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8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채익(국민의힘·울산 남구갑) 위원장을 만나 경주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추가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또 정오에는 이채익 위원장을 비롯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국민의힘·경주) 간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더불어민주당·양산을) 위원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원활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배려를 당부했다. 이어 오후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승수(국민의힘·대구 북구을), 정희용(국민의힘·고령군·성주군·칠곡군), 윤두현(국민의힘·경산) 위원을 차례로 만나 경주발전을 위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날 주 시장의 여의도 방문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문광위 위원장을 만나 국비확보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심사의 핵심이 될 예결위원들을 상대로 전방위적 ‘발품행정’을 펼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자체 전략사업과 지역균형발전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설명>주낙영 경주시장이 8일 오전 국회 문광위 이채익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경주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수련시설 경주 화랑마을은 청소년 수련활동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산책코스, 육부촌 한옥 체험 등 힐링 공간으로 인기가 많다. 특히 화랑정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국궁체험은 올해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국궁체험은 지난해 10월에 4주 동안 시범운영을 거치며 참가자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 10점 만점에 전체만족도 9.9점, 재방문의사 10점으로 나와 나심비(내 마음에 쏙 드는 가성비) 끝판왕으로 인증됐다.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체험자가 938명에 이르며, 체험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 5월 8일에는 하루 77명(전체 이용가능인원의 97%)이 이용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사진설명>화랑마을에서 방문객들이 국궁체험을 하고 있다 이같은 호응은 화랑마을 국궁체험만의 특별한 운영방법이 큰 역할을 했다. 타 체험장처럼 단순한 활쏘기 체험이 아니라 자격증을 가진 전문 국궁 강사가 우리나라의 활과 화살, 명궁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난 후 활쏘는 방법을 교육하고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을 하려면 화랑마을 홈페이지에서 체험하고자 하는 날짜(토요일)의 주중(월~
경주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방과 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37곳 초등학교 14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과일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8년에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제철과일의 소비확대를 위해 시작된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올해로 4년째이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3월 지역 내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서 선정된 적격업체를 대상으로 경주시 자체 공모를 실시해 공급업체를 최종선정했다. 학생들에게 공급되는 과일은 친환경이나 GAP 인증을 받은 국내산 제철 과일로 HACCP 인증시설에서 세척·가공해 신속하게 돌봄교실에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경주산 체리와 멜론을 비롯해 수박·사과 등 제철 과일을 과일컵(150g)으로 만들어 연30회 정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성장기 초등학생들의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과 국내산 과일의 소비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와 학교 측의 우려에 따라 안전하게 과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 바로잡습니다 > 본보 7월 22일자 기사 제목 <단독>불국사 숙박협회.....비영리 법인의 보조금 수령? 을 <영리목적의 개별 임의 단체>로 바로잡습니다.
◆6급(198명) ▲정책기획관 이금주 정책기획관 권오성 정책기획관 이효선 홍보담당관 이동하 홍보담당관 최우석 감사담당관 권상구 △일자리경제실 투자기업지원과 이상엽 일자리경제실 투자기업지원과 정명숙 일자리경제실 투자기업지원과 정요선 일자리경제실 투자기업지원과 최경보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원지연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방현정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박영화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이홍련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남은경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권태중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김덕진일자리경제실 미래전략산업과 김환복 △일자리경제실 미래전략산업과 박민희 일자리경제실 관광산업과 박은정 일자리경제실 관광산업과 김경룡 일자리경제실 수산진흥과 오정흥 일자리경제실 수산진흥과 이홍근 복지국 주민복지과 정정숙 복지국 주민복지과 양성근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강현주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서재조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구원모 복지국 여성가족과 김경화 복지국 여성가족과 이금화 복지국 여성가족과 최동환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전국 최초로 모든 (사전)투표소에 휠체어를 비치하여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에게 투표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시 관내에서 투표하는 선거인 중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은 사전투표기간(4월10일~11일) 23개 사전투표소, 투표일(4월15일) 69개 투표소에서 휠체어를 제공받아 투표 할 수 있게 되었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거동은 불편하지만 직접 투표소에서 기표를 하기위해 투표소를 찾은 선거인이 기표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착안하여, 선거인의 자유로운 참정권 행사를 도모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선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주시청 및 관내 장애인단체와의 협업으로 모든 (사전)투표소에 휠체어를 비치하게 되었다. 