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마산합포구에 소재한 크럭스 클라이밍센터에서 청소년 실내암벽 프로그램 ‘정상을 향해 Go! Go!’를 진행해 실내암벽 등반 체험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체험은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실내 스포츠 활동인 실내암벽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신체발달과 균형감각 증진을 돕고, 도전정신 함양 및 지구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과 함께 주의사항, 기본자세, 이동방법 등의 기본교육을 받은 후 자유롭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관 관계자는 “실내암벽으로 정상까지 오르는 목표 달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함안군은 지난 19일 오전 11시30분, 군청 별관 1층 영상회의실에서 차정섭 군수를 비롯한 지역 경제·금융단체 관계자 등 투자유치위원회 위원과 기업체 임직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함안군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우수기업 유치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공장부지 매입비 무이자 융자지원 건에 대한 지원 여부 심의가 이뤄졌다. 융자지원 대상 업체인 데크컴퍼지트(주)는 현재 창원에서 항공기용 부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중장기 대형 사업에 따른 사업장 확장으로 올해 6월 함안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업체에 9,000여 평의 공장부지에 대한 매입비 29억 6,000만 원을 융자 지원하며, 이는 190여 명의 근로자 종사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정섭 군수는 “우리군은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수송과 물류의 최적지로서 월등한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개발과 성장의 중심축”이라며 “투자유치위원회와 군 관계자의 열정어린 노력으로 지금까지 약 3조 원의 투자유치와 1만 5천여 개의
(미디어온) 경주시는 미래부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실감미디어산업 성과확산과 가속화를 위해 4차년 실감미디어산업 성과확산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19일에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실감미디어산업 성과확산사업단(동국대경주캠퍼스산학협력단)과 대한전자공학회와 공동으로 실감미디어산업 성과 확산과 세계시장에서 우리나라 실감미디어산업의 현주소와 융합가능 기술 실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공동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는 동국대경주캠퍼스산학협력단 등 사업 수행기관 및 대한전자공학회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미디어산업 확산과 사업추진상의 문제점 해결 등 토론과 기술정보교류 및 융합산업 창출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실감미디어 콘텐츠 동향 ▲실감미디어서비스 네트워크 및 플랫폼 동향 ▲표준관련 MPEG-V 동향 및 솔루션 등 발전방향에 초점을 맞춰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최근 미래형 방송 서비스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실감미디어산업은 방송, 영화,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그 활용가치가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미래부는 지난 2014년 12월에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해피투게더 봉사단이 관내사회복지시설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지난 6일 군청 주민복지실 직원들과 읍사무소 직원 등 해피투게더 봉사단 14명은 강진양로원을 방문하여 청소 봉사를 실시하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생활관을 깨끗이 청소하고 2인 1조로 겨우내 묵었던 이불의 먼지를 털어내고 햇빛에 건조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흐뭇하게 지켜본 김모 어르신은“나랏일에 바쁠텐데도 우리를 위해 시간을 내 봉사를 해준 마음이 한없이 예쁘다”며 고마워했다. 특히, 해피투게더 봉사단은 10만 원 상당의 화장지(각티슈, 롤휴지)를 전달해 온정을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주민복지실 이대성 직원은“작은 정성임에도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하여 매달 1회 읍면 추천을 받아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청소, 말벗, 목욕 및 생필품 전달 봉사를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전하고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군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도시 조성과 군민 행복을 창출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자기개발의 기회 제공으로 개인의 역량 개발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자원의 역할을 기대하며 많은 군민의 열띤 관심과 접수를 통해 개설된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모든 과정이 조기 마감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번 강좌는 기존 음악밴드 3개 과정과 신규 13개 과정을 합하여 총 16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악기반, 자격증반, 취미반, 밴드반, IT활용반, 건강반으로 나누어 주간 9개 과정, 야간 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간반으로는 ▲음악 밴드반1 ▲밴드 건반반 ▲통기타1 ▲POP&폼아트 ▲리본공예 ▲생활도자기 ▲사군자 ▲서예 ▲스마트폰 활용(동영상제작) 9개 과정과,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야간반인 ▲하모니카 ▲통기타2 ▲음악 밴드반2 ▲음악 밴드반3 ▲밴드 보컬반 ▲퀼트 ▲난타 7개 과정이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자를 위해 퀼트, POP&폼아트, 리본 공예 과정을 기초반으로 개설했고 군정 주요 시책인「강진읍 노래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 성전면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성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곽영체 도의원, 윤재남 