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초등학교(교장 박영미)는 2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6월 21일 1교시에 모심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관 교사 뒤에 마련된 1평 남짓한 땅에 논을 만들어 학생들이 모내기 체험활동을 한 것은 3년 전부터이다. 올해는 황토 흙을 넣고 새롭게 땅을 정비해서 학생들이 모심기 체험을 하였다. 교장선생님의 지도하에 줄에 맞춰 아동들이 직접 모종을 5포기 정도 기계 없이 옛날 방식으로 모심기를 체험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생활방식을 직접 체험하였다. 참가학생 차모 군은 오늘 모심기를 하면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으며 새로운 경험을 이번 시간에 하게 되어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영미 교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모를 심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2일 만인당 리모델링에 따른 공공스포츠클럽 개관식을 갖고 제2회 읍면동 스포츠 왕중왕전 행사를 만인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 및 스포츠 왕중왕전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주요내빈과 시설관리공단, 포항시체육회, 포항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 시민 등 1천여여명이 참석했다. 상대동 풍물놀이와영일고 댄스팀 ‘에이블‘의 공연을 시작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만인당 리모델링 사업추진에 대한 경과보고 및 유공자 표창,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행사에서는 시설투어와 함께 읍면동 스포츠 왕중왕전이 열려 만인당 리모델링 및 공공스포츠클럽 개관을 다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만인당 리모델링사업은 지반침하에 따른 안전성 우려와 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비 총 25억 원을 투입해 체육관 바닥 기초 보강 및 보수공사가 이루어졌다. 2018년에는 포항시가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18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만인당 내 포항공공 스포츠클럽 아카데미교실도 증축했다. 만인당은 120m, 3레인의 전천후 육상트랙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핸드볼 등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제16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6월 21일 발전재개 중 증기발생기 고수위로 터빈정지 되었던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의 정지 유발 원인인 주급수펌프 출구 유량계*에 대한 점검 및 교정을 실시 하고, 동종 유량계의 확대점검을 완료 하였다. 당일(21일) 23시 29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22일 22시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하였음을 알려왔다. ※ 주급수 펌프 출구 유량계 : 증기발생기로 급수를 공급하는 펌프의 유량을 측정하는 계측기로, 당시 이 유량계가 정비원의 균압밸브 닫음조치 미흡으로 인해 오지시 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20(목)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에 걸쳐 경주(보문단지) 일원에서 ‘2019 경주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31개국 선수단 및 동호인 1,500명과 가족 등 3천명 이상 참가하여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엘리트를 비롯한 선수 및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상호 친목을 도모하는 등 트라이애슬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숙박시설 등 풍부한 관광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문화관광부장관배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꾸준히 개최되었고 금년에는 아시아 선수권대회로 격상되었다. 경주를 찾은 많은 외국선수단을 위하여 경기가 끝나는 오후에는 경주 지역 관광투어 버스를 운행하여, 경주를 세계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참가한 선수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보문단지 내 입주업체 할인행사를 통하여 경주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북이 스포츠관광의 최적지임을 각인시켰다. 경북철인3종협회 회장(김상택)은“경주에 아시아 트라이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지난 21일경찰서 정문에서 경찰서장 등 경찰관 20여명과 함께 숙취운전 근절과 위험성에 알리는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은 “개정된 「일명 윤창호법」 이 6.25자로 시행되므로 차량을 운행하는 일반국민 모두가 강화된 단속기준이 0.05%에서 0.03%로 하향됨을 명확하게 알 수 있게 유인물을 나눠주며, 전날 음주로 숙취가 남아 있을 경우는 절대로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6.24일부터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호법은 2018년 9월 부산해운대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사망한 보행자 윤창호씨 사망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법안으로 2018년 12월 7일 국회를 통과해 2019년 6월 25일부터 시행된다.
