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 중국 특수목적관광단의 경북 유치를 위해 중국 길림성 훈춘시 청소년업여체육학교 축구 동계훈련 대표단을 경주로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축구 대표단은 지난 2일부터 2월 5일까지 35일 일정으로 경북 경주 일원에서 한·중 축구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청소년 축구 동계훈련 대표단 51명은 천연 잔디구장인 경주 알천축구장에서‘2020년 경주시 동계 스토브리그’(3일~12일)에 참가해 한국 유소년 축구팀 20개 팀과 친선 경기를 갖고, 훈련을 진행한다. 중국 길림성 훈춘시 청소년업여체육학교 축구대표단 김문호 단장은 "앞으로 더 많은 유소년 축구단이 경북을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구대표단은 스토브리그 참가 후, 2월 초 귀국 시까지 경북 경주에서 전지 훈련을 지속할 것이며, 일정 중 경상북도의 주요 문화자원 들을 관람할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공사와 경주시 축구협회 및 지역 숙박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유치한 본 행사를 계기로, 경북 문화관광자원 홍보와 지역경제가 활성화와 향후 더 많은 중화권 특수목적 관광객들을 유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는 24~27일 설날 연휴를 맞아 선착순 입장객 선물 증정과 새해소원 빌기 인증샷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날 연휴 4일간 매일 선착순 입장객 5명을 대상으로 연간 회원권과 경품을 증정하고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입장료를 면제한다. 입장 이벤트와 함께 경주엑스포 공원 곳곳에서는 전통 체험과 공연이 펼쳐져 설날 연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다. 원화극장 앞에서는 투호던지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해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경주타워 ‘카페 선덕’에서는 신라천년예술단 이성애 단장과 단원들이 수준 높은 대금과 가야금연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25일(14시, 16시), 26일(15시, 16시) 이틀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새해소원 빌기’ 이벤트를 열고 연휴기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비움 명상 길’ 내에 위치한 사랑나무 아래에 부착할 수 있는 소원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종합안내센터에서 발권하는 관광객 1인당 한 장씩 하트모양의 소원지를 증정한다. 특히 ‘새해소원 빌기’와 연계한 ‘인증샷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한다. 관광객이 사랑나무 아래에 소원지를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가 오는 1월 29일(수) 저녁 8시 <TIMELESS WITH 변진섭 - 2020 희망사항>으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시작된다. 이는 경주예술의전당의 2020년 포문을 여는 공연으로, 변치 않는 발라드 황제 변진섭의 ‘경주 시민과 함께 부르는 희망사항’이라는 주제의 콘서트이다. 변진섭은 1988년 ‘홀로된다는 것’으로 데뷔하여 가요계를 평정했던 원조 감성 발라더로, ‘너에게로 또 다시’, ‘숙녀에게’, ‘희망사항’ 등 연속 히트를 친 최초의 밀리언셀러다. 변진섭은 30년의 세월에도 변하지 않는 음악적 열정으로 많은 후배들로부터 ‘함께 노래하고 싶은 가수, 롤모델’로 꼽혀 왔다. 최근에는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열풍과 함께 젊은 팬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TIMELESS WITH 변진섭 - 2020 희망사항>은 새해를 맞이하여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신년 콘서트로,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변진섭의 진심이 담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좋은 노래를 하는 가수, 노래 참 잘하는 가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이 경주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인정받았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이하 엑스포 기념관)이 제8회 경주시 건축상에서 공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건축상은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지역 내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며, 경주를 아름다운 건축디자인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열려 지난해 말 8회째 시상을 진행했다. 일반건축물과 전통한옥, 단독주택, 공공건축물 등 다양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은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자연과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설계된 ‘바다를 품은 집’이 받았다. 일반건축물 부문에서는 현곡면 하구리 휴게음식점(BOSQUE)이 금상, 성동동 협소카페(로피)가 은상, 안강읍 산대리 주택(안강 안뜰집)이 동상에 선정됐다. 전통한옥 건축물은 황남동 소재 소매점(청안당)이 은상, 강동면 안계리 단독주택(다온뜰)이 동상을 수상했다. 엑스포 기념관은 이번 시상에서 공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각기 다른 개별 성능의 건축을 통합하는 현대 건축작법의 전형을 보여준다’는 평과 함께 신라 고분과 금관에서 착안한 격자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하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 총 11,000여통(국내 10,480통 해외 500통)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보문호반광장에 위치한 느린우체통은 공사에서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이며, 매년 두 차례(6월말, 12월말)에 걸쳐 발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문관광단지와 경북의 관광명소를 담은 엽서는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발송도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발송된 국내 및 해외 우편물은 전년도 대비 각각 467%, 548% 급증하는 등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공사에서는 느린우체통과 더불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걷기 행사 ‘보문호반 힐링걷기’, 매주 금요일 14:00~15:00 사연과 음악을 들려주는 ‘보문호반길 음악산책’, 봄·가을 시즌 특별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보문관광단지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드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보문호반길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느린엽서에 여행의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보문호반길을 다양한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겠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겨울방학을 맞아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겨울철 행사와 관광을 위해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행사내용은 입장료 2천원 할인,(일반입장료, 우대입장료 포함)전통놀이행사를 실시하며, 설 연휴 기간에는 한복착용 입장객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한다. 