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9일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농협 IT부문, 대구농협본부, 경북농협본부, 대구·경북 팜스테이 협의회와“대구·경북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경북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및 공동마케팅 전개 ▲지역 농축산물 판매 및 소비에 관한 상호협력으로 농축산물 직거래를 확대, 관광 활성화를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 기여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날 김성조 사장은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바로알기』 즉 먼 곳에 힘들여 가지 말고 우리고장에도 좋은 관광자원이 많으니 우리고장을 먼저 관광하자는 취지로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 하고 주민소득을 증대시켜 좋은 일자리 창출로 행복한 경북을 실현하는 사업에 대구·경북 농협인들이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는 물론 대구·경북 농협본부와 우리고장 우선관광을 함께 함으로써 농협인들이 우리고장의 뛰어난 문화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홍보요원이 됨으로 경북의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수) 공연예술분야 지역 전문예술인 지원사업 접수를 공고했다. 본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후원 사업으로, 재단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2016년 경주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지역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2018년 경주예총과 함께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를 제작, 올해 초 지역예술인 지원 등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술을 생업으로 하는 전문 예술인을 위한 사업으로 2019월부터 8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총 7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공연예술분야의 지역전문예술단체 및 개인 총 10개 팀 이내를 선정하여 사업 내용 및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을 할 예정이다. 경주지역에 기반을 두고 최근 2년간 공연예술작품 제작 또는 참여 실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연극, 무용, 음악, 국악, 기타 총 5개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재단은 본 사업과 관련하여 오는 7월 17일(수) 16시 경주예술의전당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 예정이다. 지원 공모 및 신청서는 경주문화재단, 경주예술의전당, 경주시청 홈
문화재청·경상북도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진병길)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관광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주요 유적지 제초작업을 시행했다. 지난 7월 4일∼5일 양일간 동해안 대표 유적지 감은사지와 동·서삼층석탑(국보 제112호)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제초작업은 피서철을 앞두고 관광객이 편리하게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도록 20여명의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 직원들이 투입되어 열기를 뿜는 예초기를 메고 더위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풀을 베고 주변 정리작업까지 마무리했다.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은 그동안 경주 선도산 권역에 산재해 있는 비지정고분군 30여기와 서악동삼층석탑 주변에 방치된 폐기물 및 시야를 가리고 있던 대나무, 아카시아 뿌리를 제거하여 선도산고분군과 무열왕릉 및 서악동고분군을 조망하면서 걸을 수 있는 탐방로를 개척하였으며 2013년부터는 노란국화에 이어 들국화(구절초), 작약, 연산홍을 심고 2천여평 이상의 화단조성을 하여 계절마다 멋진 문화재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 진병길단장은 “문화재 주변에 꽃을 심었더니 10평의 문화재가 3000평의 문화자원이 되면서 문화재의
재)경주문화재단은 ‘2019 지역교류전 도시5감’을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15일에 개막한다. 이번 전시에는 다섯 지역 ‘경상도 경주, 경기도 오산, 전라도 익산, 충청도 천안, 강원도 춘천’ 작가 12명이 작품 50여 점을 통해 각 도시가 가진 다채로운 감각을 펼쳐 보인다. ‘도시5감’은 경주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 익산예술의전당, 천안문화재단, 춘천시문화재단 전시 기획자들이 만나 지역 간 예술적 교류를 통해 문화의 화합과 소통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각 지역별로 2~3명을 선정했으며 경주 작가로는 김영진, 차규선, 최수환, 오산 작가로는 현희동, 김혜경, 익산 작가로는 육근병, 이승희, 신승엽, 천안 작가로는 유충목, 정치영, 춘천 작가로는 김대영, 정해민, 모두 12명이 참여한다. 이 전시에서는 경주만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과 멋, 새롭게 비상하는 오산의 열정,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가는 철도교통의 중심도시 익산의 흐름, 삼도의 만남과 헤어짐이 담긴 천안의 기억, 자연의 에너지와 청춘의 도시 춘천의 낭만 등 다섯 도시의 감각을 담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경주에서 개최된 전시는 도슨트 투어, 아트 토크, 큐레이터 토크, 알천 어린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도 산하 문화관광 5개 기관과 8일 공사회의실에서 ‘경북문화관광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 경주세계문화 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경북문화재연구원(원장 이성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으로 협약사항은 ▲경북문화관광 네트워크활성화를 통한 상호 전문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의 공유 및 소통과 협력 ▲경북 문화관광산업 육성 및 공동사업 발굴 협력체계 구축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 등에 대한 상호협력 ▲기타 관계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경북문화관광활성화 워크숍을 정례화하는 등 기관 간 문화관광 활성화 노하우 공유 및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본 협약 체결은 문화관광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들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각 기관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경북의
