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7일 양남면 석읍리에서 사랑의 연탄전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원흥대 본부장 및 월성본부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25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에 봉사자들이 방문한 곳은 월성본부의 ‘사랑의 집수리’사업으로 지원을 받았던 집이어서, 주인 할머니가 “월성본부에서 집도 고쳐주고, 해마다 연탄까지 지원해줘서 편안하고 따뜻하게 지내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러브펀드 기금을 활용해 주변지역에 매년 난방용 등유 및 연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90가정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졌다. 원흥대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등산하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계절을 맞아 산불 위험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회장 한영훈)에서 14일, 절정인 단풍절경을 보러 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설명>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모습 이날 한영훈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통일전 일원 동남산 등산로에 모여 등산로 일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조심기간과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 한영훈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장은 “동남산 주변 칠불암 방향이 우리 지역에서 소문난 관광 명소이다 보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며, “산불은 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되는 것이기에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경주 신농업혁신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이 18일 오후 경주시 내남면 상신리 일원에서 열렸다.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회 부의장,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시·도의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농업혁신타운은 스마트농업과 기후변화 등 다양한 농업환경 변화 대응은 물론, 청년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이 주된 목적이다. 사업비 271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 말까지 부지 21만 958㎡에 스마트농업 교육센터,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스마트팜, 아열대농업관과 작물별 시험재배포장(식량작물, 과수, 채소. 사료작물) 등 다양한 과학영농실증시험시설이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신농업혁신타운 조성사업은 2016년 7월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12월 타당성 용역을 완료, 2018년 12월엔 문화재 지표조사를 거쳐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이어 용도지역 및 연구시설 결정고시,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이달 착공에 들어갔다. 또 국비가 확보된 농산물가공센터와 낙동강 수계사업 공모로 선정된 친환경 식물영양센터도 신농업혁신타운 부지 내에 함께 조성된다. <사진설명>신농업혁신타운 공식행사, 착공
정찬수 경주 동신세탁소 대표가 글로벌뉴스통신(발행인 권혁중)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 대상’ 사회부문 대상을 수상 했다. 수상자 정찬수 대표는 1972년 8월 현재의 소재지(경주시 원화로 165)에서 세탁업을 개업하여 50년 세월을 오직 세탁으로 지역 고객들과 함께한 세탁장인으로 지역민의 추천을 받아 방범대장, 통장, 세탁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금은 우성새마을금고 부이사장으로 재임 하면서 세탁업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지역 주민 봉사 장인으로 인정 하였다. <사진설명> 사진가운데가 수상자인 세탁장인 정찬수 동신세탁소 대표 글로벌뉴스통신은 4차산업혁면시대의 대한민국 혁신브랜드 성장동력 가치를 인정받은 정치, 지방자치, 국제, 국방, 경영,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의약 분야에서 국회의원, 교수, 지자체의원, 가수, 기업대표 등을 선정하여 수상하며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10월 22일부터 각 지역본부별로 시상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뉴스통신이 주최하였으며 국회출입기자협의회, 국회학회, 둥근사회, 여정포럼(여당의 정책을 연구하는 자유포럼)이 후원 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1일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2021 국토안전 경진대회 건설안전 우수사례 부문 시상식’을 열었다. ‘국토안전 경진대회’는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국토안전원)이 안전한 건설·시설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국민들의 제안을 공모하는 행사로, 올해는 한수원과 국토안전원이 지난 2월 건설안전 기술교류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한수원이 대회 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57건의 건설안전 우수사례가 접수되어 치열한 심사를 통과한 4건의 제안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삼성물산의 ‘한수원이 개발한 스마트 안전관리 APP의 건설현장 활용 우수사례’, 최우수상은 대한전문 건설협회의 ‘질식재해 방지를 위한 환기장치 내장형 사다리 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한수원은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 가운데 현장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 안전관리 강화에 활용해 더욱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1일 문무대왕면 장항리에서 노경합동‘사랑의 집수리’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사랑의 집수리’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나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세대의 재래식 주거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매년 3가구씩 지원했으며, 올해는 9가구로 확대해 지금까지 총 51가구의 주택이 새 단장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성본부 주요 경영진 및 노동조합 임원 20여명이 참여해 폐기물과 가구를 운반하고 페인트 도색을 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아이들을 위한 침구류 선물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원흥대 본부장은 “주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영두 본부노조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경이 함께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경주 해파랑길 걷기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경주 해파랑길 걷기대회는 읍천항~출렁다리~주상절리 전망대 및 주상절리~하서항에서 반환하는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1코스)과, 전촌항~용굴~해국길~송대말 등대에 이르는 감포 깍지길(2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모바일 앱(스탬프 투어) 설치 및 회원가입 후 2개 코스 중 1개 이상 완주해 나만의 정책 제안 등 참가후기를 등록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참가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경주바다, #경주해파랑길걷기대회)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향후 참가자 중 추첨한 5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나만의 정책 제안 등 후기를 채택해 기념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설명>해파랑길 걷기대회 포스터 또한 시는 송대말등대 일원과 주상절리 전망대 광장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연계한 oceanG[오선지] 야외 사진전을 개최해, 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해파랑길 걷기대회는 경주, 포항, 울산 3개 도시가 상생협력을 위해 체결한 해오름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매년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도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을 보조할 2021년도 공정선거지원단 1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응모 가능하다.. 