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제10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진문)의 주관으로 영천시 대창면 구지리 일원에서 열린다. 10년째 명성을 이어가는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지역 특산품인 영천복숭아의 우수성과 영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접목시켜 사진 동호인들의 창작의욕과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다. 영천복사꽃을 배경으로 대창면 구지리 주민들이 모델이 되고, 지역 생활예술인들과 풍물단이 함께 참여해 농악공연, 옛 풍습 재현, 검무, 농촌생활상 등 다양한 소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복사꽃과 어우러진 영천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진 동호인과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10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15일 대회 행사를 포함해 4월 한 달간 영천복사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을 오는 5월 8일까지 출품 접수를 받은 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등 총 16점의 수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해 연중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베트남 후에시 응우옌 반탄 시장과 일본 닛코시 사이토 후미오 시장이 지난 7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 후에시와 닛코시는 경주시와 자매우호도시로 방문단 일행은 이날 오전에 열린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한 후 경주엑스포공원에 들렀다. 이들은 이두환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의 안내로 경주타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기념관, 솔거미술관 등을 둘러봤다. 베트남 후에시 응우옌 반탄 시장은 “지난해 베트남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주-후에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후 답방차원에서 방문해 감회가 새롭다”며 “한국의 역사수도 경주가 아름다운 벚꽃과 세계 각지에서 온 마라토너들로 활기가 넘친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응우옌 반탄 시장은 “신라의 역사 문화를 함축해 놓은 경주타워에서 내려다보는 경주의 풍경이 멋지다(쑤엇 싹 꽈)”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본 닛코시 사이토 후미오 시장은 “경주엑스포 기념관은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쿠마 켄고가 설계했고, 한중일 합작으로 건립한다니 더욱 의미 깊은 것 같다”며 “경주에 올 때 마다 경주엑스포공원에 들리는데 매번 새롭게 변신하는 모습이 훌륭하다(스바라시이)”고 말했다. 이두환 (재)문화엑스포
경주시는 지난 7일 제27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경주시 위생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생식품 관련 단체 회원 60여명은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의 취급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기간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와 퍼프리젠스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와 해수 등이 채소와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을 오염시켜 음식으로 감염되며, 퍼프리젠스 식중독은 조리된 음식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 종종 발생할 수 있다. 시는 식중독 발생 시 선제적 대응과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반과 상황실 운영을 통해 봄철 식중독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도 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과 식품위생에 세심한 관리를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식중독 예방의 기본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정현)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경주시장, 경상북도의회의원 및 경주시의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4월 26일(목) 오후 2시 경주시 화랑마을 전시관(1층)에서 ‘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 등록절차와 선거운동 방법 ▲각종 신고·신청서 작성·제출에 관한 사항 ▲정치자금(선거비용) 및 선거비용 보전에 관한 사항 등 후보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4월 8일 현재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총 79명[경주시장 7명, 경상북도의회의원 10명(제1선거구 2명, 제2선거구 3명, 제3선거구 2명, 제4선거구 3명), 경주시의회의원 62명(가선거구 9명, 나선거구 7명, 다선거구 4명, 라선거구 5명, 마선거구 7명, 바선거구 8명, 사선거구 7명, 아선거구 4명, 자선거구 11명)이며 후보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동시지방선거의 후보자등록일은 5월24.일∼ 5월25일 양일간이며, 선거운동기간은 5월31일∼ 6월12일 까지이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9일 오후 1시 30분경 경북 경주시 강동면 인동리에서 영천 포항간 28번 국도로 나오는 삼거리에 있는 철길 건널목에서 1톤 트럭과 코레일 열차(화물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에 나섰다. 