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제30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도정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한 특별위원회 5개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원자력대책특위 위원장 박승직(경주), 저출산·고령화대책특위 위원장 김영선(비례), 독도수호특위 위원장 김성진(안동), 지진대책특위 위원장 이칠구(포항), 통합공항이전특위 위원장 박창석(군위)의원을 선출했다. □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피해대책 마련과 현재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소의 운영상 안전관리 체계를 상시 점검하는 등 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장 박승직(경주), 부위원장 남용대(울진) 위원 : 조주홍(영덕), 신효광(청송), 박영환(영천), 배진석(경주) 박차양(경주), 이춘우(영천), 최병준(경주) △ 박승직 원자력대책특위 위원장 인터뷰 많이 부족한 저에게 원자력대책특위위원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책임을 맡겨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 친환경 에너지로 불렸던 원자력 발전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자연생태계 파괴는 물론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하게
경주시 9/17일자 승진대상자 명단 □ 4급 승진 : 1명 ▲서동철(농업 5급, 농업진흥과) □ 5급 승진 : 12명 ▲이규익(행정 6급, 시정새마을) ▲이동균(행정 6급, 기업지원과) ▲이영걸(행정 6급, 문화재과) ▲이정완(행정 6급, 세정과) ▲이종우(행정 6급, 경제정책과) ▲허남권(행정 6급, 의회사무국) ▲남심숙(사회복지 6급, 시정새마을과) ▲안중식(사회복지 6급, 복지정책과) ▲이창무(공업(전기) 6급, 교통행정과) ▲김영조(농업(일반농업) 6급, 농정과) ▲김순곤(시설(토목) 6급, 건설과) ▲최원학(시설(토목) 6급, 상수도과) □ 지도관 승진 : 1명 ▲권연남(농촌지도사, 농업진흥과) □ 6급 승진 : 10명 ▲김준용(행정 7급, 공보관) ▲최자영(행정 7급, 시정새마을과) ▲김성락(세무 7급, 세정과) ▲손은영(사회복지 7급, 복지정책과) ▲이승도(공업(기계) 7급, 에코(Eco)-물센터) ▲황규용(농업(일반농업) 7급, 농정과) ▲김용배(농업(축산) 7급, 축산과) ▲최영숙(보건 7급, 보건행정과) ▲황정우(시설(토목) 7급 감사관) ▲손근영(시설(건축) 7급 건축과) □ 7급 승진 : 10명 ▲김성균(행정 8급, 의회사무국) ▲박경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천년고도 경주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제46회 신라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월정교 및 첨성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1962년 시작된 신라문화제는 1970년대 축제 규모가 확대되면서 당시 전국에서 신라문화제를 보기 위해 경주를 찾는 방문객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출향인들도 축제를 기회삼아 고향을 방문하는 고정적인 즐거움으로 삼기도 했으며, 경주시민들은 몰려드는 손님맞이에 즐거운 비명을 질러야 했다. 하지만 근래 들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가 국제 규모로 많은 예산을 들어 추진되면서 신라문화제 추진에도 예산 부담을 안게 되고, 엑스포 행사와 격년제로 추진되면서 역사와 전통은 자랑하지만 우수 축제에서 밀려나는 등 국민들의 인식은 물론 시민들의 참여도 자연스레 감소해 왔다. 하지만 올해 신라문화제는 예전과 전혀 다른 분위기다. 민선7기 주낙영 경주시장이 취임하면서 신라문화제의 명성과 위상 찾기를 위한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명실상부한 전국 우수 축제로 재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아이템이 가득하다. 이와 관련 경주시는 17일 제46회 신라문화제 추진상황에 대
“교육, 체험, 재미, 힐링 … 한가위에는 한자리에서 즐겨요” 최근 솔거미술관과 경주타워의 인기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다양한 한가위 이벤트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추석 당인일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주엑스포공원 선덕광장(경주타워 옆)에서 체험마당과 공연마당이 무료로 펼쳐진다. 체험마당에서는 수막새 등 탁본 뜨기, 전통 팽이 및 제기 만들기와 놀이가 진행된다. 광목 컵 받침대, 솔방울 책갈피, 나뭇잎 차량용 전화번호판 만들기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공연마당에서는 국악, 성악, 첼로, 밸리댄스 등 명절 흥을 돋울 다양한 전통공연과 현대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과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은 관람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방학기간 수도권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경주로 컴백한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은 추석연휴기간 40% 할인 행사를 가진다.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6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주 보문호수의 가을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경주타워’, 경주 최고(最高) 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구름위에 카페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 임직원 동호회인 문무 배드민턴클럽(회장 서태성)은 16일 읍천사택 복지관에서 제2회 동경주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문무 배드민턴클럽과 동경주 지역 배드민턴 4개클럽 회원 등 지역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김승환 경주시의회의원, 최병환 경주시 배드민턴협회회장과 동경주 지역의 각 읍면 체육회 회장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서태성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경기는 남녀혼합복식, 여자복식, 남자복식 등 각 종목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화합과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함께 오고가는 셔틀콕 속에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일상을 벗어나 체육동호인으로써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월성본부 2발전소 김재진 소장은 “동경주 지역 동호인과 가족이 많이 참여하여 이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데 감사하며, 배드민턴을 포함한 체육동호인들과의 교류와 화합의 장은 지역상생과 소통에도 한몫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말했다. 