또한 소정의 지원서·이력서[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gb.nec.go.kr/gb/gbkyunngju/sub1.jsp) 게시 또는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 비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오는 24일 오후6시 까지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 직접 또는 등기우편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사람은 오는 12월 6일(월)부터 담당직무에 종사할 예정이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선거지원단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이 10일 오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문화관광 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겪은 가운데 문화환경위원회에서 문화관광 관련 기관단체를 직접 방문해 운영 사항 전반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한 차원으로 마련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황병직 위원장과 이동업 부위원장 등 일행 10여명은 이날 오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해 올해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성과를 파악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내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올해 운영 중인 시즌별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상황과 올 한해 입장객 현황 등을 세부적으로 보고했다. 특히 경주엑스포대공원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황병직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은 “오늘 방문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시즌별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격려하고 점검하는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경북도 관광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 “경북도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경주시가 민자 500억원을 유치해 조성한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 루지(Luge)가 오는 19일 정식 개장한다. 경주시와 경북도, 경주루지월드 운영사 ㈜수공단개발은 11일 오전 사전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축하행사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루지월드 운영사인 ㈜수공단개발 이기영 대표, 도·시의원,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40여 년 전 준공된 보문관광단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경주루지월드의 정식 개장을 축하한다”며 “경주루지월드 개장을 통해 경주가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한 번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주낙영 시장과 시의원등 참석자들의 루지 시승 모습 <사진설명> 주낙영 시장(우측세번째)과 박차양도의원(좌측)김순옥 경주시의회 운영위원장(좌측 두번째) 이철우 경주시의회 부의장(우측맨끝) 들과 리프트를 타고 오르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경주루지월드는 속도감은 물론 보문관광단지의 환상적인 아름다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체험시설이다”며 “보문관광단지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아 국내 다른 루지와는 차별화된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3일 오전 11시 20분경 경주소방서 구조구급센터 정동진 소방관이 비번날 운전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고 인명구조에 나섰다며 미담사례를 전했다. 이날 정 소방관은 아내와 등산을 하기 위해 내연산으로 향하던 중 포항시 북구 청하면 소재 한일주유소 앞에서 1t 트럭이 세차장으로 돌진한 사고를 목격, 견인차나 구급차가 보이지 않아 사고발생 초기임을 직감하고 곧바로 차를 돌렸다. 사고 차량 문이 개방되지 않아 운전자와 탑승자가 탈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 소방관은 자신이 119구급대원임을 밝힌 후 부상 정도를 확인, 응급처치 및 2차 손상 방지를 위해 움직임을 제한시키고 119 종합상활실로 신고해 현장 상황과 환자상태를 전달했다. 정 소방관은 이후 도착한 포항북부소방서 청하119지역대 소방대원들과 차량문을 개방하여 환자 구조 후 강구119안전센터 구급대원에게 환자를 인계하고 자리를 떠났다. 2012년 구급특채(간호사)로 임용된 정동진 소방관은 구급지도관 및 인명구조사 2급을 보유한 멀티 소방관으로 현재 경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특별구급대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정동진 소방관은 “사고현장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
경주시가 지역을 상징하는 고유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진행했던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 10점을 공개했다. 앞서 시가 지난달 18일, 19일 이틀간 실시한 관광 기념품 공모에 77점의 다양한 작품이 응모했다. 응모작은 공예품과 공산품 69점, 식품 5점, 융·복합상품 2점, 기타 1점 등으로 상품성·디자인·품질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5점이 선정됐다. 대상에 김성향 씨의 ‘꿈꾸는 별빛여행–경주(첨성대 모양 조명갓)’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경주 대표 문화재 첨성대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라탄 조명등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인다. 이어 △금상은 박해곤 씨의 ‘감미로운 경주의 차반과 잔받침 세트’ △은상은 신혜영 씨의 ‘금빛야경, 경주’ △동상은 김성원 씨의 ‘윷놀이로 경주 한바퀴’와 설희경 씨의 ‘내가 만드는 경주’ △장려상은 박미주 씨의 ‘에밀레종 주전자’, 하미자 씨의 ‘공기놀이–놀이의 재발견’, 이진영 씨의 ‘경주 자개 자석’, 양학모 씨의 ‘마이경주배지-에코백’, 조은숙 씨의 ‘경주나들이’ 등이 선정됐다. 수장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9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소방의 날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국민행복과 안전문화 정착계기 마련을 위해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지정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간소화하여 진행된 행사는 박승직·박차양 경북도의원, 이상걸 경주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장, 박시정 경주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부회장, 하경태·표덕자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연합회장이 참석해 소방의 날 행사를 축하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유공자와 소방발전에 기여한 민간인·단체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표덕자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김태규 황오119안전센터장, 김정환 구조담당 3명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소방청장 표창 6명 ▲경북도지사 표창 10명 ▲소방서장 표창 3명 등 22명에게 표창을 시상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창완 경주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한 직원들과 소방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경주시가 내년 1월부터 6·25전쟁과 월남전쟁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월 5만원의 배우자 복지수당과 30만원의 사망위로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했던 참전유공자의 유가족들을 지원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함이다. 이번 복지수당 등 신설을 위해 시는 지난 5월 「경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 <사진 설명> 경주시청 전경 시는 신설 수당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치 않도록 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까지를 집중 신청·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신설 복지수당은 기존 보훈명예수당 대상자는 제외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보훈문화가 꽃필 때 고귀한 희생이 더욱 빛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회장 한영훈)에서 약 5개월 간 지속했던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경주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시민들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 발열체크와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등 체계적인 업무분담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회원들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5개월간 한 주도 빠짐없이 현장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고, 지난달 29일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를 앞두고 길었던 예방접종센터에서의 봉사활동을 마무리 하게 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단체사진 현수막 우측첫번째 한영훈 지회장 사진 왼쪽 첫번째 이동협문화행정위원장>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이번 예방접종 지원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31일에는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자 ‘백신예방접종 캠페인’ 활동을 펼쳤고, 8월 13일과 9월 7일에는 국경일인 광복절과 한글날 태극기 게양율을 높이고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