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상주시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2017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시군 대표 동아리 체험 경진대회에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팀 Math V.I.P(포항제철고등학교)가 비공연부문에 참가하여 도내 시군 대표 동아리 16팀과 치열한 경연 끝에 당당히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들어 볼래! 내 심장의 두근거림~ 난 청춘이야’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2017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은 청소년의 문화와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가치를 체득, 공유하여 새로운 청소년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청소년의 적극적 참여와 체험활동으로 창의적 역량을 개발, 향후 진로탐색과 자아 발전의 계기가 됐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동아리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으며, 또한 청소년들이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자립적․종합적인 동아리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특기를 계발․체험하고 인성․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동
경상북도는 13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과정’에 참여하여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7 경상북도 꿈드림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에는 검정고시 합격생뿐만 아니라 내년도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 학부모, 학습지원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명이 함께해 풍성한 축하의 장을 같이 했다.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바이올린, 통기타, 피아노 연주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검정고시 합격의 길잡이가 되어준 학습지원단 선생님들의 축하 인사말, 졸업생 청소년들의 소감 발표, 부모님의 영상 편지 등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졸업식에서는 학교 밖에서도 자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청소년을 선정하여 경상북도지사상(4명), 경상북도교육감상(5명), 경북지방경찰청장상(6명)을 시상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이 긴밀한 협력 관계 속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반증이라 볼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도 및 14개 시·군에 설치된
영축총림 통도사 포교원 람림학당 주지 혜능스님이 지난 13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발전 기금으로 2천만원을 전달했다. 혜능스님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이신 법수스님의 권유로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기금을 전달하기로 마음먹었다” 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 학생과 스님들도 열심히 공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역량을 키워서 사회에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정각원장 법수스님은 “소중한 정재를 기부해주신 스님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불교문화대학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불교 덕분에 학교가 발전한다는 생각이 크다 학교를 잘 운영하여 스님의 소중한 뜻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통도사 포교원 람림학당 및 보리원 원장을 맡고 있는 혜능스님은 불심도문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역경학회 회장, 팔공총림 영산율원 강사, 해인총림 해인율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다수의 불교 번역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포항시는 지난 29일 동해면 상정1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찾아가는 동경대학(동네경로당 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2017년 포항시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사업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주산암산교육, 건강체조, 100세 시대 행복한 인생비법, 힐링마술, 노래교실 등 약 3개월에 걸쳐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정기석 포항시 평생학습원장,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수료하신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수료생 23명을 대표해서 조춘자 어르신이 시장명의 수료증을 받았으며, 대학 졸업식처럼 모든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수료생 김 모(78세) 할머니는 “학교도 다녀보지 못했는데 대학을 졸업해서 기분이 무척 좋다면서 추석에 자녀들과 손자, 손녀들에게 꼭 자랑하고 싶다” 고 말했다. 포항시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동경대학(동네 경로당 대학)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시켜나감으로써 경로당을 배움의 장으로 변화시키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정기석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인사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 「희망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폭력 문제가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폭력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을 목격하고도 모른척했다’고 응답한 학생이 전체의 46.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오는 등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포괄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밝혀졌다. 또한 학교폭력의 원인과 결과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과 높은 관련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2016, 국립정신건강센터) ‘희망품 교실’은 이처럼 늘어나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감능력과 부정적 상황 대처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우선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용흥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품 교실’을 운영했으며 이후 학교 수요조사 등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안전한 학급문화와 건전한 정신건강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희망품 교실 열기 ▲공감하는 우리반 ▲타인의 입장 이해하기 ▲모두가 방어자! ▲지혜로운 갈등해결 ▲긍정적 의사소통 ▲희망품 교실 돌아보기 ▲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26일 조남월 위원장(영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사업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내년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4개 사업에 27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초‧중 방과후학교 및 고교 학력신장사업, 예체능 영재육성사업, 영천영어타운 운영 등 사업의 목적 및 효과성, 수혜대상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토론을 통해 지원금이 결정되었으며, 시설개선사업 보다는 학력신장 및 교육복지 부문에 우선 순위를 두어 최종 14건의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동지역 초등학교 전원 무상급식을 시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영천지역 초등학생 전원이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게 된다. 초등학생 전원 무상급식 시행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 및 공교육의 만족도가 대폭 상승될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중학생 무상급식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남월 부시장은 “영천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영천시장학회 장학기금 200억원이 조기달성 되었다.”며, “우리시도 다양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경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구본기)에서는 2017학년도 신입생들의 자긍심 고취 및 해외문화체험을 통한 글로벌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2017 글로벌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실시되며 1차는 9월 20일(수) ∼ 22일(금), 2차는 9월 21일(목)∼23일(토) 2박 3일 동안 일본의 문화를 느끼며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 종료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행문 및 사진전을 개최하여 시상도 실시한다. 