경주소방서 구조·구급대원 현장도착 당시 열차가 1톤 트럭을 150미터 정도 밀고간 상태로 소방대원들은 즉시 트럭 안에서 요구조자 1명 구조해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포항성모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벚꽃마라톤대회를 통해 일반도로에서 차량 뒷자석 승객의 안전띠 착용의무 등 개정․공포된 도로교통법 내용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지난 3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주요 내용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교통범칙금 등 체납자의 국제운전면허 발급 거부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면허 적성검사 기간 단축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 규정 신설 등 자전거 안전 규정 마련 △경사지에서의 미끄럼사고 방지 조치 의무화 등이다. 경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경찰청에서는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로교통법을 정비하고 있다.”, “경주경찰서도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정착을 통해 교통사고사망자 감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한국수력원자력/4월9일자> □보직이동 △홍보실장 김형일△지역상생협력처장 윤상조△인사처장 한장희△노무처장 박상형△정비처장 천용호△청평양수발전소장 백훈△업무지원처장 이상희(이상7명) □직무대행 △설비개선실장 배수환△건설처장 황기호△해외수력실장 정병수△한울원자력본부 천지원전건설준비실장 신승준(이상4명)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이 8일로 마감됐다. 지난 12월 17일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철우 의원은 경선을 마감하면서 “같은 당 소속끼리 경쟁하는데 선거기간 내내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허위사실로 일관하는 바람에 도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우리 끼리 경쟁하면서 확인도 안 된 의혹을 막무가내로 제기하는 것은 결국 본선에서 상대 당 후보에게 정보를 제공해주는 이적(利敵)행위나 다름없다”면서 “아름다운 경선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벌칙 강화 등 제도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선 마지막 날인 8일까지 113일째를 맞은 이 의원은 그동안 경북 전역을 4바퀴나 돌면서 이동 거리만 대략 4만5천km를 달렸다. 이동하는 자동차 안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때운 적도 부지기수(不知其數)고. 하루 800km를 달린 적도 한 두 번이 아니다. 이 의원이 이처럼 무리한 일정을 강행하는 데는 특별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민심은 땀을 외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이 의원이 줄곧 선두를 차지하면서 선거기간 내내 상대 후보 진영이 네거티브로 맞섰지만 이 의원은 단 한 번도 상대후보 측에 의혹을 제기
영천시가 4월 봄나들이하기 좋은 ‘봄꽃여행 1일 코스’를 추천했다. 전국 최대 복숭아 주산지로도 유명한 영천은 마을마다 봄이 되면 만개한 복사꽃 뿐 만 아니라 매화꽃, 벚꽃100리길로 발길 닿는 곳마다 향긋한 꽃 내음에 취할 수 있다. 봄꽃 따라 떠나는 여행에 체험거리까지 함께하면 금상첨화다. 영천시가 추천한 봄꽃여행 1일 코스로는 ▲우로지생태공원 벚꽃터널 ▲임고면 복사꽃길 ▲영천댐 벚꽃100리길 ▲화북 보현산댐 짚와이어 ▲화남 용계매실마을 매화꽃 ▲대창면 복사꽃(복사꽃사진촬영대회 4월 15일 개최) ◆ 우로지생태공원 벚꽃터널, 임고면 복사꽃길과 이어진 영천댐 벚꽃 100리길 도심 속 시민들의 산책 장소로 사계절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우로지생태공원의 봄은 벚꽃으로 시작된다. 우리지 생태공원의 벚꽃터널을 지나 임고에서 자양방면으로 가는 국도에는 봄의 전령인 복사꽃 밭이 끝없이 이어져 있어 봄의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특히 영천댐 초입부터 시작해 보현산천문과학관을 지나 횡계리까지 100리에 걸쳐 이어지는 벚꽃길은 푸른 댐과 노란 개나리, 진달래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오전 일정의 마무리로 자양면에는 특색 있는 먹거리로 붕어회와 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식당
천년고도 경주의 벚꽃 잔치가 시작됐다. 이번 주말 절정에 달할 경주 봄꽃 나들이에 앞서 이색 축제가 먼저 눈에 띤다. 벚꽃 시즌 전국에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과 소비 촉진을 위해 ‘경주한우와 농축수산물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주세계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주를 대표하는 농축수산물 브랜드인 ‘이사금’, ‘천년한우’, ‘해파랑’을 비롯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시장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농축수산물 직거래 판매는 물론 관람객이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경주농축산물 OX퀴즈, 대형 김밥만들기, 재래농기구 및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과 시민노래자랑, 소통콘서트, 지역가수 축하공연 등 흥겨운 공연이 어우러져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엑스포공원에는 경주에서 가장 오래된 벚꽃 군락지 가운데 하나인 경주타워 벚꽃길과 솔거미술관, 아평지, 시간의 정원과 아사달 조각공원 등 봄 정취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넘쳐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매년 분산 개최되던 경주한우축제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선예비후보는 투표를 즈음해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표독려에 나섰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존경하는 300만 경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 후보 기호 3번 이철우 의원입니다. 작년 12월 17일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숨가쁘게 달려온 지 109일째입니다. 경북 전역을 4바퀴를 달려 이제 투표장 문 앞에 다다랐습니다. 