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상주시는 농한기를 맞아 읍·면지역 여성들의 사회교육 참여확대와 여가선용을 위해 3개월간 운영하였던 이동여성회관의 수료식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함창읍 등 15개 읍·면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요가, 댄스스포츠, 단전호흡, 벨리댄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15개읍면 17개반 489명이 참여해 지역 여성들의 교육열기가 뜨거웠으며 농한기 여성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됐다. 특히, 지난 18일 수료식을 가진 함창읍에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교육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이동여성회관 교육이 확대되어 더 많은 지역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동여성회관 교육의 확대와 아울러 향후 보다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여성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상주시는 사회복지법인 운정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주효도마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청송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품질경영체계 인증패’(경상북도 제2호)를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 상주효도마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지난 2014년 12월 30일 경북행복재단에서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인증사업에 참여해 6개월간의 컨설팅, 슈퍼비전, 확인평가 과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2일 인증심의위원회 심시위원 만장일치로 인증을 받았다. 경상북도 제2호 사회복지시설 인증기관인 상주효도마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올해 1월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인증유효 효력을 가지며, 3년간 경북행복재단의 유지심사를 통해 체계적인 기관운영시스템 작동유무와 서비스 질에 관한 확인을 받게 된다. 이번 품질경영체계 인증 통해 상주효도마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용자의 선택권이 보장되고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인증사업은 경북행복재단에서 지역 노인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온)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포도 R&D센터 교육장에서 『2016년 농촌진흥청 ‘수출농업 규격품 생산기술’과정(10과목) 교육』을 상주 포도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수출국 맞춤형 포도 생산기술 교육을 통해 고품질 규격품 포도 생산능력 배양과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총 10과목으로 △국내외 포도 생산 및 수출동향 △수출포도 검역의 이해 △수출국별 FTA활용 △수출포도 재배기술 △수출포도 농약안전성관리 △국가별 병해 방제기술 △포도 수확 후 관리기술 등을 교육하며, 오는 7월 15일 3회차 교육에는 현장실습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수출포도 작목반이 중심이 되어 상주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반드시 수출포도 규격품을 생산하여 수출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방위사업청 최기일 육군 소령(35, 학사 43기)이 현역군인으로 공식 대한민국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 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방위사업청은 최 소령이 22일(월), 2016년도 전기 건국대학교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방산원가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방위사업 원가관리체계 재정립 방안 연구”라는 제하의 논문으로 국내 첫 방위사업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방위사업학의 학문적 배경은 실무형 융·복합학문으로서 학과간 연계과정으로 설립됐다. 2007년도에 처음으로 광운대학교 대학원에서 방위사업학과(공학박사 학위 수여) 신설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2008년에는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에 방위사업학과 석사과정이 개설됐다. 이후 2013년에 건국대학교 대학원 방위사업학과 박사과정 첫 신입생을 모집했고 올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방위사업학박사(Ph. D. of Defense Acquisition) 학위자를 배출했다. 현재 방위사업청 원가총괄팀에서 근무 중인 최기일 소령은 육군 재정병과로 임관해 군에서 시설공사, 물품 제조 및 구매, 용역 관련 계약 및 원가업무를 수행했고, 국제계약 및 방산원가 경력까지 두루 거친 자타공인 군내 조달 및 원가 분야 최고 전문가로 손꼽
(미디어온) 안동시는 주민복지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단지 안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 지원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서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07년 사업시행 이후 2015년 사업까지 총 사업비 27억 2천 6백만 원을 투입, 총 130건의 지원사업을 시행·완료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지원 종합계획’을 공고한 후 법상동 상일파크맨션 등 45개 단지의 지원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말까지 대상 주택단지를 최종 확정하고 3월 실시설계 및 4월부터 약 3개월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신도청 입주를 마치고 이삿짐 정리가 마무리되면서 안동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환영단을 꾸려 도청직원 환영에 나선다. 안동시는 22일부터 오는 29일 중 엿새 동안 하루 7개에서 많게는 18개 부서를 돌며 환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영단은 안동시 국장급이 단장을 맡고 도 방문부서와 관련된 안동시 부서 공무원과 시민단체가 함께 해 50∼60명 정도로 꾸려진다. 첫 도청 방문에 따른 서먹함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출신 공무원으로 구성된 도청향우회원 2∼3명이 안내를 돕는다. 첫날인 22일에는 두 팀이 꾸려진다. 권석순 문화복지국장이 안동청년회의소와 로타리연합회,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책과와 물산업과 등 7개 부서를 순회하며 17만 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환영한다. 김세동 경제산업국장이 단장을 맡은 팀은 안동대와 안동병원, 노인회안동시지회, 장애인단체협의회, 의사회, 약사회 등과 함께 사회복지과와 신성장과, 교통행정과 등 12개 부서를 순회하며 환영한다. 첫날 환영단에는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와 환경관리과, 보건소 등 8개 부서 안동시 공무원도 동참한다. 방문행사는 매일 오후 2시20분 안
