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과 포항문화재단(이사장 이강덕)은 18일 부터 31일 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특별전 “연오랑과 세오녀”를 개최한다. ▲ 연오랑과 세오녀 설화를 모티브로 고대 포항의 역사와 문화 조명 이 전시는 포항시가 주최하는 일월문화제(10월 20일 – 22일)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삼국유사에 보이는‘연오랑과 세오녀’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신라 상고시대 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조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 국보급 유물 10점을 비롯하여 95건 137점 전시 포항 학천리 출토 철제갑주 등 총 95건 137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경주 황오동 14호분과 4호분의 금 귀걸이, 황남대총 금제드리개, 금제굽다리접시, 은제굽다리접시, 금관총의 금제그릇과 은제국자와 같은 국보급 경주 왕릉 출토품도 선보인다. ▲ 포항 지역 출토품 최초 전시 포항 옥성리, 학천리, 냉수리, 인덕동 출토 전시품 가운데 투구와 옥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물 120점은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일반에 공개된다. 말 재갈, 운주 등 마구와 함께 긴목항아리, 굽다리접시를 비롯한 토기들은 평범한 유물이지만 최초로 전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포항의 대표적인 신라
영천시는(시장 김영석) 지난 18일 시청전정에서 복지허브화 읍면동5개소에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복지허브화 읍면동장, 맞춤형복지팀장, 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상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복지차량(전기차) 5대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직원안전을 위한 응급호출, 녹취, 위치정보 확인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도 함께 지원되어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직원들의 안전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금호읍, 서부동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신녕면, 고경면, 동부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였으며, 내년까지 영천시 전체 읍면동을 복지허브화 하여 사각지대 없는 영천시를 만들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찾아가는 맞춤형복지차량으로 보다 신속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위기상황을 조기에 탈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이 행복한 사각지대 없는 영천건설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최양식 경주시장은 20일 오후 실내체육관 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경주 한우 축제’에 참석한다
경북 영천시의 장학금 기탁 물결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19일 영천시 북안면(면장 이병성)의 목요회 회원 전원이 장학기금 정기기탁에 동참했다. 목요회는 북안면의 기관 및 단체장들의 모임으로 북안면장, 관내학교장, 이장협의회장 등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요회 회원의 정기기탁은 올해 2월 32개리의 이장 전원이 장학금 정기기탁에 동참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이병성 북안면장은 “북안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목요회 회원 분들의 장학금 정기기탁을 통해 영천시가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정기기탁을 약속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9일 청도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에서 주관하고 청도군이 후원한 「2017 임진란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회원을 비롯한 학계・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지역에서 임진란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있어 지도적 역할을 한 인물들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위업을 추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 임진란기 청도지역의 유학과 학맥(발표 : 박홍갑 전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위원장, 토론 : 박윤제 청도문화원장) △ 임진란기 청도지역의 항왜활동과 청도지역의 전투(발표 : 김경태 고려대학교 코어사업단 연구교수, 토론 : 김진수 전 육군3사관학교 전쟁사학 교수) △ 임진왜란기 청도지역 수령의 임용실태와 전쟁대응(발표 : 이선희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초빙교수, 토론 : 곽낙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정보화실 전임연구원) △ 임진란기 청도지역 고성이씨 고문헌에 관한 연구(발표 : 김강식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 연구소 HK교수, 토론 : 신윤호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연구위원) △ 임진란기 동계 이운룡 장군의 구국활동과 그 역사적 의미(발표 : 노영구 한국국방대학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농업을 배우기 위하여 경북도를 방문한 호찌민 농업연수단을 도청으로 초청하여 농업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경북도-호찌민 간의 농업교류 증진과 수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호찌민 ‘응우웬 트롱 우웬’ 연수단장을 비롯한 농업인, 농업투자 컨설팅 기업인, 공무원 등 농업연수단 12명은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경북의 농업현장인 벼 재배농장, RPC, 농식품 가공공장, 6차 산업 현장 등 첨단 농업을 현장에서 기술전수 받는다. 베트남 농업 관계자 기술연수는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농업의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베트남의 요청에 의해 추진되었으며 ‘2017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문화교류를 넘어 농업교류를 통해 한-베 농업의 상생발전과 경북농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경북농업문화 세계화를 위해 ‘2017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행사시 경북농식품 홍보관 운영과 상설판매장 개설, 경북농식품 Festival 등을 개최함으로써 한류확산으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경북산 농식품을 베트남 시장으로 수출확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베트남 농업은 전체 인구 9천 5백만명중 농업 종사자가 45%정도를
