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고용노동부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종교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도 전문(특화)네트워크 지원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종교계 네트워크를 통해 각 종단의 자원 등을 결집하여 사회적기업의 성장모델을 제시·전파하는 등 사회적기업 맞춤지원과 인적 및 물적 자원 연계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사업목표에 따른 지원기관의 역할은 종교별 사회적기업 활성화 협의체 구축, 신규사업모델 발굴,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적기업 판로확대 및 외부자원연계, 사회적기업 인식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등이 있다. 2015년에는 가톨릭, 기독교, 불교 등 3개 종단에서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매출을 증대(11.1억)시켰고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지원(총 13개)을 통해 사회적기업 생태계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수) ~ 3월 2일(수) 오후 1시까지이며, 진흥원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or.kr)에서 공고 및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최혁진 판로지원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디어온) 고용노동부는 노사발전재단이 2015년 윤리경영 선포 이후 현장중심형 윤리경영 활동 강화를 위해 2016년 청렴컨설턴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렴컨설턴트는 재단이 추구하는 윤리경영의 방향 및 활동을 현장에서 컨설팅하며 독려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공공기관 최초로 청렴을 컨설팅 한다는 새로운 방법으로 조직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려는 이 노력은 신입사원부터 중견직원까지 체계적인 컨설팅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강력한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시행되고 있다. 또한 청렴컨설턴트는 감사팀과 공조하여 암행감찰 등의 방법으로 각 팀·지역센터의 숨은 청렴한 인재를 찾아 2016년「청렴한 얼굴」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사발전재단 엄현택 사무총장은 2016년 청렴컨설턴트 발대식을 통해 각 팀·지역센터를 대표하는 청렴컨설턴트들의 책임감 고취를 통한 강력한 현장중심형 윤리경영 활동을 추구하여, 투명한 공직사회를 요구하는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는 것과 함께하는 것은 물론 윤리선도기관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바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
(미디어온) 태안군은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수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남수렵환경보호협회 태안지회 등 관내 6개 수렵단체는 지난 18일 태안읍 세종웨딩홀에서 한상기 군수와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수렵인연합회'(이하 연합회) 발대식을 갖고 야생동물 구제 및 환경 보전에 뜻을 모았다. 이날 발대식에서, 태안군은 연합회와 유해 야생동물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해 야생동물의 포획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MOU 체결과 관련, 군은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연합회 회원 20명을 선정해 군 전역에서 고라니, 비둘기, 직박구리, 어치,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 6종에 대한 포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구제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해 야생동물의 번식시기 도래 전 집중 포획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며 군사시설보호구역과 국립공원지역, 야생 동·식물 보호지역 등 수렵금지구역을
(미디어온) 진천군은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도로주행 농기계(경운기·트랙터)의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함으로써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기계 등화장치를 10만 원/개당의 지원한도를 정해 197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97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농기계 등화장치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읍·면에서는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 사용하고 있는 농가 및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농가 등의 기준을 마련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김태학 군 농업지원과장은 “도로 주행 농기계의 등화장치 부착으로 야간 주행 시 자동차와 추돌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주시는 지난해 민원처리실태를 분석한 결과 단순민원은 감소하고 복합ㆍ고충민원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은 전년 대비 12.2% 감소했으나, 고충민원의 경우는 37.9% 증가했다. 고충민원은 진정, 건의, 탄원 등으로 지난 2014년 307건이었으나, 2015년에는 422건으로 115건이 증가했다. 허가민원과가 83건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했는데, 양계장 신축 반대, 공장설립 및 개발행위에 따른 인근주민들의 진정민원이 많았으며, 부서의 답변이나 처리결과에 불만족해 재조사를 요청하는 민원 등도 47건을 차지했다. 고충민원으로 접수된 89%(376건)가 해결 처리됐으며, 이첩 7%, 내부종결 및 기타 4%로 처리됐다. 민원처리 현황(단순, 복합, 고충, 즉결, 기타)은 총 68,084건으로, 전년 대비 2.27%가 감소했다.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으나, 행정기관 방문없이 집·사무실 등 어디서든, 24시간 365일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안내받고 신청하고 발급·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인 민원24시의 활용도가 높아져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신고가 33%로 가장 많았으며, 청구, 증명, 허가 순