(미디어온)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220여일 앞둔 지난 19일 장흥군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상황실에서 만난 두 기관은 박람회 성공개최와 광주 지역 학생들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광주광역시 유·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올해 9월에 열리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 통합의학과 자연치유존 체험 등을 실시하게 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각 급 학교의 2016년 교육과정 운영 시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은 이 지역 학생들이 박람회 사무국을 통해 체험활동에 참여할 경우 해당 학생에 대한 특별할인 혜택과 행정적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체험활동 안내 자료 제공,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좋은 체험활동의 기회를 갖게 됐다”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장흥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미디어온) 장흥군은 지난 16일 장흥읍 49개 마을에서 헬프데이(Help Day)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80가구에 대한 면담이 진행되었으며 그중 45가구는 통합사례관리와 수급자신청, 긴급복지지원 또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보행보조기 지원 등의 서비스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해부터 지역의 숨은 복지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헬프데이(Help Day) 서비스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0읍면 모든 마을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복지이장과 부녀회장, 공무원이 3인 1조를 이뤄 인적안전망을 구성해 제도권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들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읍 건산에 거주하는 조 모씨는 “건강이 좋지 않지만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근로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렇게 방문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헬프데이 서비스는 같은 지역에서 사는 이웃이 직접 복지 전달 체계의 기능을 수행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세심한 복지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미디어온) 주택재개발 사업의 노하우와 자본력을 가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항만지역 발전 사업에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22일(월) 항만재개발 및 배후단지 등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항만지역 발전 사업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기존 항만의 노후화 및 유휴화가 진행되고, 고부가가치 항만건설을 위한 배후단지개발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정부 재원조달 방식으로는 투자 한계에 직면해 민간주도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자본력과 실행력이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 참여를 통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주택재개발 사업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며, 중앙정부와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항만지역 발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항만지역 발전사업에 대한 제반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에 참여할 경우 사업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항만법 개정 등 제도의 입안 및 각종 재개발 사업 추진 시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전문인력도 파
(미디어온) 장흥군은 지난 18일 청태전 홍보전시관에서 (주)토니모리와 청태전 활용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청태전연구회 고영천 회장, 청태전연구소 이희운 대표, (주)토니모리 윤형로 부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장흥군과 (주)토니모리는 앞으로 청태전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관련 소재와 제품 개발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제품과 관계되는 연구, 생산 설비 상호 협력, 독점적 상표권의 사용 등 양 기관의 산업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주)토니모리는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화장품 도소매업, 통신 및 인터넷판매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2,199억 원을 올리며 로드숍 화장품 순위 7위에 올랐다. 장흥군은 올해 1월에만 1천만 원 상당의 청태전을 납품했으며 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납품 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청태전이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2016년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년간 국비 5억 원과 군비 5억 원을
