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포은증앙도서관에서 열리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바른인성 함양을 위한 인문학 특강’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23일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영일대해수욕장 광장에서 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가 참여하는 현장간담회를 갖고 특색있는 축제를 비롯해서 주요 관광지와 지역의 먹거리 등을 알리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의 가을예술 산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고 있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소개와 출품된 여러 작품들을 SNS와 블로그를 통해 알리는 한편, 설머리물회지구를 찾아 포항물회를 시식하고 즉석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알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로 6기를 맞은 블로그기자단은 포항시 공식 블로그 ‘다함께 퐝퐝퐝’을 통해 포항의 축제, 명소와 맛집, 역사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SNS서포터즈는 포항시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시정 소식을 공유하거나 축제나 행사 등에 참여해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포항시 공식 블로그인 ‘다함께 퐝퐝퐝’의 누적 방문자 수는 270만명을 넘어서는가 하면, 공식 SNS 페이스북의 반응율은 경북도내 최고 수준이며, 전국에서도 5위권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항시 손병혁 홍보담당관은 “행정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쌍방향 소통이 중요시되
2017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개막식이 23일 영일대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내빈, 시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내달 14일까지 ‘Hello Steel’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영일대 해수욕장과 포항시 일원에서 예술가와 철강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만든 작품 약 900여점이 선보이게 된다. 개막식 날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은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이야기대장간을 비롯한 스틸 체험부스에 참여하는 등 축제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개막식에 앞서 계명대학교 뮤직프로덕션학과 교수이자 국내 유명 재즈 뮤지션인 ‘남경윤트리오’와 ‘윈터플레이’의 보컬 혜원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의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이 ‘Hello Steel’ 인장을 날인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번 축제를 위해 포항을 대표하는 연오랑세오녀 설화 이야기를 토대로 철검을 극 속의 오브제로 사용한 주제공연 “라이프 투 스틸(Life to Steel)” 공연이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제막식에서는 참여 작가를 비롯해 철강기업 근로자
추석 슈퍼 황금연휴가 다가왔다. 자세히 보면 해양관광도시, 오래 보면 예술과 낭만의 도시 포항에서 신나게 놀아보자! 추석연휴 포항의 관광명소는 당신의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포항시는 연휴기간 주요관광지를 개방하고,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추석맞이 행사와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일부터 주요 관광지를 점검하고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철’을 주제로 한 예술축제, 스틸아트 페스티벌이 지난 23일 개막한 가운데, 10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스틸 한가위 한마당’이 펼쳐진다. 도슨트의 스틸아트 작품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는 ‘아트워크투어’는 추석 연휴기간중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된다. 30일과 1일, 7일과 8일에는 아트크루즈 투어와 아트버스투어를 운영한다.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은 영일대 광장에서 마술과 버블 한마당이 열리며, 1일과 6일, 7일에는 스틸거리극과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스틸아트 페스티벌이 열리는 영일대해수욕장은 포항의 대표음식 물회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맛집과 카페들이 많다. 최근에는 이색 푸드트럭이 많이 생겼으며,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주간 뿐 아니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달빛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석맞이 달빛관광 프로그램으로 경주시의 「신라달빛기행」은 지난 5월 서악서원에서 열린‘벚꽃축제와 함께 하는 신라달빛기행’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7시 매회마다 독특한 테마로 진행되어 관광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10월 7일(토)에는 능지탑-선덕여왕릉-황복사지-진평왕릉 투어 등 신라 달밤 나들이와 서악서원 국악 공연, 동궁과월지 백등 소원 밝히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지로 만들어진 백등에 소원을 적어 불을 밝히는 프로그램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6월에서 10월까지 운영하는 안동시의 달그樂(달빛+그리움+즐거움)은 안동댐, 월영교, 하회마을 등의 안동의 명소 걷기여행과 먹거리투어, 달빛음악회, 퇴계연가 등이 결합된 야간프로그램이다. 