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소방서 보문119안전센터 <소방장 김 효 열> 알록달록 오색 옷을 맞춰 입은 단풍을 보면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고 가슴이 설렌다. 하지만 큰 일교차에 감기를 조심해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쌀쌀한 날씨 때문에 야외활동 보다는 실내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필자는 가끔 영화관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한다. 필자는 안전을 업으로 삼고 있는 소방관이다. 그래서인지 영화관에서 팝콘과 음료수를 사기 전 습관처럼 영화관 내부 구조를 살펴본다.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이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지, 유사시 피난할 수 있는 비상구가 어디에 있는지를 꼭 확인한다. 그런 다음에는 머릿속에서 그림을 그려본다. 나만의 피난안내도인 셈이다. 화재가 났을 때 어디에 있는 소화기를 가지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관람객들을 어디로 분산해서 대피시킬 것인지, 우리 가족들을 어떻게 안전하게 대피시켜야 하는지를 한번 생각해보고 나면 영화 관람 내내 나도 모르게 안심이 된다. 물론 영화 시작 전 스크린에서 대피방법을 상영해 줄 것이다. 이 또한 도움이 되지만, 사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쳐다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일 것이다. 사람이
언덕 위에 있던 공이 아래로 질주하는 것처럼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고 있다. 무덥던 여름이 이제 막 끝난듯한데 옷차림은 날로 무거워진다. 바야흐로 가을이다. 소방서가 분주해지기 시작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2016년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4만3천여 건이다. 그 중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1만1천여 건으로 전체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고, 화재 원인별로는 전기적 원인에 의한 화재가 9천여 건으로 전체의 약 20%이다.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장소는 주거시설로, 주거시설은 다른 장소에서 발생한 화재에 비해 재산피해는 적지만 인명피해가 많은 특징이 있다. 전기화재의 원인으로는 전선의 단락(두 개의 전선이 절연물 없이 합선되는 현상), 전로에서의 누전(전기에너지가 전선로 외부로 흐르는 현상), 전기설비의 과부하로 인한 발열 등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많은 에너지를 수송하는 전선로의 이상 현상은 모두 안전과 관련해 중요하지만, 특히 화재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과전류에 대해 알아보자. 과전류로 인한 화재는 전선이 허용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 전기설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과열하지 않는 한계를 전류로 표시한 것이 허
<데스크칼럼> <경주타임즈 대표 이원우> 지난달 25일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부결처리된 아시아연예인초청축구대회의 최종 결론을 두고 시집행부와 시의회간 힘겨루기와 의원간 이해관계에 따른 보이지 않는 다툼인가를 두고 일부언론에서 진실게임을 벌여 왔다. 부결이후 각종 루머와 함께 경주시와 시의회를 향한 언론의 지적에 각자가 해명에 나서고 있어 추석전 논란이 있어왔다. 경주시의회 예결위의 부결 이유에 대해 해당의원가운데 Y모 의원은 의장단과 의원 각자의 이해관계가 얽힌 주도권싸움의 뒷손(?)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주장을 한바 있다. 행사개최를 두고 문행위원장인 김의원이 타 행사에 대한 형평성을 이유로 반대에 나섰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김위원장이 회기중에 그린플러그에 대해 거론한것은 담당부서의 해당행사 지원거부에 대한 반발이 작용했다는 말도 있다. 아울러 시의회 일각에서 "그린플러그가 민간행사로써 큰성공을 거두었지만 아시아연예인 초청 축구대회는 예산을 퍼부어도 안된다"는 말이 이번 부결과 연관됐다는데에는 의구심이 든다. 반대 의원측은 "행사측 담당자의 사전설명도 부족했으며 부산에 갈려는 행사를 억지로 경주에 유치했다고 말했지만 오히려
◆ 경주경찰서 사이버수사팀장 경위 이우경 어김없이 다가온 추석명절... 긴 연휴를 앞두고 모두가 즐겁고 들뜬 마음이지만 자칫하면 우울한 추석이 될수도 있다. 항상 이맘때면 어김없이 폭증하는 인터넷 물품사기, 물품배송 등을 이유로 접속하게 만드는 문자 스미싱 사기.. 이젠 모든 사람들이 알수 있을 정도로 생활의 일부가 된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증가하고 피해자가 속출하는 있는 실정이다. 경찰에서는 추석명절 전·후 상품권, 공연 예매권, 승차권 등에 대한 높은 할인율로 현혹하는 인터넷 거래사기와 택배 지연에 따른 배송조회, 선물확인 등 다양한 문구의 문자결제사기(스미싱)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검거를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 사기는 명절 전후에 전체 평균 대비 약 40%가 증가하고, 선물 택배(반송) 확인, 선물 교환권, 유명업체 이벤트 등 다양한 사칭 문구를 활용한 스미싱 사기도 폭증하여 소액결제 피해뿐만 아니라, 피해자 휴대전화에 저장된 주소록 연락처·사진, 공인인증서 탈취까지 시도하여 더 큰 금융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피해 사례를 보면, 유명 포털 중고거래 카페에 KTX 승차권을