설당일인 1월 25일(토)은 오후 1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대체휴일인 1월 27일(월)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자녀 할인요금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우대요금을 적용해 주고 있어 유교랜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자녀 2명이상 해당 / 증빙서류 필수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중 택1)※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사장은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맞이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행사를 준비 했으며, 새해를 맞아 안동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새해 첫날 입장객 이벤트를 열고 첫 번째 방문객 10명에게 올 한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한 연간 회원권과 텀블러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올해 경주엑스포 공원의 첫 번째 방문객은 정차식(61, 남, 경남 창원시) 씨이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정차식 씨는 “가족 화합을 다지고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고자 경주엑스포를 찾았는데, 첫 번째 방문객으로 환대를 받아 올 한해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간발의 차로 뒤를 이어 방문한 정종규(42, 남, 전남 광양시) 씨 가족에게도 연간 회원권과 텀블러 등 경품을 함께 전달했다. 정종규 씨 가족은 “새해 첫 가족 여행에서 큰 환영을 받아 기분이 좋고, 경주와 경주엑스포에 대한 호감도가 더욱 증가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이벤트는 2020년 새해 입장객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세 자녀를 둔 5인 가족이 연달아 방문하며 행운은 이들 두 가족에게 돌아갔다. 입장객 이벤트는 오는 25일 설날에도 진행해, 당일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 공원의 2020년도 출발은 희망적이다. 지난 31일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관람객들에게 더 나은 야간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옥외 조명 개선공사를 2019년 11월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시행하였다. < 조명공사 개선전 모습> <조명공사 개선후 모습> 주변 관광지에 비해 야간 조명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던 관람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정문을 포함한 전 구간 고효율 친환경 LED 조명 개선공사를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야간 관람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많은 볼거리로 신라 천년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측은 "이번 공사로 2020년 새해 본격적으로 불을 밝혀 더 많은 관람객이 찾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4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500억 원이 넘는 직 ․ 간접 경제효과를 내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45일간 열린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평가용역 결과를 29일 밝혔다.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평가 용역을 맡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보고서를 통해 관람객(1,000명) 대상 정량 ․ 정성 조사결과와 전문가(5명) 평가, 종합평가, 경제효과분석, 향후 발전을 위한 제언 등을 자세하게 담았다. 먼저 이번 2019경주엑스포는 행사 기간이 경주지역 관광 비수기인 10~11월에 진행돼 지역 경기와 관광산업에 산뜻한 새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 모았다.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관람객은 31만1천168명으로 집계됐으며 직접 경제효과는 123억7천만원으로 나타나 짧은 기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경제효과가 상당했다. 다양한 부가효과도 누렸다. 361명의 취업 유발효과를 기록했고 생산유발효과 205억4천만원, 소득유발효과 48억9천만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08억6천만원, 수입유발효과 15억1천만원,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인피니티 플라잉’이 대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서울에서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쓸 준비를 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대구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에 6천5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첫 선을 보인 ‘인피니티 플라잉’을 홍보하고 내년도 경주엑스포공원 상설공연 관람객 유치 확대를 위한 차원으로 마련했다. 공연은 평일 저녁 1회와 토요일 오후 2회, 일요일 1회 등 총 13회에 걸쳐 진행돼 매회 객석을 가득 채우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75분의 공연시간 동안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배우들의 수준 높고 다채로운 액션 퍼포먼스는 화려한 홀로그램 배경과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감동을 선사했다. 온라인을 통한 예매 후기는 호평이 이어졌다. “애들도 어른도 즐겁게 관람 할 수 있는 뮤지컬”, “배우 한분 한분의 예술 작품들을 보는 기분” 등의 찬사와 함께 5점 만점에 4.5점의 높은 관람객 평점을 기록했다. 