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경주시서면회(회장 최경숙)는 28일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실천행사’로 떡국 42박스를 어려운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서면생활개선회는 농업지역인 서면의 영농활동과 농업 여성인들의 생활개선에 큰 역할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각종 봉사활동과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최경숙 회장은 “여성단체로서 사랑의 온정을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전달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좀 더 적극적인 마음과 자세로 지역을 위해 봉사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환 서면장은 “생활개선회의 활발한 활동과 사랑 나눔 실천행사로 어려운 세대에 많은 도움이 되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여행은 여름에 가장 많이 떠난다. 흔히 말하듯 겨울은 여행비수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진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겨울추위는 여행의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하는 것일 뿐이다. 오히려 추울 때 마시는 뜨끈한 국물이 더욱 맛있듯 겨울여행도 추위 속에서 시원함과 따뜻함, 차가움과 뜨거움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단순히 면적만 넓은 것이 아니라 여행을 떠나게 하는 콘텐츠도 그 만큼 풍부하다고 할 수 있다. 청량산, 소백산, 속리산 등 백두대간을 따라 이어지는 겨울산행, 울진 덕구온천, 청송 솔기온천, 영주 소백산 풍기온천 등 추울수록 건강해지는 온천 여행, 산골마을 작은역에 자리잡은 봉화 분천 산타마을, 이국적 겨울 낭만이 가득한 청도 프로방스 산타마을, 겨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과메기와 붉은 대게 등 겨울 먹거리, 그리고 전국 최고의 일출 명소인 호미곶 등 겨울여행을 재촉하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꽉 차있다. □ 여름보다 시원한 겨울 산행 ▲ 영주 소백산 주봉인 비로봉이 해발 1,439m인 국립공원이다. 소백산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 옛 산성의 흔적이 남아있는 도솔봉, 신라시대 고찰 희방사와 비로사
포항시가 올 한해 30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총 55차례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현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중앙동과 흥해읍일원이 확정된데 이어, 올해도 송도구항과 신흥동 일원이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돼 총 379억 원의 국·도비 확보로 도시활력 증진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포항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건립(국토교통부)과 블록체인 플랫폼 및 비즈모델 개발 ITRC사업지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을 비롯하여 죽도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중소벤처기업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돼 총 1,146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정부 평가에서 25건, 경상북도 평가에서 28건, 민간단체 평가에서 2건 등 총 55차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관표창 가운데, 감사원 ‘자체감사활동평가’(최고등급A) 전국유일 4년 연속 수상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에서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경상북도 시·군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3년 연속 수상, 도정역점시책 평가와 지방세외수입
△월성원자력본부장 노기경 △새울원자력본부장 한상길 △고리원자력본부장 이인호 ◇본사 △홍보실장 박완국 △품질보증처장 강승복 △지역상생처장 안형준 △기술현안관리단장(TF) 장희승 △발전처장 권맹섭 △연료실장 윤용배 △기술전략처장 김영승 △새만금사업실장 최한수 △양수건설추진실장 권택규 △건설처장 원재연 △건설기술처장 원흥대 △업무지원처장 류명석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권양택 △제2발전소장 신동진 ◇한빛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배주섭 △제1발전소장 김범수 △제2발전소장 이승철 △제3발전소장 김영균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김형일 △제2발전소장 황태진 ◇한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장정일 △제2발전소장 이상민 △제3발전소장 최재길 △신한울제1건설소장 박시용 ◇새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윤상조 △제1발전소장 김병호 ◇한강수력본부장 이신선 ◇양양양수발전소장 고창석 ◇예천양수발전소장 배봉원 ◇중앙연구원 △중앙연구원장 김윤호 △플랜트설계연구소장 김용학 △기술지원단장 이병호 ◇UAE사업센터장 황기호 ◇아부다비지사 바라카제1발전소장 조성득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6일 동경주지역(양남면, 양북면, 감포읍)의 원로 로써 지역을 오랫동안 지켜 오신 노인회, 유도회를 방문하여 인사를 전하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지난해부터 연말을 맞아 주변지역 노인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역에 유교문화를 수호하고 있는 또 다른 원로모임인 유도회도 함께 방문했다. 부성준 대외협력처장과 직원들은 양북면 노인회관를 시작으로 양북면 유도회관, 감포읍 노인회관, 양남면 노인회관, 양남면 유도회관 순으로 방문하였고, 방문한 모든 회관 마다 약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쌀, 라면, 커피 등)을 전달하였다. 김영천 감포읍 노인회장은 “매년 월성본부에서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른들의 안부를 물어주어 감사하다”고마움을 전했다. 