미디어 세상 경주타임즈 창간 축사 <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 지역민을 대변하는 진실한 언론이 될 것을 선언하고 출발하는『미디어 세상 경주타임즈』의 창간을 26만 경주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뜻깊은 창간을 위하여 많은 애를 쓰신 김영태 발행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진실”, “정확”,“공정”이라는 기치를 내건 것처럼 지역민을 대변하는 진실한 언론, 신속정확한 언론, 공정하고 민주적인 언론으로 나아가시길 당부 드립니다. 또한 지역민을 대변하고 여론을 올바르게 수렴하여 지역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경주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언론으로 크게 발전 할 것으로 믿으며, 우리 시민과 애독자들의 아낌없는 사랑으로 대한민국 언론시장의 주체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뜻깊은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미디어세상 경주타임즈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 9. 경주시의회 의장 박 승 직
경주타임즈 창간사 <최양식 경주시장> 지역민을 대변하는 진실한 언론으로 첫 발을 내딛는 경주타임즈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의 밝은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공정한 보도를 통해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역민들의 결속과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비판과 대안제시 등 활발한 공론의 장으로 지역중심 언론, 경주의 발전을 생각하는 언론, 건강하고 균형 있는 언론사로서 지역 사회의 거울역할을 다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오늘날 수많은 지식과 정보 속에서 시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소중한 내용을 신속․정확하게 알리며, 공정한 보도와 균형 있는 비판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것이 이 시대 언론의 역할이자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국민 대다수가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이 시대에 인터넷 공간이라는 특수한 환경 안에서 관련 이슈들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매체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언론은 진실의 창이며, 시대의 등불입니다. 앞으로도 경주타임즈가 지역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걷어내는 밝은 등불이 되어 정론직필의 마음으로 참 여론을 전달하는 언론으로 거듭 발전하시길 기
<편집인 칼럼> 최근들어 우리사회 주변에서 청소년들의 무자비한 폭력사건이 연일 메스컴을 장식해 사회전반에 뿌리내린 인명경시 세태와 방관자적 사회 분위기에 대한 반성의 소리가 드높다. 안타까운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을 비롯해 강원,전라 그리고 충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청소년폭력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과 학교폭력의 진행 방법이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변화하는 청소년의 준법의식 해이감과 폭력의 위험성에 대한 무감각이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라는게 일반의 견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는 언제부터인가 청소년을 지도하고 본보기를 보여줘야 하는 우리 어른들의 방관과 무관심도 일조했다고 반성 해본다.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정부와 교육당국의 여러 노력들이 제대로 효과적이지 못한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일선학교에서 음성적으로 발생하는 학교폭력은 훨씬 정도가 심하고 피해사례가 많다는게 교육당국은 물론 아이들의 말로써도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 요즘들어 청소년 폭력의 잔인함과 도덕적 불감증에 대한 경종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는것은 그만큼 큰 사회적 문제가 된다는 반증이다. 이번일을 계기로 청소년 처벌법을 손질해야한다는
(뉴스와이어) 더마테스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7월 31일까지 티몬에서 센텔라스카 연고(Centellascar Ointment), 앰플(Centella 90 Ampoule)의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처의 보조적인 치료를 돕는 의약외품으로 여름철 강한 햇빛에 민감해진 피부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센텔라스카연고 크림의 주 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상처의 보조적 치료, 피부 진정,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다. 특히 BRTC의 센텔라스카 연고는 물 없이 파우더 타입으로 추출한 고농도 원료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KHP)만을 사용했으며 이번 딜에서는 센텔라스카 연고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동일한 성분을 사용하여 런칭한 센텔라스카 90 앰플도 소개하고 있다. BRTC는 31일까지 센텔라연고 3개를 묶은 민감케어 세트에 4,5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BRTC의 베스트 상품인 비타민 수면팩, 비타민 앰플팩, 올리브영 클렌징 오일로 유명한 퍼펙트 포어 타이트닝 클렌징 오일과 쟈스민 비비크림 파우치 6종을 증정한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비타민 시트 마스크 5매 증정, 5만원 이상 구매시 블랙헤드를 지워
