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해 6일 성금 1억 원과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날 화재현장을 찾아 성금 등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지원인력과 상인을 위한 식사제공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역 상인들이 화재피해로 인한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영덕군이 조성 중인 임시시장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과거 천지원전 예정부지 등으로 영덕군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에 공공기관으로서 끝까지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 전달 등 지원에 나선 것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화재까지 발생해 너무나도 안타깝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상인들의 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한수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경주지회장 한광희)에서 3일 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백승준)를 방문해, 관내 28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사용할 KF94 마스크 6천장을 기탁했다.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는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과 바른 운전 홍보, 선진교통문화 범시민전개 운동, 여성장애인 자활지원,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수행하는 비영리 단체다.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에서 서면을 방문해 마스크를 기탁한 후 기념촬영 모습> 김현규 경주지회 총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백승준 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지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 최덕규 의원이 6일 열린 제26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동 모화 부영아파트 진입로 주변 및 인근 주택가 야간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 근절 대책을 촉구했다. 최덕규 의원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밤샘주차 즉 0시부터 4시까지 1시간 이상의 주차를 하는 경우에는 해당운송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다른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화물터미널,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시설 또는 장소에서만 주차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말하며 5분 자유 발언을 시작했다. <최덕규 의원의 제26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모습> 최 의원은 “법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외동 모화 일반 주택지 및 대단지 아파트 인근 주요 간선도로는 야간 밤샘 화물자동차 불법 주정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안과 불편 속에서 지내고 있는 실정이다.” 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단기적인 대책과 장기적인 대책수립이 필요하다.”고 발언하고 “단기적으로 주요 간선도로 및 주택과 주변에는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경주시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월 27일 부터 11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6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최덕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동 모화 부영아파트 진입로 주변 및 인근 주택가 야간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 근절 대책’에 관하여 건의했다. 이어진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경주시 동리․목월문학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출산장려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경주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경주시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일원의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란 400만㎡ 이내 전문 회의시설과 숙박, 관광, 쇼핑, 교통 편의시설 등이 집적된 구역으로 시·도지사가 지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승인한다. 복합지구로 승인이 되면 교통유발금 등 각종 부담금 감면과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육성 및 진흥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되는 등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문체부는 내년 1~2월 복합지구 지정신청을 받고 내년 상반기 중 대상지를 지정한다. 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더불어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가진 다수의 호텔과 리조트,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월드 등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레저 인프라를 앞세워 복합지구 지정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전경> 경주는 지난 2014년 ‘국제회의 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2년 APEC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화백컨벤션센터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증축사업도 추진중이다. 지난달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참여방법은 국민 누구나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 영상을 5분 이내 동영상으로 만들어 10월 18일까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홈페이지, https://fire.go.kr)에 제출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으로는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으며, 수상작은 소방안전교육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제작되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경북소방본부, 경주소방서 또는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소방청 119생활안전과(044-205-7669)에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를 상징하는 브랜드 이미지(BI:Brand Identity)가 공개됐다. 경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상황 및 BI 용역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공개된 BI는 통일신라의 찬란한 문화와 유구한 역사를 담은 ‘신라 왕관’을 모티브로 했으며, 각 선들의 이어짐은 한·중·일 3국의 문화 연결과 융합을 상징한다. BI는 ‘문화로 여는 경주, 아시아를 잇는 평화’라는 슬로건과 함께 동아시아문화도시 옥외광고와 포스터, 리플릿 등 각종 홍보와 기념품 제작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 BI 이미지 2, 슬로건 1>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30일 3국 문화장관회의에서 경주시가 중국 원저우시·지난시, 일본 오이타현과 함께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공식 선포되어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열게 됐다”며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모든 사람들이 어우러지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협의를 통해 3국 간 문화 다양
제10회 판소리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가 2억여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인채 코로나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 비대면이라는 명목으로 "돈잔치 대회"를 넘어 대회 개최를 두고 시민일각에서 형평성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4일~5일 까지 예선 5개부문(초,중,신인,고등부/동영상 심사에 일반부/무대경연 심사)과 본선 2개부문(고등부,일반부/무대경연 심사)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예선 5개 부문중 일반부는 비대면 이라는 대회 지침과 달리 예선과 결선을 무대경연 심사를 했다. <보문탑 야외공연장에 모인 타악경연자들의 모습> 보문단지내 The-K호텔 신관 (1층,3층)과 보문탑 야외공연장에서 비대면 개최를 핑게로 개최돼 코로나19의 엄중한 시기에 감염에 대한 위험성을 무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한국판소리보존회경북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회째 막대한 예산을 들여 경주시의 홍보나 관광수입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그들만의 잔치(?)" 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대회는 전국경연대회라는 명목으로 총예산 2억 2천만을 들여 "초호화 돈잔치 대회"라는 혹평을 자초 하고 있다. < 대회참가자 몇명만 있는
