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천안시는 장애인시책의 일환으로 장애를 가진 시민의 숙원을 해소하고 건강유지는 물론, 그 가족에게 정서적·신체적 노고를 덜어주기 위해 민선6기 공약사업인 장애인 전용목욕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남구 개목1길 22(봉명동, 상이군경회관)에 소재한 장애인 전용목욕탕은 오는 3월 2일 문을 열고 매주 수요일(남자), 목요일(여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이용하는 날 현재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중증장애인(1∼3급)에 해당하는 장애인을 동반한 보호자 1인, 자원봉사자 등으로 이용료는 무료다. 시는 장애인전용 목욕시설 운영으로 장애인들의 위생 및 건강관리의 편의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권익신장으로 장애인복지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 전용목욕탕 운영을 위해 지난해 2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0월 보건복지부와 협의, 12월 관련조례 공포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18년까지 동남구 삼룡동에 건립예정인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전용목욕탕을 설치해 장애인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가축재해보험은 축산농가가 화재, 자연재해(풍수해,설해 등), 질병 등으로 피해를 보면 가입금액 한도내 80%~100%까지 보험금을 지급해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축산농가의 보험가입에 따른 경제적 경감을 위해 납입 보험료의 국비 50%, 지방비 35%로 지원하며 이에 따라 농가의 자부담금은 총 보험료의 15%이며 가입대상은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한 축산농가로 가축(소, 돼지, 사슴, 가금, 벌 등)과 축사다.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축협을 통해 사업을 신청하면 되고 자부담분 보험료를 가입기관에 납부하면 보험가입이 완료 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해 및 질병으로 축산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가축재해보험에 축산 농가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강원도는 22일(월) 경제진흥국장 주재로「스마트 강원 관광통합 DB(콘텐츠)구축사업」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스마트 강원관광 통합 DB구축」1단계 사업으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15 국가지식 DB구축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9억 원을 국비로 지원 받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해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추진해 왔다 그 결과로 관광지, 특산품, 축제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관광공사의 표준모형을 적용한 국문 텍스트 4,691건, 다국어(영·중·일) 3,699건, 이미지 43,312건, 동영상 108건 등 총 51,810건을 새롭게 구축하여 기관간 공동 활용 증진 및 ICT 올림픽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강원도는 도와 시군에 각각 흩어져 있는 관광 콘텐츠를 통합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OPEN API 방식을 채용하고 LOD 기술로 통합 DB 구축을 완성하기 위해, 지난 해에 이어 금년에는 국가 DB 공모사업으로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오늘 보고회에서, 경제진흥국장은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관광 자원을 표준화하여 통합 구축하는 사업이니 만큼,
(미디어온) 경기도는 지난 1월 1일 기준,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6만 필지의 적정가격을 오는 25일 공시(23일 관보 게재)한다고 밝혔다. 22일 도에 따르면 2016년도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3.39% 올라, 전년도 상승률 2.8%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증가했다. 이번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한 것으로 소유자, 시군구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와 토지보상평가의 산정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도 별로 살펴보면, 제주(19.35%), 세종(12.90%), 울산(10.74%), 대구(8.44%), 경북(7.99%) 등 8개 시도는 전국 평균(4.47%)보다 상승폭이 높았던 반면, 대전(2.68%), 충남(2.78%), 인천(3.34%), 경기(3.39%), 강원(4.02%) 등 9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상승폭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시군구별로는 화성시(6.55%), 안산 단원구(6.54%), 성남 수
(미디어온)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미 FTA 제3차 협상이 2월 22일(월)~26일(금)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한 정부대표단이, 중미는 멜빈 E. 레돈도(Melvin E. Redondo) 온두라스 경제통합통상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중미 6개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우리나라와 중미 6개국은 지난해 6월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래 지난 11월까지 3차례 협상(TOR 1회, 본협상 2회)을 진행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높은 수준으로 협상을 타결시키기 위해 상품, 서비스·투자, 원산지·통관, 정부조달, 협력, 위생 및 검역조치(SPS), 기술무역장벽(TBT), 총칙 등 주요 장(챕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왔다. 3차 협상부터는 상품, 서비스·투자, 금융, 통신, 정부조달, 협력 분야 등에 대한 협의를 가속화함과 동시에, 노동·환경 챕터에 대한 협의를 시작한다. 특히, 우리기업의 對중미 주력 수출상품에 대한 시장개방(양허) 협상을 본격화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중미 시장 선점과 점유율 확
