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체육회는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의 안현기, 윤동해 두 명의 선수가 2022년도 우슈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다. <사진설명/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회장배 전국우슈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 안현기 선수가 출전하고 있다.> 안현기 선수는 태극권 전능에서 20만점에 총점 19.46점, 윤동해 선수는 남권 전능에서 30만점에 총점 28.57점을 기록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후 경기력 향상위원회의 엔트리 선발과정을 거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제31회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출전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한편 우슈 투로 종목 이재윤(태극검-무난도자선)선수와 산타 종목 전성진(-60kg), 이용재(-75kg) 선수도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사진설명/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회장배 전국우슈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봄맞이 계절 이벤트로 마련한 벚꽃콘서트가 주말을 맞아 몰려든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주말 벚꽃이 만개한 경주를 찾은 외지관광객들로 보문단지가 붐빈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에도 관람객들이 넘쳐났다. <사진설명/지난 주말 벚꽃콘서트가 열린 경주솔거미술관 옆 벚꽃터널> 특히 경주지역 새로운 벚꽃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솔거미술관 앞 벚꽃 터널아래에서 펼쳐진 벚꽃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쳤던 관람객들의 마음에 살랑이는 봄바람을 불어넣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MC선호를 비롯한 6팀이 이어가면서 펼친 어쿠스틱, 밴드, 버블아트 등의 공연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가족들과 연인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사진설명/벚꽃콘서트 버블아트를 보고 즐거워 하는 관람객들> 지난 토요일(2일) 포항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온 초등학생 이 모군(12)은 “사람보다 더 큰 비누방울이 만들어지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 비누방울로 공연을 하는 아저씨가 너무 멋있어 보였다”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남자친구와 함께 왔다는 대학생 정 모양(21)도 “가지마다 팝콘처럼 꽃망울을 가득 터트린 벚꽃 터널 아래서 듣는 음악이 너무 좋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언택트 그린필드 조성사업을 통해 형형색색의 꽃으로 피어나는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성을 통해 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약 6,000평 규모의 초화류(백일홍, 코스모스) 군락지 조성, 단지 내 중앙분리대에 약 1만5천여본의 분홍 꽃잔디를 식재하고 유교랜드 앞 수변공원에 단풍나무, 수국, 연꽃, 노란꽃창포 등의 식재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단지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사진설명/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초화류를 식재하는 모습> 또한, 공사는 향후 관광단지의 야간경관개선을 위해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 설치 및 노후화된 경관시설물의 보수를 통해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볼거리로 하여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4월 4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의원과 사무국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백만원을 울진군청에 전달했다. 서호대 의장을 비롯하여 경주시의회 의장단이 직접 울진군청을 방문해 전찬걸 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설명/경주시의회, 울진 산불피해 성금 전달> 또한 이번 성금 모금은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울진 산불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서호대 의장은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울진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번 성금이 아름다운 울진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라고, 모두 힘을 내어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주시가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이 공무원들에게 청렴메시지를 직접 전달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는 매월 한 차례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또 간부 공무원들은 부서 업무회의를 통해 청렴메시지를 전파하는 전 직원들에게 재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설명/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시가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시는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통해 청렴도 향상은 물론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서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4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첫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시작으로 △청렴관련 일화(이순신 일화, “사목입신”, “양상군자” 고사) △공직자의 자세(삼국지를 통해 본 리더의 자세, 부당한 업무지시에 현명한 대처, 부정·부패·이해충돌 상황에 대처, 민원인 응대 태도) 등에 대한 내용을
경주시는 감포읍과 문무대왕면, 양남면 등 동해안 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감포정수장의 시설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된 감포 정수장을 현대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진설명/감포정수장 전경> 200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감포정수장은 일일 8000t의 물을 생산하는 시설로 시설물 노후로 수질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사업비는 70억원이 투입되며 정수장 내 노후화로 기능이 떨어진 급속여과기를 신설 구조물로 재설치하고 침전지 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지난달 설계용역에 착수해 오는 9월 완료 예정이다. 시는 연말에 1차공사를 착공하고 내년 12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남진희 경주시 상수도과장은 “감포정수장 시설 개선으로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책과 당신일 잇다’라는 주제로 5일부터 30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과 송화·중앙·칠평·감포·단석 등 5곳 분관에서 전시·공연·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본관은 ‘공공도서관의 아버지, 간송 엄대섭 특별전’ 외 12개 행사를 진행하며, 단석도서관과 감포도서관은 ‘과년호 잡지 무료배부’ 외 2개 행사, 송화도서관은 ‘심야의 북카페’ 외 5개 행사, 칠평도서관은 ‘책 읽으면 책 줄게요’ 외 5개 행사를 각각 진행된다. <사진설명/도서관 주간맞이 행사 홍보 배너> 일부 행사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각 도서관 행사별 세부일정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SNS를 참고하면 된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꽁꽁 얼어 붙은 시민들의 일상에 이번 도서관 행사가 봄기운처럼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행사를 즐겨보길 권유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단석산 중심 서경주 미래핵심 전략 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서경주 발전계획 수립에 나섰다. 최근 단석산과 주변지역은 천혜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힐링 명소로 휴양 나들이 수요 증가에 따라 각광받고 있다. <사진설명/지난 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단석산 중심 서경주 미래핵심 전략 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자원으로 잠재력을 가진 단석산을 포함한 서경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을 통해 △단석산 대표 이미지 브랜딩 △숲과 역사를 활용한 탄소중립 선제적 대응 콘텐츠 발굴 △다양한 잠재적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포함한 단석산을 중심으로 서경주 가치 확장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계획이 수립되면 화랑과 김유신 등 역사와 신선사 마애불상군 등 문화재, 힐링자연관광 등을 테마로 경주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서경주 지역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단석산과 주변지역의 물리적, 심리적 접근성을 위한 다양한 핵심전략 사업과 특화된 자원
