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사)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는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안전예방활동에 참여할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 사업은 노인들이 자신의 전문자격과 사회적 경륜 등을 활용해 노인이용시설(경로당) 안전관리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기초생활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제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3일(목)까지 (사)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를 통해 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가 되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월 4회씩 활동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월 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미디어온) 양구군은 지구 온난화 등 엘니뇨의 영향으로 최근 몇 년간 가뭄이 지속되면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가뭄에 대비하고 가뭄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안전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뭄대책에 따르면 군(郡)은 영농종합상황실 즉시 설치해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평상시에는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가뭄이 계속될 때에는 부서별로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가뭄 우심지역 및 농업용 관정 활용 실태조사 등 가뭄 최소화를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가뭄 극복을 위해서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형 20공, 소형 20공 등 총 40공의 관정 개발을 지원하고, 가뭄피해 해소를 위해 지난해 군이 구입한 양수기 50대와 스프링클러 50대 등의 장비를 농업인들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또 읍면별로 보유하고 있는 장비들도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임대하고, 제초제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과 친환경 생분해비닐 멀칭비닐 지원 사업 등의 일환으로 지원할 예정인 물탱크와 멀칭비닐, 논둑 피복자재 등을 조기에 지원하기로 했으며, 고랭지채소에 대한 가뭄대비를 위해 관수장비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작물별로 벼는 논둑을 정비하고 비닐피복 등을
(미디어온) 인천광역시와 가천대길병원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연구에 서로의 역량을 모은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오후 2시 길병원 뇌과학연구소에서 가천대길병원과 ‘감염병 연구 분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이어 올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까지 최근 각종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감염병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와 길병원이 감염병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법정 감염병 및 매개체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정보교환, 해외 학술교류 공동참여, 상호 관심분야의 공동연구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인-차이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5월에 열릴 예정인 중국 천진시와의 감염병 분야 국제학술교류행사인 ‘재난형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학술교류’에 가천대길병원이 민간 자문학술교수로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그동안 각자 영역
(미디어온) 양구군은 지난 19일(금) (사)한국분재조합과 ‘양구군 DMZ야생화생태분재원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사)한국분재조합으로부터의 전문적 지식에 따른 기술자문을 통해 DMZ야생화생태분재원의 조성과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군(郡)이 보유한 분재의 유지관리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 지원 ▲분재원 조성에 따른 효율적인 공간 배치 등 전문기술 및 분재 확보 지원 ▲향후 분재원 운영과 관련해 분재의 유지 및 관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성실하고 책임 있게 협력 ▲대외적인 분재 관련 행사를 양구에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 ▲군(郡)이 개최하는 분재 관련 행사 참가 및 홍보활동 지원 ▲분재 생산기술 향상 및 유통 관련 등 정보의 교환·교류 추진 ▲기타 분재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등을 약속한다. 양구군 DMZ야생화생태분재원은 휴전선 인근 남한 최북단에 서식하는 희귀 자생식물의 보존 및 증식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DMZ 일대에 서식하는 야생화를 이용한 생태분재원 및 공원을 조성해 다양한 자연생태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는 등 생태체험관광의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생활 속 규제를 해소하고, 규제개혁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규제풀림의 날’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제풀림의 날’은 지난해부터 남동산단 등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온 「찾아가는 규제zero 출동반」운영과 더불어 시민들의 생활 속에 묻혀있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 오는 3월부터 옹진군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군·구를 순회 방문하면서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규제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규제풀림의 날’을 통해 시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교통, 소음, 복지분야는 물론, 각종 인·허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규제개선의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의 특수한 여건과 결부돼 있는 접경지역 및 도서지역 규제 등 그동안 규제개혁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던 각종 규제들과 고도제한 등 지역토착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 속 규제’를 해결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규제풀림의 날
(미디어온) 철원군은 지난 19일 철원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전직 군수들로 구성된 ‘군정발전 자문위원’ 과의 정례적인 만남을 통하여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전직 군수들의 풍부한 군정경험과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군정에 접목시켜 철원군 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상반기 군정발전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시책에 대한 정책 설명 후 자문위원들의 정책 방향 제시와 자문 순서로 진행된다. 철원군은 지난해부터 김호연 前)군수를 비롯하여 이수환 前)군수, 문경현 前)군수, 정호조 前)군수를 군정발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상하반기 정례간담회 및 수시로 현안사업에 대한 대외홍보 및 중앙부처 유대강화에 활용해 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정례간담회를 통하여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자문과 중앙기관 등과의 공조가 필요한 분야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정책자문을 통한 해결방안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군정주요사업 추진에 대한 합리적 추진방향을 설정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광역시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 합동단속’을 벌여 위반업소 57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수산과·수산사무소·특별사법경찰과)는 인천지방경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군·구 등과 함께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3주간에 걸쳐 인천지역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에서 수산물을 판매하는 8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전통시장 내에서 중국산 새우젓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등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14곳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43곳 등 모두 57곳을 적발했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을 부과받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단속에서는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과 함께 조기, 명태, 오징어, 고등어, 갈치 등 주요 수산물 5가지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도 실시됐다. 가격조사 결과 마트, 재래시장 등 판매장소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했지만, 전체적인 평균가격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인
(미디어온)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일여성인턴제』에 참가할 기업체 및 인턴을모집한다고 밝혔다. 『새일여성인턴제』란 경력 단절 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기업체를 지원해 취업활성화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인턴참가자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기업에게는 여성인재 채용에 대한 지원금을 주는 제도이다. 영월새일센터는 이를 위해 새일여성인턴 15명, 결혼이민여성인턴 1명을 모집한다. 인턴채용기업에 인턴기간(3개월) 동안 매월 60만 원씩 지원금을 지급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이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 및 인턴에게 각각 60만 원을 지원한다. 인턴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영월지역 4대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인 기업체로써 인턴여성의 근무시간은 주 35시간 이상(결혼이민여성 인턴은 주 30시간 이상)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033-370-1336)로 연락하면 된다.
