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온누리상품권 이용으로 정과 덤이 있는 전통시장살리기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추석을 앞둔 26일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대규모 유통업체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 성수품 물가동향를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 공무원뿐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한수원 등 20여개 자매결연기관 및 단체 임직원 400여명이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기 불어 넣기에 동참했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공무원과 각 기관 임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을 구매했으며, 상거래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제 캠페인도 병행했다.시는 지난 16일부터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특별기간을 설정해 관내 15개소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구매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기업체와 기관․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온누리상품권 이용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다음달 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두고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 생필품
전국 102개 중학교팀이 참여한 ‘2017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충남 온양중, 전북 군산중, 서울 신월중, 경기 매향중이 리그별 우승을 차지하면서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야구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볼협회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최대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미래 대한민국 야구를 견인한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의 기틀이 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2년간 경주에서 개최된다. 지난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전국 주니어야구단 18개 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한 여름 폭염속 열전을 치렀으며,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전국 중학교 102개팀 3000여명의 선수단이 무열‧문무‧진흥‧법흥 4개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리그전을 통해 기량을 겨뤘다. 경주시에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년간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와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야구장 그라운드 환경에서부터 덕아웃과 관람석을 새로 정비하는 등 시설을 완비하고 의료진과 경기운영요원, 환경정비 인
경상북도는 26일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대구와 울산 등에서 경북관광 알리기 거리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최장 10일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동대구역과 울산고속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길거리 홍보에 나선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어께띠를 두르고 피켓과 에어아바타를 동원하여 행인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추석 연휴 기간에 열리는 경북의 주요 축제와 특별 이벤트, 가볼만 한 곳, 걷기 좋은 길 등을 소개한 리플렛과 함께 홍보물품을 나눠주었다. 아울러, 경북도는 27일 오후 2시 경주 보문단지에서 관광객 맞이 친절캠페인과 차량 통행이 많은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찾아 추석맞이 경북 방문 홍보 캠페인도 펼친다. 또한, 경북 관광 홈페이지인 ‘경북나드리’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서도 경북의 숨은 명소, 맛집, 축제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경북 관광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250여 만 명의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축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26일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시정방향과 주요사업 수립을 위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천년고도의 정체성 회복과 미래 발전을 위해 새로 발굴한 신규 시책사업과 일자리창출, 4차 산업혁명 등 국정과제의 전략적 대응사업, 그리고 시민불편 해소 및 현안사업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계속사업 등 크게 3개 분야로 부서별 보고가 진행됐다. 보고회는 민선6기 4년차를 맞아 그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시책들을 확인 점검하는 한편 시민이 생활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시책이 다수 발굴되어 보고됐다. 특히 내년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신규시책사업과 국정과제 대응사업의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해결방안에 대해 중점 토의했다. 최양식 시장은 “내년은 새정부의 중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등 시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정부 국정과제 및 경북도 전략사업을 사전에 파악하여 선점하는 등 국비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새로운 업무를 추진함에
경상북도는 안동으로 청사이전 후 두 번째 맞이하는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동안 신청사를 찾는 귀성객 및 도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청사관람이 되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손님맞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청은 지난해 3월 신청사 개청이후 올해 9월까지 방문객이 93만명을 넘어섰다.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가을 관광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인근 하회마을, 병산서원, 임청각 등 유명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코스로 부각되어 경북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확실히 자리잡은 도 청사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더욱 분주 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석연휴에는 안동팝스밴드, 경북색소폰오케스트라 등 지역에서활발히 활동 중인 인기 공연단체들이 참여하여 국악, 색소폰, 난타, 그룹사운드, K-POP댄스, 사물놀이, 마술쇼 등 전통과 현대가 잘 조화된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선보인다. 경북도립예술단의 수준높은 특별공연은 전통한옥청사와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와 흥을 더욱 돋우고 안민관 다목적홀에서는 ‘작은영화관’을 열어 가족끼리 오붓하게 볼 수 있는 최신인기영화 등이 상영된다. 안민관 1층 로비에는 안내로봇 ‘로미’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간단한 대화와
