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 첫 보문호반 달빛걷기가 보문호반길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오는 20일(일) 음력보름날 밤 6시30분에 보문호반길 일원에서“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 기운을 받아 시작하는 보문호반 달빛걷기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단장하여 시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2019년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보습으로 변모하는 약속과 사랑의 장소 보문호와 함께 더욱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사랑이야기를 전개한다. 겨울 사랑의 믿음과 희망, 봄 사랑의 시작과 설렘, 여름 사랑의 열정, 가을 사랑의 고백과 약속이라는 테마를 선정하여 사계절의 순환을 사랑에 비유하여 계절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풀어간다. 이번 행사에는“돌려라 행운의 보름달”,“보름달을 넣어라”등 새로운 미션릴레이가 걷기행사 중에 펼쳐지며 지역의 실력 있는 공연팀의 달빛콘서트와 겨울밤 추위에 맞서 따뜻한 간식(어묵)과 핫팩을 준비하여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문단지 달빛걷기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02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운영하는 대관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며 엑스포의 또 다른 흥행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외부기관과 협력해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다양화는 물론 수익까지 창출함으로써 경주엑스포의 임대사업이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재)문화엑스포는 최근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 (재)정동극장, (주)롯데호텔 롯데면세점과 입점협약을 연장하고 2019년 전시장 대관과 상설공연 개최 등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엑스포는 2018년 이들 기관에 엑스포문화센터와 장보고관을 임대해 경주브랜드공연 ‘에밀레’, 국내최초 디지털면세점 홍보관 ‘롯데면세점(LOTTE DUTY FREE) 홍보관’,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으며 엑스포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한편 국제행사가 없는 기간 동안 엑스포공원의 시설을 유상 임대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장보고관에 2017년부터 문을 연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은 폐자동차를 재활용한 이색 전시체험공간으로,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한해 무려 7만 5,000여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재)정동극장은 2011년 ‘
경상북도관광공사가 기해년 새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사명을 개정하고 2일 오전 공사 사옥에서 현판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 공사는 지난 2012년 6월 7일 설립되어 경북관광진흥에 매진하여왔으며, 민선7기를 맞아“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의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고, 경북도, 23개시·군, 민간과 함께 함은 물론 대구광역시와도 상생 협력하는 광역형 문화관광전문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확대 개편 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문화관광 마케팅·세일즈 기능 획기적 보강으로 관광객 유치 증대 ▲경북의 3대문화와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특화상품화 ▲도내 문화관광 산업분야 컨트롤타워 기능 ▲문화관광산업분야 국책사업 및 공모사업 유치․전담 조직 구성 ▲시․군, 민간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컨트롤타워 ▲문화·관광의 융복합화 및 산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융복합을 통한 사업 다변화와 신규콘텐츠 개발 ▲문화관광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양질의 청년일자리창출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대행은“2019년 기해년 새해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문화관광
여행은 여름에 가장 많이 떠난다. 흔히 말하듯 겨울은 여행비수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진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겨울추위는 여행의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하는 것일 뿐이다. 오히려 추울 때 마시는 뜨끈한 국물이 더욱 맛있듯 겨울여행도 추위 속에서 시원함과 따뜻함, 차가움과 뜨거움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단순히 면적만 넓은 것이 아니라 여행을 떠나게 하는 콘텐츠도 그 만큼 풍부하다고 할 수 있다. 청량산, 소백산, 속리산 등 백두대간을 따라 이어지는 겨울산행, 울진 덕구온천, 청송 솔기온천, 영주 소백산 풍기온천 등 추울수록 건강해지는 온천 여행, 산골마을 작은역에 자리잡은 봉화 분천 산타마을, 이국적 겨울 낭만이 가득한 청도 프로방스 산타마을, 겨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과메기와 붉은 대게 등 겨울 먹거리, 그리고 전국 최고의 일출 명소인 호미곶 등 겨울여행을 재촉하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꽉 차있다. □ 여름보다 시원한 겨울 산행 ▲ 영주 소백산 주봉인 비로봉이 해발 1,439m인 국립공원이다. 소백산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 옛 산성의 흔적이 남아있는 도솔봉, 신라시대 고찰 희방사와 비로사
천년고도 경주의 옛 모습과 현재의 감성이 공존하는 봉황로 문화의 거리 일대가 빛의 거리로 탈바꿈했다. 경주시는 24일 도심권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봉황대를 중심으로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봉황로 문화의 거리에 ‘루미나리에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치된 루미나리에 경관조명은 ‘천년의 미소, 천년의 빛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봉황로를 상징하는 홍살문과 금관게이트와 거리 곳곳에 설치된 가로등을 활용해 어두웠던 밤거리를 화려했던 옛 신라의 달밤 분위기로 연출했다. 특히 지난달 보물 제2010호로 지정된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를 비롯해 경주를 상징하는 금관 이미지를 첨가하여 경주만의 다채로운 색채를 담아냈다. 한편 이번 경관조명 사업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중심상가 활성화를 위해 다소 어둡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도심권에 역사문화도시에 부합하는 루미나리에 설치를 검토할 것을 주문한데서 시작됐다. 이와 관련 민자 유치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던 가운데, ㈜대구은행의 기업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통 분모에 대한 협의가 전격적으로 이뤄져 사업이 성사됐다. 이에 대구은행에서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시와 공동으로