군의회부의장, 강승주 군의원, 강진소방서 박주익 방호과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전면 남녀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윤윤식, 곽영심 의용소방대장이 재직하는 동안 화재 예방과 진압 등 방재활동에 힘써온 공로는 물론 지난 2년 동안 의용소방대 운영의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도지사 표창과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윤윤식, 곽영심 이임 소방대장은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대원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활동 등 대장으로서 지난 3년간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제11대 조정환(57), 제4대 곽혜경(55)신임 소방대장은 “각종 재난 재해예방을 위하여 사전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겠다”며“재난 없는 안전한 지역이 되기 위한 재난예방 캠페인 활동을 적극 펼치고 불우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성전면 의용소방대는 소외계층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수
(미디어온) 강진군은 전남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새해 농업인 고추 영농기술교육이 지난 17일 대구면사무소에서 실시됐다고 전했다. 100여명의 대구, 칠량, 마량의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가한 가운데 고추 영농기술교육은 구영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농정시책 홍보와 핵심영농기술, 시장변화 대응 기술 등 농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수강한 한 주민은 “고추를 재배하고 있는데 고추재배시 필수적인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교육내용을 참고해 고추농사를 잘 지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에 대한 실용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군민들의 자아실현 욕구 충족 및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2016년 강진 군민자치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 군민자치대학은 ▲여성대학(주민복지실) ▲음악대학(미래산업과) ▲농특산물 마케팅대학(친환경농업과) ▲마량놀토수산대학(해양산림과) ▲감성여행대학(문화관광과) ▲좋은부모성품대학(총무과) ▲녹색문화대학(농업기술센터) ▲독서문화대학(도서관) 등 총 8개 대학 10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견학과 실습위주로 진행한다. 특히 SNS 등을 통해 군민들이 직접 학사일정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 660여명의 입학생 모두가 졸업하도록 군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난다. 주목할 만한 점은 강진 희망 10대 프로젝트를 위한 음악대학이 신규 개설되어 강진오감통을 중심으로 한 노래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점이다. 또한 격년제로 운영하는 여성대학, 좋은부모성품대학, 독서문화대학이 재편성됐고 녹색문화대학은 농업 CEO대학원 과정을 신설해 농업 CEO 대학을 과정을 졸업한 군민을 대상으로 한차원 높은 전문과정을 배운다. 지난해 군민자치대학은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감성여행대학 푸소(FU-SO)체험 과정과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관내 음식업소 영업주 수강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식조리사반 교육은 매주 2회 3시간씩 총25회 운영되고 식품위생학, 식품위생법, 조리학, 공중보건학 등 이론과 한국음식 양념, 고명 등 실습과정으로 이뤄지며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조리기능사 취득시험 일정표에 맞춰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자격증반 모집에는 요리열풍을 반영한 듯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자격증반을 신청한 김모 씨는 “평소 조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고 싶었지만 타 지역으로 다녀야 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 제약이 있었는데 이렇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열심히 공부해서 꼭 자격증을 취득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음식업소 영업주들의 한식조리사반 운영으로 위생과 식품 안전에 대한 개념을 확립하고 전문성과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조리에 대한 실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국가자격증인 만큼 많은 분들이 취득한다면 크나큰 긍지와 보람을 느낄 것이다”며 “특히 이러한 교육은 오감맛길 우수외식업지구 내 전문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신성장동력이 될 강진산업단지에 첫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지역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져 산단 분양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했다. 부산에 기반을 둔 (주)수정위너스는 자체 특허기술을 보유한 20여 년 경력의 재활용처리 전문업체로 9,900㎡에 부지에 5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전남권역에서 발생되는 사무용 컴퓨터, 스티로폼 등을 압축·분쇄·선별 재활용하는 사업을 계획 중 이며 향후 정상 운영 시 3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강진산단 분양의 신호탄이 될 (주)수정위너스는 그동안 강진군과 전남도 관계자가 함께 부산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유치홍보 활동에 노력해 왔고 지난해 12월 전남도와 함께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기업이기도 하다. 분양에 앞서 입주 희망기업과 지역주민과의 유대 강화와 소통을 위해 강진군은 지난 17일 강진산업단지 내 전라남도환경산업 진흥원에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했다. 이는 주민들에게 불신을 해소하고 이해와 협조로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강진원 군수의 의지이기도 하다. 이날 설명회는 기업인 대표의 회사소개와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의 궁금