황주홍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어제(6월 20일),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정하는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지방자치법」,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은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의회의원에 대한 소환규정을 명시하여 지방자치에 관한 주민의 직접참여를 확대하고 지방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길을 열어놓고 있다.그러나 국회의원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과 같은 선출직임에도 불구하고 주민 소환의 대상에서 포함되어 있지 않고 있어,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 제도를 도입하여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최근 국회의 장기 공전에 따른 여야 양당 간 책임 공방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회 내부에서는 그 책임이 누구에 있던 일하지 않는 국회, 싸우는 국회의 모습만 보여주는 게 사실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제정안은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 명령적 위임에 기초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하여 국가의사결정에 대한 국민의 직접참여를 확대하겠다는 제안이유와 함께 입법기관인 국회와 그 구성원이 국회의원이 국민의 대표자로서 민주성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자라는 속내를 담고 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6월 21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19년도 경북도 농식품 수출촉진 대회’ 시상식에서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4천만원과 시상금 3백만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작년 한 해 동안 청도군은 농수산식품 분야에서 7천만 달러를 수출하였고, 이승율 청도군수가 직접 일본, 캐나다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 실시, 수출물류비 도내 최다 지원 등 수출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특히 올해부터 수출전담관제를 도입하여 수출 농가 및 업체 교육, 현장컨설팅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수출 장려 정책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청도군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판촉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옛날부터 독도를 자국 영토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일본의 주장이 허구임이 다시 한 번 밝혀졌다.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은 재단설립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학술행사(6월 21일(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일본학자 나가쿠보 세키스이(長久保赤水)의「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와 그 유사지도 10점을 공개하며 일본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나가쿠보 세키스이는 1775년 일본 막부에「신각일본여지노정전도」관허(官許)를 신청했지만 울릉도·독도가 일본영토로 표시돼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하자 1778년 울릉도·독도를 일본영토로 채색하지 않고 일본 경·위선 밖에 그린「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를 제작해 허가를 받았다. 이는 일본 막부가 안용복의 울릉도쟁계를 확인하고 독도를 조선영토로 인정했음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현재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 등에서는「신각일본여지노정전도」의 아류로 막부의 허가를 받지 않은 지도(1846년)를 게재하고 고유영토론 주장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독도 영토주권 강화와 독도재단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김병렬 명예교수(국방대학교)의 기조강연「최근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과 우리의 대응」을 시작으로 우루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1일 오전에 발전재개한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의 터빈발전기가 증기발생기 고수위로 12시 11분경 정지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원자로 출력은 35%로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이번 터빈발전기 정지로 인해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월성원자력본부는 원인을 정확히 조사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핵발전소를 가동한 지 40여 년째, 전국 5개 핵발전소 지역과 대전 원자력연구원에는 약 1만 6,500톤의 고준위핵폐기물이 저장되어 있다. 높은 방사선과 열을 10만년 이상 내뿜는 고준위핵폐기물. 이것을 안전하게 관리할 기술과 장소를 찾는 것은 어렵다. 아직 전 세계적으로 고준위핵폐기물 처분장을 운영하는 나라는 없다. 그럼에도 고준위핵폐기물은 지금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보관할 기술이나 장소도 없이 고준위핵폐기물을 계속 양산하는 일은 무책임한 일이다. 더구나 법률로 사용후핵연료 관련 시설을 짓지 않겠다고 약속한 경주에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고’를 건설하는 것은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일이다. 이에 핵발전소 인근 지역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핵폐기물 이제 그만, 10만인 행동”을 시작한다. 핵폐기물의 진실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1만 원 이상을 후원하는 10만 명을 모아 1,000만 명에게 “고준위핵폐기물의 진실”을 알리고자 합니다. “핵폐기물 이제 그만, 10만인 행동”은 다음과 같이 6월 22일(토) 경주에서 열리는 출정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향후 대국민 캠페인과 온라인 서명 작업, 대중 집회 등을 진행하면서 고준위핵폐기물 문제를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경주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2019년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날’ 시리즈의 3분기(7~9월) 라인업 준비를 마쳤다. 