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감소하는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해 쥐노래미 치어 4만 5000여 마리를 감포읍 가곡어촌계 마을어장에서 무상방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방류한 쥐노래미 치어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직접 종자생산한 것으로 길이 5~7cm 정도의 건강한 치어이다. <사진설명/쥐노래미 치어> 경주시는 앞서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어장에 쥐노래미를 무상방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쥐노래미는 연안에 정착하는 특성이 있어 연안어장의 자원조성 효과가 뛰어나고 다른 방류어종에 비해 성장이 빠르고 저수온에 강해 어업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품종이다. <사진설명/쥐노래미 치어를 방류하는 모습> 특히 살결이 희고 지방이 풍부한 쥐노래미는 지역 방언으로 게르치, 돌삼치, 놀래미 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산란철을 제외하고는 연중 큰 맛 차이를 보이진 않지만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가 제철로 알려져 있다. 윤창호 경주시 해양수산과장은 “변화하는 해양환경에 발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어종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센터장 이강우)는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 교육’ 참여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실감형 콘텐츠 프로젝트 기반 창작자 양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국비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교육생 모집 등 과정을 거쳐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사진설명/메타버스 콘텐츠 샘플> 교육내용은 실감미디어 분야 기초를 비롯해 PBL(Project Based Learning)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하려면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센터는 교육생 중 20명을 선정해 5개월 동안 15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5명으로 구성된 팀이 지원할 경우 최대 7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강우 센터장은 “콘텐츠 제작 경험자를 비롯해 비전공자도 지원이 가능하다”면서, “미디어콘텐츠 분야 창업 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엄마까투리는 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으로 TV시리즈로 개발한 작품으로, 2016년 시즌1 방송 이후 현재 시즌 4가 E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지역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이다. <사진설명/프로그램 홍보 배너> 이러한 엄마까투리의 인기에 힘입어 진흥원에서는 지역 어린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5월 5일 100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진흥원 4층 라키비움을 방문하는 100여명의 지역 어린이들에게 엄마까투리 상품을 증정하고 엄마까투리 캐릭터 탈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조성한다. 아울러 캐릭터 열쇠고리 인형, 엄마까투리 열패치, 애착인형 등 기존에 출시한 엄마까투리 상품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한 5월 첫째 주부터 매주 토요일 1시에 엄마까투리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꽁지’를 진흥원 4층 라키비움에서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에서 태어난 ‘엄마까투리’를 지역의 어린이들이
경주솔거미술관이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특성을 고려한 야외 기획전을 마련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PLAY WITH ME’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야외 기획전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친근하고 따뜻한 감각으로 재구성해 캐릭터화 한 홍지민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5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경주솔거미술관 윈도우 갤러리와 카페 테라스를 활용해 회화 3점과 조각 8점을 전시한다. <사진설명/홍지민 작가의 조각 작품> 전시되는 작품들은 귀여운 동물 모양을 하고 있으며,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어린이들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각 작품 중 일부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작품을 직접 만져도 보고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역할도 한다. <사진설명/솔거미술관 야외 조각 전시품> 또한 미술관 옆 아평지 둘레길에 아트월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작가의 작품 위에 자신들의 캐릭터를 그릴 수 있도록 참여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조각 작품 중 6점은 전시 후 경주솔거미술관에 기증되며, 경주미술관과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상설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지민 작가의 작품은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는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한 가지 정해 릴레이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디지털탄소발자국 줄이기’라는 주제를 정하고 이번 릴레이에 동참했다. <사진설명/경주시가 ‘디지털탄소발자국 줄이기’라는 주제를 정하고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디지털 탄소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IT기기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로, 이메일 1통당 4g, 동영상 시청 10분당 1g의 탄소가 발생한다. ‘메일함 정리하기’, ‘컴퓨터 절전모드 켜기’ 등을 통해 이른바 디지털 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경주시는 주제를 정한 만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이며, 릴레이 참여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위한 꾸준한 실천을 강조했다.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정재윤 이사장은 “경주시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조성을 위해 경주시 지역내 기관과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릴레이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
경주시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힐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날 기념식이 5일 오전 10시 보문 콜로세움 앞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서호대 시의회 의장, 전종숙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창완 경주소방서장, 어린이와 가족 등이 참석해 어린이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사진설명/어린이날 축제 홍보 배너> 경주시 실내체육관 앞 야외에서는 자동차 극장이 문을 연다. 3일 오후 8시부터 ‘라따뚜이’가 상영되고, 4일 오후 8시에는 ‘알라딘’이 상영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5일까지 경주시 SNS에서 어린이날 4행시 짓기와 행복가족사진 게재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4행시 짓기 행사는 100명을 선정해 무드등을 1개씩 증정하며, 행복가족사진 게재행사는 30 가족을 선정해 무드등을 2개씩 증정한다. 김호진 권한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시가 경북도 주관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종합평가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와 체납액 정리 실적, 지방세수 확충, 세정운영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로 이뤄진다. 시는 철저한 세원 관리와 공정한 과세로 2020년 대비 325억원이 증가한 4275억원을 징수하며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설명/경주시가 경북도 주관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해 27억원의 시세를 감면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지방세정을 운영했다. 