(미디어온) “대형 교통사고 처참한 현장 모습이 떠올라요. 깨고 나면 하루 종일 꿈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직업특성상 끔직한 사고현장 노출이 많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취약한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심리치료센터가 확대된다. 인천소방본부는 우울증 및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예방과 치료를 위한 소방 트라우마 치료·상담센터를 기존 3곳에서 5개센터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힐링프로그램’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5개 트라우마 치료센터의 제안서 가운데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참혹한 현장에 노출이 많은 대원은 분기별로 집중 상담이 이뤄지고, 소방공무원 치료를 위해 필요한 경우 가족이 함께 심리상담치료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소방공무원 심리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인천지역 전체 2,266명 중 외상 후 스트레스(PTSD)와 우울증 관리가 필요한 위험군은 각각 210명(9.27%), 118명(5.21%)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반인 유병률 PTSD(0.6%), 우울증(2.4%)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
(미디어온) 삼척시가 2016년도 농업기반분야(소규모 주민숙원 포함)의 세부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밭기반 정비사업 및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 9개 분야에 대해 총 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하여 농업기반정비 및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위해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2016년 농업기반분야 유형별 내용은 밭기반 정비 2개소, 농로·마을안길 정비 7.7㎞, 용?배수로 정비 4.5㎞, 관정 및 양수장 설치 8개소,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이다. 삼척시는 특히 올해 가뭄에 대비해 농업용수 부족지역에 관정개발 및 양수장 설치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주민열린대화마당 건의사업, 시의회, 읍면동장 건의사업, 다수민원, 재해예방 및 영농 불편해소 사업, 기타 주민 건의사업에 대해서도 조기에 측량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온) 삼척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토석·나무의 하천 유출을 막기 위하여 사방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삼척시는 근덕면 궁촌리 등 6개소 산사태 위험지구를 대상으로 사업비 15억 14백만 원을 투입해 사방댐 6개소를 신설하기로 하고, 장마철이 오기 전인 6월말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방댐은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계곡이 범람해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시설로 올해에는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사방사업을 집중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사방시공 목적과 주변 경관·환경에 부합되도록 사방댐의 종류, 구조, 규모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예기치 않은 기상이변으로 장마철 산림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사방댐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 130개소 사방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삼척시가 국가 안전대진단 일환으로 관내 농어촌 관광휴양 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5일까지 관광농원, 민박, 농촌체험마을 등 총 326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정책과장을 총괄로 하여 농촌개발부서 및 읍면동 담당부서 공무원으로 점검팀을 구성하고, 관광객 및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농어촌 관광휴양 사업장을 중심으로 관리주체의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소화기관리실태, 위생관리실태 등 확인·점검 및 현장지도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는 총 326개소(관광농원 1, 민박 315, 농촌체험마을 10) 점검대상 중 관광농원 및 농촌체험마을 시설물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2015년 서비스·안전교육 미이수 민박 시설물에 대해서는 표본조사를 실시하여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각 사업장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도록 행정지도, 보수·교체 사항은 기간내 개선토록 시정명령, 노후·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 실시, 장기간 미운영 및 사업주 거취불분명 민박 폐업 처리 등의 조치를 취하여 관광객 및 시민들의 시설물
(미디어온) 강릉시 교1동은 지난 19일(금) 오전 11시에 교1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주민밀착 방문상담으로 위기가정을 찾아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만족도 높은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한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마을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위원 15명으로 구성했다.
(미디어온) 강릉시보건소는 지난 19일(금) 보건소에서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센터 부설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상담, 보호 등에 관한 사항을, 강릉시보건소에서는 의료지원, 보건교육 등 건강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하기로 했으며, 특히 보건소 측에서는 위기청소년에게서 대두되는 흡연문제의 해결을 위해 청소년 금연지도에 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미디어온)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기장군청 9층 대회의실에서 기장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관련 두번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토론회는 부산 가톨릭대학교 김좌관 교수의 요청으로 진행되며 포럼 지식공감에서 주관한다. 토론회 행사는 ‘기장해수담수화의 해법구상’을 주제로 하는 김좌관 교수(부산 가톨릭대)의 발표와 ‘기장해수담수화 안전성’을 주제로 하는 김용순 연구관(상수도사업본부 수질팀)의 발표 후 3대 3 찬반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찬반토론은 △김익중(동국대학교 교수) △서토덕(환경과 자치연구소 실장) △김용호(담수화반대대책위 공동대표) 등 반대측 3명과, △정근호(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장태래(상수도사업본부 시설부장) △송낙조(수질검증연합위원회 위원장) 등 찬성측 3명이 참여한다. 토론회의 가장 큰 쟁점사항은 ‘기장해수담수화의 안전성’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토론을 통해 찬반측이 함께 기장해수담수화 문제의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연되고 있는 기장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반대대책협의회에 토론회를 제안, 지난 2월 1일 기장군청에서 첫 공개토론회를 개최한 바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