(뉴스와이어) 건강식품과 건강차, 꽃차를 판매하는 ㈜오가뷰가 토종 ‘구기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가뷰에서 출시한 구기자는 국내 청정지역에서 수확한 토종 구기자만을 엄선하여 판매한다. 구기자는 인삼, 하수오와 더불어 3대 명약초라하여 예로부터 약용 및 식용으로 사랑받아 왔다. 만성간염·간경변증 등에 복용하면 염증이 제거되고 기능을 활성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구기자는 생식기능이 허약해서 허리·무릎이 저리고 아픈 증상에도 도움이 되며 안과질환으로 인한 시력감퇴 등에 효과가 있고 노인의 치매와 백내장 초기증상에도 많이 응용된다. 구기자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력이 왕성해지며 다리·허리 등의 힘이 강해지고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구기자차 또는 담근 술인 구기자주로 이용하기도 하고 한방에서는 강장제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재이기도 하다. 오가뷰는 구기자가 무독성 식품으로 많이 먹어도 좋은 약재이며 차로 마시는 것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구기자차를 만드는 방법은 먼저 구기자를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준 후 약한 불에 30~40분가량 끓여 꿀이나 감미료를 첨가하여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 오가뷰 구기자는 오가뷰 직
(뉴스와이어) 태웅식품이 음성 대소공장에서 실시된 할랄 인증 심사에서 태웅제품 7종이 인증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태웅식품은 거대 할랄(Halal) 식품 시장 진출을 위한 문을 열었다. 이번 할랄 인중 품목은 ‘육년애성심 6년근진홍삼정, 더치커피, 핸드드립아메리카노 스위트, 유기농 아메리카노 스위트, 유기농 아메리카노 리얼블랙, 유기농순보리, 얼음속 오미자’의 7종이다. 할랄식품은 아랍어로 ‘허용할 수 있는 식품’이라는 의미로 최근에는 ‘할랄식품=웰빙푸드’라는 이미지가 국제적으로 생김에 따라 많은 식품제조사들이 할랄인증을 받기위해 고군분투 중에 있지만 까다로운 인증과정으로 인하여 할랄 인증을 받은 국내 업체는 미비한 숫자에 그친다. 태웅식품은 1981년에 설립되어 GMP, HACCP, ISO9001 등 다양한 공식 인증을 받은 전통의 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서 오래전부터 할랄인증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여 원산지 증명, 제조시설 검사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원재료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또한 모든 부재료에 대한 원산지 증명 및 전 제조공정의 위생에 대한 까다로운 기준도 통과하였다. 이번 인증으로 태웅은 1조4천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세계 할랄푸드 시장에
헬스케어 전문 기업 ㈜애니닥터헬스케어(대표 이성표)가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6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16)에 참가한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서울푸드 2016’은 7회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 톱5전시회에 선정된바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8개국, 1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총 29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애니닥터헬스케어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수소수 캔 음료 ‘수소샘’을 출품한다. 수소수는 수소가 다량으로 포함되어 항산화 효과가 큰 물로, 탄산수를 잇는 기능성 프리미엄 워터로 주목받고 있다. 수소샘은 애니닥터헬스케어의 자체 연구소인 수소수 바이오연구소의 지속적인 기술 연구 및 개발로 기존 수소수 제품보다 수소 함량과 보존력을 높인 제품이다. 특히 제품 포장을 알루미늄 파우치에서 알루미늄 캔 타입으로 변경해 유통기한을 최대 2년까지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 애니닥터헬스케어는 수소샘을 비롯해 수소미인 마스크팩 등 수소수를 활용한 주력 제품으로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나토키나제, 식물성 오메가
