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힐링용 도록 100권을 대구시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지역에서 추가확산 방지와 확진자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을 위로하고 여유와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으로 진행했다. 이 도록은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지난 2017년 5~8월 개최한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 당시 제작한 것으로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작품집이다. 박수근(1914~1965) 화백의 대표작인 ‘빨래터’, ‘소금장수’, ‘나무와 여인’ 등 유화, 수채, 드로잉, 탁본, 판화 작품 92점이 담겨져 있다. 한국적인 주제를 소박한 서민적 감각으로 그려낸 박수근 화백의 작품이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을 잃은 채 힘겨운 업무를 이어가는 의료진과 봉사자, 현장 관계자, 환자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줄 것으로 엑스포측은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박수근 화백의 도록은 장기간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 극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코로나19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관광객을 위해 4/28(화)부터 5/10(일)까지 2주간 랜선으로 떠나는 ‘우리가족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예전에 가족이 함께 다녀왔던 경북여행 사진을 공유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하는 관광객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더불어‘지난 봄을 떠올리며, 방구석 경북여행’의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 진행되는 랜선여행 이벤트다. 경북여행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예전에 경북여행지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해시태그(#경북가족추억소환), 사연과 함께 업로드하고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gbnadri) 게시글에 댓글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쿠폰(음료 등)을 전달할 예정이며 추첨결과는 5월 13일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gbnadri)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랜선으로 떠나는 가족추억여행’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분들에게 경북여행의 추억이 위
(재)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가 28일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리는 제32회 한국PD대상에서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국PD대상은 한국PD연합회가 방송 프로듀서와 방송인들을 격려하고 미래지향적 방송 구현을 위해 매년 치러지고 있으며 올해의 PD상, 실험정신상, 작품상(TV, 라디오), 디지털콘텐츠, 작가상, 공로상, 특별상, 출연자상을 수상하고 있다. 오기현 대표이사는 경주 출신으로, SBS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SBS 스페셜’, ‘모닝와이드’를 연출했다. SBS 노조위원장, 한국PD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2019년 4월 (재)경주문화재단에 취임하였다. 그는 SBS PD로 20여 차례 북한을 방문해 ‘조용필 평양공연’ 등 다양한 다큐멘터리와 공연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으며, 한국PD연합회 통일방송특별위원장으로 남북이 단절되었던 2014년 ‘통일방송포럼’을 조직해 현재까지 40차례가 넘는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남북방송문화교류 증진과 남북한의 화해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 한국PD대상 특별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오기현 대표이사는 “남북한의 문화적 통일이야말로 진정한 통일의 모습이다”며 “앞으로도 향토문화의 발전과 남북문화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진행한 이색적인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 한해 경주엑스포공원의 운영을 지원하고 홍보에 힘을 보탤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당초 지난 3일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위촉장 전달과 현장투어를 겸한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교환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했다. 문화엑스포는 류희림 사무총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벚꽃이 만개한 솔거미술관 앞에서 서포터즈를 환영하는 봄노래를 코믹하게 부르는 모습과 경주타워, 시간의 정원 등 공원 내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는 영상을 재미있고 감성적으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서포터즈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절정을 이룬 경주엑스포공원의 봄 풍경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담아내며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서포터즈들도 각자 개성과 각오가 담긴 자기소개 영상을 엑스포로 보내오며 파이팅 넘치게 화답했다. 경주엑스포는 지난 1~3월 서울과 대구, 울산, 경주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지원한 청년들 가운데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주중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북 성지연계 테마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에는 김수환 추기경 생가 및 추모기념관, 동학의 발생지인 용담정, 유네스코에 등재된 봉정사, 부석사 등 불교 사찰, 울진의 기독교문화역사관 등 종교적 성지와 더불어 6.25 전쟁 영령을 기리는 호국평화기념관 및 옥산, 병산, 도산, 소수서원 등 유교 문화의 성지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경주 용담정> 공사는 이러한 경북의 성지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하여 주말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종교단체 및 역사, 문화, 호국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 대상 주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한티피정의 집>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코로나 종식 이후, 경북의 성지 상품과 함께 청춘트롯대전, 해파랑길 활성화, 경북 축제 품앗이, 백두대간 인문캠프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준비하여 경북관광이 빠른 시일내 활성화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은 경주지역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를 발굴·시상하는 경주시문화상 후보자를 5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접수한다. 