2019년은 기해년 황금돼지 해다. 예로부터 재물이 따르고 큰 복이 들어온다고 알려져 있다. 재물과 복이 기다리면 누가 갖다 바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웬만한 초등학생도 다 아는 이치다. 새해 아침부터 노력한 만큼 댓가가 주어진다고 하면 왠지 첫 발부터 어깨가 무거워진다. 모름지기 간절한 마음이 모아져 이루려는 뜻에 가까워지는 법이다. 더군다나 육십년 만에 한번 돌아온다는 황금돼지 해 아닌가. 해돋이를 직접 맞으며 온 정성을 다해 기원해보자. 해돋이 명소 중에서 가장 길한 곳을 찾는다면 당연히 경주 동해바다이다. 1400여년 전,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대왕암부터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주상절리, 개항 100주년을 앞둔 감포항 송대말 등대와 신라천년 호국의 영산 토함산까지 오랜 세월 우리 조상들의 간절한 마음이 켜켜이 쌓여있는 뜻 깊은 곳들이다. ◆ 동해에 잠든 해룡과 함께, 문무대왕암 양북면 봉길 해변에 있는 대왕암의 일출은 한마디로 일품이다. 대왕암은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이다. 죽어서까지 해룡이 돼 나라를 지키려 한 문무대왕의 비장한 각오가 느껴지는 곳이다. 바다 가득한 해무를 헤치고 떠오르는 붉은 태양과 수중릉을 비
“솔거미술관 멤버십데이, 고맙데이! 감동이데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솔거미술관 멤버십 회원을 위한 송년감사 이벤트가 천년고도 경주의 겨울을 낭만으로 물들였다. (재)문화엑스포는 지난 16일 오후 4시 관객들로 가득 찬 엑스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솔거미술관 멤버십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엑스포와 솔거미술관을 성원해준 멤버십 회원을 위한 것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솔거미술관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엑스포와 솔거미술관을 아껴주신 멤버십 회원은 물론 엑스포 관람객과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든든한 응원자이자 조력자인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항상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1부에서는 경주엑스포 김진우 차장과 정동극장 서별이 배우가 ‘피아노‧무용 앙상블’ 무대를 선보이며 특별한 감동을 선산했다. 김진우 차장은 폴란드 국립 쇼팽음악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고, 서별이 배우는 한양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2012년부터 정동극장 주연으로 활약해 왔다. 2부에 마련된 임지훈과 조관우의 특별공연은 행사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멋진 라이브 연주와 함께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지난 15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제7기 경북여행리포터 제4기 庆游记(경북여행기자단, 이하 경유기)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 庆游记(경유기) : 경상북도를 즐겁게 여행하는 기자단, 중화권 경북여행기자단 이날 행사는 2018년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2018년 주요 사업 보고, 우수 활동자 시상,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는 경북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모인 여행작가, 내·외국인 SNS 운영자 4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8년 3월부터 매월 경상북도 여행기사와 사진, 동영상 등이 담긴 여행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국내외 SNS 채널의 주요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201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리포터 활동은 대내외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고, 특히, 이들의 열정적인 활동은 공사가 2018 대한민국SNS대상에서 관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경주엑스포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라의 미소, 수막새를 찾아라’ SNS 이벤트 당선작을 발표했다. (재)문화엑스포는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의 보물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한 이벤트 심사결과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장려 5점 등 총 8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년고도 경주의 밤을 잔잔한 미소로 밝히고 있는 수막새 사진이 금상을 차지했다. 원근법을 활용한 독특한 구도와 심미적 표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엑스포 공원과 심벌을 배경으로 깜찍한 미소를 짓고 있는 어린이 사진, 동상은 경주 톨게이트 앞 수막새 사진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장려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1일부터 열흘간 진행됐으며 엑스포 공원, 박물관, 삼릉, 감은사지, 월정교 등 주요 명소는 물론 각종 기념품, 책자 및 자료집, 시내버스 노선안내도, 자녀가 그린 그림 등 곳곳에 새겨진 기발한 수막새사진 149점이 접수돼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1972년 경주박물관장이었던 고 박일훈 선생이 일본인 다나카 도시노부로부터 수막새를 기증받을 당시 사진, 1980년 발행된 한국미술 5천년 기념
배우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호텔현대 경주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호텔 별 등급제 심사에서 국제 최고 등급 '5성'(Five Star)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경상북도 내 국내 호텔 브랜드 중 5성 획득은 이번이 처음이다. 별 등급제 심사는 2015년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새롭게 도입한 호텔 등급 심사다. 최고 등급인 5성은 총 1000점 배점(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만 부여된다. 호텔현대 경주는 이번 평가에서 위생・청결, 프론트 데스크, 객실 서비스, 식음료업장 등 호텔 서비스와 국내외 대형 행사 유치 능력을 높게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호텔현대 경주는 호텔 내 13개 대・소연회장에서 한・미 정상회담(2005년), G20(2010년), APEC 정상회의(2015년), 세계에너지총회(2013년), 세계 물포럼(2015・2017년) 등 굵직한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로 질적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또한 총 440개의 객실은 온돌룸을 비롯한 26개의 룸타입을 갖췄으며, 객실 대다수가 보문호수 전망이 가장 아름다운 자리에 위치한다. 이밖에 계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2018년 송년음악회 ‘동행’을 오는 28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 올린다. 경주시립합창단 제 42회 정기연주회로 올 한해 경주예술의전당과 함께한 이들을 위한 감사를 표하는 ‘동행’을 선보인다. 