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5월 16일 공사 회의실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행정국 전지훈련 점검단(단장 트랜 덕 퐌 차관보) 환영 행사를 가지고, 지난 사흘간의 경상북도 스포츠 시설 점검 결과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베트남측 점검단 일행은 5월 14일 입국하여 문경시, 예천군, 김천시, 경주시 등에 소재한 문경 국군체육부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경주 축구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고, 각 지자체들은 베트남 점검단 일행을 맞아 열띤 홍보 안내 활동을 전개했다. 오늘 공사를 방문한 트랜 덕 퐌 차관보는 “대한민국 경상북도의 수준 높은 스포츠 시설과 경기 수준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조속한 시일 내 파견할 선수들을 선발하겠다.”면서 자국 국개대표팀 파견을 약속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오늘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전지훈련장 점검단의 실행 방문이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성과를 낼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른 해외 국가를 상대로 경상북도 스포츠 관광 마케팅 전개를 통해 경북관광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16일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제65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경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 중학교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 60여 편이 출품되어 경주 관내 학생과 교원들의 과학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대회는 물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영역별로 작품을 심사하였으며, 이중 40여 편의 작품은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제65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 출품하게 된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과학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자연과 사물에 대한 호기심 및 탐구능력을 길러주고, 학생들이 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실험하며, 토의ㆍ토론을 중심으로 학습이 이루어지므로 21세기 학습자 역량을 길러주는데 적합한 교육활동”임을 강조하면서, “과학전람회를 통해 과학적 창의력과 과제집중력, 비판적 사고력 등을 길러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작년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 1편, 우수 2편의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전국적으로 경주과학의 위상을 드높였고, 이는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탐구 의지에 대한 열정을 높임으로써 과학적 소양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존의 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 구축사업 대상 외 미설치 승강장에 대한 추가 구축사업에 들어간다. 초기 시스템 구축사업에 이어 버스정보안내기가 미설치된 주요 승강장 50여개에 버스정보안내기(도착정보 시스템)를 추가로 구축해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이용자가 점점 고령화됨에 따라 정보기기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승강장에 버스도착안내기를 확대 구축함으로써 정보기기의 소외감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은 오는 9월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이용객 및 노선별 운행현황을 고려해 위치를 선정하고 공사기간 중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버스정보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버스 운행정보를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이용방법은 승강장안내기를 통해 버스도착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교통약자를 위해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에 대한 음성안내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인터넷, 휴대폰으로도 정보검색이 가능해 어느 위치에서나 버스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대기시간 감소 등 이용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각 원전본부 등 전국 6개 주요 사업장에서 중소기업제품 사업소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기계, 전기, 계측 등 원자력발전소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부품을 현장의 각 사업소에 직접 방문해 소개하는 행사다. 13년째 이어지는 이 상담회를 통해 발전소에 필요한 부품을 적기 조달하고 중소기업은 판로를 개척할 수 있어 매년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한수원은 15일 한빛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16일 한강수력본부(춘천), 22일 한울원자력본부, 29일 새울원자력본부, 6월 12일 고리원자력본부, 6월 13일 월성원자력본부까지 순차적으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한수원 협력기업, 여성기업, 사회적 기업 등 총 1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올해 상담회에서는 제품 전시와 구매상담 뿐만 아니라 한수원 동반성장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도 같이 열려 중소기업의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기술개발 의욕 고취 등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며, “한수원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체계를 강화해 기업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직원들이 경북도의 환동해시대를 여는 뜻깊은 자리에서 남다른 재능을 발산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경상북도 동부청사(포항 용흥동 소재)에서 동부청사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청식이 열렸으며 경주엑스포 전·현직 직원들이 멋진 축하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축하공연을 만든 사람들은 경북도청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블루윈즈’와 경주엑스포 사업운영부 김지예씨, 행사부에 근무했던 김진우씨. ‘블루윈즈’의 리더이자 기타를 맡은 동부청사 황병철 회계팀장은 지난 2016년부터 약 3년간 경주엑스포 총무재정부장으로 근무했었고 엑스포에 특출한 재능을 가진 인재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이번 축하무대 협연을 제안한 것. 김지예씨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이날 무대에서 가야금을 맡았고, 폴란드 쇼팽음악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김진우씨는 이날만큼은 그랜드피아노가 아닌 신시사이저 앞에 섰다. 둘 다 수준급 연주 실력으로 엑스포 안팎에서 웬만한 연애인 못지않은 인기와 팬들이 있다. ‘블루윈즈’의 기타, 베이스, 드럼과 어우러진 김지예씨의 우아한 가야금 선율은 완벽한 호흡을 이뤘고 김진