임배근 동국대교수(경북정책연구원장)는 2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지방재정경제분과 위원으로 선임되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배근 교수는 앞으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재정 건전성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며행정안전부의 자문에 응할 예정으로 경주시 지방재정 건실화와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수 있게 되었다. 임교수는 위촉장 수여후정부청사로 자리를 옮겨경주시에 더 많은 관심과각별한 지원을 부탁했다. 특히 경주시는 여타 지방도시와는 달리 역사수도로서 국가문화재가 많고, 수많은 국책사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지진발생 등의 안전문제 등 여러가지측면에서정부의 긴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지적하면서행정안전부의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23일에서 24일 포항 만인당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경북식품박람회’에서 경주시청 원자력정책과 소속 박대선 원전방재팀장이 ‘2017 음식문화개선 요리대회’에서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가 개최한 ‘제10회 경북식품박람회’의 ‘음식문화개선 요리대회’는 변화하는 식생활 문화에 맞추어 영양과 위생, 경제성을 충족하는 균형 잡힌 건강음식을 개발하고 가족 공동체 회복과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청년부와 가족부로 오전‧오후로 나눠 실시됐으며 청년부는 혼밥(혼자 먹어도 알차게, 따뜻하고 맛있는 밥)과, 가족부는 가족요리(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특별요리)을 경연주제로 청년부, 가족부 각각 12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심사기준은 창의성(25점), 대중성(25점), 작품성(25점), 영양성(15점), 조리과정(10점) 등을 고려하여 심사위원 심사 후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공정하게 결정됐고 박대선 원전방재팀장은 아들 박상영 군(22)과 가족부로 참가해 출품작인 김치 돼지고기 두루치기 덮밥 및 모듬전으로 당당히 은상을 수상했다 박대선 팀장은 “평소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직장스피드 요리과정) 및 경주대(남편요리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9. 22. ~ 24. 까지 3일간 포항시 만인당에서 열린『제10회 경북식품박람회』행사에서 지역 대표음식 소개 및 향토 농특산물을 활용한 우수 식품 전시․홍보 등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23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대표적 농특산물인 청도반시, 한재미나리, 표고버섯 등을 활용한 우수 가공식품 홍보․판매, 청도 대표음식인 추어탕 전시․홍보 및 시식코너 운영, 요리경연대회 참가 등 청도의 농특산물로 만든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청도 대표음식인 추어탕 및 청도된장 시식코너 에서는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다. 또한, 식품전시 비즈니스관에서는 초대형 현수막을 활용한 새마을발상지, 청도반시, 소싸움경기, 청도레일바이크, 한국코미디타운 개장 등 홍보와 더불어 10. 13 ~ 15(3일간) 까지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함께 개최되는 청도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 행사의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 관광청도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관광
경주시를 방문한 대만 타이난시 경찰국일행 20명이 지난 25일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실시간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방법과 구축시설물을 벤치마킹 했다. 이날 타이난시 경찰국 일행은 손삼주 통합관제센터팀장으로부터 통합관제센터 운영현황 및 실시간 관제 기법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즉석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우수한 경주시의 관제시스템을 둘러봤다. 특히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방범, 어린이보호, 문화재보호, 재난관리, 산불감시, 차량번호인식시스템, 불법쓰레기 투기단속과 관내 초등학교까지 2,200여대의 카메라를 한곳에 통합 후 모니터링하여 실시간으로 사건을 예방하고 대응한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경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벤치마킹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수용할 것은 수용하여 향후 타이난시의 평온한 치안환경 유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손삼주 통합관제센터팀장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사고를 줄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라며,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무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보너스 성격으로 지급하는 복지포인트 집행액이 지자체별로 지급액이 최대 4배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경기 수원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가공무원과 비교한 자치단체의 기준 및 1인당 평균액’에 따르면 국가공무원은 지급기준이 ‘공무원보수 등의 업무지침’에 따라 개인별 복지점수 부여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반면에 지방공무원은 지급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아 지자체별로 천차만별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지방공무원은 개인별 복지점수 부여기준을 단체장이 결정하며, 구체적인 부여접수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이기에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2016년 국가공무원 1인당 복지포인트 평균 배정액은 64만원인 것에 반해, 지방공무원 복지포인트 지급액은 평균 129만 4천원에 달해 국가공무원에 비해 2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 특히, 지방공무원 내에서도 지자체별로 복지포인트가 최대 3배~4배의 차이가 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의 경우는 서울 도봉구가 평균 243만 3천원으로 최고액이며, 반대로 대전 중구가 평균 110만 5천원으로 