(미디어온) 보성군은 지난달 5일부터 실시한「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19일을 마지막으로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특화작목반과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참다래, 양봉, 생활자원 등 총 15회 교육에 2,0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교육은 농정방향 및 시책 안내, 농기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6개조의 자체 강사진이 개방화 대응을 위한 생산비 절감과 고소득·고품질 기술 보급을 주요내용으로 12개 읍·면 순회교육을 하였으며, 특화작목 3개과정은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교육한 결과 농업인들도 장시간 진행된 교육을 끝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교육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용부 군수는 매회 교육현장을 방문해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장에 답이 있으며, 이번 실용교육을 통해 우리군의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e-비즈니스 리더 양성, 생명농업대학, 강소농 역량강화 등 다양
(미디어온) 담양군은 동절기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덜어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자 광주·전남 적십자 혈액원과 연계해 19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군 공직자와 담양경찰관 등 37명은 군청과 담양경찰서에 마련된 헌혈차량을 방문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읍면, 창평우리병원, 담양사랑병원, 한국농어촌공사 등에서도 51명이 보건소를 찾아 생명 나눔에 뜻을 같이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재단 혜림과 자연과사람들(주), 명문, 담양참사랑, 한울, 무등산생태병원 등 관내 기업과 의료기관 재직자 42명도 이동차량을 이용해 헌혈에 동참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분들께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셔서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으며,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어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담양군에서는 매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돕고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꾸준히 움직이고 있다.
(미디어온) 부안군은 재경 부안군 향우회 2016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국방부컨벤션 웨딩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장종대 향우회장을 비롯해 김종규 부안군수,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누고 부안군 농·특산물 및 부안마실축제 홍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모금 등에 적극 나섰다. 장종대 향우회장은 신년사에서 “정말 어렵고 힘든 시절 부안을 떠나 타 지역에 뿌리를 내린 향우는 부안이란 말에 가슴 벅찬 환희를 느낀다”며 “그 말 한마디에 더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 향우회장은 “진정 고향을 사랑한다면 마음만으로 고향발전을 기원하지 말고 자주 방문해 부안 발전에 동참하자”며 “그 작은 실천은 미래 부안의 꿈나무를 키우는 나누미근농장학금 300억원 조성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14만 재경 향우회원들의 고향사랑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고향 부안에 오셔서 부래만복의 선물을 듬뿍 안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부안군이 소통·공감·동행 행정을 통해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면서 행정서비스에 대한 군민만족도가 대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은 2015년 하반기 군민만족도 조사결과 주요시책사업 만족도는 78.06점으로 전년 68.54점 대비 9.52점, 생활환경 만족도는 72.12점으로 전년 67.86점 대비 4.26점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환류를 통해 현 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전북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에 위탁해 실시됐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19세 이상 주민 526명을 대상으로 직접 ARS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인구늘리기·귀농 정책·교육복지 정책 등 주요시책사업 만족도와 대중교통·문화체육·상하수도·도로정비 등 생활환경 만족도로 나눠 진행됐다. 조사결과 주요 시책사업 만족도는 78.06점이며 주요 시책사업 분야별로는 인구늘리기 정책이 83.12점으로 가장 높고 관광개발 정책 81점, 장학재단 운영 등 교육복지 정책 79.04점, 귀농정책 74.20점 등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민선 6기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온) 김제시는 2016년 신규 임용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및 기초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선배 공직자 및 전문 강사진의 직무·소양교육과 주요사업장 탐방, 시장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의 적응력 향상을 돕고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5일간) 내실있게 추진됐다. 직무교육에서 인사, 후생복지, 회계, 예산, 온나라시스템, 기록물관리 등에 대해 현직 담당들이 강사로 나와 현장에서 겪은 실무중심의 소개를 통해 이해를 도왔고, 이어진 소양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제고했다. 한편, 김제시 주요사업장과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통해 김제시를 이해하는데 시간을 가졌으며,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을 소개하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이어 이건식 김제시장은 특강을 통해 김제시의 시정방침과 발전방향 및 비전에 대해 피력함으로써 신규공무원들이 김제시 공무원의 일원으로 공직생활을 하면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줬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