(뉴스와이어)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이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우들과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적 환경조성을 위해 ‘2016년 정신장애우 지하철역 시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4월 20일 남광주역을 시작으로, 상무역(4.22-4.26), 금남로4가역(4.26-4.29), 광주송정역(4.29-5.3) 등 총 14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전시되는 작품은 국립나주병원 재원환우들과 광주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 등록회원들의 시와 그림이다. 국립나주병원은 2013년부터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협력하여 정신건강문화조성을 위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시회 장소에서는 찾아가는 이동상담부스를 운영,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에게 스트레스측정, 우울검사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나주병원 개요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450병상의 입원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의 전문 외래 클리닉을
(뉴스와이어) 국내 대표 병원 전문 보청기 기업 리사운드(대표 장규환, http://resoundkorea.com )는 병원 보청기 정부 지원금 전용 모델인 ‘리사운드(ReSound)’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지원금 전용 보청기 ‘리사운드’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보청기 정부 지원금이 최대 131만으로 대폭 인상된 것에 발맞춰 리사운드가 출시한 제품으로, 이를 통해 소비자는 최대 131만원의 보험급여를 지원받아 본인 부담이 거의 없이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리사운드’ 보청기는 전국 종합병원 및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전문의를 통해 상담 및 처방이 가능하며 청각장애 복지카드 소지자는 물론 난청을 가진 일반 사용자도 차별 없이 131만원의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보청기 정부 지원금은 청각장애 복지카드 소지자 중 건강보험공단 가입자 및 차상위 계층의 보청기 구매 시 지급되는 건강보험 지원금으로 차상위 계층은 지원금의 최대액인 131만원 전액을, 일반 청각장애 복지카드 소지자는 지원금의 90%인 117만 9,000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보청기 정부 지원금은 보청기 처방전과 검수확인서 등 지원금 급여를 위한 필수
(뉴스와이어) 믿을 수 있는 글로벌 혈당측정기 전문 브랜드 원터치(OneTouch®)는 신제품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OneTouch® Select™ Plus)’를 출시했다.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가 새롭게 선보인 ‘3색 범위 표시 기능’은 당뇨병 환자들이 자신의 혈당 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혈당 측정 시 혈당 수치와 더불어 화면 하단에 있는 ‘푸른색-녹색-붉은색’ 3가지 색깔 바(bar)위에 각각 ‘낮음’, ‘범위 내’, ‘높음’이 말풍선으로 표시된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들은 자신의 혈당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녹색) 혹은 혈당 조절이 필요한 상태 인지 (푸른색, 붉은색)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원터치 북아시아 마케팅 총괄 김수경 부장은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표 혈당을 유지하는 것으로,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는 마치 신호등처럼 3가지 색깔을 통해 환자가 현재의 혈당 관리 방법을 유지하면 좋을 지, 혈당을 더욱 낮춰야 할지, 또는 혈당을 높여야 할 지에 대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향후 당뇨병 환자들이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를 사용해 자신의 혈당 상태를 쉽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효
22일 저녁 8시 40분부터 45분 간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 방송 진행북유럽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을, 겨울철 집안을 감각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줄 키친 용품전 구매 고객에 정품 1종 체험용 무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도 열어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21일 -- 스웨덴 행주 브랜드 ‘스칸맘(Scan Mom)’이 쌀쌀한 날씨로 외부 활동이 적어지는 가을, 겨울을 맞아 집안을 북유럽 스타일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22일 저녁 8시 40분부터 45분간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 방송을 실시한다.스칸맘은 스웨덴 대부분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천연 행주로 친환경 섬유 셀룰로스에 유럽의 유명 디자인사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프린팅한 제품이다. 행주, 타월 등 클리닝 용도는 물론 북유럽 스타일의 세련된 디자인이 집안 곳곳 생기를 불어 넣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올해 초 런칭 후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스칸맘은 이번 방송을 위해 가을, 겨울철 집안 곳곳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디자인 제품을 준비했다. 지난 봄과 여름에는 꽃, 나무 등의 패턴이 주를 이루었다면 가을, 겨울을 앞두고 주방을 더 생기 있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