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주민이 행복한 지자체를 만들기 위해 22일 오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의실(영동읍 동정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레인보우 행복나눔’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세복 군수와 박병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모금회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모금사업을 펼치고, 군은 그 모금액을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기반 조성을 약속했다. 협의체는 민간 위원들이 참여해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 대상자 선정, 지원액 등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공공재원이 손길이 미치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노력한다. 또 이날 협약식 후 기부문화 확산과 봉사활동 촉진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지역 주민 15명으로 구성된 영동군 나눔봉사단의 발대식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3자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안정망이 구축됐다”며 “주민이 행복한 따듯한 영동을 만들어 가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포도·복숭아·사과 등 3개 품목 500농가에 공동선별비 9000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3개 품목 재배 농가의 규모화·조직화를 유도,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 올해 공동선별을 희망하는 농가는 영동농협(포도·복숭아·사과), 황간농협(포도), 추풍령농협(포도·사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농가는 공동브랜드를 사용함과 동시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산물 표시규격을 따라야 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 출하로 가격 경쟁력이 없던 농산물의 가격경쟁력을 향상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한국장학재단에서 평가하는 2015 국가근로장학사업 공공부문 우수근로 장학기관으로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선정됐다. 진흥원은 지난 18일 이준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 5월 설립한 교육부 산하기관으로 동·하계 방학 중 저소득층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자 설립된 기관으로서,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기관, 단체, 기업체 1만 여개 중 150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방식은 산·학·연으로 구성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장학생 관리 업무환경 및 전공유관성, 만족도 등 운영실적을 기준으로 평가, 장학생을 신청한 인원수에 근접하게 우선 배정 받는다. 진흥원 송용길 원장은 "젊은이들에게 취업능력을 제고 할 수 있는 양질의 직업체험 기회를 늘려서, 전공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정보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60222115020_1799908973460348.jpeg] (미디어온) 제천시는 지난 20일 중앙시장 2층에서 열린 청full제천몰 개업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 제천시 여성단체 회원들과 중앙시장 상인,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청풀제천몰, 제천여성단체협의회, 중앙시장 번영회, 꿈문화놀이터의 업무협약 MOU 체결,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청년상인 개업식과 함께 꿈문화놀이터의 프리마켓이 함께 열려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날 개업식 축사에서 "아무쪼록 이번 청년상인들의 유입을 계기로 중앙시장이 번창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청full제천몰에서 열정을 다해 지역 경제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춘들에게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full제천몰은 중소기업청 지정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다양한 젊은 감성의 10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현재 2개 점포 모집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청년상인 창업지원단(043-643-4906)으로 연락하면 된다.
(미디어온) 의왕시 내손2동은 지난 20일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8개 사회단체 회원 및 동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민화합을 위한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윷놀이 대회는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 속에 온종일 어울리고 화합하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또한, 푸짐한 시상품과 함께 다양한 경품 행사 및 먹거리 행사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풍성한 마을 축제로 마무리되었다. 내손2동 체육회 오태희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마련돼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윷놀이 대회를 통해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고, 내손2동 주민들이 더욱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의왕시는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명륜보육원,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명륜보육원 주관으로 지난해 9월부터 16주에 걸쳐 진행된 진로코칭, 진로캠프 등에 대한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꿈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행복한 이야기로 꾸며졌다. 