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1일(월) 오전 8시부터 제8대 경주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충혼탑 및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8대 경주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주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원전KPS원전종합서비스센터,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농현장, ㈜에코인슈텍을 차례로 방문했다.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원자력발전소의 핵심설비에 대한 정비 등 국민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전문설비를 갖춘 국가시설 원전KPS원전종합서비스센터를 방문하고, 원자력, 수력, 양수발전, 신재생에너지로 국내 전력의 약31%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을 차례로 방문하여 국가 핵심시설에 대해 점검하고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비닐온실 및 선별·포장시설을 갖춘 관내 토마토 농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건축단열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기업인 ㈜에코인슈텍을 방문하여 경주 경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병길 의장은
승진임용 내정자 명단 (2019. 7. 2.(화) 의결) 【 - 명단은 가나다 순 - □ 4급 승진 ----------------------------- 4명 ❍ 서기관 -------------------------3명 • 시정새마을과 행정 5급 이석준 • 경제정책과 〃이종월 • 문화예술과 〃최해열 ❍ 기술서기관 -------------------------1명 • 기업지원과 환경 5급 이진섭 □ 5급 승진 ----------------------------- 2명 ❍ 서기관 -------------------------3명 • 시정새마을과 행정 5급 이석준 • 경제정책과 〃이종월 • 문화예술과 〃최해열 ❍ 기술서기관 -------------------------1명 • 기업지원과 환경 5급 이진섭 ❍ 행정 5급 -------------------------1명 • 세정과 세무 6급 이석훈 ❍ 보건 5급 -------------------------1명 • 보건행정과 보건 6급 장세용 □ 6급 승진 ---------------------------- 22명 ❍ 행정 6급 ----------------------- 12명 • 체육진흥과 행정 7급 김정 • 안강
경주 용황초등학교(교장 한환욱)는 6월 29일 경상북도·영남일보 주최로 본교 학생들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밥상머리 교육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밥상머리교육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사예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음식 모형을 이용하여 우리 가족식단을 함께 계획하고 노래에 맞춰 밥상머리 율동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부모와 학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학생들의 예절 및 인성교육을 함양하여 가족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포항시는 지난 27일 포항시 덕산동에 위치한 포항중앙아트홀(인디플러스 포항)에서 만12세 이하 육아가정 250세대를 대상으로 “패밀리데이 내 맘(mom)대로 영화관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체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9 저출산 극복 시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패밀리데이 내 맘(mom)대로 영화관”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홍필남 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은 자녀돌봄 서비스와 북카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엄마들이 영화를 아이들을 잠시나마 잊고 마음 편히 볼 수 있도록 했다. “패밀리데이 내 맘(mom)대로 영화관”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수요일 17:30, 토요일 14:00 주2회에 걸쳐 만12세 이하 육아가정에게 영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포항시가 추진하며 (재)포항문화재단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가 협업한다. ‘엄마에겐 휴식을, 아이와 아빠에겐 놀이터’라는 슬로건답게 자녀를 키우느라 제대로 영화를 보지 못했던 부 또는 모에게 엄선된 영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경상북도 경주(우양미술관)에서 제34차 KATA/TVA 한-대만관광교류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와 대만관광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주 대만 타이베이 대표부, 대만 교통부 관광국, 타이난, 타이중 지방정부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한-대만간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이번 회의는‘한국과 대만 상호교류 300만 명 달성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환경변화에 따른 홍보전략 및 여행상품 개발 방안에 이어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원 활용방안에 대해 의제 발표와 지방관광 활성화를 통한 상호교류 300만 달성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공사는 B2B 상담테이블을 운영하고, 경북의 관광 매력을 홍보하기 위한 경주 관광 팸투어를 3일간 진행하여 지방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팸투어에 참가한 타이난시 관광여유국 천신안 국장은“경주는 타이난과 유사한 점이 많아 친근하게 느껴지며, 불국사, 첨성대 등 세계문화유산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조경과 전시가 어우러진 솔거미술관을 통해