10월 7일(토)에는 18시 안동역에서 출발하여 찜닭골목(안동먹거리) 투어 → 음악분수 관람 → 월영교 걷기 → 달빛음악회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가위 연휴에는 안동 먹거리투어를 결합하여 안동찜닭, 문어, 배추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3일 경산시 용성면 용천1리에서 27개 자원봉사단체에서 참여한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은 도내 오지마을을 선정,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마을의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능을 나누고 기부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지난 2013년 청도 풍각면 화산리를 시작으로 그동안 500여개 단체 5,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재능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스물두 번째, 용천1리 행복마을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지역대학생 등 청년들의 손길이 더해져 마을의 낡고 오래된 담장 등과 같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에게 의료지원, 이미용, 세탁 등 생활서비스 자원봉사로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22호’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많은 마을의 특성을 감안하여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에서는 돋보기 맞춤과 안 검진, 대경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치매검사, 경산 중앙병원에서는 당뇨, 혈압측정 등의 건강서비스로 어르신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날은 경상북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최근 침체되어 있는 일본 방한시장 조기회복 및 경북관광 매력 재발견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6일간 일본 동경 현지 홍보 판촉활동에 나섰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전무이사를 단장으로 포항시, 문경시 관계자등 8명의 경북관광 홍보단은 일본 현지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국관광공사 동경지사 방문간담회를 통해 현재 일본시장 동향파악과 지방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JTB,일본여행 등 현지 주요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수학여행상품과 포항 크루즈 등 SIT 상품개발을 위한 상담회를 가졌다 또한 21일부터 24일까지 동경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EXPO 재팬 2017’에서는 경북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해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경북의 관광 매력을 어필했다. ‘투어리즘 EXPO 재팬’은 140개국 1,180여 기관이 참가하고 약18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이다. 공사는 경북의 다채로운 관광매력을 알리기 위해 경주 역사유적지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경 모심정의 한정식 이미지로 부스를 꾸몄으며, 천혜의 관광자원과 풍부한 역사문화유산자원 홍보를 비롯하여 최근 각광받는 경주 교촌마을의 한복체험, 한옥펜션,
경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 하이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과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 행사 기간 동안 물 관련 시설 및 관광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한 외국인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천년고도, 물의 도시’를 주제로 시의 선진 수처리기술을 소개하고 역사문화관광도시 천년고도 경주를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투어는 총 네 코스로 진행됐다.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온 행사 참가자들은 에코물센터 투어에서는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특허공법을 활용한 하수급속처리기술과 하수처리 단계별 공정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과 함께 현장 견학을 실시했으며, 탑동 정수장에서는 공정별 정수처리시설을 둘러보며 맑은 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경주시의 선진화된 물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불국사와 양동민속마을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투어와 동궁과 월지, 중앙시장 야시장 등 야간 관광투어에도 많은 외국인 참가들이 참석해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콘텐츠와 먹거리를 즐기며 가을 경주의 정취에 빠져들었다. 투어 프로그램에 3번 참여한 파나마 환경부 사무총장 펠릭스 윙(Felix Wing)은 “경주 투어를 통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 경주의 물과 위생에
경주시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하이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및 제1회 아시아 국제물주간’에서 운영한 ‘수처리 홍보관’이 국내외 바이어의 문의가 쇄도했다고 밝혔다. 일찍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질연구실을 설치하고, 자체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GJ-R공법)의 국내외 사업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경주시는 이번 국제물주간을 맞아 시의 선진 수처리기술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물 산업 발전을 위한 워터파트너쉽 구축함으로서 물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시가 보유한 특허공법을 활용한 선진화 된 수처리 및 정수 기술을 소개하는 수처리 홍보관과 현장테스트를 통해 실제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야외전시장에 설치한 이동식 급속수처리차량은 국내외 수처리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인근 덕동댐 저수지에서 직접 채취한 원수를 급속수처리차량을 통해 현장에서 처리하는 과정을 시연하고, 처리수를 직접 시음함으로써 참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국내외 물관련 고위급 관계자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인도네시아 바수키 하디물조노 공공주택부장관은 경주시수처리홍보관과 급속수처리차량 시연장에 두차례나 방문해 도서지역과 밀림
경주시에서는 지난 23일 건천초등학교 교정 일원에서 '제13회 경주버섯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주시와 신경주농협이 주최하고, 경주버섯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경주버섯축제는 경주가 경북의 90%, 전국의 20% 양송이 생산을 담당하고 다양한 품종의 버섯 생산을 통해 연간 8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는 것을 홍보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강철구 부시장, 박승직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 농업관련 단체장 등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및 신경주 화합 한마당의 주제의 식후행사까지 약 12시간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관내버섯농가가 생산한 양송이, 새송이, 표고버섯 등 여러 가지 버섯에 찰쌀, 보리쌀 및 야채 등을 섞어 비빔밥을 시식하는 '버섯찰보리비빔밥 퍼포먼스'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 자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직접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경주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기원했다. 이외에도 식전행사로 지역민들과 함
