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권혜경 교육장)은 17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과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 김현동 교육지원과장,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 박희경 대표 및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사람]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하에 초·중·고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의 체험교육을 위해 숲과 사람, 문화가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사람] 관계자는"경주 지역의 학생들의 진로역량 및 직업 체험과 숲을 통해 놀이, 탐험, 문화예술을 통하여 생태·인성·감성· 공동체 역량을 자연스럽게 함양해 우수 진로체험장 기반 조성에 이바지 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경주교육지원청과 사회협동조합 [숲과 사람] 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서 경주 지역 학생들의 꿈을 찾는데 도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기해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새해맞이 다짐식을 개최했다. 다짐식에는 식전 행사로 사단법인 시 읽는 문화 김윤아 대표의 시낭송 및 감포초등학교(학교장 추은엽)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져 감성을 일깨우고 교육에 대한 열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주교육지원청 전입자(거점지원센터 사무관 박태경외 12명) 소개 후 권혜경 교육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신년사에서“학생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기다리고 지켜봐줄 수 있는 교육,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경주교육지원청 직원이 한층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자”고 강조 했다. 이날 다짐식에 앞서 권혜경 교육장은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기리고자 충혼탑을 참배하고, 1월 1일자로 경주지역으로 전입하는 직원 등 31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동방초등학교(교장 서인숙)는 12월 21일(금) 경주 스마트미디어 센터에서 ‘경북정체성 나아감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 활동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 ICT 산업 관련 체험을 통해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탐색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경북정체성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동방초에서는 경북 정신의 창 중 하나인 ‘나아감’ 정신을 본받아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체험 활동을 계획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론을 이용하여 촬영한 영상 편집하기, 웹 드라마를 감독이 되어 제작하기, 외화 및 애니메이션의 성우처럼 더빙하기 등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가한 4학년 김모 학생은 “처음 보는 기계들이 신기했고 성우처럼 더빙해보는 체험도 하고 즐거웠다. 어른이 되어서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추창우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적성을 찾고 진로에 대해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기쁘다" 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Wee센터는 7일(금) 더케이호텔에서 경주Wee센터와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및 업무담당교사 총 50명을 대상으로‘Wee센터 및 클래스 협의체 협의회 및 힐링프로젝트’를 실시했다. Wee센터 및 클래스 협의체는 학교 안정망 구축 사업으로 학교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위기 학생 예방 및 위기 지원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학교 급별로 정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Wee프로젝트 협의회와 더불어 전문상담인력의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독서 및 사진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디다봐학교 윤주은 교육‧치유 연구소⌟ 소장인 윤주은 박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도서 및 사진을 이용한 집단상담의 형태로 연수를 운영하였으며, 도서 및 사진을 통한 상담자 자신의 마음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이루어졌다. 본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도구를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었으며, 상담자로서의 나를 성찰하고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학생상담에서의 또 다른 접근법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현동 교육지원과장은 “힐링프로젝트와 Wee프로젝트 협의회가 학생 상담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 Wee센터(센터장 김현동)에서는 3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New-Start 상담원 16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1부에서 11월 New-Start 상담 사례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2018년 New-Start 상담의 의뢰건수, 원교복귀율 등 운영실적을 확인하고 월별 단체체험 활동, New-Start 캠프, New-Start 상담원 연수 등을 되돌아보았다. 또한 New-Start 프로그램의 한계점과 보완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New-Start 프로그램의 개선 및 발전 방향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주교육지원청 김현동 Wee센터장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New-Start 상담원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학업중단의 위기에 있던 아이들이 다시 힘을 얻고 복교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고자하는 애절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다가가서 고민을 들어주고 지지해 준 New-Start 상담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라고 격려했다. 더불어 상담원들이 평가회를 통하여 New-Start 프로그램