대구에서 흥행에 성공한 인피니티 플라잉은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2월 보문호반 힐링걷기 행사를 오는 28일(토)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마지막 보문호반 힐링걷기인 만큼 당초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서 마지막 토요일로 변경하여 관광객, 시·도민 및 가족들이 연말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걷기 출발전 수상공연장 광장에서는‘응답하라, 그때 그 시절 골목놀이’라는 테마로 레트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옛날 교복 및 소품 착용하고 사진을 찍는 ‘힐링사진관’, 달고나, 어묵 등 군것질거리의 ‘추억상회’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힐링마을’을 오후 1시부터 개최한다. 걷기 코스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신년다짐 및 버킷리스트를 2020년 자신에게 보내는 ‘신년다짐 느린우체통’, 2020년 새해소원을 적는 ‘소원을 이루어주~쥐’, 보문호를 추억할 수 있는 보문호반 토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더불어 내년 세계로 열린 관광 대구·경북 구현과 외래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하여 홍보물 및 핫팩 배포 등을 통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보문호반 힐링걷기(달빛걷기)는 지난 2014년 3월 처음 개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 21일(토) 경상북도내 가야문화 교육투어 상품개발을 위하여 신비의 가야문화 교육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고령의 가야문화자원과 교육을 연계한‘신비의 가야문화 교육투어’라는 테마코스를 발굴하여 도내 관광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 40여명 대상으로 도내 관광복지도 함께 추진하였다. 팸투어단은 고령의 왕릉전시관·지산동고분군 답사, 대가야테마파크·대가야생활촌 체험 등 가야문화유산 답사 및 체험뿐만 아니라 가야 역사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가야문화유산과 교육을 연계한 교육팸투어를 계기로 경북의 문화유산과 테마를 연계한 상품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며“도내 관광취약층 관광복지를 통하여 행복경북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올해 13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지난해에 비해 두 배가 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은 지난 18일 솔거미술관 아카이브실에서 ‘2019년도 경주솔거미술관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 한해 전시 등 성과와 내년도 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체 9명 운영위원 가운데 최덕규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장과 권오수 (사)한국미술협회 경북지회장, 박선영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장, 박지향 우양미술관 학예실장, 이상엽 (재)경주문화재단 전시팀장, 금철수 (재)문화엑스포 경영혁신본부장 등 6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운영위원회를 통해 보고된 2019년도 솔거미술관의 운영성과는 SNS를 통한 인기 등을 바탕으로 한 가파른 성장세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올해 솔거미술관을 찾은 전체 관람객(12월16일 기준)은 13만 3천300여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6만 6천100여 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내년도 전시와 행사 계획도 제시했다. 먼저 지역 미술사 정립 및 발전을 위한 ‘경주원로작가 초대전’(2~5월)과 ‘경주미술사 관련 특별기획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9일 (목) 안동시 휴그린골프장에서 지역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목욕 봉사를 하고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운영 중인 휴그린골프장 인근 지역인 안동시 성곡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사 북부지사 임직원 20여 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지원과 세신을 지원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저녁식사를 하며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안동문화관광단지 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며 경북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공사는 매 분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목욕 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지역 어르신들이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 계층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나 스스로 변화하는 것이 우리 문화를 강하게 싹 틔우는 씨앗입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이효재 한복 디자이너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이효재와 함께하는 가치 있는 라이프’를 주제로 열렸고 서울과 여수,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참가자 중 선착순 60명을 모집해 경주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 이번 강연은 이효재 디자이너가 참가자들과 허물없이 소통하며 2시간 동안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효재 디자이너는 자신이 직접 챙겨온 원단과 보자기로 실생활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등을 설명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매듭과 의상에 대한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는 여러 참가자들을 연단으로 불러 직접 시연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효재 디자이너는 “환경에 대한 이슈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가 함께 고민해야할 문제”라며 “오늘 강연에 참석한 사람 모두가 우리 문화를 꽃피울 씨앗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바른 방향성을 가져야 주변 환경이 변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스스로가 자연을 존중하는 태도로 작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