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지난 17일 황오지구 도시재생구역 일원에서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창업가를 격려하는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후원사인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과 지역의원, 백경자 황오동 통장협의회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박기섭 위원장, 경주시중심상가 정용하 연합회장, 경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이형호 부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해 창업특구 개소를 축하했으며, 이어서 창업매장을 방문·격려하고 현판 전달식을 열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은 원도심의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황오지구 도시재생구역 내 청년창업 특구를 조성해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경제적 자립,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11월 현재, 원도심(황오동) 내 청년창업 9개 팀이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문화재를 기반으로 한 굿즈, 방향제·캔들, 일본식 라면, 쌀로 만든 쿠키, 조청, 첨성대 라떼 등을 제작 판매하는 매장을 오픈해 운영 중에 있으며, 프리마켓 운영상품 등 아기자기한 소품이 소비자를 유혹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사업이 진행되며 상가 임대료 상
지난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요양시설과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전수 검사를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경주시는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9일부터 20일까지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의료시설과 의료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검사는 최근 수도권과 부산 지역의 요양병원·요양시설·정신병원 등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상황 속에,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에서의 선제적인 검사 실시로 조용한 전파를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 조치로 시행된다. 검사대상은 요양병원 및 정신의료기관 등 19개소 1,256명과 노인요양시설 49개소 1,408명 등 총 68개소 2,664명이다. 이번 검사는 보건소의 3개 이동검체팀, 6명의 인력이 동원돼 해당 시설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하며, 의료기관에서 자체 인력으로 검체 채취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차단하는 최선의 방법이다”라며, “모든 대상자들을 차질없이 검사해 집단감염 예방에
경주시 중앙시장(구 아래시장)의 지하주차장이 외부로 나가는 소방도로가 수년째 꽉 막힌채 "대형화재 사고의 위험"에도 상가번영회와 소방당국, 경주시 해당부서가 사실상 "알고도 뒷짐" 지고 있다는 제보가 나왔다. 경주 중앙시장은 지난 2015년 추석당일 오전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사고로 시장내 40여 점포를 태워 그 당시 소방서 추산 3억여원을 재산 피해를 입은 대형화재사고가 있었다. 이후 공용시설인 아케이드(천장지붕) 에 대해서는 경주시에서 시설현대화 예산 10억원이 피해복구비로 지원됐다. 화재사고 이후 경주시 중앙시장은 현재 까지 지하주차장에서 외부로 나오는 소방도로 (사진1)이 사실상 출입문으로 진,출입 자체가 통제돼 있다. 이로인해 사실상 "대형화재발생시 소방차의 진입자체가 불가"한것은 물론 대형인명 사고와 화재 진압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1> 외부로의 진,출입이 막혀버린 소방도로 또한 1공영주차장은 주차차량 으로 인해 대형 소방차와 화재진압에도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제보자 A씨는 " 화재발생이 잦아질 겨울철을 앞두고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소방당국과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사실자체를 감추고 있는 것은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
경주시 적십자봉사회단(회장 허학순)외 회원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경주역 앞에서 코로나19 예방을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있다. 아울러 경주시적십자봉사단은 매월 어려운가정을 발굴해 결연을 통해 각종 도움을 주고있으며 반찬배달 행사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각종 행사에도 적극나서 항상 솔선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태풍때도 제일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현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허학순회장은 "읍,면 동회장들은 지역 소외계층을 더욱 발굴하여 우리모두 더불어 살아 갈수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할것을 다짐하며 평소 여러가지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해준 지역 분회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1979년 보문관광단지 개발 정부정책에 따른 강제이주 당한 후 40여 년 간 열악한 환경에서 소외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센인 집성촌 ‘천북 희망농원 정주여건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역 최대 숙원사안 해결을 위해 시는 올 3월 희망농원 주민대표와 함께 국민권익위원회에 취약한 정주환경 개선 및 인권보호 등을 위한 민원을 전달했으며, 국민권익위를 비롯해 경북도, 포항시, 대구지방환경청 등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현장 확인과 주민면담을 시도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8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대영 대구지방환경청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천북면 기관단체장과 희망농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농원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이어서 권익위원회 주관 기관조정 회의(시청 알천홀)를 개최했다. 이번 기관조정의 핵심은, 희망농원 내 해결해야 할 여러가지 난제 가운데 현재 한센인 포함 112세대 160여명이 거주하고 있어 시급히 시행해야 될 집단계사와 폐 슬레이트(1급 발암물질) 철거와 노후 침전조·하수관거 재정비를 위해 관계기관 역할조정과