경주시 외동읍 석계초등학교(교장 이미정)는 11월 28일 수요일, 학교 소강당에서 교내드론대회를 실시하였다. 석계초등학교는 2017년부터 돌봄교실 특색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미래항공과학창의교실>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항공과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익룡 전동 비행기 등 항공 원리를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만들기도 해 보고, 드론파이터, 솔져드론 등 여러 종류의 무인항공기를 조종하는 능력을 습득하고 있다. <미래항공과학창의교실>프로그램에 전교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한 두 차례 교내드론대회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호버링, 플립 등의 조종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석계초등학교 이미정 교장은 “여러 가지 항공 관련 만들기도 하고, 드론 조종 능력을 습득하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 항공과학 분야의 미래가 매우 밝아 보인다. ”고 말했다.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 외식조리학부 강진구 학생이 2018년 11월 26일 세계조리사 연맹이 주관하는 2018 Luxembourg culinary월드컵 대회에서 Pastry Art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 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WACS)과 발델 클럽이 주최하는 세계요리대회로, IKA 독일 대회와 함께 세계 3대요리 경연대회로 국제대회 특급 심사위원만 심사할 수 있는 최고의 수준과 권위 있는 대회이며, 60여 개국 국가를 대표하는 2,000여명의 선수들이 5일 동안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야 하는 대회이다. 현재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강진구 학생은 어릴 때부터 요리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였으며 경주대학교에 입학하여 국내와 국제 대회를 30여회나 출전 입상하였고 또한 대한민국 조리기능경대회에서도 지역, 전국대회에서 출전 하여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본교 외식조리학부를 빛내고 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7일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인증식을 가졌다.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는 예비인증과정을 통해 외국어로 문화재 해설 실력을 인증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문화재 탐방활동, 홍보도우미 활동을 실시하여 전 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관내 초·중학생 17명이 인증자로 선정되었다. 인증식에는 학부모님과 지도교사도 함께 참석해서 인증학생들을 축하해 주며 자리를 빛내 주었고, 앞으로 경주 세계문화유산 문화재 알리미로서의 역할과 봉사활동에 기대를 걸었다. 김현동 교육지원과장은 "학생 해설사 전원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재 홍보 도우미활동을 바탕으로 경주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외국어로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 줄것"을 당부했다.
사방초등학교(교장 박영미)는 전교생이 무를 수확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사체험을 통해 늦여름에 뿌린 씨앗에서 싹이 돋아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학생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안겼다. 서로서로 무를 뽑는 학생들이 크고 흰 무가 뽑혀 나올 때마다 신기해하며 탄성을 질렀다. 이 학교 2학년 장모 여학생은 "처음 무를 뽑았다"며 무척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아이들과 함께 수확한 무는 다음 주 학교에서 김장할 때 양념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방초등학교 박영미 교장은 "이 날 농사체험에 나선 학생들은 무 수확을 통해 우리 식탁에 오르는 먹거리의 한살이와 자연의 섭리를 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1일 관내 중학생 430명을 대상으로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대구한의대학교) 중학생 대상 학과 체험 및 직업체험 진로캠프’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대구한의대학교의 항공서비스학과(항공승무원직업체험)을 포함한 11개 학과별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호텔리어와 한의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학과별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11개 학과 중 본인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선택하고 체험하도록 했다. 각 프로그램은 각 학과에 대한 소개 및 전망, 관련 직업 소개와 학생들은 담당 교수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특히 올해에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80명을 선정하여 직접 현장인 경주 힐튼호텔에서 호텔리어와 대구한의대대학교 부속 포항한방병원에서 한의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이승호(계림중 1년)학생은“교수님으로 강의를 직접 듣고 실습해 봄으로써 미래 나의 직업과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변창훈 대구한대학교총장은 "본교를 방문한 경주지역 중학생들을 환영하며, 오늘 대학의 다양한 학과와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대학원 AMP과정(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14일 저녁 6시 30분부터 90분 동안 교내 백주년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초청해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지역발전과 사회적 자본’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최고경영자과정을 수강 중인 지역기업 대표 및 임원, 경영대학원 교수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신라천년의 수도인 경주가 가진 신라정신과 경주인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현재 경주가 발전해 나가야 할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신라의 수도 경주는 이미 천년 전부터 전 세계와 교역하는 세계적인 도시이며 신라정신은 배척이 아닌 포용정신”이라고 경주가 가진 사회적 자본을 설명하였으며,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에서의 경험을 통해 체험한 경주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지역 CEO들과 공유했다. 