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서 지난 4일 ‘금관총 복원 및 전시공간 조성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동원건축사사무소(대표업체)와 ㈜건축사사무소아이앤, ㈜아이앤디자인건축사사무소가 공동응모한 ‘천년의 혼, 천년의 길, 천년의 풍경’을 선정했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천년의 혼, 천년의 길, 천년의 풍경’은 계획부지를 적절히 활용해 도심과 대릉원 경관의 조화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금관총 적석목곽부를 경건하고 차분한 이미지로 연출해 관람자들이 과거 무덤구조를 상상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경주시는 최종 당선작 외에도 우수작으로 ㈜이음건축사사무소(대표업체)와 ㈜디아건축사사무소가 공동응모한 ‘미완의 형상, 부재(不在)의 진정성’을 선정했으며, 그 외 가작 3개의 작품을 추가 선정했다. 앞서 2월에 시행한 ‘금관총 복원 및 전시공간 조성 설계공모’에는 총 13개 업체가 작품을 제출했으며,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평가를 위해 문화재위원, 건축가, 발굴전문가 등 총 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경주시는 향후 최종 당선작을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12월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임동주 왕경조성과장은 “이번 금관총 복원은 2015년 재발굴 결과 나타난 적석목곽부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보문단지 보문호반광장 일원에서“Happy Day”특별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보문호반광장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들이 즐거운 날이 되도록 매직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특히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3시까지 보문단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보문골프장 ‘골프카트체험’및‘퍼팅체험’등 특별 이벤트를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2018 봄 여행주간 경북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여행주간 보문단지 수상공연장에서는 ‘구경오이소! 야(夜)한공연’(매주 토요일) 및 보문단지 및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업체 ‘스템프 이벤트’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날 행사를 직접 주관한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공사에서 마련한 이벤트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이날 하루라도 마음껏 뛰놀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13일까지 이어지는 봄 여행주간에 경북으로 많이들 오셔서 아름다운 경북의 봄을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경주 황성공원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경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모범 어린이로 선정된 유림초 조모 군 등 총 7명의 학생들이 경주경찰서장 상장 받았다. 또한 교통 순찰차·경찰오토바이 시승, 수갑 · 무전기 등 경찰장구 체험, 포돌이·포순이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등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아동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부스(2개소)에는 200여명의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몰려, 지문과 사진 등 아이들의 정보를 현장에서 바로 등록하여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지문등사전등록 제도 : 아동 등의 지문을 사전에 등록, 관리함으로써 미아 발생 시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이날 8세 아들과 행사에 참여한 황성동 거주하는 김모씨(남, 39세)는 “ 평소 경찰차를 좋아하는 아들이 경찰제복을 입고 수갑도 만져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장래희망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배기환 서장은 “ 다양한 경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장희)에서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2급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은 걷기 실천율을 향상하고 전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년차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329명의 걷기지도자를 양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총 16시간으로 구성, 걷기운동의 생리와 걷기운동 테크닉, 올바른 걷기운동 지도, 걷기지도자의 역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교육수료자에게는 (재)대한걷기연맹 2급 걷기지도자 자격증을 수여했다. 경주시 보건소는 이외에도 걷기 활성화를 위한 걷기동아리 운영과 힐링로드 투어, 사랑나눔 건강걷기대회 등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양성된 걷기지도자는 향후 걷기동아리 운영 및 프로그램에 참여해 올바른 걷기운동 보급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 만큼, 걷기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건강하고 행복한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시에서 가족과 함께 경주의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귀농인 중, 귀농·귀촌 분야 3개 사업에 대한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8개소와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4개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 4개소에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전입한지 1년 이내인 신규 귀농인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사비용을 1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귀농 후 영농경력이 1년 이상인 귀농인을 선정, 영농시설 확충 및 개보수, 묘목 및 종근 구입 등 영농 확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다소 해소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선도농가 또는 성공한 귀농인으로부터 기술습득, 정착과정 상담 등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창업 시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귀농인의 집’을 운영하여 예비 귀농인에게 일정기간 머물면서 귀농을 준비할 수 있는 임시거처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며, 신청은 이주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수 있고, 기타