지난해 첫 대회를 시작으로 2회째를 맞이한 동경주 배드민턴 대회는 월성본부 직원과 지역주민의 친목도모, 체력증진, 화합을 다지는 지역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7일 경주 본사 사옥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에너지 판매장 1호점(이하 판매장)’을 개장하고, 경상북도청과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한수원 노동조합 본사본부 관계자 및 임직원 등이 자리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었다. 판매장은 지역특산품부터 안전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 직원 수요 맞춤형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장에는 ‘사회적가치 지원센터’도 함께 마련해 공공구매 상담 등 다양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판매장 개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합동 추석맞이 명절선물 장터’도 열렸다. 장터에는 경북지역 4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농·식품, 선물세트 등의 판매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수원 직원들은 판매부스를 방문해 명절선물을 구매하며, 지역상생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부사장은 ”판매장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와 공공조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희직)는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 1층 실내집회장에서 학부모 및 일반인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0기 청소년카운슬러 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순욱 팀장의 대인관계 증진을 위한 피플퍼즐 세미나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청소년 감정코칭, 아동청소년의 발달심리, 성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학교폭력, 정신건강, 진로 및 생활지도,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과 부모대처방법, 자기주도 학습 등 1일 2시간씩 10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윤희직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폭력, 자살 등 청소년문제가 심각해지는 요즘 상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상담자 교육을 통해 지역시민들이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청소년카운슬러 대학은 학부모들이 청소년들의 발달단계 및 심리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지도 및 관계증진을 도모해 추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상담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카운슬러 대학과 관련해서는 영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338-2000)로 문의하면 된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 9월3일 오전 10시, 경주시 충효동에 있는 경주대학교에서 베트남 유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외국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자료 및 자국통역을 준비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경주경찰서 외사담당 경찰관은 유학생들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 유형 및 보이스피싱 · 데이터폭력 · 성범죄 등 생생한 범죄사례를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높은 집중도를 유도했다. 경주경찰서는 "앞으로 외국인범죄 예방을 위해 경주에 체류 중인 유학생 ·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확대해 범죄예방교실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화랑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이어 3년만에 부활한 ‘대한야구소프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4일 개막했다.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볼협회(KBSA)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공동 주체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까지 12일간 KBSA에 등록된 전국 76개교 3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주베이스볼파크 제1구장, 제2구장과 포항야구장 등에서 총 74경기 토너먼트로 열린다. 올 시즌 황금사자기, 청룡기, 대통령배, 봉황대기와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고고야구대회로, 당초 대회 개막은 3일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열린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수도권 지역 폭우로 인해 일정이 밀려 하루 연기됐다. 4일 제1구장에서 열린 순천효천고와 대구 상원고의 1회전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예선전을 진행하고, 12~13일 8강전, 14일 준결승전, 15일 결승전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오는 10일 2019년 프로야구 2차 신인드래프트가 열릴 예정이지만 대회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중순 열리는 전국체전을 제외하면 사실상 올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로 선수들의 진로를 결정짓는 중요한 대회이기 때문에 학부모와 선수 스카우터, 취재진 등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3일 임직원들 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FUN FUN한 소통 DAY”행사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지난 4월부터 도입한 “FUN 경영”의 일환으로 기존 회의방식을 개선하여 임직원들 간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정례화된 월례조회 대신 보문관광단지내 대명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경주 소인국 디오라마월드”를 찾아 피사의 사탑, 에펠탑, 런던브릿지 등 세계문화유산 및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작지만 정교하고 섬세하게 마치 진짜 건축물처럼 미니어쳐로 꾸며진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간단한 다과와 함께 진행된 「FUN FUN한 소통 DAY」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직원들의 소소한 일상생활부터 업무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고충이 담긴 이야기를 나누는 등 격의 없는 편안한 대화로 함께 웃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딱딱한 직장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마주앉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은 날이었고,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