경주시립합창단과 주목받는 신예 첼리스트 ‘박유신’, 세계 최정상 첼리스트 에밀 로브너와 함께 한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8 경주예술의전당 송년음악회 ‘동행’은 과거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함께 ‘동행’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공연으로 선보인다. ◆ 첼리스트 ‘에밀 로브너 1부는 첫 내한으로 경주를 찾는 현시대 최고의 첼리스트 ‘에밀 로브너’가 이어 신예 첼리스트 ‘박유신’이 함께 공연을 꾸민다.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콩쿠르와 야나체크 국제콩쿠르를 통해 2018년 가장 주목받은 박유신은 사제지간인 에밀 로브너와 함께 두사람의 동행을 보여주는 무대를 올린다. 이어 2부에서는 독보적인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꾸준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경주시립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이 함께 한다. 연이은 매진과 호평으로 지역예술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경주시립합창단이 100여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합창단과 함께하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17년째 남다르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재)문화엑스포는 4일 오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배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엑스포 전 직원이 참여해 외출이 힘든 경주지역 재가 장애인 가정 20세대를 방문해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직원들은 주소지별로 조를 편성해 정성스레 김장김치를 배달했고 이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말도 아끼지 않았다. 김현주 문화엑스포 총무재정부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인데 이렇게까지 고맙게 생각해주셔서 저희들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화엑스포 직원들은 지난 6월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과 도시락 배달,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2년부터 매년 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전통시장 장보기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경주·경북지역 ‘기부공연’과 ‘찾아가는 나눔 공연’을 진행하는 등 경주엑스포가 가진 콘텐츠를 활용해 남다른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소외계층을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경북 대표 힐링스테이인 소울스테이의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제주도일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28일~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소울스테이 실무자의 역량강화와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천주교 관련 관광콘텐츠 답사를 통해 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공사, 소울스테이 사업단 관계자, 기관별 실무자들은 관광객 대상으로 마련된 천주교 힐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신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하였다. 또한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각 기관별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소울스테이 전국적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방안 등 내년도 추진 사업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도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천주교 순례길 중 김대건길, 이시돌길 등 주요 순례길을 답사하고 스탬프 투어 등 관광객 대상 프로그램을 체험해봄으로써 소울스테이 관광홍보마케팅 접목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소울스테이는 경북의 대표 힐링스테이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관별 실무자의 역량강화는 물론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힐링
경상북도관광공사가 28일, 이재춘 사장대행을 포함한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시 불국동에서 사랑의 연탄배달봉사에 나섰다. 임직원 봉사단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를“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경주지역자활센터)”에서 추천받아 연탄 2,000장을 기부하여 난방 걱정을 덜어 주었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 사이를 줄지어 행여 깨질까 조심스럽게 연탄을 감싸 손에서 손으로 주고 받으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전달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의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일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연말연시 우리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공사 사회공헌비전에 따라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이웃과 상생하는 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솔거미술관의 ‘1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28일 ‘수묵화의 향기, 호남’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재)문화엑스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시 연계프로그램인 ‘프리 드로잉 – 선 하나로 내 마음을 담다’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시간이다. 행사는 지난 20일 개막한 ‘영호남 수묵화 교류전-수묵에 투영된 사유’와 연계해 작품을 감상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프리 드로잉(자유롭게 선으로 그림그리기)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90분간 진행되며 전통의 멋에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다양한 수묵화를 감상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나 솔거미술관 홈페이지(www.gjsam.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olgeo@cexpo.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4-740-3990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이 프로그램은 전시 내용을 더 상세하게 전달하고, 체험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을 느낄 수 있어 반응이 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