경상북도의 국내외 투자유치와 국제교류활동의 메카 역할을 할 대외통상교류관이 문을 열고 첫 행사를 가졌다. 경상북도는 19일 대외통상교류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변부홍 올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품과 투자금액 1,100억원, 신규일자리 80개 창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올품은 동물복지형 도계시설과 최첨단 자동화시스템 확충을 통해 1일 27만수이던 생산라인을 40만수 규모로 확대하고 고품질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생산체계를 갖추게 되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투자유치 및 경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올품은 2001년 공장 문을 연 이래 HACCP 인증과 함께 우수축산물브랜드, 맥도날드 품질인증 등 국내외에서 위생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드물게 상시고용 75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대기업이다. 전국 육계 물량의 67%이상을 경북 내에서 소화하고 있고, 이중 47.7%를 상주지역 농가에서 공급받는 등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되고 있으며 2017년 경북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반복적인 AI발생과 살충제 계란
포항시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17년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9월 15일 경상북도 정보화교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시,군에서 자체 선발 대회를 거쳐 선발된 90여명의 공무원들이 그동안 갈고 닭은 정보화 역량을 한자리에서 겨루었다. 포항시는 지난 9월 1일 30여명이 참석한 자체 대회를 치러 성적우수자 4명을 시 대표로 경상북도 대회에 참가시킨 결과 본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는 경상북도지사의 우수기관상과 시상금 70만원을, 업무담당자는 업무유공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포항시 이찬석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정부 국정운영방향에 발맞추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시민들과 함께 이끌어갈 공무원들의 종합적인 정보화 역량 증진 및 마인드 함양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공무원의 역량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외부전문단체에 위탁해 정보화 종합지식 및 정보화정책 역량을 CBT(Computer Based Test) 시스템으로 공정하게 평가하며, 포항시는 그동안 소속
포항시가 올 한해 가축분뇨 관리 및 악취 저감사업을 통해 냄새 줄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최근 포항시는 축산농장 인근의 환경오염․악취로 인한 피해주민들의 악취제거 민원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축사농가의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축산악취의 주요원인에는 노후된 축사, 축분뇨의 저장관리 소홀, 액비화 과정 등이 있다. 이에 시는 악취저감을 위해 가축분뇨의 퇴비화 촉진을 위한 톱밥, 생균제 등의 지원을 확대하고, 축사 내 환경개선과 악취제거제 지원, 미생물제제 보급 등을 적극 추진했다. 2017년 신규 사업인 안개분무시설 설치 중 악취저감용은 주요민원발생 축종인 양돈사육 9농가에, 구제역 등 방역용은 25개소를 추진했다. 안개분무시설은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미생물 또는 소독약품 등을 축사 내에 분무하여 돈사 내부 악취, 병원성 미생물, 먼지 등을 저감시켜 가축의 호흡기 질병을 감소시킬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쿨링효과로 가축 적정사육 온도를 유지시켜주고, 겨울철에는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예방이 가능하며 결빙우려가 있는 노즐은 에어콤프레서를 통해 해결된다. 타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6주간에 걸쳐 실시한 건강힐링해설사 아카데미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 올 하반기에 운영한 건강힐링해설사 과정은 상반기 과정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매주 스트레칭실습을 추가하여 운영하고, 걷기에 대한 이론과 실습 병행및 걸음자세에 대한 교육으로 수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피치 강사를 초청하여 해설사들이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법, 눈높이 맞추는 법, 특히 5회기에는 걷기를 장시간 했을 때 발생하는 통증과 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테이핑요법 및 오십견에 도움이 되는 테이핑요법을 실습하며, 복잡한 일상을 잊어버리고 마음껏 웃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외에도 체험의 시간으로 황룡사 역사문화관에서 황룡사 9층목탑 3D체험과, ‘월성 한바퀴’의 테마로 월지~황용사~낭산~월정교~교촌마을~첨성대를 돌아보는 힐링로드를 실시하여 역사탐방과 함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힐링해설사들이 신라천년의 역사가 있는 경주에서 건강의 전도사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민들이 스스로 꾸준한 건강관리를 할 수