최근 복고가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부상되면서 한국관광공사(사장:안영배) <2019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광콘텐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라문화원(원장:진병길)의 <7080얄개들의 복고축제>가 지난 6월 7일∼8일 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7월 6일(토) 경주에서 개최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한석주·김천수노래교실 회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보문단지 내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2시부터 7시까지 오다가다 노래방, 추억의 먹거리와 옛 교복, 그 시절 촌티(?)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고 7시부터 9시까지 코미디언 김명덕씨의 사회로 참가단체 장기자랑에 이어 젊은미소로 잘 알려진 건아들과 석수경, 한석주, 김천수, 7080공연단 락무가네 등 초대가수 공연에 이어 퀸즈댄스팀과 함께 전 참가자가 디스코를 추며 청춘나이트로 마감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라문화원 진병길원장은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시니어대상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독일파견 광부, 간호사, 중동 산업역군, 월남전 참전 등 대한민국 산업화 토대를 만들어준 50~70대들이 오늘만큼은 경주에서 옛 추억을 회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음악계의 라이징 스타 정한빈이 6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혼신을 다한 연주로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한빈은 80분간 바흐 칸타타 ‘양들은 평온하게 풀을 뜯으리’, 베토벤 소나타 23번 ‘열정’, 리스트 소나타 나단조를 연주했고 영혼을 불어넣은 열정적인 연주가 끝나자 관객들은 두 차례 커튼콜과 박수로 찬사를 보냈다.이날 콘서트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기념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740석 규모의 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은 정한빈의 연주를 들으러 온 관객들로 가득 차 성황을 이뤘고 윤종진 경상북도 부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도 함께했다. 정한빈은 콘서트에 앞서 “휴가 때마다 매번 방문할 정도로 경주를 좋아하는데 오늘 경주에서 첫 콘서트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경주엑스포기념관 개관을 축하하는 연주회라서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바흐의 성악곡을 직접 솔로로 편곡한 칸타타를 선보였고, 각각의 연주시간이 30분이나 되는 베토벤과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때로는 격정적으로, 때로는 장엄하게, 때로는 달콤
경주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서원인 ‘옥산서원’이 6일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바쿠에서 개최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WHC , World Heritage Committee)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신청한 한국의 서원 9개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원으로 옥산서원(경북경주), 도산서원(경북안동), 병산서원(경북안동), 소수서원(경북영주), 도동서원(대구달성), 남계서원(경남함양), 필암서원(전남장성), 무성서원(전북정읍), 돈암서원(충남논산) 등 총 9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경주시는 한국의 서원 ‘옥산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국내 14개의 세계문화유산 중 4개(석굴암·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양동마을, 옥산서원)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한국의 서원’은 조선시대 사회 전반에 널리 보편화 됐던 성리학의 탁월한 증거이자 성리학의 지역적 전파에 이바지했다는 점에 대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인정받았다. ‘옥산서원’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이언적의 학문은 퇴계 이황에게 이어져 영남학파 성
블루원은 워터파크 개장 8주년을 맞아 블루원 워터파크를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7월1일부터 8월25일까지 워터파크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 이벤트 참여는 블루원 워터파크 입장 후 로비 접수대에 마련된 태블릿과 포스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에게 신청 순서대로 응모번호가 부여되며 이 번호가 각자의 행운번호가 된다. 추첨은 매일 입장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당일 행운권 추첨과 누적 1만 명 단위 당첨자, 행사 기간 종료 후 실시되는 최종 경품 추첨행사로 구분된다. 매일 추첨되는 행운의 고객에게는 워터파크 무료입장권(1인2매)과 아이스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누적 만 명 단위 입장객에게는 블루원 골든배지(순금 1돈)/ 블루원 패밀리 콘도 무료 숙박권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 행사 마지막 날인 8월25일에는 워터파크내 원더플스테이지에서 행사기간 전체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한다. 경품으로는 자동차(레이), 다이슨 무선청소기, 트롬 스타일러, 프라엘(LED마스크), 아이패드 에어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로또 방식으로 진행되는 추첨행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랩,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방송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영천 출신 독립운동가인 이진영, 이원대 선생을 ‘2019년 경상북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 출생인 이진영(李進榮, 1907~1951)과 이원대(李元大, 1911~1943) 선생은 1921년 신교육기관 백학학원(영천 화남면 안천리 소재)에서 신학문을 공부했으며 1933년 여름 중국 남경으로 망명해 의열단에 입단,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를 거쳐 중국중앙육군군관학교 낙양분교 한인특별반을 졸업했다. 이후 1935년 낙양분교 졸업생들과 함께 민족혁명당에 입당해 항일투쟁을 펼쳤으며, 1938년에는 조선의용대에 가담해 1941년까지 중국 지역에서 대일 무장투쟁을 전개했다. 1942년 조선의용대가 한국광복군 제1지대로 편입되자, 이진영 선생은 광복군 총사령부 경리과․참모처와 제1지대 본부 구대장으로 광복 때까지 활약했으며 1946년에 귀국한 선생은 한국전쟁 참전 중 1951년 4월 13일 전사했다. 