부성준 대외협력처장은 “지역을 터전으로 삼아 오랫동안 믿음으로 원전을 지켜보며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7일 경주 포시즌 유스호스텔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로 10기째를 맞는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초·중·고교학생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 멘토 60명과 5개 원전 본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363명을 선발했다. 멘토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2019년 1월 3일부터 1월 25일까지 각 원전 본부 주변지역에 배치되어 멘티들에게 멘토링을 시행하게 된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437명의 멘토가 3,300여명의 멘티에게 꿈을 이루는 길라잡이가 되어 주었다. 윤상조 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장은 멘토로 선발된 대학생 60명에게 성실히 멘토링에 임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아인슈타인 클래스가 지역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멘토 역시 재능기부를 통해 보람있고 값진 경험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원전 주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양질의 교육기부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해 교육격차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주시 내남면 박달3리 괘전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확정됐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에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농촌과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괘전마을은 사업비 5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하게 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마을 안길정비를 통해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마을입구 버스정류장 주변 부지를 활용한 달빛생태쉼터도 조성된다. 경주시가 별도로 추진 중인 박달지구 실개천 살리기 및 둘레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활기차고 쾌적한 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정환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기초생활 기반 조성과 경관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 공동체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6일 지난 11월 2일 감사원에서 실시한 2018년 자체감사활동 4년 연속 A등급 달성에 이어,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개 분야(자체감사활동 50%, 부패방지 시책추진 50%) 24개 지표에 대한 심사로 자체감사활동 분야는 감사 실적, 개선·수범사례 발굴, 감사결과 처리 적정성, 사전컨설팅 감사 실적 등에 대해, 부패방지 시책분야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청렴도 개선 등의 분야에 대해 심사를 했다. 포항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전예방 중심의 사전컨설팅 감사를 강화하고 지적하는 감사에서 감사의 질을 높이고 시민이 원하는 실질적인 감사를 위해 감사 시 시민으로 구성된 명예 청렴감사관을 참여시켰으며, 모범사례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도를 저해하는 요인을 분석하여, 청렴도 향상 시책 발굴과 청렴 교육 등을 실시하여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 또한 높은 평가를 받는 데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 양청직 감사담당관은 “감사원 평가에 이어
천년고도 경주의 첫 관문이자 신라 건국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오릉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동궁과 월지에서 첨성대, 월정교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야경코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도시와 문체부공모사업으로 공동 선정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2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적 제172호인 오릉 야간경관 개선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오릉은 신라 1대 임금인 박혁거세와 왕비인 알영왕비,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의 무덤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박씨 왕가의 초기 능묘라 전해지는 오릉과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제사를 지내는 숭덕전, 신라 첫 왕후인 알영왕비가 태어난 알영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경주IC에서 시가지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처음으로 접할 수 있는 유적지로,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첫 이미지로 다가오는 중요한 장소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올해 오릉 야간경관 개선을 비롯해 교촌한옥마을 야간경관 설치, 양남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경주만이 가진 역사성과 문화유산을 다채로