(미디어온) 성남시는 22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장애인이 이용하거나 근로하는 시설의 인권실태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복지관 2곳, 직업재활시설 7곳 등 모두 9곳이다. 시 공무원과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인권실태조사반이 각 시설을 방문해 성추행 등 장애인 인권 침해가 있었는지, 부당한 근로 행위가 있는지 등을 살펴본다. 성남시가 지원하는 시설운영 보조금을 제대로 사용하는 지도 조사한다.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모든 부분을 점검해 개선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디어온) 순창군은 보건의료원 장례식이 군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사용건수가 16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월 평균 5건씩의 장례를 치른 것으로 장례식장 숫자를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숫자다. 특히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은 직영방식으로 운영해 장례비용을 대폭 낮췄다. 군은 조문객 100인(식사)을 기준으로 했을 때 330만 원 정도의 장례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는 민간장례식장 대비 30% 정도의 절감효과가 있는 걸로 군측은 밝히고 있다. 군은 1일 사용료(지역민 20만 원, 관외인 25만 원)만 군에 지불하고 장례식장과장례업체는 군과 협약을 체결한 업체 중에 상주측이 선택하는 등 주민들의 자율 선택상항을 대폭 늘리고 표준화된 비용을 사용해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또 하나 순창군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의 장점은 일회용품 사용을 규제 했다는 점이다. 일회용 컵은 물론 수저와 젓가락, 접시 등 일회용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일회용품을 사용했을 때보다는 휠씬 깨끗하고 정갈한 분위기가 난다는 이용자들의 평이 많다. 군은 직영 장례식장 운영이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주
(미디어온) 예산군이 1억 7000만 원을 투입 천주교 대전교구에서 성지로 개발하고 있는 대흥 봉수산 성지에 십자가의 길 조형물과 쉼터를 설치한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군에 따르면 대흥 봉수산 성지는 2014년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때 복자로 시복된 김정득 베드로와 김광욱 안드레아의 신앙과 성덕을 현양하기 위해 천주교 대전교구에서 지난해부터 성지로 개발하고 있다. 군은 ‘대흥 봉수산 성지 십자가의 길 조형물 설치사업’ 제안 공모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시간을 기억하기 위한 조형물인 십자가의 길(14처 조각)과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3번 넘어짐을 의미하는 쉼터 3개를 조성한다. 신청방법은 조달청 ‘나라장터’ 또는 군청 홈페이지 입찰 공고란을 참고한 후 오는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 문화관광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협상 적격자는 응모된 사업을 대상으로 해당분야 전문기관 및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오는 3월 중 결정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성이 높고 가정의 소중함과 화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며 성지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작품을 설치할 방침으로 조성이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르노삼성자동차(주), 한국닛산(주), 진일엔지니어링(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투싼, 포르테 승용자동차의 경우 자동변속기 오일쿨러(Oil Cooler) 호스 손상으로 자동변속기 오일이 누유됨으로써 변속기 작동불량 등이 발생하여 안전운행 지장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0년 8월 1일부터 2010년 10월 31일까지 제작된 투싼 승용자동차 9,251대, 2010년 8월 27일부터 2010년 11월 11일까지 제작된 포르테 승용자동차 5,675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2월 22일부터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SM5 LPG 승용자동차의 경우 LPG 저장탱크 내부의 연료레벨게이지 작동불량으로 연료 잔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운전자에게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4년 12
(미디어온) 예산군은 천안과 공주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초소 확대 운영 등 발 빠른 대처로 2년 연속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군에 따르면, 전북 김제와 고창의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16일부터 대전?당진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와 고덕IC, 삽교읍 두리 중앙산업도축장 등 3개소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구제역 발생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신례원과 신양에 거점소독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취했다. 거점소독시설에서는 타 시·도에서 군으로 진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24시간 내·외부 차량 소독과 함께 운전자에 대한 대인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독필증 작성과 방문시설 농장을 확인하는 등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은 산림축산과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역대책 추진상황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황선봉 군수는 21일 관내 운영 중인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구제역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