경주시 중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우)는 2일 중앙시장 장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이 상인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모습) 이날 캠페인은 박정우 중부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시장 노점상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 독려를 강조하며 마스크를 배부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엄중한 상황에서 사람과의 접촉이 많은 장날 행사에, 모두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안전한 장보기를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대우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황오동 만의 특색 있는 골목 문화 형성을 위한 ‘원도심 마을해설사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총 23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 원도심 마을해설사 교육’ 수료식 모습 원도심 마을해설사 교육은 중심상권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글로벌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원도심 재생구역 내 투어콘텐츠 발굴 등과 연계를 위해 추진됐다. 이후 마을해설사들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황오동 지역의 문화재·골목길 등에 대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주시와 경주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과 식당 등 89개소에서 지도·단속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운영시간 제한을 위반한 유흥업소 1개소를 적발해 업주와 종업원, 이용자 등 11명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했다. 지난 10일 경북도와 합동점검에 이어 주·야간 방역순찰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 날 특별합동점검반 5개조(경찰 3명·공무원 11명)를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운영시간 준수 ▲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및 안내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명부 작성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지도·점검했다. ◆경주시와 경주경찰서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과 식당 등을 대상으로 지도·단속활동을 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 준 업주들에게 감사하다”며, “일부 운영시간 제한 위반 업소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지도·단속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무엇보다 다중이용업소를 이
경주엑스포대공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노동조합은 2일 지역 환경보전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노동조합 정기룡 위원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경주 지역 내에 자리한 문화 전문기관과 방사성 폐기물 처리 등을 중심으로 하는 환경 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차원으로 마련돼 주목을 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환경보전에 대한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문화와 환경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상호홍보와 운영협조 등 실무적인 협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정기룡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2011년 경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보전과 문화가 함께하는 지역상생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경주시와 경주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간사기관인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단장 전동협)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경북도 기업부설연구소 R&D 레벨업’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1900만원을 들여 ‘R&D 기획지원’에 3개 기업을 선정해 각 300만원씩 지원하며, ‘시제(작)품 제작’에 4개 기업을 선정해 각 2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동국대 산단이 지난 5월~6월에 경주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에 등록된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R&D 기획 지원과 시제(작)품 제작 지원 요구가 가장 많음에 따른 것이다. 신청자격은 경주에서 3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며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에 등록된 중소기업이다. R&D 기획지원 사업은 성장전략 수립 등에 필요한 전문가 활용비를 지원하며, 시제(작)품 제작 지원사업은 제품 제작 재료구입비와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홈페이지(https://lab1203.imweb.me)를 참조하거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054-770-2472), 경주시청 투자유치과(☎054
경주시는 1인당 25만원을 지원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접수를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민 25만2000명 중 88.3%인 22만 3000여명이 지원대상으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4인 가구 기준 직장가입자는 31만 원·지역가입자는 35만 원 이하 △맞벌이 가구는 직장 가입자는 39만 원·지역 가입자는 43만 원 이하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지원대상 여부는 5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국민비서 홈페이지, 네이버 앱, 카카오톡, 토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국민상생지원금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으로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한다. 대리 신청의 경우 신분증, 위임장, 대리인 관계 증명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먼저 오는 6일부터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존 사용하던 신용카드, 체크카드, 경주페이 등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13일부터는 은행 창구를 직접 방문해 충전하면 된다. 선불카드 지급 희망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혼잡을 피하기 위해 6일부터 처음 한주 동안은 출생년도 끝자리 별로 조회·신청이 가능하다.(6일 출생년도 끝자리 1·6, 7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에서는 “베풀수록 커지는 희망 캠페인”으로 나눔 의료 사업을 2009년 처음 시작하여 12년동안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동국대학교병원 나눔 의료사업 후원금 지원은 지금까지 총 894건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였으며 외부 연계 지원 사업 등 약 11억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였다. 동국대학교병원 나눔 의료사업 후원금은 교직원 및 뜻있는 후원자의 정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불우환자 및 소외계층 돕기, 선천성기형 및 희귀난치성질환자 돕기, 저소득층 중증질환 치료비 지원, 성직자 치료비 지원 등에 쓰여진다. 또한 나눔행복 사업에 기부하신 후원금에 대해서는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정일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직원 및 후원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기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이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힘든 생활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의료 사업 추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무팀 사회사업담당(☎770-8683)에게 궁금한 점을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