(미디어온) 산업통상자원부는 2016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통합공고를 통해 특화단지 지정과 공동활용 시설구축 지원에 대한 신청을 동시에 받는다. 통합공고를 통해, 기존에 특화단지 지정과 지원사업을 구분해 진행했던 사업신청 절차를 통합(2회→1회) 실행해, 지원사업 자격을 갖추고 지정과 지원 사업을 신청해 선정한 단지는 공동시설 구축을 위한 국비를 즉시 투입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지정과 지원 절차를 동시에 진행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광역시·도 및 뿌리기업들은 전년대비 3~4개월 앞당겨 지정 및 공동활용시설 구축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폐수처리시설, 스팀에너지 공급시설 등 에너지·환경분야 시설지원에 편중되었던 공동활용시설 지원범위를 뿌리기업들의 실수요를 반영하여 확대하 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동 사업이 특화단지내 입주 뿌리기업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뿌리기업들의 집적화를 통하여 뿌리기업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고도화·첨단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다. 동 사업은 뿌리기업들의 공장
(미디어온) 평창군은 올해 산양삼 특구기반 조성, 가공산업 육성, 마케팅 등 3개 분야에 걸쳐 「평창 산양삼 특구」2년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2억 2천만 원을 투자하여 평창 산양삼 지리적표시제 등록,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양삼을 활용한 상품개발 연구용역, 숲해설가를 활용한 산양삼 재배지 체험투어 운영, 홍보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 산양삼 신규 재배지 조성, 재배농가와 유관기관간의 협력을 위한 산양삼 전시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특구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 2년차 사업으로는 평창 산양삼 특구 브랜드 구축, 포장 디자인 개발, 산양삼 재배지 힐링투어 운영, TV를 통한 홍보, 재배농가 데이터 구축,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품질 향상에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한국임업진흥원과 협력해 불법 재배 및 불법유통을 집중단속하고 NFC태그 품질검사 합격증 사용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특화사업 추진에 있어 관련 법인 및 단체, 생산자, 지역주민과 상생 및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형근 평창부군수는 “평창 산양삼의 고품질화와 차별화를 위해
(미디어온)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19일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월중 화현면보장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화현면보장협의체 신입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와 연계한 「소외 어르신 외식 지원」행사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송갑섭 화현면장은 화현면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위원장님과 신입 위원으로 위촉되신 위원님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우리 이웃이 어렵고 소외되지 않도록 보장협의체 위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강영태 화현면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도 화현면보장협의체 의 성과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2016년에 위원 확대 등으로 더욱 정진하여 복지해소를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화현면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화현면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매우 크며 찾아가는 복지구현과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포천시는 지난달 실시한 경기도 체전 대비 및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1차 읍면동 로드체킹에 이어 세부적인 점검·보완을 위해 2차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차 로드체킹은 주요 도로변, 생태하천로 등 전반적인 도시 환경 점검했으며 이번 2차 로드체킹에서는 시청 간부공무원과 해당 읍·면·동 주요 단체장과 함께 주택가, 이면 도로, 공장지대, 마을별 취약지역 청결 상태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이번 2차 로드체킹을 통해 지난 1차 로드체킹에서 살펴보지 못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관계부서와의 논의 후 단기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해결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은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보완을 통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실시하여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위해 방문하는 600만 관광객 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동두천시는 도시공원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20백만 원을 투입해 4월말까지 아동안전용 CCTV 10대를 어울림공원 등 10개소에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해상도가 높은 200만화소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로 보다 선명한 영상관제가 가능해 범죄예방은 물론 생활주변의 각종 범죄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설치될 CCTV 영상은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에서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안전에 더욱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단계적으로 아동안전용 CCTV를 확충해 현재 도시공원에 총43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공원 CCTV 사각지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CCTV를 확대·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동두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6년 제1회 도로관리심의회에 제출된 심의안건 31건에 대해 이중굴착 방지 및 공사로 인한 시민의 통행불편 최소화 등을 위하여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의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31건으로 