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8일 시민회관에서 ‘변화의 물결, 역동하는 기회의 창’이라는 슬로건으로 ‘4차 산업혁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만 인구달성’과 ‘일자리 창출’ 등 시민행복을 위한 시정 추진에 있어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패러다임에 공무원과 기업체, 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토크콘서트를 시작 전, 시민회관 로비에서 VR 및 AR 장비와 3D 프린팅,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대표하는 기술의 전시·시연회를 통해 직접 만져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져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어 ‘5硏 5色 지역산업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영천시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위원들의 패널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에는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이하동 원장, 대경연구원 윤상현 연구위원,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황영하 그룹장,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이우종 수석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문지훈 본부장, 임베디드 이행석 센터장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패널토론에는 영천지역의 핵심 연구기관이 모두 참여해 자동차 부품제조, 항공전자, 메디칼 등 관련분야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고 지역 미래신산업에 대한 새로운
포항시민 및 소방공무원, 단체 등도 조종면허 연수 수강료 20% 할인혜택을 받게 됐다. 기존의 해양레저산업육성조례에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및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군인 등에 한해 수강료 혜택을 주어졌으나 최근 레저활동인구 증가와 조종면허 실기연수 수강료에 대한 감면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는 조례를 일부 개정해 수혜자의 범위를 늘렸다. 이로써 오는 26일 공포 이후에는 포항시민, 소방공무원, 시장과 협약을 체결한 기관, 단체 10명 이상,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회원도시 시민,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지역행복생활권 행정협의회 회원도시 시민들도 20% 할인 혜택을 받게 됐다. 포항시 해양산업과 관계자는 “미래 신성장동력인 해양관광 산업과 블루오션인 바다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희망적인 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상에서 5마력 이상의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기 위해서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가 필요하며, 오는 3월 29일 포항시조종면허시험장(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810)에서 첫 시험을 실시한다. 자세한 시험일정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및 수상레저종합정보를 통
포항시는 19일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하여 청년근로자에게 임금격차해소 지원금을 지원하는 ‘일자리 공감 페이(Pay) 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일자리 공감 페이(Pay) 지원 사업’은 근무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근로자에게 대기업과의 임금격차해소 지원금을 지원하여 인력난 해소와 정규직 근무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게는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여건을 마련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포항시에서 2019년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금격차해소 지원금은 참여 대상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근로자 1명당 월 50만 원(연 600만 원 한도)을 지원하며, 매분기별로 청년근로자 본인 계좌로 이체된다.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인센티브는 전년도말 대비 고용률을 유지하거나 고용이 증가한 중소기업이 정규직 청년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면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이 지원금으로는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직원복지에 관련한 경비로 지출이 가능하다. 이 사업의 접수기간은 3월 19일 화요일부터 예산소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방법은 이메일(psm@gepa.kr)로 신청할 수 있다. 기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1)은 『경상북도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제정 배경은 고려인 주민은 1860년 무렵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의 시기에 농업이민, 항일독립운동, 강제동원 등으로 러시아 및 구소련 지역으로 이주한 사람 및 「민법」 제777조에 따른 그 친족으로 현재 경상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2018년 11월 행정안전부의 외국인 주민 통계를 보면, 경북도내 고려인 동포수는 1,369명으로 경주시 1,096명(80%), 영천시 75명(5.5%), 경산시 69명(5%), 영주시 21명(1.5%), 구미시 18명(1.3%)이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고려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규정하여 고려인 주민의 권익증진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제정 조례의 주요내용은 도지사는 고려인 주민의 지역사회의 정착을 위한 정책을 수립과 시행을 통한 고려인 주민의 권익증진과 생활안정을 위한 노력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하고, 적용대상을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도에 주소를 둔 고려인 주민과 그 자녀로 규정했다. 고려인 주민의 실태조사, 처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이들의 상상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포항시의회,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포항교육지원청, 포항 남․북부 경찰서, 포항 남․북부소방서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하여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장, 김영석 포항교육장, 경성호 포항북부경찰서장, 김한섭 포항남부경찰서장, 한완수 포항남부소방서장, 이상무 포항북부 소방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포항선린 애육원,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 기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아동권리 및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상호 인식공유 및 정책사항을 협력하고 아동‧청소년의 기본권에 대한 가치와 정보가 각 기관 내 소속직원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공유될 수 있도록 