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지난 23일 제4회 운행을 끝으로 금년도 동행콜 행복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공단은 동행콜 차량 6대를 동원하여 관내 독거 장애인 등 21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들이를 실시하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룡포 과메기문화관,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등을 탐방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용객은“매년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에게 힘을 주는 행사에 감사하고, 거동불편 때문에 가족과 함께 평소 가보지 못한 나들이를 동행콜 덕분에 즐겁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나들이 운행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지이동지원센터(동행콜)가 저소득층 및 독거 장애인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포항의 관광지 일주운행을 하는 장애인 복지프로그램으로서 관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개선에 이바지하고자 공단이 지난해부터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1800-9300) 이번 나들이를 마지막으로 올해 계획되었던 행복나들이 행사는 종료되었으며 참여자들의 설문을 조사하여 더 알찬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해 2018년 행복나들이로 돌아올 예정이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흥식 이사장은“내년에도 행복나들이 운행을 지속 확대 운영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에
포항크루즈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모처럼 고향을 찾는 출향인사와 연휴를 즐기는 국내외 관광객들에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추석 연휴기간 정상 운항키로 하였다. 이번 추석연휴 9월30(토)~10월9일(화)까지 10일간 정상운항 할 계획이며 운항시간은 매일 10:00~18:00까지이며 추석 당일에만(10/4일) 오후1시부터 운항 할 예정이다. 향토 기업이 공동 출연하여 사회적목적과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환원을 목표로 설립된 포항크루즈는 지금까지 포항시 장학회에 6,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으며 불우이웃 물품 약3,000만원을 기증하였고 매년 취약계층 무료탑승 행사등 공익적인 수익사업을 병행하여 운영중이며, 이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다. 2014년 3월 정상운항 후 평일에는 평균 500여명 휴일에는 1,300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하여 지금까지 누적 탑승객 65만명을 돌파 하였고 포항크루즈 사업개발비로 금년 9월 완광된 포항운하광장의 트릭아트 작품과 더불어 명실상부 포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5일 오전, 벌쏘임사고 원천적 봉쇄를 위한 ‘119말벌퇴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청도에서 벌초 중이던 6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숨지는 등 추석을 앞두고 성묘, 벌초객이 증가하면서 벌쏘임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의용소방대, 이·통장 등 지역주민 830여명으로 구성된 ‘119말벌퇴치단’은 오는 10월 15일까지 벌쏘임 사고 원천적 봉쇄를 위해 말벌 위험성 홍보, 순찰활동, 벌집제거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성묘나 벌초를 위해 입산할 때는 벌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3대 예방법(주위확인, 자극금지, 신속대피)을 지키고, 벌에 쏘였을 때는 3대 대처법(침착대응, 응급처치, 신속신고)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짙은 향기의 향수나 화장품은 벌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고, 모자나 장갑 등의 보호 장비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 또 밝은 색의 옷보다 어두운 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벌이 쫓아올 때는 손이나 들고 있는 물건을 휘두르는 동작은 벌을 공격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절대 금해야하고, 주변보다 낮고 그늘진 곳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벌에 쏘였을 때는 보통 가벼운 통증과 가려움에 그칠 수 있
“미래지향적인 도시재생과 녹색생태도시 조성의 전국 모범사례로 진행중인 ‘포항 GreenWay 프로젝트’를 한 수 배우러 왔습니다” 전남도의회 ‘녹색도시연구회’ 회원 7명이 25일 ‘포항 GreenWay 프로젝트’를 배우기 위해 포항을 찾았다. 전남도의회 ‘녹색도시연구회’는 2014년 7월 도의원 12명으로 구성된 연구회로써 전남도의 도시재생과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국내 우수사례를 수집하던 중 ‘포항 GreenWay 프로젝트’를 우수사례로 벤치마킹 하게 됐다. 이번 전남도의회 ‘녹색도시연구회’의 방문은 포항이 선도적으로 시대적 변화에 따른 회색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미래의 경쟁력 있고 생명력 넘치는 녹색생태도시의 조성을 높이 평가하고 찾아 왔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이대식 그린웨이추진단장은 포항 Green Way 프로젝트의 추진전략과 철도부지 도시숲과 송도솔밭 도시숲 등의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녹색생태도시 조성에 관한 전략과 대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올 연말 시민의 품으로 다가갈 철도부지 도시숲 조성현장 1공구 효자역에서 대잠 아델리아 구간을 직접 걸으면서 미래지향적인 도시재생과 시민이 행복한 녹색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현장 토론시간
포항시는 10월부터 포항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의학전문의 10명, 각 과별 70여명 의료진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도 확보하여, 전문적인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사업을 개시한다. 소아환자는 전체 응급실 환자 중 1/3로 그 비중이 높으며, 연령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사용장비가 바뀌는 등 성인과 달리 의학적 특성이 있어 전문화된 진료체계가 필요하다. 이번에 문을 연 소아응급실은 성인응급실과 별도의 진료실로 운영되며,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하여 진료하게 된다. 포항시는 그동안 야간․휴일 소아청소년과 진료병원 부재로 인한 시민불편과 타도시 진료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만큼 운영비 일부를 지원해 24시간 소아응급실 운영토록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아응급실 운영으로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만, 응급실은 의료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가벼운 경증환자라면 밤 8~11시까지 진료하는 소아청소년과 진료 의료기관을 먼저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