용강초등학교(교장 김낙곤)에서는 5월 15일(수) 오전 8시 50분에 전교학생회 임원들 주최로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전교학생회 회장(6학년 김재명)은 전교생을 대표한 편지글 낭독을 통해 때로는 선생님의 뜻을 잘 알지 못하고 철없이 행동한 것에 대해 죄송하며, 그렇지만 늘 선생님을 존경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하였다. 원어민 영어선생님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고 전하였으며, 선생님의 좋은 가르침 가슴에 담아 훌륭하게 자라도록 노력하겠으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해 주시고,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전교학생회 부회장(6학년 이상헌, 박유정, 5학년 김규민, 임예주)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교장, 교감, 원감, 수석 선생님께 달아 드리고 감사의 편지도 함께 전달하였으며, ‘용강초’로 삼행시를 지어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였다. 전교학생회 임원들은 화환용 리본에 감사하는 마음을 적어서 퍼포먼스를 펼쳐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13일(월)~14일(화)에는 교문에서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을 실천하자는 교권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기념식 후 교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져 교장선생님께서는 전교임원들
5월도 중순에 접어들며 포항 전역에 장미향기가 가득하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형산강 둔치, 동빈나루 등 녹지대마다 색색의 장미가 피어나며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까지 영일대와 형산강 일원에 장미원을 조성하고 형산강변과 동빈나루 등지에 3.5km에 달하는 장미거리를 조성하는 등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의 기반을 다져 왔다. 올해도 기존 장미식재지에 생육개선사업을 진행하고 1만3천여 본에 이르는 장미도 추가로 식재했을 뿐만 아니라 주요 경관거점들에는 포켓장미원을 만들고 있다. 형산강 연일대교 산책로 일원에 조성된 장미원도 지난해 태풍 콩레이 내습으로 쓰러진 장미들을 정리하고 루지메이양 등 장미품종 30여종, 4천 주를 심었다. 오색 빛깔의 아름다운 장미들이 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6월까지 만개해 형산강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장미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직접 한 송이 장미를 가꾸는 문화가 정착되면, 포항은 어느새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으로 재탄생할 것”라며, “시에서도 시민들이 관심을 모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유기농 인증 벼 재배 16년차를 맞이한 포항 기계면에 지난 9월 무인헬기로 파종한 녹비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이하 IRG)가 대풍작을 이뤄 10a당 약 3톤의 청초를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RG 파종은 2018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119작업단 전액지원으로 추진됐으며, 5월 중순 현장조사 결과 파종한 IRG는 평균 67cm로 3.3㎡당 청초 8kg을 생산했다. 이 청초는 화학비료를 대신해 최고급 천연 유기물을 공급함으로써 해외수출용 최고품질 쌀 생산에 큰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기농 쌀은 화학비료와 농약은 일체사용 불가해 지력증진을 위해 볏짚과 사료작물 그루터기로 환원했으나 토양환원량이 약 20〜30%의 낮은 수준으로 지력증진 대책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그러나 지력증진을 위해 가을에 사료작물을 파종할 경우 가을철 노동력 부족과 월동이 어려운 사녹비 작물의 생리적 문제로 그간 지력환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포항시는 경북농업기술원 무인헬기 농작업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내한성 사료작물인 IRG을 선정해 차별화된 친환경 유기농 쌀의 지속적 안정생산과 부족한 가축사료작물 겨울재배 확대 등 일거양득의 성과를 이뤘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탈리
포항시는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시승격 70년을 기념해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포항사랑상품권을 할인율 10%를 적용해 판매한다. 이번 10% 할인행사의 판매규모는 400억 원이며, 6월12일 이전에 판매가 완료될 경우에 할인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판매조건은 개인 월 구매한도 50만원 이내로, 지정된 53개 금융기관(대구은행, 경남은행, 농협, 수협, 머스트삼일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각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포항시 소재 13,835개 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포항시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로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보기 위해 포항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 상권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복안이다. 2017년 1월 출시된 포항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2,800억원 판매를 돌파했으며, 설·추석 명절이나 특별한 경우에는 10% 할인 구매혜택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내어 소상공인 매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 포항시는 올 들어 상품권 업무를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오천 지역에서 개최된 해병대문화축제 때 처음 현장판매를 시도해 큰 호응을