범 내려 온다~~~~~~~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3일 경주시 건천읍 지역단체장과 회원들이 경주시의회 의원선거 '아 선거구'에 출마한 최병섭 예비후보(48, 국민의 힘) 를 위해 전격 지지선언에 나섰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건천체육회, 건천FC, 건천애향청년회, 쏠라이트노동조합, 건골애, 건천74동기회, 한마음회, 건천선후회 등 지역 주요단체들이 참여해 "오는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의회 의원선거 아선거구(건천, 서면, 산내, 내남) 에 출마한 최병섭 예비후보(국민의 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지선언 대표로 나선 이기협 건천읍 체육회장은 “최병섭 예비후보는 그간 소외된 지역의 문제를 보다 큰 시각에서 바라보면서 누구보다 지역 발전을 위한 '참된 리더이자 최고의 일꾼'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 선거구(건천, 서면, 산내, 내남)에 출마한 최병섭 예비후보는 경주시 건천읍에서 태어나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평생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젊은 일꾼으로 지역에서 신망이 두터운 새로운 지역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후보는 지역사회에서 신경주JC회장, 건천애향청년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역의 고른 발전을 위하여 경주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대표 김성조, 이하 공사)는 4월 1일(금) 울진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극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사진설명/공사 김성조사장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좌측 김성조사장, 우측 전창걸군수)>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공사는 대중골프장 건설과 경북 동해안 친환경 관광육성 및 웰니스 관광클러스터 육성지원 등의 마케팅사업을 통해 울진군 지역관광산업의 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속적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산불피해까지 발생하여 지역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진 상황이다.”며 “공사는 산불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안전보건사고 ZERO, 365일 안전한 명품공원 실현을 위해 4월 1일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경영활동 전반에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법규 및 기준을 준수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책임 있게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류희림 사무총장과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건강한 일터 조성과 안전사고 제로의 명품공원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또한 같은 날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중대재해 안전지대 조성을 위한 ‘안전근로협의체’를 구성하고 건의 사항 등 의견청취와 개선과제 발굴 및 자문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사진설명/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기념촬영> 안전근로협의체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외부자문위원, 안전서비스TF팀, 도급‧용역‧위탁 업체, 입점업체(임대‧대관) 등으로 구성하고 외부자문위원에는 동국대학교 과학기술대학 스마트안전공학부 원종일 교수가 위촉됐다. 이들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중대재해 관련 사업 및 제도개선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보문단지 봄맞이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벚나무 100주를 새롭게 식재하여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벚꽃 명소의 명맥을 이어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벚나무 추가 식재는 보문관광단지 벚나무 세대교체 작업의 첫걸음으로, 보문관광단지 조성 후 50여 년간 꽃 틔운 벚나무의 노령화에 따라 시들고 수형이 불량한 벚나무를 선별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벚나무를 보완 식재했다. <사진설명/벚나무 식재하는 모습> 이번 세대교체를 통해 보문단지 방문객들은 매 해 전년도 보다 더 풍성하고 멋진 경관을 만끽할 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는 벚꽃과 함께 보문호수를 바라보며 잠시나마 답답한 일상을 벗어날 수 있도록 보문호반길 곳곳 비치된 피크닉 테이블과 파라솔 등 휴게 시설물을 재정비하여 “꽃크닉”힐링 플레이스를 제공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다가오는 봄을 마음껏 즐기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방역수칙 준수와 질서를 유지하며 보문관광단지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문관광단지 내 벚꽃은 4월4일(월)부터 4월6일(수)까지 절정을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월) 오후 3시 보덕동 도시개발사업지구(천군지구, 유원지구)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다.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상순)에서는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되었던 제1회~제4회까지의 ‘국립영천호국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으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4월 1일(금)부터 동시에 시작되며, 대면 전시회는 국립영천호국원내 충령당 제2관 1층 로비에서 동상 이상의 입상작 28점을 5월 1일(일)까지 전시 할 계획이다. 비대면 전시회는 영천호국원 유튜브(https://youtu.be/QDnLPFuc82U)를 통해 입상작 71점으로 제작된 영상, ‘국립영천호국원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 온라인 사진전’을 통해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2022년도에는 제4회까지 개최되었던 전국 사진공모전이 ‘국립영천호국원 전국 영상공모전’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국립묘지의 다양한 모습들을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4월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3월 25일부터 8일간의 제266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한영태의원은 ‘월성 수목 정비사업으로 인한 벚꽃나무 벌묵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는 5분 발언을 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여 이락우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여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 경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시세 감면 동의(안),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의결했다. 서호대 의장은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시세 감면 등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으로 책임성 있고 투명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6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후 지난 7대, 8대 의원을 지낸 최덕규 前 의원의 재임기념패 전달식이 열렸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