경주대는 국내 최초로 Spring Field Study 및 Autumn Break를 전면 시행해 선험적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취업과 연계하기 위해 각 학과 특성을 고려한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는 자유학기제가 적용되는 경주 지역 중학교 1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1박 2일 간 ‘문무대왕 청소년 바다학교’를 운영했다. ‘문무대왕 청소년 바다학교’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하고 경주시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써, 지난 7월 전국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문무대왕 동해영토체험’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해양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바다학교 교육에서는 14일에는 경주중학교 1학년생 30명(1기), 21일에는 안강여자중학교 1학년생 30명(2기)이 참가하여 이견대에서 손수협 신라마을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감은사지 탐방 및 미션활동 등 문무대왕릉 일대 해양역사자원에 대해 새롭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어지는 일정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거제), 국립해양박물관, KOEM 해양환경교육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부산) 등을 방문하여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역사‧문화 등 다양한 해양 분야의 체험교육을 수행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문무대왕 청소년 바다학교를 통해 경주 지역의 중학생들이 문무대왕의 호국정신과 진취적인 기상을 다시 한 번 배우고 경주 동해안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체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나눔의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해 영덕에 위치한 ‘경북기독보육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입소 아동들을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성바오로 안나의 집’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되었으며, 이영우 교육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석림회 스님들이 지난 1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장학기금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석림회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재학 중인 스님들의 단체이다. 이날 기부한 장학기금은 석림회 스님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동료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은 것이다. 석림회장 선학스님(불교학부 3)은 “기존에 석림회가 불교문화대학 동아리나 학과 행사를 지원하고 있었지만 학교 전체의 일반 학생들을 지원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며 “오늘 전해드리는 석림회 장학기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도 생들과 스님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각원장 법수스님은 “석림회 장학기금은 학인스님들이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학교의 주체로서 사대부중의 소중한 삼보정재를 더욱 의미있게 회향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원만한 회향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의미를 준 석림회 스님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을 위해서는 불교계의 관심과 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정재를 기부하신 스님들의 뜻에 감사드리며 참사람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대학교(구본기 총장대행)는 "대학생에게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새 정부의 교육정책에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하기위해 지역중심 경주대가 입학금 폐지와 전형료 면제 및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8년 3월 지역중심 경주대는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입학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경주대 신입생 1인당 입학금은 평균 74만원으로 등록금 총액의 20% 수준이다.또 한 대학 입학전형료의 경우 직접 접수는 전액 면제이고 인터넷 접수는 50% 인하 만원으로 정하기로 했다. 전형료 인하는 오는 9월 실시되는 수시전형부터 적용된다.정부는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유아에서 대학까지 교육의 공공성 강화'라는 과제를 설정하고 2018년부터 대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 경감 및 입학금 단계적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기술한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조인호) 선수 16명이 6개 직종에 참가하여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숙련된 기술을 선보이며 열띤 경기를 펼쳐 기관단체 은탑(전국 2위) 수상을 했다 지난 4일~11일까지열린이번대회에서 신라공업고등학교는 금메달 2 (자동차 차체수리 최재민, 자동차정비 최종민), 은메달 3 (자동차 차체수리 이재용, 자동차정비 정시현·박우람) 동메달 2 (자동차페인팅 이성엽, 판금 이재욱), 우수 2 (자동차 차체수리 최자헌, 메카트로닉스 이성연·박수환), 장려 1(배관 강혜구)의 성과를 거두었다. 신라공고는 지금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탑 1회(2015), 은탑 4회(2006, 2011, 2012, 2017), 동탑 4회 (2003, 2008, 2009, 2013) 등을 수상하였으며, 자동차부문에서 16년 연속 전국대회 입상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금까지 국가대표 15명을 배출하여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4, 은메달 4, 동메달 2, 우수 3을 획득하여 국위선양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렇게 신라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우수한 기능기술 인력들이 기술력을 인정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9일 동궁원 개원 4주념 기념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웃치리(Out-reach : 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실시했다. ‘아웃리치(out reach)’란 ‘나가서(out)’, ‘다가간다(reach)’는 뜻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하며,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하는 이동상담실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동궁원 아웃리치에서는 전문상담원과 상담자원봉사자들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과 운영프로그램, 청소년전화 1388에 대한 홍보와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자가진단, 성격검사 및 상담예약 접수 등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와 다트 및 보드게임 등 즐거운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 문제는 예방 및 조기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청소년들이 고민이 있을 때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 7일 오후 영주 영광여중 학생 14명을 초청해 K-Girl’s Day 기술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연구원에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머니투데이가 공동주최해 국내 중, 고, 대 여학생을 대상으로 기술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학계열의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연구원 소개 및 동영상 관람, 실험실 기기분석 체험, 공정장비 원리 교육 및 가동 시연, 여성 공학도 선배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되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루 동안 학교를 벗어나 연구원이 된 학생들은 실험실과 식품 제조시설 등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공학도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 연구원 이택관 원장은 “3년째 지속해 온 이 행사가 학생들에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주대학교가 지역 문화관광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행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경주대는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유산을 보존 하고자 하는 주제로 매년 많은 음악 팬들이 참여하는 그린플러그드 패스티벌이 경주일원인 황성공원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그린플러그드 조직위원회는“국내 대다수의 대형 뮤직 페스티벌이 수도권에 밀집해 있는 점 등을 안타깝게 생각 한다”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뮤직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고민을 거듭한 끝에 경주에서 지역적 특색과 잘 결합한 지역형 대형 페스티벌을 시작한다”고 이번 공연의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 대부분 국내 대형 페스티벌이 서울과 수도권에 밀집되면서 상대적으로 지방 음악팬은 소외 되었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조직위원회는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한 음악패스티벌을 열었다. 특히, 경주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숙박업소를 보유하고 편리한 교통편을 통해 관객들의 접근성이 높으며 외래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 이기 때문이다.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7은 종전 개최도시와는 차별화된 문화 관광도시 경주의 특성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이에 경주대학교(구본기 총장대행)는 관광특성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삼성물산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삼성물산 및 미국 민간 에너지 회사인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인 릭 페리(Rick Perry)와 CEO인 토비 노이게바우어(Toby Neugebauer)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현재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 인근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11GW)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형원전 4기를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등을 포함한 전력공급 인프라 및 AI 데이터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수원과 삼성물산, 페르미 아메리카는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은 현재 에너지 안보 위기 및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원전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수원의 황주호 사장은 “미국의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