1 2019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5월 16일(목) 오전11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행사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22019 청도소싸움축제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5월 16일(목) 오후2시 청도 소싸움 축제장에서 열리는 ‘2019 청도소싸움축제’개회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연극 감상수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우리는 연극맨이야!’ 2기 모집!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우리는 연극맨이야!’ 2기 교육생을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우리는 연극맨이야!’는 연극을 기반으로 이론과 체험을 통해 공연의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예술 감상력을 기르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총 4기수로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이고 재료비, 교재비를 포함한 전체 과정이 무료이다. ‘우리는 연극맨이야!’는 지난 4월 13일 1기를 모집하여 5월 18일까지 운영하였고 5월 20일부터 2기를 접수받아 6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연극놀이, 감각으로 만나는 연극, 상상하기, 공연관람예절(UCC제작), 백스테이지 투어(공연장 시설체험), 공연장 안전교육, 가족과 연극관람하기,
영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9일까지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1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22일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영천시립도서관은 올해 처음 선정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수요일 오후 7시~ 9시에 진행되며, 세 가지 소주제로 나눠 각 주제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5강씩 총15회로 운영한다. 전체 주제는 ‘역사에서 신화로-인간의식의 원형을 찾아서’로, 1차 프로그램은 ‘역사 속에 흐르는 현대인의 정체성’이란 소주제를 통해 현재 한국사회를 살펴보고 중국의 사기열전, 우리나라의 유교, 족보, 민담, 서양의 민주주의 등을 돌이켜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소주제별로 각각 접수하며 1차 프로그램은 오는 19일까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종합자료실에서 직접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c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339-7773)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규호) 외식ㆍ조리학부는 14일(화)에‘제19회 졸업작품전 및 창업페스티벌’과‘외식DAY’축제를 외식ㆍ조리학부 단독 건물에 마련된 4층 연회장에서 개최하였다. 2001년부터 시작된 졸업작품전은 2019년 올해 제19회로 경주대학교의 자랑이자 4년제 외식조리 관련 학과 중 최고라 자부할 수 있다.4년간 습득한 이론과 실무를 총 결산해 디저트카페, 한, 양, 일식 테마 레스토랑, 식공간연출, 푸드스타일링 등 다양한 부문의 조리작품전시와 아울러 창업 운영계획, 입지조사, 디자인, 메뉴, 마케팅, 재무계획 등 창업관련 사업계획안도 출품했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외식DAY 축제는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외식ㆍ조리학부의 연중행사로 외식ㆍ조리학부 임원들을 중심으로 전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이 개발한 다양한 메뉴의 판매 및 시식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으며 판매수익은 학과 운영과 불우이웃 행사에 지원하고 있다. 외식ㆍ조리학부 학생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상준 학생은 외식ㆍ조리학부 학생들이 서로 함께하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외식DAY 축제를 진행하는 이유라고 얘기하면서, 외식DAY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게 참여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학우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지난 1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주경찰서 명예경찰 소년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명예경찰 소년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제20기 명예경찰 소년단은 경주초, 금장초, 불국사초, 용황초, 유림초, 천북초 등 6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54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예경찰 소년단과 지도교사에게 위촉장과 기념품을 수여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또래지킴이 역할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경찰 소년단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취약장소 순찰 및 등·하굣길 교통정리 등 각종 캠페인에 참여하고 학교폭력 예방 역할을 한다. 이근우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며 교내·외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멋진 경주경찰서 명예경찰 소년단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객은 보문관광단지의 더케이호텔, 블루원 워터파크 입장료를 최대 40~5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1만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가정의 달과 봄 시즌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고 있다. 특히 tvN 인기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 촬영지가 경주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중심에 위치한 경주엑스포는 주변의 다양한 관광휴양지, 문화·레저시설과 제휴를 맺어 관광객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주로 가족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제휴사 할인 혜택을 꼭 확인하자. 라고 말했다 ◈ 경주여행 필수코스 ‘경주엑스포 공원’ 경주엑스포 공원은 3월부터 상시개장을 통해 관람객을 맞고 있다. 경주의 랜드마크인 경주타워, 고품격 문화공간이자 포토존으로 유명한 솔거미술관, 엑스포기념관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주타워 신라문화역사관에서 신라시대 유물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8세기 서라벌 왕경 미니어처와 석굴암 절반 크기 모형을 만날 수 있다. 서라벌 숲을 재현한 신라 왕경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