경주시에서는 4일 영농철을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홍보를 위한 ‘제26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양남면 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시청 안전정책과, 양남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서,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농기계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안전한국훈련과 풍수해보험 관련 홍보물도 함께 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기계 후면에 부착하는 안전반사판을 홍보물품으로 배포하며 시민들의 안전사고예방을 당부했다. 최병식 안전정책과장은 “영농철 시민들이 농기계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사고를 예방하게 하는 등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주시가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을 행복한 문화공동체로 조성키 위해 ‘경북형 행복씨앗마을사업’을 공모 중이며, 이달 31일까지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 ‘너와나 우리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공동체’라는 주제로 실시될 이번 ‘경북형 행복씨앗마을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각 시군에서 주관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농촌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옛 것을 유지보존하고 디자인하는 재생의 의미를 가지며 마을공동체의 브랜드로 수익사업을 만들어가는 문화산업의 구조화를 시도하며, 시민주도형 문화마을 조성과 농촌힐링·자기실현을 위한 귀촌의 농촌재생 및 전통과 인간성 회복의 일자리사업이다. 접수방법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참여자명단,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단체증명서 또는 법인설립허가증 등을 지참해, 담당부서인 경주시청 미래사업추진단(☎054-779-6801)을 방문, 상담 후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도내 마을주민 중심의 주민자치회 등 마을단위 주민협의체, 경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단체나 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4~6건
경상북도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시군 감사실장과 감사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감사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 시군 감사공무원 인적네트워크를 구축, 도․시군간의 정보교환을 통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각 시군 감사․감찰 우수사례와 청렴시책에 대한 의견 교환 등 감사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올해 감사환경과 감사원,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의 감사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강서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의 청렴특강과 오영희 나다음 시경영연구소장의 소양강좌가 이어졌다. 또한, 그동안 도와 시군에서 실시한 감사․감찰 우수사례 및 청렴시책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참석공무원들의 자체 감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정열 경북도 감사관은 “도-시군 감사공무원이 도민과 소통하는 감사, 내실있는 감사를 통하여 도민신뢰도를 제고하고 청렴이 기본이 되는 투명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공직사회가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잘 할 수 있도록 청렴경북의 기반을 구축하고 도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의원선거 자 선거구 (선도.황남.월성) 기호1번 김상도 후보 개소식이 개최됐다. 4일 선도동 소재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경주시장 후보인 같은당 임배근 후보를 비롯해 이상덕 지역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등이 함께 자리해 집권여당의 세력을 과시했다. 김 후보의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직자와 지인.지지자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 했다. 기호1번 김상도 시의원후보(선도.황남.월성)는 새로운선택! 새로운 미래! 라는 캐치프레이즈도 선보였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경주시민여러분! 시대는 경주에도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역민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의 청년으로서 새로운경주를 위해 시대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라고 힘차게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선거구인 ▲선도동의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도록 생태하천 재정비와 심각한 교통문제 해결과 안심거리 조성을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황남동에는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지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공영주차장을 확보하며,문화예술의 거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성동에는 아동센터와 도서관을 건립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공부 할수 있게 하겠으며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로 6.13지방선거를 경주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경주선관위에는 각종 불법선거운동을 철저히 차단하고 적극적인 선거관리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무소속 후보들간의 연대나 단일화와 관련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괴담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 밝히고 더 이상 유권자들을 헷갈리게 하는 나쁜 선거방법은 자제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죄로 특정 후보측을 처벌해줄 것을 요청하기보다는 각 후보 진영이 스스로 불법선거운동을 자제해 선거이후에도 경주시민이 분열하지 않고 화합해 원래의 이웃으로 화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간곡히 호소했다.박 후보는 “각 후보들은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경주시민은 선거에서 서로 지지하는 후보가 달랐어도 계속해 이웃으로 화목하게 살아가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서는 경주시장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국민의 기본권인 피선거권을 포기하면 복당을 받아주겠다는 자유한국당의 부당한 요구를 결연히 뿌리치고 지난 4월 21일, 경주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종훈 민중당 상임대표 시국농성을 통해 한반도 평화 번영 훼방 자유한국당을규탄 했다 김 의원은 4일 국회본청앞 시국농성을 통한 기자회견문에서 "자유한국당은 남북정상회담 존중하고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하라"고 주장했다.또한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한반도 평화·번영 훼방 말라, 홍준표는 철지난 빨갱이 망언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김의원은 박근혜 이명박 부역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자유한국당이다. 매일 고개를 조아리며 반성의 나날을 보내야할 이들이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다른 선택을 하고 있다. 국민에게 지은 죄를 이미 산더미처럼 쌓아놓고서 또 다른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온 국민이 설레는 마음으로, 남과 북이 힘을 합쳐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갈 미래를 준비하는데 자유한국당은 계속해서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시비질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훼방하고 있다. 급기야 ‘청와대는 주사파’고,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를 송두리째 북에 넘겨주려한다’고 비난을 퍼붓는가 하면, 진보정당인 민중당에 대해서 ‘빨갱이들 두들겨 패주고 싶다’는 철지난 색깔론까지 들먹이고 있다. 남과 북이 먼저 손을 잡았으나 북과 미국이 대결의 시대를 끝내야하고 주변국들이 이를 지지하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기초의원 경선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경선결과 발표에서 경주시를 비롯해 영주.문경.예천.성주등 나머지 지역 기초의원 공천을 최종 결정했다. ■ 기초의원 <경주 나 선거구: 성건,중부> 주석호, 최재필 <경주 바 선거구: 강동.안강> 이만우, 이철우 <경주 자 선거구: 선도,황남,월성> 김동해, 김소현(女) <영주 가 선거구> 이규덕, 이중호 <영주 다 선거구> 김용기, 장성태 <영주 마 선거구> 이재형, 전규호 <문경 라 선거구> 김창기, 이정걸 <예천 다 선거구> 이형식, 최병욱 <성주 나 선거구> 배재만, 이경수 <성주 다 선거구> 허승락 ※ 이름 가나다 순 (기호배정 순서 아님) ※ 후보자 기호배정은 추후 의결 후 통보 예정.
