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양식 경주시장은 9일 오후 6시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2018 경주민화포럼’에 참석한다.
◆ 승 진 (8명)장상택 지방행정사무관 양남면장 정주용 지방행정사무관 황남동장 전진도 지방행정주사 건설과 김규완 지방행정주사 의회사무국 구대형 지방행정주사보 황남동김여진 지방행정주사보 도로과 서호완 지방행정서기 양북면송영훈 지방전산서기 정보통신과 ◆ 전 보 (16 명) 이병원 지방서기관 시민행정국장 박원철 지방행정사무관 화랑마을촌장윤도현 지방행정주사 화랑마을 (팀장요원) 최진용전문경력관 나군 화랑마을 (팀장요원) 노태일 전문경력관 나군 화랑마을 김정희 지방시설주사 화랑마을 (팀장요원) 김효영 지방공업주사 화랑마을 윤충진 지방행정주사보 화랑마을 김용우 지방행정주사보 화랑마을 이장호 지방행정주사보 화랑마을 이승호 지방공업주사보 화랑마을 김영민 지방방송통신주사보 화랑마을 김경희 지방행정주사 평생학습가족관 (팀장요원) 김미라 지방행정주사 강동면 (팀장요원) 최태진 지방시설주사 양북면 이은미 지방행정주사보 ◆ 겸임근무 (2명) 이의환 동천동 겸임근무를 명함 (18.03.09.~별도 명령시까지) 손성익 평생학습가족관 겸임근무를 명함 (18.03.09.~별도 명령시까지) ◆ 의원면직 (1명) 김승범 원에 의하여 그 직을 면함
경주시에서는 6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소, 경주시 산림경영과, 경주경찰서가 치매노인 실종예방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치매 국가책임제’의 일환인 ‘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을 추진하고, 치매노인의 신속 발견을 위한 안전보호 정책을 추진하여 실종으로 인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내용으로는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 강화, ▲상습실종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배부,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용한 실종 치매노인 수색 시 무인수색장비(드론) 운영방안 등에 관한 것이며, 이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특히 치매환자의 실종방지를 위하여 기존 경찰서에서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치매노인의 경우 질병 공개를 기피하는 보호자의 인식 등의 이유로 사전등록률이 저조했던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매노인 지문사전등록의 물리적·정서적 접근성을 개선하여 사전등록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월 7일 실종신고 된 치매노인이 다음날 통합관제센터 CCTV에 포착되어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된 사건 등을 보아, 이번 협약으로 치매노인 실종 지역사
김영석 영천시장이 7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북도지사로 출마하겠다는 당초 입장을 철회했다. 김 시장은 지난 해 12월 28일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경북 전역을 누비며 도민들의 열망을 수렴하는 등 경북의 발전 방안에 대해 구상해 왔다. 특히 역사상 유례없는 대통령 탄핵, 당의 분열과 이어진 정권교체로 인해 무너진 경북 보수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고 정치에 흔들리지 않는 도정으로 경북의 재도약을 이끌 사람은 현장 행정의 달인 김영석 본인이 적임자라고 자신해 왔다. 하지만 선거를 준비할수록 넘을 수 없는 정치적 장벽에 직면한 김 시장은 “현직 지자체장으로 선거 준비를 해보니 현 공직선거법이 정치인에게만 유리한 환경에 커다란 한계를 느낀다”며, “불가피하게 발생한 시정공백에 대해 시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용서를 구하면서 잘 사는 영천을 만들겠다는 영천시민들과의 처음 그 약속을 끝까지 지켜 영원한 영천시장으로 남겠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그는 출마철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도지사 출마는 개인의 입신양명이 아닌 경북 전체의 발전과 도지사로서 특히 내 고향 영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보기 위한 순수한 열정이었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봄철 환절기 기온상승으로 땅속 수분이 녹아 옹벽 등 각종 시설물 붕괴가 우려되고 저수지 등 빙판 약화에 의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하천·저수지·낚시터 등 해빙기 위험지역 안전순찰 실시, 빙상사고 위험지역 구조장비 일제정비, 얼음깨짐 사고 대비 등 각종 인명구조훈련 실시, 안전사고 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예방홍보 강화 등이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해빙기에는 주변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고 안전수칙 준수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이경기 부군수 주재로 지역의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홍보 및 접수방안 모색과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청도군은 지난 1월부터 일자리안정자금지원단 구성, 현장지원 접수반 편성, 읍면 전광판 게재, 리플릿 제작 및 배부, 반상회보 등을 통하여 사업의 홍보 및 접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행정기관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담당 및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업주 인건비 부담 경감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접수가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봄철을 맞이하여 등산객 증가, 농산폐기물 무단소각 등이 빈번히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감시원들의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대책특별반을 편성해 산림인접지 100m이내 소객행위 등을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청도군수(이승율)은 “지역의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또한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 청·포·도 : 청년들이여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 경북도지사 선거에 나선 이철우 의원의 연이은 청년·여성층에 대한 공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 의원은 8일 ‘대한민국 청년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경일대 총학생회 초청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의원은 자신에게 주어진 ‘대한민국 청년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에 대한 응답으로 ‘청·포·도’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청포도는 “청년들이여!