통은 여전히 배제되어 있다. 핵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공감하지 않는 고준위핵폐기물 관리정책 수립 과정은 불공정한 논의의 재생산에 불과하다. 핵발전소
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7일 두대마을 회관에서 두대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충효파출소 연계 치매보듬마을 교통안전 및 실종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예방을 위해 충효파출소와 연계해 치매어르신의 인지건강을 위한 실종 예방 및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주로 사용하는 실버카에 교통안전 반사판 스티커 부착과 안전모를 배부해 어르신들의 야간보행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어르신의 인지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로당 내부와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장희 경주시 보건소장은 “실종예방과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인지건강과 안전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계활동으로 다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전 기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자재 공급자와 상생방안 모색에 지혜를 모았다. 한수원은 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사 92개사 대표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자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한수원의 구매제도 개선내용과 동반성장 프로그램, 해외사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발표 등을 통해 건강한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공급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으며 공급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발전적인 제언과 건의를 적극 반영하는 등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사장은 “건강한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협력사와의 공정한 관계 유지를 위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동경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 지식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아톰공학교실은 공학기술자가 대다수인 월성원자력본부 직원들이 동경주 3개 읍면(양남,양북,감포) 초등학생들에게 과학 원리를 쉽게 전달하여 과학꿈나무를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15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나산초(9월 5일), 양북초(9월 9일), 감포초(9월 16일), 양남초(9월 17일)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자동차 키트를 조립하며, 작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 할 수 있었다. 한 교실에 주교사 1명과 보조교사 4~5명이 한 팀을 구성해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참여한 월성원자력본부 직원들은 상반기에 한양대 청소년진흥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사 연수에 참여하는 등 양질의 교수법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형일 대외협력처장은 “우리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아톰공학교실을 통하여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이 학생들이 원자력 산업뿐만 아니라,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 산업 전체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오중기 지역위원장(前청와대선임행정관)은 지난 추석연휴기간 김정재의원이 조국장관 사퇴 1인시위를 벌인데 대한 논평을 통해 “정권종말 운운하며 20대 마지막 정기국회를 파행시키며 정작 민생은 외면한 채 장외투쟁에 골몰하는 김정재의 행태는 후안무치의 표본이다.”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오위원장은 “삭발쇼를 벌이며 또 장외로 나간 황교안의 대권놀음에 장단 맞추며 공천에 목멘 지역구 국회의원의 모습이 처량할 따름이다.”라고 질타했다. 오위원장은 “자한당 김정재 의원은 정권종말 운운하기 이전에 국회파행이라는 민생종말 행위부터 멈추고 국회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여야 공방으로 정기국회가 사실상 파행된 데 대해 이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정쟁은 그만하고 민생에 올인하라.”며 자유한국당을 맹비난하고 있다.
영천시와 영천시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된 베트남 새마을 시범마을 방문단이 17일 아침 베트남 방문 길에 올랐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10명은 이날 오전 김해공항을 통해 베트남 호치민으로 출발했다. 방문단은 이후 호치민을 거쳐 항공편을 통해 나트랑으로 경유, 차량을 이용해 베트남 닝선현 르엉선면 탄랍2마을로 이동해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에 체류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해외 저개발국에 새마을운동 성공 경험을 공유해 국제 개발도상국의 빈곤 퇴치와 영천시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서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그 성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오는 9월 27일에 이행기간이 종료되는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대상농가들과 국․공유지 용도폐지 농가등에 대한 신속한 협조를 위해 유관기관과 축산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산농가 적법화를 위해 시청 축산과, 환경과 등 국․공유지 관리부서와 건축허가 등 인허가 부서, 그리고 경주축협, 경주건축사협회 등 관련 기관단체가 호흡을 맟추고 있다. 