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오는 5월30일(목)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보문골프클럽에서‘제21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180명(45팀)의 참가선수들이 전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순위를 결정한다.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보문골프클럽 평일 무료입장 1년을 2위에게는 6개월,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에게도 6개월, 3위는 3개월 동안 평일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어 4위에게는 평일 무료입장권 10매를 5위부터 10위 까지는 평일무료입장권 각 5매씩을 시상한다. 더불어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대회를 기념하는 특별상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고객으로서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남성 골퍼 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 회장 추천접수가 5월2일부터 3일까지 이며, 일반 참가접수는 5월 7일(화) 09시부터예약실 전화 054-745-1672로 선착순 전화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경상북도는 25일(목) 삼백(三白)의 고장인 상주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21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체전은 17만 경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전으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란 대회 슬로건 아래, 26일까지 이틀간 주경기장인 상주 시민운동장을 포함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23개 시군 3천여 명(선수 1,700, 임원 500,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등 800)이 참가해 육상, 씨름 등 10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경기가 펼쳐진다. 제21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종목 ▷ 정식종목 : 육상, 씨름, 게이트볼, 역도, 배드민턴, 탁구, 족구, 파크골프, 당구, 볼링 ▷ 시범종목 : 수영, 풋살, 한궁 특히, 25일(목) 개회식은 선수입장 행진 없이 미리 정해진 자리에 착석하고 시군별 피켓과 기만 입장해 장애인 선수들의 불편함을 없애는 등 안전에 중점을 둬 장애인을 배려한 대회로 진행했다. 경북도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상주시,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경기장 시설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보강해 상주를 찾는 손님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4월 25일 제10기 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시민대학 10기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에 강의가 진행되며, 국립공원의 역사문화와 생태자원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1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지역 주민들이 경주국립공원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 및 자연자원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교육과정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강좌를 운영하여 31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 역대 졸업생들은 문화재보호단을 구성하여 국립공원 내 문화자원 모니터링, 공원 환경개선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주국립공원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서영각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 참여 공원관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양북면 청년특우회(회장 김재호) 40여 명은 지난 24일 양북면 용당리 일원(800㎡)에 접시꽃 4,000여 본을 심는 등 유휴부지에 대규모 꽃 단지를 조성했다. 이번 꽃 단지 조성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청년특우회에서는 원자력 사업자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아름다운 양북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재호 청년특우회장은 “많은 회원분이 새벽부터나와 꽃을 심었는데 다행히 큰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며, 경주 대표 관광지인 감은사지를 보고 문무대왕릉으로 오시는 길에 예쁜 접시꽃을 볼 수 있으니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남권 양북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해 주신 청년특우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꽃 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많은 자생단체들과 함께 살기 좋은 양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진주시에 조현병 환자 살인사건에 이어 24일 창원에서 10대 조현병 환자가 70대 노인을 죽이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포항시가 25일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정신질환자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긴급 대책회의에는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포항시 의사회, 포항시 약사회, 정신의료기관, 정신재활시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통장연합회 등 유관기관(23개소)에서 참석했다. 이들 참석 기관들은 신고 대응체계 개선 방안 및 정신질환자 관리 체계 보안 등으로 정신질환으로 자·타해 위험이 있는 사람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찰 및 소방서와 함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협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를 주재한 포항시 송경창 부시장은 정신응급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철저한 대응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공공 기관의 개입이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면 즉각 경찰서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신고 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송경창 부시장은 “정신질환자들이 관리의 사각지대에 방치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정신질환자로 인한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4일 북구보건소 3층 연오랑홀에서 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마인드 교육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및 친절한 민원 응대와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신뢰받는 시정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했다. 청렴결의문 낭독, 청렴구호제창, 천목원 보건정책과장으로부터 공직자의 기본 자세 ‘ 부패 NO, 청렴 YES’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민원서비스 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행복도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포항시 북구보건소(소장 박혜경)에서 보건소 전 직원이 청렴결의서를 낭독하고 청렴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포항시 첫 모내기가 25일 청하면 미남리 1-2번지 박종칠 씨의 논에서 실시됐다. 올해 첫 모내기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농협, 쌀전업농업인 등 100 여명이 참석해 모내기 시연과 풍요로운 농촌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영농전반에 관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GPS를 활용한 무인 이앙기 시연회도 함께 열려,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업인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모내기한 면적은 1.3ha이며, 품종은 조생종인 운광벼로 일반적인 모내기보다 30일 정도 빨라 9월 추석 전에 수확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 한 해도 순조로운 모내기 작업으로 풍년 농사를 기원한다”며 “어려운 농가 현실을 감안하여 벼 재배에 필요한 농업기계 및 농자재, 육묘공장지원, 항공방제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항시의 벼 재배면적은 6,400여ha정도로 44,800톤의 조곡생산이 예상된다.