짧은 109일간의 여정입니다만, 제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10년간 맡았던 김천시당협위원장직을 내려 놓았고, 제가 행사할 수 있는 선거관련 모든 권한을 시민 품으로 돌려 드렸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전당대회를 통해 1등으로 당선시켜 주신 최고위원 자리도 과감히 내려 놓았습니다.지금까지 김천시민, 당원동지 여러분과 ‘보수’로 가는 같은 배를 타고 희망봉을 향해 10년을 쉼없이 달려 왔습니다. 이제 저는 지난 10년을 준비해 온 또다른 길을 김천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도민과 함께 가려고 합니다. ‘투표’는 그 길을 여는 내비게이션입니다. 이의근 ‧ 김관용 두 분의 민선 지사님에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준비된 세 번째 민선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하겠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은 지난 3일 청도농공단지 (주)귀뚜라미 보일러와 연계하여, 기업체를 방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정홍보 및 내 지역․직장 주소 갖기 운동을 펼쳤다. 청도읍은 출산장려금지원을 비롯한 청도군의 각종 복지혜택을 적극 홍보하여 청도군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또한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군 보건소에서는 혈당․혈압 등 을 검사해주는 건강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날 방문활동은 귀뚜라미 보일러 근로자 700여명 대상으로 홍보하였으며, 전입 및 복지혜택 상담 180명, 혈당․혈압검사 130명, 기숙사 직원의 현장전입 2건의 실적을 올렸다. 이날 홍보활동에 참여한 청도읍 관계자들은 귀뚜라미 보일러 임직원을 만나 “현재 청도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가 감소하여 관내 기업체 거주하는 임직원들의 전입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인구가 늘면 각종 세수확대로 군민들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증가해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권오을 경북도당 위원장은 4일 국회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북핵 및 미사일에서 초래된 한반도 위기가 평창 동계 올림픽 북한 선수단및 북한 예술단의 참가와 이어진 대한민국 예술공연단의 평양 답방등으로 대화국면으로 급반전되었지만 북한의 핵 무력 완성과 핵보유국 지위 확보 의지는 여전히 건재하기에 우리 국민들은 오늘도 불안하다. 북한이 진정 국제사회의 경제제재 장기화를 피하기 위한 위장 평화술이 아니라면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어떤 제안도 거부할 이유가 없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그 진정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라도 남북 이산가족의 상봉과 조건 없는 남북교류의 재개 및 자유왕래, 더 나아가 남북 상호 방송 통신의 개방·수용 및 언론교류까지 즉각 제안하길 촉구한다. 금년내 이산가족의 100% 상봉 131,456명에 달하던 1세대 이산가족 신청자는 1988년 이후 30여년 동안 73,195명이 사망했고, 이제 남은 생존자는 58,261명에 불과하다. 그 중 70세 이상 고령자 수는 50,343명을 차지한다. (통일부. 18. 2.) 분단 70년간 부모형제조차 만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인륜에 대한 크나큰 범죄행위이다. 금년내로 전면적인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에서는 5일 건천읍 소재 신경주 새마을금고(건천지점) 등 2개소에서 아동안전지킴이집 신규 위촉식과 표지물 부착식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노팔 여성청소년과장은 “위험에 처한 아동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 임시보호 및 경찰 연계로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민경 협력 치안 사회안전망 구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부족한 경찰인력을 도와주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공원 등에 위치한 업소를 대상으로 선별하며 일상생활 중 아동성폭력·학교폭력·실종·유괴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 및 비행청소년 선도 등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적극 활동 중이며, 현재 경주에는 94개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운영 중에 있다.
경북도지사 선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오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오중기 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경북도지사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청와대를 나온 오중기 前선임행정관은 지난 2월 출사표를 내고 도지사 선거에 뛰어들어 험지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번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다른 지역보다 빨리 선정된 이유는 험지에서 하루라도 빨리 표심을 다지라는 당지도부의 의중이 내포된 것으로 보이며, 이에 오중기 후보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마지막 최고위원회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후보로 결정된다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지사 후보 공천은 차기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되면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중기 후보가 자유한국당 후보들과 박빙의 여론조사 결과 나오는 등 경북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만큼 경북도지사 선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약 력>- 경북 포항 출생 (1967년생) - 포항 영흥초등학교 졸업 - 포항 대동중‧고등학교 졸업 - 영남대학교 졸업 - 동아일보 근무(전)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