경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우리지역 유권자에게 제공되는 투표편의 서비스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데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투표하러 갈 때에는 신분증과 함께 마스크를 챙기고,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손 소독 후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소에 입장해야하며, 또한 투표소에서는 다른 선거인과 되도록 1M이상 거리간격을 유지하여야 한다.”고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19일 대구경북양돈농협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경제사업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번 긴급회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경기도 파주의 돼지농장에서 첫 발생함에 따라 향후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계열사들은 대구·경북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신속한 정보 공유 및 협력을 약속했다.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경북이 구제역 및 AI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아프리카 돼지열병 역시 조기차단 및 방역에 힘써 모든 질병에서 청정지역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과 친환경농업 전문 교육기관인 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박섭)은 29일(월) 경북지역본부에서 도내 농축협 신규조합원 교육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강의인력 및 교육여건 부족으로 신규조합원 육성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협에 대하여 교육생 모집과 강의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친환경농업교육 확대로 농가소득증대에도 긴밀히 협조할 것을 확인하였다. 지금까지 농축협 신규조합원 교육은 조합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담당 인력 및 시설 등의 부족으로 체계적인 교육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았다. 도기윤 본부장은 “경주환경농업교육원과의 교육지원 업무협약으로 협동조합 이념에 충실하고 조합사업 운영에 적극 참여하는 조합원 육성에 활기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며 “농민들의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도 힘 쓰겠다“ 고 말했다.
최근들어 경주시장후보로 공천된 모후보가 언론을 상대로한 슈퍼갑질로 지역여론을 들끓게 하고 있다.후보 스스로 자신만 깨끗하다는 모순된 논리를 펴고 있는것이 시작의 발단이다. 이 대목에서 언론을 통한 시민 알권리 충족을 위한 취재활동을 위축할 의도가 다분하다는 언론종사자 상당수의 지적을 감안 해봐야 한다. 후보자에 대한 음해성 기사나 보도는 엄격하게 관리되는것이 요즈음 언론심의이고 언론관이다, 모 후보의 경우 자신과 가족에 대한 투기의혹에 대해 기사의 조그마한 빈틈을 이용해 시시비비,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딴지를 거는 것은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는 결코 아닐 것이다. 인접지역의 전직 시장을 보라. 시민을 향해 무차별적인 송사를 벌이다 결국엔 스스로 목을 조인 결과를 초래해 낙선하고 시민의 눈에서 "멀어져간 사람"이 된 사례를 만들지 않았는가. ◆ 편집국장 이 원 우 오로지 보신과 축재와 자기 영달에만 눈먼 공직자는 시민을 사랑하는 목민관의 자격이 절대 부족한 사람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오만과 독선에 빠진 폭군의 말로는 동서고금을 망라해 비참한 결말을 맺은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지역의 리더가 되고자 한다면 구시대적 권위주의와 그릇된 사고
경주대학교는 지난 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에서 열린 경주시장(최양식) 초청 간담회는 '경주시와 상생, 지역과 소통하는 경주대학교' 이라는 주제로 지역과 소통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양식 시장과 경주시 관계자(시민행정국장 김문호, 시정새마을과장 한진억) 등과 이성희 경주대총장, 대학원장 김규호 기획처장 윤상환, 교무처장 조현호, 학생처장 권천달, 입학처장 황재호, 취·창업능력개발처장 김선필, 산학협력단장 배해룡, 사무처장 김형호, 각 행정부서 팀장, 총학생회 간부 등이 참석했다. 본 간담회에서는 이성희 경주대 총장과 최양식 경주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주대 교직원 및 총학생회장으로부터 대학 및 경주관내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건의사항에 대하여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인력을 경주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불편사항을 점차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시관계자들과 적극 협력 할 것이며, 또한 경주대 구성원들도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명문사학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이성희 경주대총장은 앞으로 시와 경주대간의 긴밀한 협조를 하여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25일까지 6주간에 걸쳐 운영한 ‘감정코칭 대화법 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에 운영한 ‘감정코칭 대화법’ 과정은 응급상황과 