경상북도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동남아 대표 고성장 국가인 필리핀에서 홍보마케팅을 펼치며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3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현지 유력여행사 락소여행사 등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경북관광공사는 필리핀 직항편이 많은 인천, 부산, 김해공항과 연계하여, 경북 주요관광도시‘문경, 안동, 포항, 경주’를 중심으로 계절별 명소, 체험, 축제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코스를 소개하며 경북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했다. 또한 Air Pohang 제주-포항 신규노선 취항, 경주월드 신규 놀이 기구 오픈 소식 등‘경북의 최신 핫 이슈’를 전하여 현지 여행 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지 여행업계와 상품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도 별도로 진행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마케팅 전략 및 방향에 대하여 간담회를 가지고 현지 주요여행사 모객 광고 지원, 팸투어 진행 등을 협의했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금년도‘경북 가을 체험 상품’을 현지에 출시, 필리핀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영천시가 보현산천문과학관 인근에 조성한 ‘누워서 별을 보는’ 별빛테마마을과 별빛야영장이 오는 6월 개장을 앞두고 5월부터 인터넷 예매를 개시한다. 별빛테마마을은 하늘을 향해 20° 기울어진 펜션 4동과 구)정각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본관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빛야영장은 텐트야영장 30면과 글램핑동 7동(글램핑은 추후 개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별빛테마관광지의 새로운 숙박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약은 인터넷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예매 및 현장예매로 예약할 수 있으며, 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월의 전월 첫째 주 월요일(영천시민 우선), 화요일(일반)에 오전 11시부터 예매가능하다. 단. 6월 이용객인 경우 5월 10일(영천시민 우선), 5월 11일 예매를 개시하며, 결재금액에 보현산천문과학관 이용금액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영천시는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연계해 더욱 내실 있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같은 부지 내에 천문전시체험관을 건립해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을 관측하고 별자리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천문전시체험관에서는 실제 우주와 관련한 다양하고 스릴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용문의
경북일일신문 오주섭대표는 "주낙영 경주시장후보의 부동산투기의혹" 보도로 언론중재위 제소에 따른 부당성과 주후보의 부동산 의혹관련 설명회를 겸한 기자회견을 3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졌다.이날 언론인 초청 주후보 부동산의혹 설명회에서 배부한 기자회견문에서 경북일일신문 오주섭대표는 "지난 2013년 2월25일 창간 대구경북 지역에 보급되는 시사종합 일간지(등록번호 경북. 가00025) 경북일일신문 오주섭 대표입니다.오늘 변변치 않은 이 자리에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해주신 선배, 동료, 후배 언론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또한 현실과 전혀 다른 이상적인 정치현상을 보시면서 불신의 정치에 분개와 항의하시고 가슴아파하시는 경주시민 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오늘 선거판에서 음해, 유언비어라는 미명아래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고 하는 작금의 현실에 개탄을 금치 못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언론은 지난 과거 총칼에 의해 왜곡되고 궁핍하고 암울했던 역사적 아픔 속에서도 앞 다투어 정론을 내세우며 역할을 다하기 위해 힘써 왔다고 자부합니다. 또 독자의 권익과 알권리를 위해 전력을 다해 옴과 동시에 언제나 그러하듯 직필정론 사명으로 참 언론을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