포항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9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올해 2~4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의 선거 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한 공약이행실천계획서의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공약실천 계획서 평가는 자치단체가 작성해 홈페이지에 게시한 자료를 바탕으로 1차 모니터링 및 2차 지자체별 추가자료 보완을 요청해 매니페스토 위원회의 분석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종합구성(45점), △개별구성(20점), △민주성 투명성(20점), △웹소통 분야(15점),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개 지표 32개 세부지표에 대해 1차 평가와 매니페스토 자료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 A, B, C, D)으로 평가, 총점 80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이강덕 포항시장이 11.15 촉발지진에 따른 도시재건과 포항경제 활력을 위한 특별법 제정, 피해주민 주거안정과 지열 발전소 안전 폐쇄 등 현안 해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에도 민선7기
영천시민회관은 공연비용 소득공제 카드리더기 및 장비를 갖춰 시민회관에서 개최하는 공연 관람 시 비용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게 됐다. 공연 소득공제 제도는 공연 관람료가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에 포함되어 공제율 30%,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 초과 시 최대 1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적용대상은 연간 총급여 7천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 중에서 신용카드, 직불카드, 선불카드, 현금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초과하는 경우이고, 신용카드 결제시 별도의 신청없이 적용되며 현금 결제시에는 현금영수증을 신청하면 문화비 소득공제가 함께 적용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회관에서 좋은 공연 많이 보시고 공연비 소득공제 제도도 적극 이용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과 가치있는 여가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4월 24일 서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인행복버스“를 실시하였다. 경북농협, 서안동농협,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날 농업인행복버스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원로 농업인들에게 의료지원 및 장수사진 촬영을 무료로 제공하였다. 경북농협은 서안동농협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경북지역 총 9회 농업인행복버스를 운행 할 예정이며, 매년 경북관내 3천여명의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들에게 무료의료지원과 장수사진촬영, 문화공연 관람 등을 제공하여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큰 보탬이 되었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업인행복버스는 의료지원을 받기 어려운 농촌 지역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경북농협은 농업인행복버스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문화·복지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주민과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포항 11.15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공동위원장 이대공 허상호 김재동 공원식) 소속 대책위원 등 포항 시민 200여명은 25일 오전 포항 지진 책임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세종시 소재)를 항의 방문했다. 범대위 주최로 개최된 이날 집회에서 시민들은 포항 지진이 인재로 밝혀진 만큼 조속한 원인 규명 및 책임자 처벌,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 포항지열발전소의 완전한 폐쇄 및 철저한 사후 관리, 피해배상 및 도시재건을 위해 여야가 합의하여 조속히 법률을 제정해 줄 것 등을 촉구했다. 시민들은 ‘포항지진-형법상 직무유기자를 색출해 처벌하라’ ‘이진한·김광희 교수를 협박한 책임자를 처벌하라’ ‘포항 63회 미소 지진 은폐자를 처벌하라’ 등의 내용이 적힌 현수막과 피켓 등을 앞세우고 산자부 청사 앞 도로변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날 범대위가 산자부에 공식 사과 및 답변을 요청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진한(고려대)· 김광희(부산대) 두 교수가 포항지진의 원인이 지열발전소 때문이라는 내용의 논문을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하자, 이 논문을 내려달라고 요구하는 등 진실을 은폐하고 두 교수들에게 자료를 무단 도용했다며 해당 대학을 통해 심리적 압박을 가