이와함께 무허가 축사와 관련된 폐하천, 구거 및 수로 등 국․공유지의 신속한 용도폐지 결정으로 적법화가 이행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적법화 추진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업무를 담당한 공무원을 위한 탄력적 행정으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경주시 축산과 공종태 팀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실시 중인 이행강제금 감면 등 혜택은 이행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제도인 만큼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공종태 축산팀장에 따르면 "경주시는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전체 농가 788 호 가운데 (완료) 365 호(46%) 진행중 (312호)를 포함해 85%를 성과를 달성해 미추진 농가 111호 만 남겨두고 적법화를 완료해 인접 도시보다 훨씬 앞서는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인접 포항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기도 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되어 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긴급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가축방역대책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선제적 차단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축방역심의회는 축협, 수의사, 생산자 단체 등이 참석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 대책 및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없는 청정농장 사수 결의를 다졌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은 돼지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빠른 전파와 함께 폐사율이 100%에 이르며 현재까지 치료법 및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발생 시 양돈 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주는 제1종 법정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양돈 축산관련 차량의 차단방역을 위해 영천전자경매가축시장에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돈농가 84개소에 대하여 공무원 66명을 지정해 질병 예찰 및 외국인 방역 관리를 특별 점검토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 관계자는 “ASF 차단방역을 위해 출입자 통제, 자체 소독 강화 등 외부로부터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학교급식운영에 학부모 참여를 확대하여 식중독 예방 및 급식의 질 향상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9월 17일(화)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가졌다. 경주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은 9월부터 하반기 학교급식 점검을 시작할 예정이며,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에 대하여 엄마의 입장에서 직접 챙기고, 꼼꼼하게 확인하여 미비점이 있으면 교육지원청에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활동을 통해 식중독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고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기다리는 급식, 소통으로 만족하는 학교급식 만들기에 행·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위생점검을 통하여 식중독 제로화로 급식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심신이 건강하고 올바른 자기식생활 관리능력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천년 신라에 ‘빛’으로 새 숨결을 불어넣는다. 찬란하고 융성한 1,300년 전 왕경(王京)은 첨단 영상기술로 되살아나 우리와 마주하고, 3D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서라벌의 이야기는 21세기 경주를 신화와 전설로 수놓는다. 올 가을, 당신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환상적인 ‘빛의 신라’가 열린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는 10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Culture, the key to our future)’이라는 주제로 신라문화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킬러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엑스포공원에서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체험, 공연, 영상 등 4개 분야에서 경주엑스포만의 특별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분야에서는 △경주타워 맨 위층 선덕홀에서 펼쳐지는 ‘신라천년, 미래천년(이머시브 스크린)’ △최첨단 미디어 아트인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 △솔거미술관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展’이 대표적인 콘텐츠이다. ▲체험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맨발전용 둘레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7일(화) 공사 대회의장에서 임직원 SNS 활용 능력향상을 통한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SNS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 교육을 통한 경북문화관광 홍보 역량을 높이고자 오늘 17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첫 회인 17일은 유튜브 정책 이해와 핵심 알고리즘을 주제로 SNS 홍보의 이해에 대한 이론으로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SNS는 커뮤니케이션과 정보 확산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SNS 활용 역량을 강화해 경북문화관광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경북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있으며 2017 대한민국 SNS대상‘올해의 페이스북 대상’ 등 관련 분야 수상 경력 및 SNS를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의 유학 및 한문학의 계승으로 전통학문의 명맥을 이어가는 군자정강학계의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강학계 100주년 전국한시백일장」을 16일 오전 10시 청도 화양읍 유등리 원산재에서 개최하였다. 군자정강학계(강장 박영광)가 주최하고 고성 이씨 모헌공 종중(문임 이승열)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국한시백일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고유제를 시작으로 한시 낭송과 더불어 경서를 암송하고 강평을 하는 강학계회와 전국한시백일장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고성 이씨 입청도조(入淸道祖)인 모헌공 이육 선생의 유덕을 기리고 지역의 문풍을 진작시키기 위하여 1919년 고성 이씨 문중과 지역의 유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된 군자정강학계는 매년 음력 8월 18일 전국의 계원들이 모여 경전을 배우고 성독하며 한시를 지어 음송하면서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를 깨우치고 올곧은 선비정신을 몸소 실천해온 지역의 대표적인 유교 단체이다. 특히, 1919년 창계된 이후 일제 강점기, 6·25 전쟁 등의 험난한 세월 속에서도 지난 100년 동안 단 한 번도 결회된 적이 없으며, 창립 당시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절목(회칙)에 따라 엄격하게 시행되고 있는 전국 유일의 강학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