경주시는 신라왕궁 복원사업을 위한 경주시민의 하나 된 마음을 담아 19일 월성 석빙고 북편에서 ‘2017 신라석재 헌증식’을 가졌다. 헌증식은 번성했던 천년왕도 경주의 화려한 건축물은 유실되고 민간에서 건축부재나 공공건물 재건용으로 활용되고 있어 이를 신라왕경 복원을 즈음하여 민간이나 기관에서 보유․활용하고 있는 왕궁 등의 석재부재를 널리 수집하여 왕궁복원의 완성도와 복원에 재활용코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신라석재 헌증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박승직 시의장, 이상필 경주향교 전교, 김윤근 경주문화원장을 비롯한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라석재 헌증식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헌증운동에 전시민들이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헌증식에서는 서라벌풍물단의 식전공연과 개회, 경과보고, 기증식, 고유사 낭독, 석재 안착식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2015년 1차 9개소 26점, 2016년 2차 5개소 67점에 이어, 7개소 125점의 석재를 헌증했다. 이날 신라석재 헌증자에 대해서는 헌증 증서를 수여하여 헌증의 기록과 소중한 뜻을 영원히 자료로 남길 계획이다. 이상필 경주향교 전교는 고유사를 통해 “방치되었던 천년 세월을 노여워 마시고 나
경주시가 18일 포항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북도 산림문화축제에서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제16회 산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가 주최하여 열린 제7회 경상북도 산림문화축제 행사에서는 도내 23개 시군의 임업인 1,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경주시에서도 하진식 산림경영과장을 비롯하여 신용덕 경주시산림조합장, 여경화 임업후계자 경주지회장 및 산림분야 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산의 날’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산림청이 매년 10월 18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였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이 날을 기념하고, 임업인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임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2011년도부터 매년 경상북도 산림문화축제를 열어왔다. 1부 행사에서 경주시는 표고버섯, 벌꿀 등 경주시 임산물을 전시 홍보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2부 행사에서는 함께 참석한 산림분야 종사자들이 힘을 합쳐 단체 줄넘기와 손에 손잡고 릴레이, 전략 줄다리기 등 종목에 참여해 종합 1위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거두어, 경주시 임업인들의 합동심과 단결심을 뽐냈다. 또한 시는 이날 우승으로 획득한 상금을 지역사회의 저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운영하는 경북나드리 페이스북(@gbtour)은 경북의 관광자원을 페이스북에 특화한 콘텐츠로 소개해 콘텐츠의 확산을 넓히고 구독자의 참여를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페이스북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14년, 2016년 대한민국SNS대상 수상 이후 세번째 쾌거이다. 경북나드리 페이스북은 경상북도의 대표 여행지부터 지역주민들만 아는 여행지까지, TV 미식 프로그램에 소개된 맛집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맛집까지 경상북도의 다양한 여행할 곳을 소개하며 경상북도 대표 관광 홍보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SNS의 트렌드를 반영해 경북의 여행코스를 1분 내외의 동영상으로 필요한 정보를 소개하여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여행계획을 세우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여행동기를 유발하고 콘텐츠 확산을 넓히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경주핫플! 걸어서 황리단길까지!> 영상과 <경북 영천 당일치기로 야무지게 놀기> 영상은 20대 초반 여성 구독자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 5천여 명의 페이스북 이용자가 참여하고, 25만 여명에게 도달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공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17일 불국사(연수국장 현학스님)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소속직원 정신 건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비행청소년 선도는 물론 경주경찰서 직원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경주경찰서와 불국사가 상호 협력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양우철서장은 “경주는 유적지, 문화유산 등 역사적 전통이 깊은 지역으로,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에서의 템플스테이를 통해 긍정적인 정서와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을 키워 실질적인 계도로 학교폭력을? 선도적으로 예방 하고, 경찰관들이 지친 업무를 잠시 벗어나 휴식을 가짐으로서 건강 및 심신수양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탁! 하고 떠나자, 가을엔 경북으로~!!」라는 테마로 경북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가을여행주간을 운영하여 다시 한번 가을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이번 여행주간은 경상북도와 경북관광공사, 시‧군이 참여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북의 가을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경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경북만의 특별 체험프로그램경북 향우회 회원을 초청하여 ‘내고향 구석구석 보기 팸투어’를 경상북도 내 8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경산, 영덕, 성주, 울진)에서 실시한다. 출향민들의 고향방문과 관광지 답사를 통해 고향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다시 돌아오고 싶은 경북」의 가을을 홍보하며 특히, 문경시, 고령‧성주‧봉화군에서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경시) 사과축제와 연계하여 「백설공주와 선비가 함께하는 복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동심까지 사로잡는다.★ (고령군) 「아주 특별한 역사와 소리여행」이라는 테마로 대가야 역사체험과 전통문화 체험, 르네상스(퓨전국악공연), 열기구체험프로그램, 고령 스탬프투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역사와 소리가 있는 고령을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