행사는 그동안의 교육과정 및 수업내용, 활동영상 및 캠프 등의 프로그램과 꿈을 찾아나가는 아이들의 ‘꿈 포토폴리오’ 발표, ‘꿈 파노라마’ 소개, 지역아동센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내용들로 진행됐다. 16주의 교육기간 동안 아이들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우리나라 학제와 상급학교 이해, 과목·학교·학과 탐색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졌으며, 자기주도학습, 학교생활 관리법, 자기소개서 쓰기 등을 통해 스스로 장애물을 극복하고 꿈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발표자로 참여한 한 아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그 동안 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꿈에 대해 고민하고 꿈을 향해 한발을 내디딜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활성화로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목표를 세우고 역량을 키워 빈곤의 대물림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미디어온) 제천시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으로부터 발생되는 환경오염물질의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특별지도·집중점검에 나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행한 ‘2016 읍면동 연두순방 시정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기인한 것으로, 각종 건설공사장의 증가 및 장기 사업기간으로 신고된 기존 사업장의 비산먼지 발생량이 많고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증가할 경우에 대비하여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한다는 취지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야적장 방진덮개 및 방진망 적정 설치 여부, 살수시설 및 세륜시설 적정 관리 여부, 사업장 내 낙진 청소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여부 확인 등으로 그동안의 행정지도 이행여부와 비산먼지 저감 조치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이행 상태·저감 조치가 미비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현지 시정과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제천시 자연환경과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발생예방과 깨끗한 제천시의 환경을 조성하는데 무엇보다 사업주의 자율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이미지에 맞는 거
(미디어온) 의왕시가 부모님, 가족을 잃은 아픔 속에서 잘 알지 못하는 망자의 상속재산을 사망자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확인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가까운 시·구, 읍·면·동 어디에서나 사망신고와 함께 각종 상속재산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망자의 금융재산, 토지 및 자동차 소유 여부, 국민연금 가입 유무, 납부하거나 돌려받을 국세·지방세 등의 조회를 통합 신청해 주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6월 도입됐다. 종전에는 접수처가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구, 읍·면·동으로 한정되어 있어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상속인들은 사망자의 주소지를 찾아가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지자체 어디에서나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러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 신청인 자격범위가 확대돼 1,2순위 상속인이 없는 경우 3순위, 대습상속인, 실종선고자의 상속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이며, 상속인은 상속인 본인의 신분증, 대리인은 대리인의 신분증, 상속인의 위임장, 상속인의 본인서명사실확인서(또는 인감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조회결과는 신청일로
(미디어온) 최근 충남 공주,천안지역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축산농가와 방역당국이 크게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가 구제역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9일 긴급 가축방역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방역 총력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역학농장 발생시 즉시 이동제한 후 소독ㆍ임상검사, 발생도(전북ㆍ충남전역) 가축 구입제한 및 도내 도축금지, 비상상황실 24시간 운영등의 사전예방 위주의 방역 활동과 예상유입 경로별 방역대책을 마련하는 등 초동방역을 시행했다. 또한, 농장 자체 방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항체형성률 저조농가 추가 예방접종ㆍ공병 확인(기준미만시 과태료) 및 19~24일(6일간) 관내 우제류농가“일제 소독주간”운영을 실시하고, 농가에게는 지난 “구제역 40일 특별대책”으로 배포한 소독약 및 구서제 등을 활용한 농가 자체소독 독려 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자치단체장(시장)·간부공무원 등 일선 현장의 방역현장(일제소독주간 소독상황 및 축산농장, 도축장 등 차량통제상황)과 항체형성률 및 예방접종 상황을 직접 점검해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난 전북 김제,고창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종식이 되자마자 충남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봄철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에 대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2016 봄철 산불방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7개 유관기관 및 단체, 산불 관련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숲속의 적, 산불」 영상물 상영과 봄철 산불방지대책 설명 후 산불예방 및 진화를 주제로 토론 및 건의사항과 협조사항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산불조심 홍보물 설치와 캠페인 전개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을 펼쳐줄 것과 산불발생 시 군헬기, 진화인력 및 장비지원 등 유관기관·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산불의 주 원인으로 반복되고 있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근절하기 위하여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태우기 등은 마을공동 소각 일정에 따라 담당공무원 입회하에 2월 말까지 완료하고, 3월 15일 부터는 개별 소각자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온) 의왕시는 22일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6년 찾아가는 배움터’를 개강했다. ‘찾아가는 배움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한글, 산수, 미술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배움에 대한 갈증과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여 자존감을 높여 드리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도에 3개소로 시작한 의왕시 찾아가는 배움터 교실은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매년 희망하는 경로당이 늘면서 지난해에는 10개 경로당 87명이 수업을 받았다. 