제32회를 맞이하는 경주시문화상은 역대 1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였다. 올해는 특별히 타 시·도 거주자 중 경주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를 시상하기 위해, 특별상이 신설되었다.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접수는 5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에서 담당한다. 공고문 및 제출서류 서식은 경주시청 및 (재)경주문화재단 통합홈페이지(www.gjartcenter.k)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우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후보자에 대한 심사는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주시문화상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하게 이뤄지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은 경주시민의 날 진행될 예정이다. 단, 시상일은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문화예술과(054-779-6072), (재)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4-777-6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0일(금) 공사 회의장에서 인권경영위원회를 열어 효율적인 인권경영 추진과 원활한 인권이슈 발굴 등을 위하여「인권-게이트키퍼」제를 도입키로 했다. 법률, 노동, 여성, 언론,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이날 올해 인권경영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와 함께 인권게이트키퍼제를 도입, 기관 및 주요사업장에 대한 인권모니터링을 강화키로 의결했다. 인권게이트키퍼는 부서별 실무자급 8명으로 구성되며, 인권영향평가 등에 참여하게 된다. 공사는 이와 함께 역내 민간단체, 공공부문 등이 참여하는 민관인권클러스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조 사장은“인권을 경영활동의 우선 가치로 삼고, 인권존중과 인권침해 구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며, 인권경영위원회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통해 인권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인권경영 : 국가의 보호의무와 기업의 인권존중 책임, 그리고 국가와 기업의 실효적 구제에 대한 접근을 실천하는 경영 ※ 인권게이트키퍼 : 공사내 각 사업장별 인권이슈발굴, 인권영향평가, 인권경영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실무자
사단법인 관습도감(이사장 김수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전문예술법인 관습도감이 기획형으로 선정돼 1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사업으로 역량 있는 예술단체가 공연장 외 다양한 시설과 야외장소를 직접 찾아가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온 국민이 수준 높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매칭형, 기획형, 청년형,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관습도감 선정사업은 기획형으로 전국 353개 단체가 신청 72개 단체가 선정 되었으며, 월정교 달빛풍류 라는 주제로 6월 ~ 10월 까지 월 2회(토) 경주월정교에서 공연과 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 서양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 언플러그 공연,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국악 체험 및 다양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공연영상을 ‘YouTube 관습도감TV’ ‘관습도감Fecbook’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할 계획이다. 관습도감은 문화기획,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문화예술 일자리창출, 문화적 도시재생 등 문화예술이 우리 사회에 기여 하는 구체적 활동과 사례 제시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특별전 ‘경계를 넘다 : 변월룡’이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전시분야)’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 20일부터 2020년 1월 22일까지 공모 하였다. 전시분야는 34개 기관이 신청하였고 프로그램 구성(50%), 사업수행 능력(30%), 전년도 평가(30%)를 기준으로 29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선정 기관 중 경주문화재단이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선정 프로그램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전 – 경계를 넘다 : 변월룡’은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 한국전쟁 70주년, 한러수교 30주년이자 변월룡 작가 서거 30주기를 맞아 기획된 특별전시로 이념과 국가의 경계를 넘나들며 러시아, 북한 등에서 활동한 변월룡 작가의 회고전이다. 