아울러 체납징수지원단 운영과 체납자 모바일 전자고지 등 특수시책과 세정 관련 연찬회 입상, 지방세 확충 및 신세원 발굴 등 다양한 노력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더 나은 세무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29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및 2022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노총 경주지부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권오형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박승대 경북동부경영자협회 회장, 권오탁 한국노총경북본부의장, 근로자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설명/지난달 29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및 2022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산업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며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 38명에게 도지사 및 시장 표창이 수여되는 등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근로자들을 위한 초청가수 공연 무대도 펼쳐졌다. 김호진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근로자 권익 신장과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주 동궁원 느티나무 광장에서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궁원 어린이날 대잔치가 펼쳐진다. 행사는 △캐리커처·풍선아트·바디페인팅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카네이션 머리띠 만들기 △동궁원 캐릭터 동궁이 인형탈과 함께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설명/동궁원 어린이날 대잔치 홍보 배너> 체험과 더불어 더매지션의 버블매직쇼 공연도 진행된다. 이 공연은 마술과 함께 비눗방울 체험도 함께 진행돼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가정의 달을 기념해 이달 동안 동궁원 캐릭터 굿즈 전 품목 50% 할인 이벤트도 실시된다. 최용섭 경주시 동궁원장은 “따스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센터장 최중헌)는 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근로자와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문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설명/경주시 외국인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야외행사 진행 모습> 특히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요가와 제과제빵, 포크아트, 바리스타, 보타니컬, 줌바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외국인근로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의 생활지원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국노총의 노동상담 △경주동국대병원 자원봉사단 건강상담 △경주경찰서 범죄예방 캠페인 △경주지역 사회교육협의회의 부모교육 홍보 △일심보호작업장의 환경보호 캠페인 등 각종 기관·단체가 부스를 운영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야외마당에서 세계커피와 차 체험부스, 아코디언 공연, 천주교 대구대교구 후원 기념품 증정 등 행사도 진행됐다. 이동원 경주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에 융화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유교랜드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입장료 2천원 할인행사를 실시하며, 초등생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족에게는 다자녀 가족 우대요금을 적용한다. <사진설명/유교랜드 전경>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지하1층 원형무대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2시에 마술공연을 2회 진행하며, 2층 선비정원에서는 유교랜드 방문후기를 지정된 해시태그와(#유교랜드, #안동, #안동여행)함께 개인 SNS에 포스팅한 관람객에 한하여 룰렛이벤트 기념품을 제공한다. 오후 3시부터는 가족 장기자랑을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후 2시까지 가족장기자랑 참가지원서를 제출한 15가족에 한해 원형무대에 장기자랑을 참가한 가족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그 외 유교랜드 주변에서는 로봇제작 체험행사와 단지 내 지역문화단체의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유교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유교랜드를 찾는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센터장 이강우)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2 라이브커머스 교육과정’ 수강생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판매하는 소상공인이다. 신청을 하려면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신청 관련 상세내용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60-7887)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전경> 라이브커머스는 스마트폰을 매개로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판매자가 영상과 채팅 등으로 상품을 거래하는 방식을 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이 방식이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다. 교육내용은 △라이브커머스 기초이론(시장 분석과 이해) △라이브커머스 홍보·판매전략 △라이브커머스 장비와 기능 활용법 △영상촬영 기법·실습 △방송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강우 센터장은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유통 환경과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소상공인 판로 확대로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날 100회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5일 어린이날부터 8일까지 4일간 공원 내 곡수원 일대에 체험마당과 공연마당을 열고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마당에서는 아트풍선, 생화를 이용한 압화 만들기와 재미있는 공예‧베이킹 체험이 마련된다. 첨성대 모양을 한 아이싱 쿠키 만들기와 레진을 이용한 아기자기한 소품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각종 체험은 모두 무료다. 공연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쇼와 한국무용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매일 오후 2시부터 40분간 펼쳐지며, 7일(토)에는 오후 3시에 시작한다. 7일 오후 2시, 경주타워 앞에서는 독도사랑 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특별공연도 열린다. 태무‧격파 등으로 구성된 공연은 아이돌 칼 군무에 버금가는 정확하고 절도 있는 품새와 수준급의 태권도 실력으로 유명하다. 또한 살롱헤리티지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선착순 300가족에게 미디어 월드 헤리티지를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찍어 증정한다. 이외에도 왕경숲에는 어린이들의 자연체험 공간인 꽃밭 놀이터가 운영되고 화랑숲에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문호반길에서 5월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 온(Walk On)’을 설치하고, 챌린지 탭에서‘다 같이 돌자~~보문 한 바퀴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GPS(위치서비스 또는 위치정보)를 켜고 보문호반길을 완주하면 된다. 완주 후 응모하기를 눌러야 추첨 응모가 가능하다. <사진설명/다같이 돌자 보문한바퀴 카드뉴스> 매월 챌린지 완주자 중 개인 SNS를 통해 참여 인증샷 및 후기를 올린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하여 1만원, 완주자 200명을 추첨하여 5천원의 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한다.또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총 7회의 보문호반 힐링 걷기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완주증과 추첨을 통해 20여 명에게 별도의 선물을 증정한다. 지난 4월에 챌린지에서는 총 1,014명이 참여해 총 210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가정의 달 5월에 걷기로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신체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이번 챌린지에
‘제29회 경주시장기 시민 축구대회’가 30일과 다음달 1일 이틀 동안 경주시 축구공원 4·5·6구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리는 대회는 18개팀, 400여명의 지역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설명/2019년 제28회 시민 축구대회 경기 모습> 대회는 직장부와 맹호부(30대 연령), 백호부(40대 연령), 용호부(50대 연령), 실버부(60대 연령) 등 파트 별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져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를 마치면 파트 별 우수선수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 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