올해는 12개 경로당으로 범위를 확대해 11월까지 경로당별로 문해교육사 2명이 주 2회 4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며, 10월과 11월에는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와 작품전시회를 각각 열어 성취감과 자긍심,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배움터 수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18일 제천·단양지역 산림사업법인(19개업체) 및 시·군 공무원과 함께 북부권 산림사업 발전·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신규사업으로 산림사업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산림사업법인 관련 행정절차 설명, 산림사업 발전?협력 방안 토론,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산림사업 추진에 따른 발전 및 협력의 장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충북산림사업법인협회 회장은 “북부지역 산림사업법인의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산림사업법인 간 협력 과 견제를 통하여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관련 공무원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고, 북부출장소 신철호 소장은 “이번 산림사업법인 간담회는 북부지역 산림사업법인 간의 원할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우리지역 산림사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온) 양양군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역 소재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은 오는 3월 10일까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 12개 단지(아파트 5, 연립주택 7)와 공사중단건출물 6개소(숙박시설 3, 근린생활시설 3)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동절기 한파의 영향으로 재난발생 취약성을 내재하고 있는 재난위험 시설물과 공사중단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군은 건축부서 및 읍·면 공무원을 비롯해 건축사, 양양119안전센터 등 6개반 13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대상 시설물의 해빙기 취약사항 등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에 들어간다. 공동주택의 경우 지반침하와 석축·옹벽의 균열 및 전도사항, 공동주택단지 내 구체체 등의 손상, 균열, 위험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을, 공사중단건축물은 출입자 통제 및 펜스 관리실태, 주요구조부의 손상 및 균열여부, 건축자재 폐기물 경빈·방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빙기 전 보수?보강토록 행정지도하고, 필요시
(미디어온) 양양군은 연어 자원보호를 위해 포획 금지기간 규정에 대한 제도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매년 10~11월 경 태평양을 건너 모천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자원보호를 위해 포획금지기간을 설정·운영하고 있으나, 해면과 내수면의 금지기간이 각기 달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불법어업 단속 및 홍보에 혼선이 발생해 왔다. 수산자원관리법 제14조 및 동 시행령 제6조에 의하면 해면에서의 연어포획 금지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이지만, 내수면어업법 제21조 및 동시행령 제17조에 따른 내수면에서의 포획금지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정해져 있다. 이로 인해 해면에서는 포획금지기간에 해당되지만, 내수면에서는 금지기간에 해당되지 않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해면에서 불법으로 포획한 연어라도 내수면에서 포획한 것처럼 유통을 하면 단속근거가 없다. 또한 국내 최대 연어 소상하천인 양양 남대천의 경우 해면에서 불과 5~6m 떨어진 남대천 하구, 낙산대교 등에 낚시꾼이 몰리고 있지만, 내수면 포획 금지구간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지도?단속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내수면어업법시행령 제17조(포획·채취 금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실내공기질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해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의한 실내공기질 관리 적용대상은 대규모점포,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 21개 시설, 100가구 이상 신규 공동주택, 대중교통차량이다. 다중이용시설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책임자는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해 기준에 맞게 시설을 관리해야 한다. 또한,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2), 폼알데하이드(HCHO), 총 부유세균, 일산화탄소(CO) 등 5개 항목에 대해서는 연 1회 의무적으로 자가 측정을 실시해야 한다. 한편, 신축 공동주택은 지난해 11월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실내 공기질 측정결과 공고시기가 종전 입주 3일전에서 입주 7일전으로 변경됨에 따라 시공자는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를 입주 7일전 입주민이 알 수 있도록 공고해야 한다. 시는 민감계층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전체 시설의 20% 이상에 대해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전체 대상시설에 대해 관리책임자의 교육, 유지 및 권고기준 준수여부, 오염물질 방출 건축자재 사용 여부를 지도·점검할 계획이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