또한 7월 1일, 오전 10시에는 3분기 라인업의 첫 번째, 송가인과 아이비가 출연하는 ‘뮤직하모니’ 공연의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7월에 공연될 ‘뮤직하모니’는 ‘음악은 하나’라는 주제로 장르의 벽을 허물고 트롯, 뮤지컬, 오케스트라가 하나 되어 새로운 하모니를 만든다.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 가수를 넘어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은 ‘아이비’, 60인조로 이루어진 ‘K-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8월에는 오페라 속 여주인공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오페라 토크콘서트 ‘나쁜여자’가 공연된다. 아나운서 ‘김성경’과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해 품격 있고 화려한 입담으로 경주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추석을 맞는 9월에는 국악 콘서트 ‘잇다’가 무대에 오른다. 국악인 ‘오정해’와 ‘불후의 명곡’을 통해 실력이 입증된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 ‘김나니’가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며 신명나는 소리판을 선보인다. (재)경주문화재단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날’ 시리즈를 통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21일 청도군 매전면을 찾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 경북지역본부, 청도군지부, 매전농협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오전 6시부터 구슬땀을 흘려가며 시설하우스 정리작업을 도왔다. 경북농협은 지난 5월부터 최저임금 상승과 영농인력부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경북 23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왔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가장 많은 일손이 필요한 영농철이지만 고령화와 임금상승으로 인해 정작 농촌에는 영농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며 “경북농협은 지속적인 일손돕기와 함께 인력중개센터 활성화를 통해서 인력부족현상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산대초등학교(교장 홍태희)는지난 15일(토) 2019 경주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대회에서 남초부 우승을 차지하였다.(팀 블루스카이) 산대초등학교는 앞서 6월 1일(토)에 치른 2019 경주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플라잉디스크(골프)대회에서도 남초부와 여초부 동반우승을 하였다. 또한 플라잉디스크(윷놀이)대회에서도 남초부 우승과 여초부 3위에 입상하여 플라잉디스크 3개 대회 전부를 휩쓸어 다시 한 번 플라잉디스크 명문으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산대초등학교는 지난 2018년 3월에 처음으로 플라잉디스크를 시작하여 경주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거쳐 2018년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플라잉디스크(골프) 여초부 1위, 남초부 2위, 플라잉디스크(윷놀이) 남초부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지도교사인 김민재 체육부장은 “아침 일찍 나와서 기다리는 어린 학생들의 열정에 힘입어 매일 아침 활동한 것이 좋은 성과를 가져오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수원은 20일 해명자료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정관을 개정한 것은 2011년 개정된 상법 제469조의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업무 절차를 간소화하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며,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적자가 지속되면서 운영자금 조달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 아니다. 한수원은 차입금상환과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해 최근 10년간 연평균 1.8조원의 회사채를 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이보다 적은 1.2조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시마다 이사회 의결을 통해 회사채를 발행하던 절차를 간소화해 연간 발행금액·사채의 종류 등 주요한 사항은 이사회에서 의결한 후, 1년 이내에 그 금액 범위 내에서 대표이사에게 위임해 효율성을 제고한 것이며, 이미 발전회사 등 많은 회사들이 상법에 따라 정관을 개정하였다. 한수원은 2019년 1분기 원전이용률이 75.8%로 전년대비 대폭 상승하여 4,2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또한 연말 당기순이익 달성을 위해 비상경영 등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과 차입금 관리를 강화하여 불필요한 부채가 증가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21일 청도군 매전면을 찾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 경북지역본부, 청도군지부, 매전농협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오전 6시부터 구슬땀을 흘려가며 시설하우스 정리작업을 도왔다. 경북농협은 지난 5월부터 최저임금 상승과 영농인력부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경북 23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왔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가장 많은 일손이 필요한 영농철이지만 고령화와 임금상승으로 인해 정작 농촌에는 영농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며 “경북농협은 지속적인 일손돕기와 함께 인력중개센터 활성화를 통해서 인력부족현상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