한편 이원대 선생은 조선의용대에서 활약하다 1942년에는 조선의용군 분대장으로 대일 무장투쟁과 대원모집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일본군에 붙잡힌 선생은 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경상북도 경주(우양미술관)에서 제34차 KATA/TVA 한-대만관광교류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와 대만관광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주 대만 타이베이 대표부, 대만 교통부 관광국, 타이난, 타이중 지방정부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한-대만간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이번 회의는‘한국과 대만 상호교류 300만 명 달성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환경변화에 따른 홍보전략 및 여행상품 개발 방안에 이어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원 활용방안에 대해 의제 발표와 지방관광 활성화를 통한 상호교류 300만 달성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공사는 B2B 상담테이블을 운영하고, 경북의 관광 매력을 홍보하기 위한 경주 관광 팸투어를 3일간 진행하여 지방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팸투어에 참가한 타이난시 관광여유국 천신안 국장은“경주는 타이난과 유사한 점이 많아 친근하게 느껴지며, 불국사, 첨성대 등 세계문화유산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조경과 전시가 어우러진 솔거미술관을 통해
경주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과 8월에 가족과 연인, 친구 대상 특별기획전‘에코,아이코’ 전시의 연계프로그램인 ‘특별한미술관’을 운영한다. 7월 20일(토)에는 이미주 작가의 ‘와글와글면(面面) 미주리(里)’, 8월 3일(토)에는 소소밀밀의 ‘그림책 속 여행, 두 번째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에 진행하는 ‘와글와글면(面面) 미주리(里)’는 지난 4월 2일에 개막한 ‘에코, 아이코’의 참여 작가인 이미주 작가와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미주 작가와 함께 다양한 삶의 얼굴들이 모여 있는 ‘와글와글 아파트’ 작품을 제작, 체험 해보는 시간이 주어진다. 이미주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바르셀로나 EINA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후 부산시립미술관, 아람미술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등 국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8월에 진행하는 ‘그림책 속 여행, 두 번째 시간’은 경주 작은책방 소소밀밀(글 쓰는 소소아줌마와 그림 그리는 밀밀아저씨)과 함께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사람들 이야기’를 주제로 가족과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만들어 보았다. 이번 두 번째 시간에는 ‘동물들과 함께 사는 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조선일보 선정 2019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종합문화테마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를 발굴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등 소비자조사는 물론 각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브랜드 경영전략, 경쟁력, 성장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1998년 세계 최초의 문화박람회로 시작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까지 9회(국내 6회·해외 3회)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우리나라 대표 문화브랜드로 성장해왔다. 그동안 415개국(누적)에서 8만4천여 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여했으며 누적관람객만 2천80만 명이 넘는다. 특히 56만㎡에 이르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은 엑스포 기간 외에도 매년 상시 개장을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시·공연·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
‘2019 영호남 상생예술교류전’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 열린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경북과 전남지역 예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영호남 상생예술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5시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교류전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등 200여 점이 출품돼 영호남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작가는 김종근, 도병재, 신수일, 정성희, 최상철, 최지훈 등 경북작가 100여명, 전남작가 60여명이다. 이번 교류전은 영호남 예술인 교류를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이 상생 발전하고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시회로,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권오수)가 주최․주관한다. 권오수 지회장은 “열정이 가득한 경북과 전남의 미술인들이 신라 천년의 도시 경주에서 미술교류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호남 미술교류 행사를 계기로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많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다양한 문화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현직기자 출신인 김희동 시인이 첫 시집을 냈다. 책 제목은 '빗살무늬에 관한 기억'(도서출판 초록숲, 2019년6월30일 출간)이다. 김 시인은 2007년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지 12년차로 지난 2017년에는 경주문학상을 수상해 이미 시조계에서는 인정을 받고 있다. 시집은 112쪽 분량으로 60편의 시들이 담겨 있다. 김 시인의 문학 스승인 조동화 시인이 '옛 것과 시간에 대한 애착'이란 제목으로 작품해설을 뒤편에 덧붙였다. 오랜 시간이 걸려 탄생한 시집인 만큼 소중하기 그지없다. 1968년 대구에서 태어난 김 시인이 마흔 나이에 시인이 됐고, 그 후 열두 해가 돼서 첫 시집을 낸 것은 만혼의 한 여인이 십 수 년 동안이나 소식이 없다가 옥동자를 얻은 것과 비교가 된다. 김 시인은 자신의 시작노트에서 "대릉원 돌담길을 걸어 봅니다. 벚꽃이 피고 이팝과 철쭉이 피고 다음에는 또 어떤 계절의 님프들이 천년의 고도를 물들일까 기다려집니다. 저만치 시간의 모퉁이를 돌아가면 오래 이 땅을 지키고 서있는 첨성대와 계림, 반월성을 만나게 됩니다"고 시작의 모티브를 소개했다. 그런 만큼 시집 첫 장에서부터 마지막 장까지 김 시인이 경주에 살면서 '경주를 걷고, 경주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