경상북도는 2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세계를 품은 힘!」 을 주제로 ‘2017년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도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예술단의 공연, 각 나라의 전통 체험부스 운영,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채워졌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막식에서는 김천시 나빌레라예술단의 다문화가족 어울림을 표현한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및 단체에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내빈들이 함께 한 세계 국기 퍼포먼스를 통해서는 다문화와 함께 세계를 품는 글로벌 경북의 비전을 선보였다. 2부 행사는 18개 시군별 결혼이민여성들로 이루어진 다문화예술단이 베트남․키르기스스탄 등의 전통춤, 한국무용, 태권무, 합창 등을 통해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한껏 뽐냈으며 함께 한 도민과 시․군 센터의 열띤 응원은 한마당의 흥을 돋우었다. 또한, 베트남, 중국, 필리핀, 몽골 등 7개국의 부스에서는 베트남 커피 시음, 중국 양꼬치 시식, 태국 전통의상 전시 등 다문화가족과 도민이 직접 참여해 각 나라 전통음식 시식과 전통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지난 6월 16일 집단유연근무제를 전면 시행한지 22일로 100일을 맞았다. 집단유연근무제는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휴식 있는 삶을 위한 일과 생활의 균형 실현’ 정책의 일환으로 한 달에 한 번 금요일 오전 12시에 조기 퇴근하고 나머지 요일에 추가 근무를 하는 형태다. 영천시 직원들은 금요일 조기 퇴근하는 날이면 가족여행을 가거나 테니스, 요가 등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서예, 기타, 댄스를 배우는 취미활동을 하는가 하면 병원진료, 은행이나 법원 등 타 관공서 업무를 보는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하고 있다. 정상근무 시간이 오후 6시까지다 보니 조기 퇴근한 직원에게 민원인의 전화가 걸려오거나 처리할 일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남아있는 동료직원이 짜여진 업무분장대로 차질없이 업무를 대행한다. 시민 정서상 일부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했지만, 탄력적 근무로 법정 근무시간(40시간)을 준수하고 있고, 휴식을 취한 공무원들이 정상근무일에 의욕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점차 긍정적인 반응으로 변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계획 단계부터 민원 불편과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경주시 월성동(동장 최정화)에서는 황룡사에서 박물관에 이르는 길과 월정교와 교촌으로 이어지는 길에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이 조성되어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주고 있다. 월성동은 지난 3월부터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과 연계하여 관광지 주변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왔다. 꽃길 조성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김매기, 꽃씨 파종 등 작업에 월성동 사회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어왔다. 한때 극심한 가뭄으로 코스모스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위기도 있었지만, 지역주민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끝내 아름다운 꽃을 피워냈다. 코스모스 꽃길은 작년 11월에 개관한 황룡사 역사문화관과 연말 개통을 앞둔 월정교와 어우러져,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경주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와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는 월성동 주변을 청결하고 깨끗이 유지하고 아름다운 꽃길 조성 사업과 거리 벽화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겠다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9월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시민들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2일과 18일, 21일까지 3일간 성동시장과 관내 아파트를 순회하며 치매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제정한 세계치매의날이다. 우리나라 역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치매극복의 날’을 제정하여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페인은 12일 성동시장을 시작으로 18일은 건천휴먼시아아파트, 21일은 금장주공아파트와 세정스위츠리버아파트를 순회하며 치매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남미경 건강증진과장은 “치매극복을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변화가 먼저 전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극복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으로 치매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김문호 시민행정국장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가 만료된 감시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식품안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과 자격을 갖추거나 소비자 단체의 장이 추천하는 전문인력을 활용하는 제도로써, 경주시에는 13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2017년 9월 현재까지 식품위생업소 민·관 합동단속, 부정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하절기 식중독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어린이기호식품안전관리에 대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홍보관(떴다방)에서 노인·부녀자 취약계층을 상대로 하는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전예방 홍보 등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위촉장 수여 후 “시민들의 식품에 대한 안전욕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요즘,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한 지도·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