포항시가 내년 시승격 70년 기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이 끌어가는 기념사업을 만들기 위해 「시승격 70년 기념사업」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14일까지 연장 접수한다. 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집중 홍보하고 많은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제안 받아 시민화합을 위한 창의적인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공모 접수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이번 공모주제로 △시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사업 △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 △ 포항의 역사를 재조명 해보는 사업 등 상징성 있는 기념사업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기념사업 아이디어 제안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 일반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에 따라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된 5명에게는 포항사랑상품권 10만, 아이디어 공모 참여자에게는 포항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수상 발표는 70인 시민위원회(오는 9월 구성)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내달 중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및 한수원 구매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120개사를 초청해 한수원 구매담당자와 1:1 매칭 상담회를 진행했다. 한수원과 진흥원은 사업소의 구매 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함으로써 상담회가 실질적인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상담회에 앞서, 한수원은 구매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 협동조합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공영택 한수원 조달처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사 사옥 유휴공간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판매장 입점을 진행 중이며, 이번 상담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사회적경제 기업과 긴밀한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핵심 정책이자, 민선7기 주요 공약사항인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원도심인 황오동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비교적 파급효과가 큰 중․대규모사업인 중심시가지형으로, 향후 5년간 국비 150억원을 포함해 총 2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주시는 ‘이천년 고도 경주의 부활’이라는 비전을 통해 침체화가 가속되는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문화재 보호로 인한 개발제약을 극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추진 계획으로는 지역특화 청년창업 거점, 주민참여형 문화장터 등 미래상권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글로벌 커뮤니티 센터, 골든시티 마켓, 어울림 공연장 및 웰컴센터 등 글로벌 협력 컨텐츠로 도시경쟁력을 한층 제고해 나간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픈마켓을 주축으로 빈 점포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유장터, 상인 간 갈등 해소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화합장터, 전통시장 특화상품개발 및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팀을 구축한다. 주변 문화유산과 연계한 맞춤형 투어프로그램 개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8월 31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경북 농식품 수출촉진 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4,000만원, 시상금 200만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는 시군의 수출 달성도 및 관심도, 해외시장 개척노력 등 12가지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청도군은 주요 수출품목인 복숭아, 버섯, 감가공식품 등을 전년대비(‘16년도) 18.8% 증가한 65,599천 달러 수출하여 수출 달성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정 청도라는 이미지에 맞게 친환경 농산물의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판촉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히고, 이는 한수원의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 및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9,200여 기업 5만5천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6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스위치야드 교체공사 공정 최적화 및 정비 표준화를 통한 발전소 이용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전기팀이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하여 금상 1개, 은상 1개 및 동상 2개를 수상했다. 정재훈 사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40여 년간 축적된 원전 운영 경험과 관련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로써 원자력 안전성 및 높은 품질 수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원전의 안전 최우선 확보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