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뜻으로 ‘도전’은 이 의원 이 중학교 교사에서 정부부처 공무원, 경북도 부지사와 국회의원을 거쳐 지금의 경북도지사 선거에 이르기까지 살아 온 ‘도전’으로 얽힌 인생 여정이 함축된 말이기도 하다. 이 의원은 최근들어 부쩍 청년·여성 정책에 대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달 27일 경산에서 대학생들과 당구장에서 함께 당구를 친데 이어 8일에는 경일대 특강 후 학생들과 구내 식당에서 대화를 나누며 오찬을 함께했다. 전날에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4차 산업형명에 걸맞는 여성 일자리 창출, 화랑·선비·호국·새마을정신 등 경북의 4대 정신문화 속 여성 인물을 발굴해 ‘경북여성정신문화의 세계화’추진 등의 여성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포항시는 지열발전소와 지진과의 연관성 규명과 관련하여 정부조사와는 별도로 지역 대학교수, 법률전문가로 조직된 공동연구단을 구성하여 지열발전에 대한 연구와 향후 민간중심의 대응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하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지열발전소가 11.15 지진을 유발했다는 일부학자와 시민들의 의혹에 대해 오늘부터 착수한 정부의 공동조사와 관련, 조사과정과 결과에 일체의 의문이 없도록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공동연구단 구성계획을 밝혔다. 공동조사단은 선진국 사례수집과 분석은 물론 향후 연관성 규명시 법적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시 관련 세미나 개최를 통해 자체 연구역량 강화와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참고로 포스텍은 지역 지진전문가의 필요성을 갖고 지진관련 교수를 상반기 중 채용한다는 계획이고, 지열발전소와 근접한 위치에 있고 지진피해를 많이 입은 한동대는 자체연구단 구성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포항시는 공동조사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시의회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재정지원 검토로 시민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이 시장은 지난 6일 정부 공동조사단이 포항 현장을 방문했을 때도 요구하였지만, 이번 조사가 세계적으로도 관심
오랜 가뭄으로 메말라 가던 경주에 봄비가 내리더니 8일 오전부터 모처럼 반가운 봄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기준으로 강수량은 평균 32.5mm, 적설량은 2cm를 기록했다. 경주시 지역별 자동관측시스템에서는 강동지역이 57mm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산내와 서면은 각각 18mm와 15mm로 지역별 편차를 보였다. 강수량이 낮게 나온 산내와 서면지역이 평균적설량보다 훨씬 높은 5.7cm와 10.1cm를 기록했다. 8일 오전 내리던 비가 함박눈으로 변하면서 경주 곳곳에서 출근길 교통 혼잡을 빚기도 했다. 시민들은 때 늦은 많은 눈에 다소 불편을 겪었지만 시민들은 이번 눈이 싫지만은 않은 모습이었다.상점 앞 인도의 눈을 치우던 한 주민은 “눈이 갑자기 많이 내려 치우는데는 참 힘들지만 눈이 와서 농민들 농사 걱정과 식수 걱정을 덜어 참 기쁜 마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은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주요 시가지 인도 제설작업을 펼쳤다. 시청 산하 필수 민원담당자를 제외한 전 직원들은 담당구역별로 신속한 제설 작업에 나서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앞서 7일 오후 11
지난 4일 일요일 밤 경주시 외동읍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상대로 강도ㆍ납치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 K씨(50세)는 집으로 귀가하던 여고생 A 양(18세)을 수백 미터를 뒤따라간 후 뒤에서 목을 졸라 납치를 시도했으나 A양은 강력히 저항하며 극적인 탈출을 했다. 인근 편의점으로 탈출한 A양의 신고를 받고 경주시 외동 파출소에서 출동하였지만 범인은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이에 사건을 접수받은 경주경찰서 형사5팀은 신속한 대응으로 3일만에 피의자 김 씨를 검거해 구속시켰다. 검거후 조사중인 범인 K 씨는 전자발찌를 착용했던 성범죄 기록과 강도등 동일전과 기록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범인 K씨는 인적이 드문 곳으로 여고생을 끌고가는등 상황에 따라 강력범죄로 가능성이 충분했다고 경찰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강력범죄로 이어질 사건이었지만 여고생 A양은 극적인 탈출로인해 큰화를 면할수 있었다. 