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은 3월 27일(수) 저녁 8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양방언 EVOLUTION 2019> 공연을 올린다. 본 공연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날’ 사업의 2019년 세 번째 시리즈이다. 재단은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함께 2016년 [케이윌 & 거미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경주시민 특별 할인가로 양질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방언은 한국적 뉴에이지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겸 연주자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의 음악감독을 역임했으며,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 성룡 주연의 홍콩 영화 ‘썬더볼트’ 등을 포함한 CF와 다양한 영상매체의 음악감독으로 자신의 색을 보여주고 있다. 2005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방언 EVOLUTION 2005>를 처음 선보인 이래로 꾸준히 ‘진화(evolution)’해온 양방언의 공연은 음악 인생의 대표작 ‘Frontier’ 및 최신작 ‘KBS 특집 다큐멘터리 아리랑로드’ 메인 테마곡의 연주도 포함한다. 이번 공연은 양방언의 2019년 첫 단독 공연으로, 더욱 진화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요 출연진은 양방언
재)문화엑스포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다목적홀에서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공원 내 경주엑스포기념관 다목적홀(경북 경주시 경감로 614, 378.72㎡)에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을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27일 유상사용 · 수익허가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 참가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지난 5년간 국내에서 150㎡이상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 또는 유사매장을 운영했거나 운영하고 있는 일반 또는 법인사업자이다. 유상사용·수익허가 기간은 2019년 사용 시작 일부터 2021년 4월 18일까지며 심의를 거쳐 5년 연장할 수 있다.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한 제한경쟁입찰 최고가 방식으로 2월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개찰은 3월 12일 10시. 예정가격(연간 7천555만5천원)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가 낙찰되며, 낙찰자에 대해 엑스포 입점계약심사위원회가 낙찰자 제출서류를 종합 심사해 최종 낙찰자를 선정한다.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 입찰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문화엑스포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경주국립공원 토함산지구에서 노루귀와 복수초, 변산바람꽃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야생화들이 지난해보다 약 일주일 정도 빠른 2월 중순경 개화했다. 노루귀는 잎의 생김새가 노루의 귀를 닮아 노루귀라 부른다. 복수초는 눈과 얼음을 뚫고 꽃을 피운다고 하여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한다. 변산바람꽃은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명명되었으며 한국 특산종으로서 경주국립공원의 특정식물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 특정식물이란 국립공원 내 자생식물 중 보전가치가 높은 식물(멸종위기식물, 희귀식물, 천연기념물, 특산식물 등)이다. 경주국립공원 토함산지구의 시부거리∼토함산 정상 탐방로에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경칩(3월 6일) 이후에는 보랏빛의 현호색도 볼 수 있다. 서영각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경주국립공원의 봄을 알리는 소중한 자연자원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훼손이나 불법 채취가 없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경상권 5개 시‧도(경북, 대구, 부산, 울산, 경남),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및 부산·울산지사와 공동으로 중화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홍콩 현지에서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콩 현지 행사는‘경상권 봄꽃 관광’을 주제로 홍콩 주요 여행업계 대상 경상권 관광설명회와 TMT PLAZA 쇼핑몰에서 일반소비자 대상 행사(Antor Travel Carniva)로 이루어졌다. 공사는 경북의 대표 봄꽃 관광지와 봄 축제 소개와 더불어 대구공항, 부산 김해공항과 연계하여 개별관광객(FIT)들이 대중교통으로 경북을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 코스를 소개하고 홍보하여 현지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가오는 경주 벚꽃마라톤과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홍콩 특수목적관광객(SIT)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이 밖에도 경상북도 미니퍼즐 퀴즈,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여 행사 기간 동안 경상북도 홍보부스를 찾는 관람객들로 붐볐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한국관광공사와 경상권 5개 시·도가 함께 홍
바야흐로 봄 방학 시즌이다. 짧은 봄방학이 지나고 나면 새 학년이 시작된다. 새로운 출발점을 앞두고 아이들과 의미 있는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경주솔거미술관을 품은 연못의 살얼음이 조금씩 녹고, 바람에서 온기가 느껴진다. 조금은 이른 듯 한 봄소식이 들려오는 2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멋진 풍경 속에서 아이들과 공부도 하고 휴식도 즐겨보자. ◈ 한국 수묵화의 진가를 찾아서… ‘솔거미술관’ 건축가 승효상이 설계한 아름다운 미술관 건물과 한국화가 박대성의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경주솔거미술관은 경주를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예술공간이다. 신라 황룡사 금당에 노송을 그린 전설의 화가 솔거의 이름을 따 2015년 개관했다. 가로 8m, 세로 4m에 이르는 ‘경주삼릉비경’을 비롯해 솔거의 ‘노송도’를 연상케 하는 ‘솔거의 노래’ 등 대작은 아이들에게 수묵화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4일까지 열리는 ‘영호남 수묵화 교류전’, ‘경주, 색다른 시선’ 사진전은 한국화의 현주소와 다양한 경주를 느껴볼 수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볼 수 있다. (새 전시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전시, 교육 등 박물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줄 2019년도 SNS기자단 ‘박물관 친구들’을 모집한다. 