공동노력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조성을 위해 아동‧청소년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등 각종 위험 및 재난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유기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상호협력한다는 것이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니세프의 아동 권리 협약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5일 신녕초등학교에서 영천지역 3·1운동 발원지 표석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계획된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항일독립운동선양사업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만세운동 재현, 제막행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김준운 애국지사의 손부인 정화선씨(청통면 김민의 처)와 신녕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영천지역의 3·1운동은 신녕면 왕산동 출신 당시 18세의 구위준이 1919년 3월 15일 신녕공립보통학교 1학년 교실 밖 게시판에 ‘대한독립’이라고 써 학생들의 독립의식을 고취시키고 이후 당시 농부였던 김준운 애국지사, 신녕공립보통학교 교사 박필환의 독려를 받은 황정수, 김호용, 박칠성, 김해오 등 학생들이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작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에서 “100년 전 오늘 이곳에서 우리지역의 3·1운동이 시작되었고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을 간직한 사람들의 마음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이제 그 뜻을 기리며 새로운 100년을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馬)산업 특구도시인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미래 말산업을 리더할 승마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운주산승마장을 필두로 공공승마장 2개소와 민간승마장 4개소에서 총사업비 5억4천6백만원을 투입해 학생승마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학생승마 체험은 국‧도비 2억3천7백만원을 지원받아 영천시 초중고 학생 1,690명을 대상으로 생활승마(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40명, 재활승마 50명, 일반학생승마 1,600명이 참여한다. 학생승마는 영천시 관내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월 중순까지 해당 학교에서 공공승마장과 민간승마장을 지정해 1인 10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이르면 4월초에 대상자를 확정해 4월 중순부터는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승마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동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말산업 특구도시인 영천시의 학생들은 누구나 한번은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박차양 의원(경주 2)은 12일(화) 개회된 제30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산업폐수와 생활쓰레기 증가로 인해 해양환경이 오염되고, 해양기름 유출 등 크고 작은 해양오염사고로 바다생태계가 파괴되는 등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을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도지사가 해양환경종합계획을 반영한 해양환경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해양생태계 훼손 예방 및 복원 및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전문성을 갖춘 기관 및 단체에 사업을 위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박차양 의원은 “해양 환경과 해양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해양 환경과 생태계 보전 및 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시행계획이 수립·시행되지 않는 등 경북의 노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하고, “조례제정을 통해 경상북도 동해안의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박차양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14일(목) 제1차 농수산위원회에서 심의의
포항시 예산법무과는 13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리적, 경제적 여건 등으로 사법절차 이용이 곤란한 이른바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격오지 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것으로, 이번 구룡포읍을 시작으로 매월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연말까지 전체 14개 읍․면에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상담은 법무부 김하나 변호사가 맡아 진행하였으며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채권채무, 토지사용료, 부동산소유권, 보상금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시는 상담 후에 상담결과에 대한 개인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질을 점차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포항시 라정기 예산법무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가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들의 법률고충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상담은 4월 2일 호미곶면에서 이뤄지며, 상담신청은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예산법무과(☎270-2043)로 전화 예약하
<경주/농협조합장 당선자>강동농업협동조합 이종해 (67세) 농업 신라중학교 졸업 (전) 왕신2리 이장 (전) 강동농업협동조합 감사 (득표수) 623 (52.79%) 내남농업협동조합 이연우 (63세) 농업 서라벌대학 경영과 졸업 (전) 내남농협이사 (득표수) 414 (34.70%) 불국사농업협동조합 김영도 (56세) 농업 경주상업고등학교(현, 경주정보고등학교) 졸업 (전) 불국동 체육회장 (전) 정래 청년회 회장 (득표수) 502 (36.08%) 안강농업협동조합 최덕병 (66세) 안강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위덕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현) 안강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득표수) 1,286 (49.76%) 양남농업협동조합 백민석 (53세) 농업 경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 농촌개발(농학석사) 졸업 (전) 양남면 발전협의회 회장 (전)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회장 (득표수) 612 (52.57%) 동경주농업협동조합 김재호 (59세) 농업 경주대학교 사회복지행정학과 졸업 (전) 양남농협 불국사,외동 전무 (현)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 연합회 위원 (득표수) 1,200 (79.68%) 외동농업협동조합 이상은 (59세) 외동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서라벌대학 경영과(전