교량접속부 포장 및 관로이설 5건, 도시계획도로 개설 4건, 오수관로 매설 4건, 상수관로 매설 7건, 도시가스관로 매설 3건, 통신관로 매설 4건, 지장물 이설 4건이 상정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도로의 굴착사업에 관한 계획 수립 적정여부 및 조정, 교통소통 안전대책, 비산먼지 발생 방지, 지하매설물의 안전대책, 주민불편 저감대책, 이중굴착 등을 사전심의 조정함으로써 예산의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공사의 시행시기 조정과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지역주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도로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만규 도로과장은“수도, 가스, 통신관로 굴착 후 침하가 많이 발생하므로 복구에 철저를 기하고,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안전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회 동두천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5년도 동두천시 규제개혁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에 따른 우수부서 선정을 위해 “적극행정 소위원회”를 구성·개최했다. 이번 심의안건은 기획감사담당관을 포함한 32개 전부서(담당관·과·소·원·동)를 대상으로 2015년도 규제 발굴 개선노력, 불합리한 규제정비, 규제개혁 시책참여, 임의규제 발굴 및 정비 4개 분야, 7개 항목의 평가지표에 따라 제출받은 추진실적에 대하여 규제개혁팀장이 안건 설명하고, 규제개혁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심의·의결 됐다. 규제애로 건의에 대한 적극행정으로 11건 해결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과가 최우수,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가장 많이 한 자치행정과가 우수, 등록규제 정비를 적극적으로 한 건축과가 장려를 차지하였다. 손덕환 위원장은 “우리시가 지난해에는 경기도 주관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규제개혁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올해에도 경기동북부 규제합리화 등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고 시민
(미디어온) 산불 제로(ZERO)화를 위한 민·관 역량이 모아져 총력대응태세가 완비됐다. 가평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앞 주차장에서 산불진화대원, 산림관계공무원, 산림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산불 걱정 없는 가평군을 만들기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 대회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대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함으로써 산불 없는 가평군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최신 산불진화방비 설명과 산불예방 준비태세 보고, 산불진화차를 이용한 진화시연, 산불 홍보탑 점등 순으로 40여 분간 진행됐다. 특히 다짐대회에서는 산불예방과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기관단체장이 산불진화대원과 함께 산불 진화차를 이용한 진화시연으로 산불 제로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김성기 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이자 가평의 가치를 상승시킬 귀중한 산림자원이 산불로 인해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민관이 지혜와 슬기를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싱싱함과 상큼함이 가득한 산소탱크지역 가
(미디어온) 가평군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직접입영제가 지역경제에 숨통을 트고 있다고 전했다. 입영장정과 가족?친지 등이 직접입영 부대를 방문하면서 신입영문화속에 지역 내수경기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최강의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자리한 가평군 조종면 지역의 상가와 숙박업소 등은 1년에 20회 내외의 특수경기를 맛본다. 올해에만 18회에 걸쳐 입영 및 수료식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입영식과 수료식이 열리는 날이면 조종면 시내가 분주해 진다. 평균 1천명 내외의 방문객이 찾아 소비를 촉진해 상인들의 주름살이 펴진다. 입영과 수료식에 따른 업종별 희비도 나타난다. 입영식이 있는 날은 음식관련 업소가 밝고 숙박업소는 보합세다. 반면 수료식 엔 반대현상이 빚어진다. 강한친구로 탄생되는 수료식엔 영외면회제도가 운영돼 가족들이 숙박 및 펜션업소를 이용해 준비한 음식을 먹고 대화의 장소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직접입영제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내수 침체의 이중고를 겪는 지역경기에 많은 도움을 되고 있다. 지역상인과 설문조사에 의하면 입영과 관련해 20%가 지역 업소에서 잠을 자고 70.7%가 식·음료점 및 주유소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미디어온)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교육청 및 공직유관단체 등 2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권익위는 매년 민원인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각급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하는 한편, 공공기관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도와 그 성과를 평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268개 기관(국공립 대학병원 등 공공의료기관 12개는 신규로 포함)의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도와 그 성과를 평가 대상으로 했으며, 이행 충실도 중심의 평가를 통한 반부패·청렴정책의 이행력 확보, 기관별 행동강령과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통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노력, 기관 특성에 맞는 부패방지 시책 개선수준 평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등급이 상승한 77개 기관 중 2015년 청렴도 점수도 상승한 경우가 75% 수준으로 기관들의 적극적인 반부패 노력은 청렴도 측정에서의 긍정적 결과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총 6개 부문을 평가한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