새로 선발될 박물관 친구들은 2019년 1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활동하며, 국립경주박물관의 소장품관리, 보존처리, 전시기획, 교육, 발굴 현장,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할 예정이다. 역사를 좋아하고 박물관 취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는 진로를 미리 탐색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물관 친구들이 제작한 뛰어난 콘텐츠는 국립경주박물관 소셜미디어 채널 및 박물관 웹진 등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기사, 카드뉴스 제작, 영상 제작, 디자인 분야별 지원 가능 경상권역에 한정하여 선발하였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지역의 제한을 두지 않고 경주와 신라역사, 문화재 및 국립경주박물관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 및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기사(글·사진), 카드뉴스 제작, 영상 제작 및 디자인 분야로 활동 분야를 나누어 선발하여, 개인의 특기와 적성에 따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물관 취재 및 콘텐츠 제작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역사·문화재 관련학과 및 국문, 신문방송, 영상제작, 디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특별전 “신라를 다시 본다” 출품 작가 6인과 관람객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2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천년의 빛>을 출품한 이이남 작가와 <선덕여왕>을 출품한 정종미 작가의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정종미 작가는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교수이자 부설 색채연구소 소장으로, 전통회화의 재료와 기법을 재발견하고 개발하여 전통 속에 내재된 한국의 미美를 현대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선덕여왕>을 출품하였다. 신라를 대표하는 여왕의 초상화는 작가가 선덕여왕에게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선덕여왕을 위한 진혼의식을 올리는 대상이다. 제3회 이인성미술상(2012), 제13회 이중섭미술상(2103)을 수상하였으며, 주요 개인전으로는 <여성성에 바치는 헌사–Buddha in Women>(2018), <From Women to Women>(2012), <역사속의 종이부인>(2009), <Sublime>(2000) 등이 있다. 주요 연구 프로젝트로 <전통 단청 채화 재료의 대체 안료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厄)을 예방하고 복(福)을 빌기위해 지자체마다 진행되던 달집태우기가 최근 구제역 및 AI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되는 곳도 있지만 경주시는 지난 13일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관람객 및 행사 참가자 진출입로에 소독차량을 배치하는 등 최대한 재난사항에 대비하면서 다시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행사당일인 19일 서천교 남쪽 둔치에서 경주시 주최, 경주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진병길) 주관, 경상북도 후원으로 진행되는 경주 정월대보름축제 달집태우기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부행사로 소망지쓰기, 전통차, 연만들기, 엿치기, 의복체험, 추억의 뻥튀기, 귀밝이술, 부름깨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체험과 기원제, 풍물단 지신밟기, 브라비솔리스츠앙상블, 락가밴드의 7080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공연 중간에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경주유치를 위해 한수원축구단의 이색퍼포먼스도 예정되어 있다. 6시부터 진행되는 2부행사는 신년휘호, 축하의식에 이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경주시민 및 관광객의 무사안위와 만사형통을 비는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200여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여 소망기를 달면서 달집 규모도 키우고 박혁거세가 하늘에서 내려와 6부촌장에게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 중에 하나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지난 11일 열린 2019년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회에서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되면서 도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보현산 일원의 천문과학 인프라와 청정자연 속에 펼쳐지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국내유일의 천문과학 축제로서 최근 4년간 경상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한 단계 격상된 우수축제로 지정되어 그 위상을 달리하게 되었다. 별빛축제는 축제장이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 축제장이 협소하다는 점 등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다. 작년에 열린 제15회 별빛축제는 축제 직전 찾아온 태풍의 영향과 영천시에서 개최하는 3개의 축제가 동시개최 되었음에도 전년대비 110% 증가한 45,000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고 방문객의 70% 이상이 관외 거주자라는 특징을 보이며 타 지역 관광객 유인효과가 크다는 점을 입증했다. 축제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도 총 30억 4,428만원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또한 큰 것으로 나타났고, 축제장 인근에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체류형 축제가 가능해지면서 경제효과가 더욱
경주를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예술공간 ‘경주솔거미술관’이 올해 한국 미술거장 특별전 등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재)문화엑스포는 지난 29일 오후 경주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경주솔거미술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전시‧운영‧행사 등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미술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총 9명의 운영위원 중 운영위원장인 윤범모 동국대 석좌교수, 최덕규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장, 권오수 경북미술협회 회장, 박선영 경주미술협회 회장, 박지향 우양미술관 학예실장, 이상엽(재)경주문화재단 전시팀장, 금철수 (재)문화엑스포 행사운영실장 등 7명이 참석했다. 2015년 공립미술관으로 문을 연 경주솔거미술관은 새해 다양한 전시 계획을 내놓았다. 오는 3월에는 박대성(한국화), 이왈종(서양화), 故 황창배(한국화), 윤광조(도예) 등 한국 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초대해 (가칭)‘4인행’이라는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큰 뿌리인 경주미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경주 작고(作故) 작가전, 경주미협 출향작가 초대전, 청년작가 기획전도 준비했다. 