변월룡 작가는 러시아 연해주 출생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레필 미술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한 최초의 고려인으로 1953년 7월 평양미술대학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4월 1일(수)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와 상호 상생협력을 통한 경북 스포츠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언택트(Untact) 마케팅의 일환으로, 실무자들이 대면 접촉 없이 순수 온라인만을 통한 협의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성사시켜 그 의미가 크며, 스포츠 및 관광관련 3개 관계기관 협약으로 향후 스포츠를 통한 경북관광활성화의 외연 확대가 기대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체육대학교는 국내 전지훈련 등을 경상북도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경상북도체육회는 각종 행사 시 훈련장소 등 편의제공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스포츠 행사 참가 선수단 등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관광기회 제공 등 3개 기관이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부분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체육대학교 선수들이 경북의 다양한 체육인프라를 이용하여 전지훈련지로 활용함에 따라, 2021년으로 연기된 동경올림픽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대표선수들단을 경북에 대거 유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조 경북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 어린이박물관은 오는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유아 및 초등(1~2학년) 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 ‘월지에서 만난 신비로운 동물들’을 운영한다. ‘월지에서 만난 신비로운 동물들’은 월지에서 발견된 상상 동물 관련 문화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신라의 정원, 월지는 어떤 곳일까?”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월지에 살았던 진귀한 동물들을 역사적 기록과 다양한 문화재 자료를 통해 살펴보고, 월지 출토 상상 동물이 표현된 문화재의 상징적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체험활동인 ‘나만의 상상 동물 팝업 카드 만들기’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고 공립미술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운영인력을 모집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의 2020년도 운영인력(기간제 근로자)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학예보조 2명과 운영 1명, 환경미화 2명 등 총 5명으로 근무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주요업무는 각 분야별로 전시작품 해설 및 안내, 소장품 관리, 아트숍 운영 및 운영물품 관리, 미술관 환경 미화, 시설물 유지관리 등이다. 응시자격은 학예보조 분야에 대해서만 미술관련 학과 전공자 및 학위를 소지한 사람으로 한정하며 유관기관 관련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E-mail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시원서와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홈페이지(http://www.gjsam.or.kr) 소식(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솔거미술관TF팀 054-740-3027
블루원리조트(대표이사 윤재연)는 코로나19 사태로 타인과 대면이나 접촉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한 완벽한 ‘언택트시스템’(비대면, 비접촉)으로 안전하게 고객들을 모시고 있다. 또한 벚꽃패키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여 사회적인 거리 유지로 격리된 생활에 지친 고객들을 위로하고 있다. ▲ 블루원 디아너스C.C는 2015년 완벽한 스마트예약시스템을 갖추었다. 사전에 예약과 내장 등록을 한꺼번에 마친 고객은 바로 라카로 입장할 수 있다. 라운드 복장으로 방문하여 라카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은 바로 스타트홀로 직행하며 이 경우 1인당 카트비 1만원이 할인된다.(3월까지는 개인별, 4월부터는 팀별 적용) ▲ 블루원리조트는 벚꽃시즌을 맞아 벚꽃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중(일요일~금요일) 골프 1부 타임과 패밀리 콘도 1박, 조식을 묶어 18홀은 18.5만원~20만원, 36홀은 33.5만원~35만원으로 고객을 모신다. 매주 월요일은 우먼스데이로 비회원 여성고객은 1만원 할인해준다. ▲ 블루원 프라이빗 콘도는 스마트시스템으로 예약 시 차량번호 입력 후 핸드폰으로 부여받은 비밀번호로 바로 지정된 콘도로 입장할 수 있다. 3~4층 독채 건물 한 층이 한세대로 구성된 프라이빗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봄나들이객의 경주엑스포공원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공원은 쾌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운영방안과 철저한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관광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매표소가 있는 종합안내센터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모든 관람객의 체온을 체크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관람객만 입장시키고 있다. 또 모든 전시 ․ 체험관 출입구에 손 소독제와 분무형 살균소독제를 비치하고 수시소독과 2주에 한 번씩 공원 전체 살균방역을 통해 감염증 유입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실내에 불특정 다수가 모일 수 있는 ‘인피니티 플라잉’과 ‘월명’ 공연은 운영을 무기한 연기하고 코로나19 추세에 따라 추후 공연 재개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300석 규모의 ‘첨성대 영상관’은 매회 상영 시 입장객을 30명 이하로 제한해 2~3미터씩 떨어져 앉게 하는 등 관람객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드넓은 자연공간을 선호함에 따라 공원 내 왕경숲과 화랑광장 등지에 소형 그늘 막과 텐트 설치를 허용하고 있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경주엑스포가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힐링용 도록을 전달하고 응원영상을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 내 코로나19 전담병원 3곳에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서 가장 판매율이 높은 박수근(1914~1965) 화백의 도록 150권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문화 콘텐츠 기부는 코로나19 치료와 검사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한 차원으로 김천의료원과 안동의료원, 포항의료원 등 3곳에 각 50권씩을 전달했다. 이 도록은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2017년 5~8월 박수근 화백 50주기를 기념해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을 개최하며 특별전 도록을 제작했다. 박수근 화백의 대표작인 ‘빨래터’, ‘소금장수’, ‘나무와 여인’ 등 유화, 수채, 드로잉, 탁본, 판화 작품 92점이 담겨져 있다. 박수근 화백은 2019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작품 호당가격(2억3천851만원)이 가장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