포항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포항역의 차량 혼잡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 청 및 구청 관계자와 코리아와이드포항, 개인택시지부, 포항역 관계자들이 최근 한자리에 모여 교통소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15년 4월 2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에 새로 문을 연 포항역은 당시 구내도로를 자루형 구조로 조성되어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배웅과 마중을 위해 타고 온 승용차와 노선버스 그리고 승객을 태우기 위한 택시로 인한 정체로 통과에만 20~30분 이상 소요될 때도 있다. 이에 지난 8일 관계자들은 현장을 점검한 후 회의를 열어 대책을 모색했다. 그 결과, 택시의 경우 현재 3차선에서 하차를 하면서 일으키는 혼잡을 차단하기 위해 1차선에서 하차를 하도록 개인택시지부 및 16개 법인 택시업체를 계도하기로 했다. 승용차의 경우 마중대기를 위한 차량이 정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유료주차장으로 적극 유도(회차 15분 무료)하고, 주정차 위반 단속 카메라 추가 설치(1개소) 및 버스 탑재형 단속 카메라(4대) 운영을 통해 교통질서를 확립하기로 했다. * 2018년 구내 주정차 단속 :2562건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역 이용 시 자가용
포항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의 하나인 ‘철강산업기반 훈련연계형 청년취업 인턴사업’참여청년 및 참여업체를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철강산업기반 훈련연계형 청년취업 인턴사업’은 철강산업기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포항시와 직업전문학교,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현장적응 기능훈련을 실시한 후, 인턴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중소기업에 필요인력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미취업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3개월의 무료 기능교육훈련을 실시하고 2개월간 인턴채용 협약체결 중소기업에 인턴근무 후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교육훈련 분야는 철강산업에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용접접합기술, 산업전기실무, 기계 설비 등 기능 훈련과 이론 훈련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교육기간 동안 교통비 및 중식비로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포항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www.kb.co.kr)또는 전화(054-272-2828)로 신청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철강산업기반 훈련연계형 청년취업 인턴사업은 만성적인 부족상태에 있는 포항시의 철강산업 관련 중소기업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3일부터 대한노인회 영천시지부 노인복지관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설이용자 중 한의과 진료요구도가 높은 대상자의 사전신청을 받아 실시하며, 공중보건한의사와 간호사가 팀을 이뤄 맞춤형 진료 및 상담, 침치료, 한의약 보건교육 등 한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할 경우 보건소의 여러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꾸준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문진료팀은 상반기(3~5월)와 하반기(9~11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방문하며, 오전에는 노인복지관, 오후에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실시한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양질의 한의과 방문진료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접근성 강화와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를 비롯한 관광진흥과 직원 20여명은 12일 한의마을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추모권역에 대한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해설사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막힘없고 전문적인 해설을 할 수 있도록 계획된 신규 관광지에 대한 사전 투어로서, 문화관광해설사 전원이 영천의 문화관광에 대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한의마을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추모권역에 대한 해설방향 등을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으로 영천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향후 신규 관광지에 대한 사전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영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줄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 서포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투어를 실시한 영천한의마을은 한옥단지 속 전시체험공간으로써 29일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한의원과 약선음식관,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시설로 관광객들에게 눈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먹는 즐거움도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6월 개장 예정인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추모권역은, 한국전쟁당시 ‘영천전투’의 위상과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배님들의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오중기 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이낙연 국무총리와 단독 면담을 갖고 포항시의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는 등 포항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데 전력을 투구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중기위원장은 광화문정부청사를 찾아 이낙연 국무총리와 단독 면담을 갖고 ‘포항지진 후속 대책 등’ 포항의 주요현안에 대한 끊임없는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오중기위원장은 흥해읍 일대의 “정부 특별재생지역” 지정에 대해 이낙연 총리에게 “2,200억원이라는 대규모 예산 투입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특별재생사업의 목표가 피해지역 재건에 그쳐서는 안된다. 지진트라우마 센터 건립 및 방재인프라 조성 등 장기적 관점에서의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민 중심의 국가적 지원을 호소했다. 또한 오중기위원장은 오는 20일 “포항지진 정부조사단”이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소 대한 연관성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이 총리에게 상기시키며 정부조사단의 발표 결과에 적합한 정부 대책마련을 건의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이외에도 오중기위원장은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포항철강산업 구조고도화’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정부차원의 적극 지원을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