또한 경주경찰서 형사들의 신속한 범인 검거로 이어질수도 있는 강력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큰역할을 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은 6일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정강수 이사장과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용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회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상호 필요한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발굴 및 배치 지원을 통해 사회공익 활동을 추진하고, 센터는 자원봉사 교육의 확대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용래 이사장은 “경주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경주지역 자원봉사활성화에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정강수 이사장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공단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우리가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나감으로써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구현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범죄예방과 시민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4일 귀금속 취급점 문을 파손하고 침입하여 귀금속을 절취한 특수절도 피의자를 발견하여 신고하고, 도주경로를 실시간으로 알리는 등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4일 오전 3시 40분경, 관제요원이 경주시 황성동 소재 꾸오레(귀금속 취급점) 주변에서 피의자가 계속해서 점포 근처를 서성거리며 배회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즉시 112에 신고했고, 피의자는 순찰차가 도착하자 도주하여 경찰이 인근을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오전 4시 50분경 피의자가 다시 같은 장소에 옷을 바꿔 입고 나타나서 범행장소 주변을 오랜 시간 주시하고 살폈고, 점포 문을 당겨보는 등의 행동을 하다 오전 5시 39분경 갑자기 돌변해 손에 들고 있던 돌로 문을 깨고 재빠르게 점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 즉시 112에 신고조치했다 피의자는 범행장소를 3회 반복하여 오가며 귀금속 팔찌 등 90여점을 절취해 경찰 도착 직전 도주했고, 관제요원이 CCTV를 통해 파악한 도주경로를 경찰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황성동 e편한세상 주차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오는 4월 24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을 위한‘2018 신규 119소년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하여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한 청소년 단체로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119안전체험활동 등 체험교육, 화재예방 캠페인 등 봉사활동, 119소방동요대회 및 어린이불조심마당 등 대회참가 등으로 119소년단원들의 모든 활동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등재가 가능하다. 지난해 정비된 경주소방서 119소년단은 6개대 117명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교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소방차 탑승 및 방수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119소년단에 가입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경주소방서 예방안전과(054-778-0535)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도기욱(예천) 위원장은 6일 경북도청 창신실에서 개최된 대구경북연구원『2018 DGI Week』연구성과 발표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DGI Week 연구성과 발표회』는 대구경북연구원이 전년도에 발표한 중요한 연구성과 중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심층적 분석을 통해 실천적 과제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2017년 처음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3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이날 연구성과 주제발표에서는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원의 ‘경북 비전 2030‘과 김중표․안성조 연구원의 ’경북 북부권 네트워크 도시체계 구축 기초연구‘, 그리고 김용현 연구원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도기욱 위원장은 “경북의 미래 비전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시에도 불구하고 경북이 가진 정신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으며, “무엇보다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민의 요구를 직접 반영하는 실질적인 연구가 선행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북 북부지역에는 농업이 주를 이루고 관광자원도 풍부하므로 관련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6일 영천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영천시는 항공산업, 말산업을 필두로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간 경북도와 영천시는 미국 보잉 MRO센터와 렛츠런 파크 등 굵직굵직한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시와 도는 물론 국가의 미래 발전을 위한 큰 디딤돌을 마련해왔다”고 전하며, 항공산업과 말산업이 미래 먹거리 쌍두마차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반사항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김 지사는 “항공산업은 최첨단기술이 융복합 된 시스템 산업으로 타 산업의 기술혁신을 견인할 뿐 아니라 고부가가치가 높은 선진국형 제조산업”이라고 전하며, “세계 최대 항공사인 보잉의 MRO센터를 아시아-태평양의 MRO 거점으로 육성하고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를 활용해 경북의 강점인 IT, 부품소재와 연계한 항공기 인테리어 산업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2015년 5월 개소한 보잉 MRO센터는 다기종 항공전자시험시스템(BMATS)을 통해 F-15K 전투기 등 항공기 전자부품의 결함을 분석․정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아시아지역의 MRO시장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