경주시청 안전정책과 오민규 자연재난팀장(45)이 24일 월성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정부 모범공무원 선정으로 받을 수당 180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오 팀장은 최근 2018년 하반기 정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 선정 소식에 앞으로 3년간 지급되는 수당 180만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1992년 공직에 입문한 오 팀장은 25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투철한 사명감과 공직관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솔선수범해 왔으며, 특히 재난분야 팀장을 맡아 각종 재난과 사건 사고의 신속한 복구와 예방을 위해 밤낮가리 않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오민규 자연재난팀장은 “공직자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시민에게서 받은 큰 사랑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월성동을 생각하는 고마운 인연의 고리가 하나 늘었다.”며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의 선물꾸러미가 하나 둘 늘어 수많은
□ 국장 전보 : 2명 <신임> 행정복지국장박충배주민복지과장4급 산업경제건설국장김종현기획실장4급 □ 5급 전보 : 7명 <신임> 기획예산담당관남일태화양읍장행정5급 민원과장예규길농정과장행정5급 농정과장이구훈산업산림과장농업5급 경제산림과장김상기환경과장행정5급 화양읍장김철환각남면장행정5급 풍각면장임병화민원과장행정5급 이서면장공상륜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시설5급 (토목)5급
◆행정5급 → 4급자치행정국 예산법무과장정 경 원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최 규 진 건설교통사업본부 대중교통과장도 성 현 맑은물사업본부 상하수도행정과장정 철 영 ◆행정6급 → 행정5급환동해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산업과최 봉 환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한 보 근 환경녹지국 그린웨이추진단조 현 율 도시안전국 건축과이 승 복 지진대책국 방재정책과도 명 포항시의회 사무국김 세 원 남구 자치행정과박 용 생 북구 자치행정과김 용 직 ◆세무6급 → 행정5급일자리경제국 재정관리과손 창 우 ◆사회복지6급 → 사회복지5급 복지국 여성출산보육과윤 은 하 ◆보건6급 → 보건5급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이 정 숙 ◆시설(토목)6급 → 시설5급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최 한 두 남구 산업과김 철 수 ◆시설(건축)6급 → 시설5급도시안전국 건축과박 병 준 도시안전국 건축과박 해 영 농촌지도사 → 농촌지도관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최 상 훈
◆행정5급 → 4급 : 13명(직급승진11, 직무대리2) 직급승진 : 11명 김홍석(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 박충근(신도시조성과) 서정찬(예산담당관실) 서태원(문화예술과) 송호준(경북도립대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 심주석(사회복지과) 이근식(사회복지과) 이종천(대구경북상생본부장 직무대리) 최현한(대변인실) 홍석표(미래전략기획단) 홍성구(인사과)◆직무대리 : 2명김승욱(동해안정책과) 김창순(감사관실)◆사회복지5급 → 4급 : 1명(직급승진) 최우진(장애인복지과)◆환경5급 → 4급 : 1명(직급승진) 이희석(환경정책과)◆해양수산5급 → 4급 : 2명(직급승진1, 직무대리1) 직급승진 : 1명 김진규(해양수산과) 직무대리 : 1명박성환(항만물류과)◆보건5급 → 4급 : 1명(직급승진)김영길(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수의5급 → 4급 : 1명(직급승진) 김규섭(축산정책과)◆환경연구관 → 4급 : 1명(직위승진) 백하주(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
□ 승진 : 6명(경상북도) 의회사무처장민인기자치행정국장2급 정책기획관정성현과학기술정책과장3급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사무국장 파견"신헌욱사회복지과장 3급 교육훈련이경곤미래전략기획단장 3급 동해안전략산업국장전강원일자리청년정책관"3급(직무대리) <1.11알자> 해양수산국장김두한해양수산과장"3급 (직무대리)" □ 전보 : 14명 재난안전실장최 웅포항부시장2급 환동해지역본부장김남일재난안전실장 2급 일자리경제산업실장김호진교육복귀3급 자치행정국장김병삼문화체육관광국장 3급 농축산유통국장김종수교육복귀 3급 환경산림자원국장박기원교육복귀 3급 복지건강국장김재광영주부시장 3급 건설도시국장최대진경산부시장 3급 공무원교육원장김일수김천부시장3급 감사관이창재환동해지역본부 총무과장개방형 3호 미래전략기획단장김성학정책기획관4급 여성가족정책관조광래교육복귀 4급 교육정책관배성길울진부군수 4급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전종근영양부군수 4급 □ 부단체장 : 15명 (신 임 )포항부시장송경창일자리경제산업실장"2급(승진)" 경주부시장이영석공무원교육원장3급 김천부시장이강창문화예술과장"3급 (승진) 안동부시장김세환동해안전략산업국장3급 구미부시장김상철교육복귀 3급 영주부시장양정배건설도시국장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7일 17시 임고 하이패스IC를 개통한다. 임고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은 지난 2015년 12월 영천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총사업비는 56억으로 영천시가 영업시설을 제외한 공사비 50%와 보상비를 부담하고 한국도로공사는 공사비와 영업시설비를 부담해 추진했다. 신설되는 임고 하이패스IC는 대구~포항 고속도로 37.62km 지점인 영천댐공원 부근으로 대구방면 진∙출입 시설 1곳씩 설치되며, 국지도69호선과 연결된다. 영천시는 임고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관련기관 방문 및 협의를 벌여 2015년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고속도로 하이패스IC 확대 설치 대상지로 선정되어 한국도로공사와 하이패스IC 설치∙운영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임고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영천시 동북부 지역인 자양면, 임고면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되고, 영천댐공원, 운주산 자연휴양림, 운주산승마장, 임고강변공원, 영천CC 등 이용객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무인으로 운영되는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톤미만 차량(버스 포함)만 이용 가능하고, 2020년부터는 스마트 톨링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