친구를 구하고 사명한 유림초 3 고 이시우군의 부모 이모씨가 당시 경찰관들을 상대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2017년 2월 14일 경주 황성동 이편한세상 이면도로에서 친구를 구하고 1톤 트럭에 치여 사망한 고 이시우군의 부모 이모씨는 당시 담당수사 경찰관 경주경찰서 S모,J모, K모경찰관등 3명을 증거인멸, 허위공문서작성 등의 혐의로 28일 오후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한것으로 알려졌다. 고 이시우군의 부모 이모씨는 “경찰은 사건을 축소, 은폐, 왜곡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사고차량 사진을 삭제하고, 허위수사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수사과정에서 불법적인 행위를 광범위하게 하였다”라며 경찰관들의 범죄행위를 가려 달라는 취지” 로 고발 배경을 주장했다. 고 이시우군은 당시 유림초등학교 3학년으로 친구들과 함께 황성동 이편한세상 이면도로에서 놀다가 주위주시를 태만히 한 운전자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군의 부모는 차량을 먼저 발견한 고 이시우 군은 도로 안쪽으로 들어가 1톤 트럭에 치일 위험에 처한 친구 김모군을 도로 밖으로 밀어낸후 본인은 미쳐 트럭을 피하자 못하고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지난달 28일 경주역에서 경주시교통안전협의회 개최 및 교통안전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경주시 교통안전협의회*는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에 부응하기 위하여 경주경찰서를 비롯한 경주지역 각 기관·단체가 협업을 통해 지역중심의 적시적·실효적 교통안전정책 추진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6월 25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서 음주운전(정지․취소) 판단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또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하여 교통안전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경주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과 8월에 가족과 연인, 친구 대상 특별기획전‘에코,아이코’ 전시의 연계프로그램인 ‘특별한미술관’을 운영한다. 7월 20일(토)에는 이미주 작가의 ‘와글와글면(面面) 미주리(里)’, 8월 3일(토)에는 소소밀밀의 ‘그림책 속 여행, 두 번째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에 진행하는 ‘와글와글면(面面) 미주리(里)’는 지난 4월 2일에 개막한 ‘에코, 아이코’의 참여 작가인 이미주 작가와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미주 작가와 함께 다양한 삶의 얼굴들이 모여 있는 ‘와글와글 아파트’ 작품을 제작, 체험 해보는 시간이 주어진다. 이미주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바르셀로나 EINA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후 부산시립미술관, 아람미술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등 국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8월에 진행하는 ‘그림책 속 여행, 두 번째 시간’은 경주 작은책방 소소밀밀(글 쓰는 소소아줌마와 그림 그리는 밀밀아저씨)과 함께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사람들 이야기’를 주제로 가족과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만들어 보았다. 이번 두 번째 시간에는 ‘동물들과 함께 사는 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7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대한민국 수력산업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대한민국 수력산업계의 육성 및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재훈 한수원 사장,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을 비롯한 산업계, 학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대한전기학회 수력양수발전연구회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한국수력산업협회(약칭 KHA)’ 발기인 대회와 ‘대한민국 수력산업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1931년 전라북도 정읍에 남한 최초 수력발전소인 운암수력발전소 준공을 시작으로 수력발전의 역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한수원은 현재 10개 지역에서 총 28기의 수력발전소를 운영하며 수력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2016년 한수원과 대양수력, 효성이 공동 개발해 국산화한 15MW급 수차발전기(현 칠보수력 2호기에 설치ㆍ운전중)를 제외하고 터빈, 발전기 등 주요 기자재는 전량 외국산 제품을 사용해 왔다. 앞으로 수력시장은 설비현대화 0.9조, 신규양수건설 3조, 해외수력사업 3.1조 등 앞으로 10년간 약 7조원 규모의 대규모 국내·외 설비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수원은 이를 통해 수력설비의
정책기획관 손정호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박재관 환동해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산업과장 최봉환 환동해미래전략본부 해양산업과장 편장섭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장 박용생 일자리경제국 일자리경제노동과장 손창호 일자리경제국 국제협력관광과장 조현율 일자리경제국 재정관리과장 직무대리 강성태 일자리경제국 식품위생과장 직무대리 박예연 복지국 교육청소년과장 최무형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장 직무대리 신구중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신정혁 환경녹지국 공원과장 이상배 도시안전국 도시계획과 TF (민자사업추진단장) 최상용 도시안전국 공동주택과장 정해천 자치행정국 새마을체육산업과장 안승도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 이윤우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직무대리 이재곤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겸임) 김정임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김규만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유흥근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장영락 건설교통사업본부 건설과장 직무대리 정운태 맑은물사업본부 상하수도행정과장 이준태 남구 자치행정과장 한보근 남구 세무과장 권연숙 남구 산업과장 손창우 남구 건설교통과장 직무대리 서상덕 남구 건축허
