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26일 감포고등학교 에서 ‘2018년 월성원자력본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월성원전의 고교학자금 및 대학 장학금 지급대상은 주변지역(양남면, 양북면, 감포읍)에 3년 이상 연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나 자녀 중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으로 신청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한 597명이다. 대학생 장학금으로 356명에게 3억8천4백여만원을, 고등학생 학자금으로 241명에게 7천2백여만원 등 총 4억5천6백여만원을 지원한다. 부성준 대외협력처장은 “인근 지역주민들과 자녀들이 학비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월성원전의 장학사업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어 향후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ion Quality Control Circles) 경쟁부문에 3개팀이 참가, 참가팀 모두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으로 한수원은 6회 연속으로 금상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한수원의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 1976년 시작해 올해 43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등 세계 14개국의 대표기업 총 476개 팀, 2,000여명이 참가했다. 한수원은 펌프 수차 기동 프로세스 개선, 수차계통 밀봉수 공급 개선, SFC(정지형 주파수 변환장치) 설비개선 등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한 점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회에는 무주양수발전소, 청송양수발전소, 칠보수력발전소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발전설비에 대한 안전 및 품질수준을 국제적으로 알린 성과”라며, “지속적인 품질 및 기술혁신 노력으로 발전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3일 경주에서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과‘경주 사회복지시설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부금 1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경주 사회복지시설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사업’은 경주 지역 내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이 24시간 거주하는 생활복지시설 중 연료비 부담이 커 에너지 비용 절감이 시급한 곳을 발굴해 9kW 이내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줌으로써 에너지비용 절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경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총 60kW의 태양광발전설비가 지원된다. 한 시설 당 9kW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월 9만6천원(연간 115만원)의 에너지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태양광발전설비 인버터에는 지진과 화재를 감지하는 센서를 탑재해 설비를 보다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한수원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지급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발굴, 발전설비 설치ㆍ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인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빈곤층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게 되어 보람있다”며, “신재생에너지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KHNP 좋은 일자리창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취약계층 및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자체, 학계,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관련 전문가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창출’ 세션에서는 중장년 및 여성 일자리창출에 대해, 이어 진행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세션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청년고용역량 강화 및 지역창업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한국고용정보원 주무현 일자리사업평가센터장 등이 주제 발표를 했다. 각 주제에 대한 토론에서는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 패널의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일자리창출이 우리 사회의 최우선 과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개최된 이날 포럼은 산·학·관이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전혜수 한수원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전사 역량을 집중할 것”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전 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지원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 공동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20일부터 25일까지 UAE를 방문,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한수원 주도로 설립한 원전 기자재 해외수출 전담법인인 KNP(Korea Nuclear Partners)와 함께 기획한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에는 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여성기업 등 30개 사가 참여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UAE 현지에서 사우디전력청, UAE원전운영사(Nawah Energy) 등 중동지역 주요 바이어와의 일대일 구매상담회 개최 및 공급자 등록 세미나 참여 등을 통해 약 3,500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한국형 원전을 건설중인 바라카 현장 방문 및 두바이 수자원에너지환경박람회 참관 등을 통해 중동지역에서의 새로운 시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주 한전이 수출 관련 업계와 사우디에서 원전사업 수주활동을 한 데에 이어 이번에 한수원이 UAE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기자재와 부품 수출상담에 나서는 등 한국 원전 산업의 우수함을 중동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장개척단을 직접 이끈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0월 27일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열리는 창작오페라 신라향가 ‘마담수로’공연을 지원한다. 마담수로는‘16년 죽지랑을 시작으로 명랑선화, 처용에 이어 네 번째 경주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 오페라로 산, 바다, 바람 등 모든 만물들이 탐을 낸 당대 최고 미인인 수로부인의 이야기로 이번 공연은 경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챔버오케스트라와 왕경오페라단에서 주관한다. 공연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10월 16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신문식 챔버오케스트라 단장은 동화적 아름다움, 쓰러지는 해학,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에서 느낄 수 있듯이 마담수로는 코믹 오페라의 진수를, 그리고 깊어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사랑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역민과 함께 하는 메세나 활동을 위해 이번공연과 더불어 ▲10월20일 경주 챔버오케스트라의 제3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11월13일 경주교향악단의 제29회 정기연주회(렙소디 인 블루), ▲11월14일 경주 청소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지원하여 깊어 가는 가을 문화의 도시 경주의 음악애호가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7일 경주 본사 사옥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에너지 판매장 1호점(이하 판매장)’을 개장하고, 경상북도청과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한수원 노동조합 본사본부 관계자 및 임직원 등이 자리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었다. 판매장은 지역특산품부터 안전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 직원 수요 맞춤형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장에는 ‘사회적가치 지원센터’도 함께 마련해 공공구매 상담 등 다양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판매장 개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합동 추석맞이 명절선물 장터’도 열렸다. 장터에는 경북지역 4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농·식품, 선물세트 등의 판매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수원 직원들은 판매부스를 방문해 명절선물을 구매하며, 지역상생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부사장은 ”판매장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와 공공조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및 한수원 구매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120개사를 초청해 한수원 구매담당자와 1:1 매칭 상담회를 진행했다. 