올해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9’와 연계해서는 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포항시와 공동으로 29일 중국 훈춘시 체육학교 축구 동계훈련 대표단 44명을 초청해 포항에서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방한한 훈춘시 체육학교 동계훈련 대표단 44명은 포항시와 1995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인연이 있다. 이날 포항운하크루즈 승선, 로봇체험전시관 등 특별하고도 뜻깊은 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덕스포츠타운에서 지역 유소년 축구클럽(김창규FC, 포은FC)과 친선 축구교류를 가지며 한·중 유소년간 우의를 다졌다. 또한 축구단은 지난 1월2일부터 한달 간 경주, 포항을 오가며 장기간 체류하면서 지역의 우수한 축구 인프라 홍보는 물론 동계훈련 최적지로 인지도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연변주축구협회 리동철 회장은“이번 경주·포항 체류기간 중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경북 축구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포항시, 경주시축구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다음 방학기간에는 많은 훈련단들이 한국, 특히 경북으로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앞으로도 경북의 훌륭한 축구인프라 홍보와 특수목적관광객(Special Interest Tourist, SIT) 유치를 위해
2월 2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할인혜택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낭만 가득 버스킹 공연과 어우러진 설 맞이 특별행사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일부터 6일까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의 귀를 즐겁게 해줄 버스킹 공연이 연휴기간 매일 14시 보문호반광장에서 개최된다. 2일 어쿠스틱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부채춤, 관악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특히 설날인 5일에는“설날 보문오면 돼지”를 주제로 레크레이션, 마술공연 등 특별 이벤트와 함께 민속놀이 마당이 펼쳐지고, 가훈써주기․페이스페인팅․황금돼지해 기념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펼친다. ❍ 온라인에서 함께하는 다채로운 설날 이벤트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에 설 연휴 가볼만한 여행지와 지역 전통시장 먹거리․특산물 안내, 무료입장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정보 소개 ▲이벤트 게시글에 친구를 태그한 후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하여 댓글 추첨을 통해 도내 관광지 무료입장권을 증정 ▲또한 외국인관광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민족고유 설 명절을 맞이하여 3일부터 6일까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전통국악공연을 교촌한옥마을에서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무료 공연으로 3일은 고운 최치원의 ‘향약잡영’에 소개된 다섯 가지 놀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창작마당극 <신라오기>가 진행되며, 4일부터 6일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악예술단체의 전통 및 퓨전국악공연이 관람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2월3일(일) 15:00~16:00 ◆교촌문화마당극, 경주국악협회, 경주연극협회, 전통연희극단 두두리, 너울무용단◆창작마당극 2월4일 (월) 15:00~16:00 경주국악여행,전통연희극단 두두리.현승훈 연희컴퍼니.모듬북, 사물놀이,전통 줄타기 등 ◆2월5일(화) 15:00~16:00 신라선예술단, 가람예술단,부채춤, 가야금병창, 퓨전실내악 등 ◆2월6일(수) 15:00~16:00 정순임민속예술단 세천향,신라소리연희단.판소리, 경기민요, 전통무용 등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경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움이 가득하고, 문화와 예술로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윤범모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하여‘국립경주박물관의 <신라를 다시 본다>를 다시 본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특별전‘신라를 다시 본다’ 전시 기획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윤교수는 이번 전시의 기획과 현대미술 작가, 출품작에 대한 이야기를 일반인들에게 쉽게 풀어서 이야기한다. 그는 신라가 오늘날에도 살아서 현대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신라 이미지를 현대 미술 작가들이 어떻게 이해하고 재해석했는지를 주도면밀하게 살펴본다. 윤범모 교수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광주 비엔날레 특별 프로젝트 책임 큐레이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예술 총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에는 창원 조각비엔날레 총감독으로도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는 『백년을 그리다: 102살 현역 화가 김병기의 문화예술 비사』(2018), 『한국미술론』(2017), 『김복진 연구』(2010), 『화가 나혜석』(2005), 『미술과 함께, 사회와 함께』(1994)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신라를 다시 본다’ 연계 강연회의 두 번째 강
선비이야기 투어카드에서 1,2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윈터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카드 1매당 경품 추첨권 1매를 부여하여 1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월 10일, 2월 구매 고객은 3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추첨하며, 경품은 4개 지역의 관광지 입장권, 숙박권 등이다. 특히, 선비이야기 투어카드상, 선비상, 선녀상(선비이야기 여행상) 등에 해당하는 경품은 영주 한우 식사권, 문경새재리조트 숙박권, 소백산 풍기온천리조트 숙박권, KTX 서울-대구 왕복 승차권 등 선비이야기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경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선비이야기투어카드 홈페이지(www.sunbeetourcard.kr)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선비몰, 11번가, 네이버, 코나카드앱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중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중 선비이야기여행권역(대구,안동,영주,문경) 핵심사업인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전국 대중교통카드 기능과 기존 은행계좌를 연계한 선불결제기능에 선비이야기여행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할인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