특히 강의가 끝난 후에도 특강에 참석한 지역 CEO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였다.주 시장은 “교육과 산업구조,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주시의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며 “공직 사회와 시민 등 경주시 구성원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비전을 공유하고 신뢰관
초등학교에서 부터 독도사랑을 외치다. 25일 경주 아화초등학교(교장.정지열)와 산내의곡초등학교(교장,김동현) 전교생이 118주년 독도칙령일 맞아 아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독도재단에서 운영중인 "독도버스"가 초등학생들을 만났다. 이날 초등학생들은 "아이러브 독도"라는 손팻말과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사랑"을 소리 높혀 불렀다. 이날 행사는 아화초와 공동교육과정을 함께하는 산내의곡초 전교생과 교사등 200여명이 참석해 우리땅 독도에 대한 현장체험을 위주로 뜻깊은 가상체험과 홍보영상물 상영. 독도퍼즐맟추기, 즉석사진찍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여 학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서 교편생활을 한바 있는 평소 남다른 "독도 매니아"인 아화초 정지열 교장의 직접 초청으로 독도재단에서 이날 행사를 위해 "독도홍보 버스"가 학교로 찿아온것이다. 정지열 아화초 교장은 "대한제국이 1900년 10월 25일 칙령 제41호를 공포하여 독도 영토주권을 재천명한 의미를 되새기고, 전 세계인들에게 평화의 섬 독도를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직접체험으로 순도높은 현장교육과 직접 경험을 통한 우리땅 독도를 알리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
2018년 의곡초.아화초 어울림 한마당이 18일 산내 의곡초 운동장에서 3백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즐거운 가을 운동회가 열렸다. 이날 의곡.아화 어울림 한마당은 두 학교의 공동교육과정으로 맺어진 행사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맨손달리기 장애물달리기 타요타요(유치원) 응급구조119(저학년) 낙하산을 매달고 (고학년) ox 퀴즈 (전학년) 고기를잡으러 (어르신) 학부모 개인달리기 나는요리왕(유치원.저학년) 임금님모시기 (고학년) 줄다리기 (고학년.학부모) 도전99초 (학부모) 청백계주 (유치원.전학년) 어울림한마당 (전학년.학부모) 순으로 15개의 경기를 펼쳤다. 최종결과는 청군의 승리로 끝났으며 폐회식후 두학교는 점심식사를 위해 학교로 이동해 안전하게 운동회를 모두 마쳤다. 이날 운동회를 맡은 의곡초 교장(김동현)과 아화초 교장 (정지열)은 모시는글을 통해" 토실토실 알밤처럼 익어가는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친구와 자녀,부모님이 서로의 손을 맞잡고 평소 기량을 마음껏 보여준 뜻깊은 어울림한마당이 즐거운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17일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서라벌 학생 꿈·끼 한마당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경주 관내 초 중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현재 운영 중인 방과후학교의 각 프로그램별 운영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발표회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알차고 내실 있는 활동들을 공감하는 장으로써 공연에 참여한 초·중학교 12팀 170명의 학생들이 난타, 댄스, 치어리딩, 국악, 합창, 합주, 밴드공연 등 평소 학교에서 배운 음악적?신체적 표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다양한 공연을 통한 새로운 예술체험과 발표를 계기로 자신감을 기르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석한 관람객들도 공연의 즐거움과 문화예술의 향연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됐다.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품고 있는 서로 다른 빛깔의 꿈과 끼를 키워내는 데 계속해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방과후학교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상경대학 학생 47명이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오산마을을 찾아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유난히 무더웠던 날씨와 갑작스러운 폭우 속에서도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도와 사과 따기와 포도 포장용 박스 접기, 사과밭 은박지 깔기 등 농촌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을 참석한 정현도(호텔관광경영 3) 상경대학 학생회장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우리가 접했던 과일들이 결코 손쉽게 수확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부족하나마 농번기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와드리며 보람과 함께 인내심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 학생들을 인솔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재능나눔센터 배종욱 계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서 학생들이 직접 땀 흘려 봉사활동을 함으로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받는 즐거움보다 베푸는 기쁨을 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봉사활동 전담조직인 ‘참사람재능나눔센터’를 통해 지역에 공헌하고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