한수원과 진흥원은 사업소의 구매 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함으로써 상담회가 실질적인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상담회에 앞서, 한수원은 구매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 협동조합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공영택 한수원 조달처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사 사옥 유휴공간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판매장 입점을 진행 중이며, 이번 상담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사회적경제 기업과 긴밀한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히고, 이는 한수원의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 및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9,200여 기업 5만5천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6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스위치야드 교체공사 공정 최적화 및 정비 표준화를 통한 발전소 이용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전기팀이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하여 금상 1개, 은상 1개 및 동상 2개를 수상했다. 정재훈 사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40여 년간 축적된 원전 운영 경험과 관련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로써 원자력 안전성 및 높은 품질 수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원전의 안전 최우선 확보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9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9월 28일(금)까지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전사업자인 월성원자력본부가 주변지역의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환경개선 ⧍지역복지 ⧍지역문화진흥 등의 분야에서 주민 단체, 지자체, 기관의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19년도 공모 사업비는 총 27.75억원이다. 월성원전은 보다 많은 지역 단체가 이번공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9월 5일(수) 오후 3시 월성원자력본부 홍보전시관에서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설명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사업 공모 개요, 공모 신청 방법, 사업신청서 작성방법, 심사 및 선정기준 등 제반사항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사업공모 관련 세부사항과 신청 서류 양식은 월성원자력본부홈페이지(www.khnp.co.kr/wolsong/main.office)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 054-779-2072로 문의할 수 있다.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은“사업자지원사업은 월성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지역상생사업으로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 공정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동경주지역(양남면,양북면,감포읍)의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축하 신생아 육아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사업은 동경주 3개읍면에 거주하면서 올해 신생아를 출산한 가정에 50만원 상당의 아기욕조, 겉싸개 등 신생아용 육아용품을 지원하며, 8월29일 첫번째 신청자인 양북면의 한 출산가정을 방문해 육아용품을 전달하였다. 신청방법은 각 읍면사무소 출생신고처에서 월성원자력 육아용품 신청서를 작성해서 접수하면 전입신고일, 출생신고일 등을 확인한 후 한수원 직원이 가정으로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동경주 3개 읍면에 거주하면서 2018년에 출생 신고한 가정으로 2018.1.1일 부터 소급 가능하다. 부성준 월성원전 대외협력처장은 “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현실에서 동경주 지역에 태어나는 신생아와 그 가정에 건강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함께 기쁨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이번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용역을 맡은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28일 오전 ‘2017년도 월성원자력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설명회’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남면 월성스포츠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설명회에서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이하 ‘ 경북대 연구소’)의 김홍주 교수는 “월성원전인근 5개 마을 주민대표와 공동으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전역에서 검출되는 방사능농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경북대 연구소는 2017년 월성원전 주변 방사선환경을 조사하기 위해 토양, 식수, 채소류 등 육상시료와 바닷물, 어류 등 해양시료 등 총 777여개 시료를 직접 채취하여 방사능 농도를 분석하였다. 특히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월성 원전 인근마을인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나산리, 읍천1,2리, 양북면 봉길리 등 5개 마을 주민대표와 연구소가 공동으로 2017년 4월과 10월에 주민관심시료 5종 40개를 별도로 채취해 방사능 농도를 분석했다. 경북대 연구소 조사 결과, 삼중수소의 경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018년도 자유학년제 실시에 맞춰 청소년들의 소질과 적성 계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주지역 14개 중학교 1학년 학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과 ‘4차 산업 창업 캠프’를 시행하고 있다. 진로직업 체험교육은 파티쉐, 건축설계,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직업 분야별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 창업 캠프는 리더십 역량 강화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 개발 등의 과정을 통해 창업과 관련한 이해를 도모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주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 사진은 안강여중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모습 지난 6월 경주 양북중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중학교 9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진로를 탐색하고 창업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갖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최신 트렌드인 4차 산업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경주 화랑중학교와 문화중학교 등 2개교의 자유학년제 수업을 끝으로 마무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1일 월성지역본부에서 북상 중인 태풍 '솔릭'으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한 방폐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은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 지반붕괴, 건설기계 사고등의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태풍 내습에대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2단계 처분시설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발생시 긴급 조치절차, 비상 연락체계를 함께 점검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폐장 재해 예방활동은 물론 청정누리공원의 각종 안전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태풍으로 인한 방문객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태풍 내습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1일 월성지역본부에서 북상 중인 태풍 '솔릭'으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한 방폐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은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 지반붕괴, 건설기계 사고등의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또 2단계 처분시설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발생시 긴급 조치절차, 비상 연락체계를 함께 점검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폐장 재해 예방활동은 물론 청정누리공원의 각종 안전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태풍으로 인한 방문객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삼성물산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삼성물산 및 미국 민간 에너지 회사인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인 릭 페리(Rick Perry)와 CEO인 토비 노이게바우어(Toby Neugebauer)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현재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 인근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11GW)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형원전 4기를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등을 포함한 전력공급 인프라 및 AI 데이터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수원과 삼성물산, 페르미 아메리카는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은 현재 에너지 안보 위기 및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원전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수원의 황주호 사장은 “미국의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