(미디어온) 충주시는 충북 북부지방의 유일한 숲 해설가 양성 교육기관인 충주숲이 다양한 공간에서 숲 해설과 자연보호 활동에 나설 제13기 숲 해설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기후변화 시대에 숲의 역할과 소중한 가치 등 환경과 자연생태에 관련한 내용으로 이론과 현장실습 강의를 병행한다. 양성과정 교육은 40명 정원으로 오는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 주 3회 충주시누리센터와 실습현장에서 총 161시간(교육실습 30시간 별도)의 수업이 진행된다. 소정의 교육시간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협회 수료증이 주어지고,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전문가 숲 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비는 충주시민은 65만 원, 타 지역 주민은 85만 원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지원서를 작성해 오는 3월 5일까지 충주숲으로 신청하면 된다. 숲 해설가 전문과정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숲(☏852-2845)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사이트(http://cafe.daum.net/cjsup7)에서 양성교육 공고문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숲 해설가들의 모임
(미디어온) 해빙기가 되면 동절기 동안 얼었던 지반이 녹기 시작하고 이에 따라 건설현장에서는 흙막이 시설이 붕괴하는 등의 사고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해빙기 취약요인에 따른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2일부터 3월 11일 기간 동안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건설현장 집중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굴착·교량·터널공사 등 대형 현장, 동절기 동안 장기간 작업중지 후 공사를 재개한 현장 등 800여 곳을 선별하여 집중 감독을 하고, 그 외의 현장은 현장소장 교육을 실시한다. 감독 결과 적발된 법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과태료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며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작업 장소나 기계·기구 등은 작업 및 사용 중지를 명령하는 등 엄정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해빙기 건설현장의 재해사례와 안전대책 등을 담은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을 홈페이지(www.moel.go.kr-정책마당-정책자료실)에 게시하여 건설업체 및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시민석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해빙기는 겨우내 중단됐던 공사 기간을 만회하기 위해 안전보건조치가 소홀해 지는
(미디어온) 국립종자원은 봄감자의 파종기를 앞두고 씨감자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본원·지원의 특별사법경찰관과 유통조사공무원을 투입해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유통조사는 2월 하순부터 3월 하순까지 평창, 강릉 등 씨감자 생산 주산지와 경북, 충남, 전남 등 봄감자 재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유통경로를 조사해 씨감자의 불법 유통을 적극적으로 적발·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의 중점 확인 대상은 종자업 등록을 하지 않고 씨감자를 생산해 판매하는 행위, 보증을 받지 않은 씨감자를 판매하는 행위, 종자업자(종자관리사)가 포장(圃場)검사와 종자검사 과정을 준수하지 않고 거짓으로 보증표시를 하는 행위 등이다. 아울러 식용감자를 씨감자로 판매하거나, 포장(包裝)한 보증종자를 풀어서 나누어 판매하는 행위 등의 대하여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씨감자를 불법으로 유통하는 생산자와 판매자는 「종자산업법」관련규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계획이다. 등록하지 않고 종자업을 한 자, 보증서를 거짓으로 발급한 종자관리사, 보증을 받지 않은 종자를 판매·보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보증 받지 않은 씨감자를 판매
(미디어온) 군포시는 사통팔달의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 등의 장점으로 분양 때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군포첨단산업단지(이하 군포첨단산단)의 잔여 산업용지 6필지에 대한 분양신청 접수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시행된다고 전했다. 이번의 분양 면적은 21,269㎡로 전자?정밀 1필지, 전기 3필지, 기계 1필지, 출판?연구 1필지가 주인을 찾는 중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군포첨단산단 산업용지 중 그린벨트지역 내 기업에 우선 공급하는 ‘중소기업 전용용지’의 경우 최초 분양공고 후 1년이 지나면 일반기업에도 공급할 수 있다는 관련 규정에 따라 이번 분양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산업용지 추가공급 가능 여부에 대한 기업계의 문의가 많았는데, 이번 분양 시행으로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리라 시는 기대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군포첨단산업단지 공식 홈페이지(www.gunpovalley.com)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시 공영개발과에 문의(390-0813)하면 알 수 있다. 한편 군포첨단산단 내 분양 대상 산업시설용지는 총 48필지(159,942㎡)였으며, 이 가운데 42필지가 이미 계약 완료된 상태다. 시에 의하면 현재
(미디어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경기도 안성지역에서 생산하는 ‘안성한우’의 지리적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해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01호로 등록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리적표시 등록제는 1999년 7월에 도입되어 2002년 1월 보성 녹차가 최초로 제1호로 등록을 했으며, ‘안성한우’는 지난해부터『지리적표시등록심의 분과위원회』의 심의 3회, 현지확인, 수정·보완 등 엄정한 심사와 2개월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등록이 확정됐다. 조선시대 안성우시장으로 기록에 남아있는 등 오랜 역사를 가진 안성한우는 심의과정에서 유명성·역사성·지리적 요인 등에 의한 그 우수성이 입증됐다. 대구장, 전주장과 더불어 조선의 3대 시장으로 알려진 안성장과 함께 안성우시장(연간 약 8천여 마리 거래)이 발전하여 안성한우가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안성포도, 안성배, 안성쌀, 인삼 등과 함께 안성지역의 5대 특산물로 그 명성이 널리 퍼지게 됐다. 1950년대 안성한우의 가축등록증, 축우매도증명서 기록으로 남아있는 등 과거부터 안성지역에서 활발하게 한우가 생산돼 왔음을 문서기록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지역은 대표적인 쌀 주요 생산지로 조사료가 되는 볏짚 등의