최병두 <북경주혁신위원회 집행위원장> 먼저 이 공청회 관련 하여 참여하신 지역분들에게 조건없는 감사를 개인적으로 드립니다. 과정이야 그렇다쳐도 그만큼 지역사랑은 뜨거웠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일련의 과정을 돌이켜보면 많은 문제점을 보여주었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운 부분은 이 문제에 대한 공론화과정이 전혀없었다는 것입니다. 지역내 일부단체에서 현수막과 작은 유인물 정도로 알려 냈지만 그마져도 부족함을 채울수는 없었습니다. 또한 특정그룹에서 논의된 방향이 비록 완벽한 반대라 할지라도 대중성이 제한된 반대논리였습니다. 아울러 또다른 출구전략이나 로드맵에 대해서 공개되지 못하였다는것은 어떠한 경우로 정당화 될수는 없도록 오해의 소지를 남기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앞서 밝힌 바 있는 민원의 당사자이며 그 책임의 중심은 누가 뭐래도 행정기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사안을 대응한 특정그룹에서는 대중성없이 몇몇의 노력으로 행정기관을 압박한 수준정도로 그치고 그 상대를 사업주측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문제가 있었다고 보며 이를 빌미로 투쟁의 정당성을 잃어버렸다고 봅니다. 아울러 공청회 기간 중 보란듯이 걸려있는 거리현수막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됐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부금품 공개모집이 가능한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됨에 따라 개인이나 단체가 기부를 통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후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정기부금 단체는 비영리법인이나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수입을 회원의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사용하고, 수혜자가 불특정 다수일 때 주무 관청의 추천으로 기재부 장관이 지정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운영조직인 (재)문화엑스포는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문화예술의 진흥에 이바지하고 경상북도를 세계문화행사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됐다. 9회(국내 6회․해외3회)의 엑스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경주와 신라의 역사․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재)문화엑스포는 5월중 기부금품 제반 운영사항을 의결할 ‘기부금품 심의운영위원회’를 구성해 6월부터 기부금제를 본격 운영한다. 기부금은 △경주엑스포 국제행사 및 경주엑스포공원 상시개장 활성화 △일자리창출, 지역문화장터 프로젝트 활성화 △소외계층 문화복지 △경북문화관광자원 개발 등 공익목적의 문화예술진흥 사업에 중점적으로 쓸 계획이다. 류희
안강읍 두류공단 의료폐기물 소각로 증설 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지역주민들의 강한 반대속에서 북경주 주민센터 3층 대회실에서 열렸지만 사실상 허가에 따른 "절차 수순을 만들어 준 꼴"이라는 비판이 잇달았다. 이날 공청회에는 안강읍민 3백여명과 지역의 자생단체장들 상당수가 참가해 의료폐기물 업체인 ESG경주측이 소각로 증설을 위한 허가를 앞둔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시작전부터 회의장 입구에서 반대서명을 받는등 "의료폐기물 소각로 증설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공청회에 앞서 박남수 안강읍 단체장협의회장이 소각로 증설을 위한 주민공청회는 법에서 보장한 절차라는 입장표명과 함께 공청회를 지켜봐줄것을 당부했지만 최병두(북경주혁신위원회 집행위원장)은 "공청회 자체를 원천반대한다"는 발언과 함께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공청회장을 퇴장했다. 주민들도 이에 동조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일부 주민들은 공청회장을 떠나기도 했다. 패널로 참석한 안강읍 참소리 시민모임 이강희 부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현재 ESG 경주는 하루 96톤 소각허가로 회사를 운영하며 안강읍 전체에 대기오염를 유발해 주민들의 건강에 치명적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소각량보다 더 많은 확장을 위해 하루 1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창원 두산중공업 러닝센터에서 협력회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90여개 협력회사 직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수원 공급자 등록 및 동반성장 사업에 대한 안내, 정부 규제검사 동향, 품질문제 사례 소개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회사 대상 품질실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강승복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한수원의 노력만으로는 원자력발전소 품질확보에 한계가 있으며, 협력회사와의 상생 협력관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협력회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품질교육 뿐 아니라 품질멘토링, 공급자등록 품질심사 기준 최적화 등 다양한 품질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