◆ 4급 → 3급 : 1명(직급승진) ▷김두한(해양수산국장 직무대리) ◆ 행정5급 → 4급 : 13명(직급승진10, 직무대리3) ❍ 직급승진 : 10명 ▷금경돈(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권경수(안전정책과) ▷김승욱(환동해종합민원실장 직무대리) ▷김진창(농업정책과) ▷김창순(식품의약과장 직무대리) ▷여승동(문화예술과) ▷전재업(환동해지역본부 총무과) ▷정희도(교육정책관실) ▷조현애(환경정책과) ▷황진련(일자리청년정책관실) ❍ 직무대리 : 3명 ▷남창호(농업기술원 총무과) ▷서장환(투자유치실) ▷임진걸(세정담당관실) ◆ 해양수산5급 → 4급 : 1명(직급승진) ▷박성환(수산자원연구소장 직무대리) ◆ 토목5급 → 4급 : 3명(직급승진) ▷김기환(농촌개발과) ▷김영주(도로철도공항과) ▷최정우(감사관실) ◆ 건축5급 → 4급 : 1명(직급승진) ▷이석호(청사운영기획과) ◆ 지적5급 → 4급 : 1명(직급승진) ▷김기섭(토지정보과) ◆ 농업연구관 → 4급 : 1명(직위승진) ▷김종수(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장) ◆ 보건연구관 → 4급 : 1명(직위승진) ▷손진창(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과장) ( 7월1일자 실국장,부단체장 등 4명) ▷문화관광체육국장 김부섭(3급)
영천시 금호강변 둔치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한창이다. 이는 지난 4월 9일 시민단체(대한적십자사 영천시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해 해바라기 등 8종의 꽃씨를 면적 1,530㎡(약463평)에 파종한 결과이다. 계속되는 가뭄속에서도 시민단체의 지역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물주기 및 풀뽑기 등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로 채송화, 봉선화, 해바라기 등 개화를 시작했다. 또한 다알리아, 백합, 칸나, 맨드라미 또한 꽃망울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으며, 금호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 옆으로는 코스모스가 가을을 기다리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강둔치에 꽃밭을 확대·조성해 타지역에 가지 않고도 도심지 내에서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 감상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새롭게 시작하는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사업에 참여할 농가 500호를 목표로 7월 12일까지 본격적으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영천시 10두 이상 사육하는 한우농가로 스스로 참여 여부를 결정해 영천별빛한우사업단(영천축협)에 입회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가입 조건은 브랜드 경영체에서 제시하는 사양관리 프로그램 준수, 브랜드 전용사료 이용, 출하방법, 교육 등을 이행해야 한다. 한우농가에서 브랜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우량정액, 송아지입식장려금 및 고급육출하장려금, HACCP 및 친환경인증 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혜택과 보조사업 선정시 우선권이 부여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브랜드 참여농가를 많이 확보해 한우농가 조직화를 이루고, 생산, 유통 및 홍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영천별빛한우’를 대한민국 대표 한우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7일(목) 경주시 동천동 소재 ‘무료급식마당 이웃집’에서 CJ헬로 신라방송과 함께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 봉사활동은 지역 기반 사업자간의 협력관계구축 및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시행하였으며, 월성본부 노기경 본부장을 비롯한 누키봉사대와 장석동 대표와 CJ헬로 신라방송 직원 등 20여명의 봉사자가 서로 협력하여 식사를 나르고 설거지와 주변정리를 하는 등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월성본부는 2005년부터 15년째 정기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넷째주 목요일에 누키봉사대를 파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정기후원으로 주·부식 재료비를 지원하여 무료급식소가 지속적으로 안정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노기경 본부장은 “ 앞으로도 저소득 계층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월성원자력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동해안 5개 도시가 지진에 대한 공동대비로 방재 역량을 높이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포항시와 경주시·영덕군·울진군・울릉군(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은 27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허성두 포항시 지진대책국장과 도명 방재정책과장을 비롯해 5개 시군의 재난(지진)담당팀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방재 공동대응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올해에만 해저 단층 활성화에 따른 포항(규모 4.1), 울진(규모 3.8), 영덕(규모 3.1) 등 규모 3.0 이상의 동해 해역 지진이 3차례나 발생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동해안의 지진 및 해일(쓰나미)에 의한 피해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 이번 회의는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5개 도시가 공동대응단을 구성해 광역적 지진방재 시스템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 다섯 도시는 지진발생 시 대응과 복구를 위한 인력·물자·장비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진과 관련한 전문가와 방재인력을 상호교류 하는 등 협조 네트워크를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시민들의 자조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