지진 등 재난을 대비하여 지역의 인적자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우 필요하고, 가정해체로 인해 힘들어 하는 부모자녀 및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감정코칭이란 5단계로써 1단계는 아이의 감정을 포착하고 2단계는 좋은 기회로 여기며 3단계는 아이의 감정을 수용하고 4단계는 감정을 경청, 이해하며 마지막으로 바람직한 행동으로 선도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대화법 교육을 비롯하여 프로그램의 사전후 검사로 자존감검사(10문항), 회복탄력성검사(24문항-감정조절형, 소통조절, 공감능력, 자아확장형)를 함께 실시하여 스스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에서 감정코칭을 통한 다가가는 대화법을 배워 실천할 때 분노가 사라져, 궁극적으로 이 사회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보건소는 지금까지 힐링시티 조성을 위해 만성질환자를 위한 고혈압캠프, 마을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은, 2017. 10. 16 경주시청과 합동으로, 경주 동부 사적지 일대 및 K.T.X 신경주역, 예술의 전당, 등 많은 관광객이 운집하는 공중 화장실을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불법촬영 기기 설치여부를 사전 점검하였다 가을 단풍철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카메라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가 늘어날 것을 예상,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일제 점검이 이루어 졌다 이날 점검에는 경찰과 경주시청, 각 관광시설의 관리자 등이 합동으로, 불법촬영 기기 탐지 장비를 활용, 점검을 하였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안심하게 경주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감포초등학교(교장 추은엽)는 지난 10월 12일(목) 본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 수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달빛 독서 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모들에게 잠시 아이들과 집안일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비가 오는 중에도 삼삼오오 모인 학부모들은 강사의 설명에 집중하며 한 획 한 획 집중하여 자신만의 글씨체로 좋아하는 글귀를 쓰고 드라이플라워로 장식해 멋진 작품을 완성시켰다. 이 날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교에서 학부모도 함께 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자주 운영해 학교 행사에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서관에서 학부모들을 위한 캘리그라피 연수가 이어지는 동안 본교 과학실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온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하여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연수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달빛 독서 축제와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 추은엽 교장은 “학교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
역대 최장의 추석연휴 기간 동안 포항시가 대박을 터트렸다. 추석연휴였던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열흘간 포항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은 450만 여명에 달했고,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등 유명 관광지는 최근 몇 년 사이에 가장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 조성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비롯하여 동해안 연안녹색길과 오어사 둘레길 등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해 새로운 트래킹 메카로 자리 잡았고, 바다와 해안선을 따라 열린 길은 SNS를 크게 달구기도 했다. 또한 포항운하와 호미곶새천년기념과, 구룡포과메기문화관 등은 평소의 2배를 넘는 관광객이 찾았으며, 동빈내항에 새롭게 꾸며진 캐릭터해상공원과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이 처럼 포항시는 ‘경북 제1의 도시’, ‘동해권역 최대 도시’라는 단순히 규모 중심의 수식어 대신에 ‘해양관광 1번지’를 기치로 ‘바다’를 이용한 활발한 관광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덕분에 포항을 찾는 관광객이 시간을 거듭할수록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의 푸른 바다와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비롯한 포항만의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우)에서는 29일 용강주공아파트 후문 입구 공원에서 ‘한가위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1994년 개관하여 지역주민들과 항상 함께 해온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통합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복지관의 이용객체가 아닌 주체로써 참여 할 수 있도록 이번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최병준 도의원, 윤병길, 김성규 시의원, 이광오 YMCA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공연 및 체험부스운영과 더불어 개회식, 중식, 주민 어울마당 및 축하공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떡만들기 체험과 시력검진 및 안경수리, 무료법률상담, 친환경 비누∙방향제 만들기, 네일케어, 이벤트게임 등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타행사로 축하공연, 삼행시 글짓기 대회, 행운권 추첨 등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조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우 관장은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전문성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서 민간사회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문제해결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