(미디어온) 태백시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깨끗하고 행복한 도시 태백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민·관이 함께 깨끗한 도시 태백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을 깨끗한 태백 만들기 운동의 가시적 성과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중점추진 4대 핵심과제로 무질서의 대표사례 근절운동인 3불(불법투기·불법 주정차·불법 광고물 게첨 안하기)운동 전개와 화(花)사한 태백 가꾸기 운동, 동별 질서시범거리 조성, 깨끗한 태백 만들기 운동본부 운영 활성화로 선정했다. 따라서 시는 4대 핵심과제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시민이 함께하고 공감하는 실질적인 준법·문화시민 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깨끗한 태백 클린시티와 산소도시 태백 그린시티 조성을 위한 2대 중점 분야의 6대 추진과제도 함께 추진하여 범 시민 의식 개혁 운동도 지속 전개한다. 또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현장중심의 실천 행정을 통하여 ‘손톱 및 가시’ 같은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시민 편의 제공은 물론 각종 애로사항 청취와 민생불편 해결을 통한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태백시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태백경찰서, 태백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 안전점검·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정화, 식품안전, 옥외 광고물 등 4대 분야에 대해 학생 안전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우선 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내 과속 및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및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준수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 식품분야도 식중독 발생 이력업체 집중점검 및 학교급식소·매점, 분식점 등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교 주변의 노후 불량 간판을 대상으로 업주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는 한편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가로 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오는 3월중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청 누리집 및 전광판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 학교주변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총
(미디어온) 태백시가 오는 2018년 3월까지 무허가 축사 양성화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양성화 사업은 지난 2013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합동으로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에 대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면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난 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각 지자체에 ‘무허가 축사개선 세부실시 요령’을 시달되면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보전관리·생산관리·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에서 축사 건폐율을 60%로 적용하기로 했으며, 축사용 가설 건축물 벽과 지붕에 합성수지 사용을 허용했다. 또 가설 건축물 범위에 가축분뇨시설과 가축 양육실, 운동장 등을 추가하고, 3년마다 존치기간 연장토록 해 건폐율 초과문제를 완화토록 했다. 육계, 오리 축사의 경우 일정기준 준수 시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의무를 면제해주고, 가축사육 거리제한 적용 유예, 불법축사에 대한 이행 강제금 40%이내로 경감, 축사차양 및 지붕연결부위에 대한 건축면적 제외 등의 내용이 개선된다. 시는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방침에 따라 무허가 축사의 현황을 파악하고, 통장 및 농가를 통해 홍보를 강화해 관내 무허가 축사를 제로화하기로 했다. 무허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한국 농식품 온라인 역직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우리나라 농식품의 역직구 수출액 규모는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통계청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2015년 3/4분기까지 580억원 규모의 농식품이 국내 온라인 몰을 통해 해외로 판매됐다. 국내 온라인몰 중에서는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이 역직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홈쇼핑·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도 영문·중문 페이지를 개설하고, 해외배송을 지원하는 추세이다. 중국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한 국내 온라인몰 담당자에 따르면 “최근 한국 드라마에 나온 라면·즉석밥 등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면서 간편식품의 중국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신선식품·건강식품 등의 구매문의도 많아 다양한 농식품의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농식품부는 2월 15일, 농식품 역직구가 가능한 국내 온라인 몰에 대한 소개회원가입·구매·결제·배송 절차 등을 담은 “한국 농식품 온라인 역직구 가이드북”을 발간했으며, 총 8만부를 해외 소비자(중화권·일본·동남아·영어권)들에게 배포할
(미디어온) 동해시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일 지속되는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발생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는 지난해 가을철 연장 운영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봄철 산불 조심기간까지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지난 1월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5일 까지로, 더욱 건조한 기상 여건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15일 일찍 시작했다. 올해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봄철 휴일 장기화 등의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발생 위험요소의 증가로, 산불 발생시에는 가급적 초기부터 총력 대응하여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현재 산불감시원 91명, 진화대원 35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초록봉 등 관내 주요지점 5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를 이용하여 산불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진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인근 강릉, 삼척시와 공동으로 산불 진화용 헬기 1대를 임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산림청에서도 산불진화용 대형 헬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불위험도가 높은 취약시기인 4월초에는 대형산불의 우려가 있는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