23일 진행된 “서라벌대학교 총장 후보자 발표심사”결과가 당일 오후 발표되면서,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서라벌대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지금까지 총장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재구성된 관선이사회에서는 재단내 학교들을 정상화기 위한 노력으로 먼저 서라벌대 총장 선임카드를 제시했다. 이에 서라벌대학교 구성원 다수가 포함된 교・직원노동조합은 “서라벌대 구성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관선이사회의 정치적 편향에 동참하는 일부 소수의 구성원을 총장 후보로 추천하여 구성원간의 불협화음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지만 결국 23일, “대학본부 보직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인물이 총장으로 낙점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관선이사회의 정치적 편향에 동참하는 일부 소수 구성원만을 후보로 선발하여 진행하는 것이기에 “구성원 다수가 원하는 후보를 배제한 독단적인 인사와 서라벌대학을 살리기는 커녕 통합으로 발전계획을 제시한 인물에 대한 밀어주기식 인사를 즉각 철회하고 민주적이고 투명한 선발을 통해 조속한 대학 정상화를 요구한다”고 전했다. 특히, 서라벌대학교 교・직원노동조합에서는 “서라벌대학교 총장 후보자에 대한 정보공유도 ◌◌◌이사의 항의로 인해 면접 전날 겨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오는 30일 부터 31일 까지 이틀간 보문호반 산책길 일원에서,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호반길 걷기 보문렛츠워크 언택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문렛츠워크(Let’s Walk) 이벤트는 비대면 이벤트로 보문호반산책길을 걸으며 산책길 일원에 있는 사랑공원(구 선덕여왕공원), 보문수상공연장, 호반교 등 지정 인증샷 포인트 7곳 중 3곳 이상을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고 문자(bomun54@gmail.com) 또는 인스타그램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참가방법은 인증샷 포인트에 설치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또한,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후기를 업로드하면 인증샷 포인트 개수, 필수 해시태그, 좋아요, 후기 등을 반영하여 선정한 20명에게는 홍보상으로 2만원 상당의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50번째, 100번째, 150번째, 200번째, 250번째, 300번째 신청자들에게는 행운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단, 중복당첨의 경우 금액이 높은 경품 1개만 지급한다. 한편, 공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개인
경주시는 2021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으로 낙후된 어촌마을개발과 어촌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어촌재생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1년 어촌뉴딜사업은 전국 236개 신청지 중 60개소 선정 예정이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300개소를 선정한다. 경주시는 지난해 수렴항 어촌뉴딜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나정항, 연동항 어촌뉴딜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척사항, 전촌항, 가곡항, 지경항 등 4개 대상지(400억 규모)를 공모 신청해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대상지가 확정될 예정이다. 경주시의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10개소 중 현재 3개소(수렴항, 나정항, 연동항)가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공모 사업에 신청한 4개 대상지 어촌마을 주민들의 수요에 따라 수산, 어촌, 관광, 건축, 디자인, 도시계획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의 자문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결과물을 도출해 예비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촌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의 노후화, 지역산업 쇠퇴, 상권 침체 등 지역현안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23일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는‘10월의 해피산타’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이날 임직원 80여 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로 선물박스 240세트를 직접 포장해, 경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를 추억할 수 있는 해피박스를 전했다. 이 행사는 연말연시 임직원이 산타로 변신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존에는 직접 아이들을 만나 선물과 마음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피박스만 전달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미리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추억하고 소중한 꿈과 희망이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미래 경북을 이끌어갈 꿈나무인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매년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자녀 대상 체험관광투어,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팝콘데이’등 지역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23일 대릉원 주차장에서 가을 행락철을 맞아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주시 교통행정과, 모범운전자회, 새천년미소가 협업하여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행락지 주변 교통관리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교통안전다짐 ․ 홍보배너 기념촬영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하였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차량통행이 많아지는 가을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편안한 국제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선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남근), 선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찬)와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력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공단은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경주시 선도동 지역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도동지역 기관단체와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행하기로 했다. 3개 기관단체는 우선 경주지역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명소인 김유신 장군묘 인근에 있는 공단 본사와 서악소공원 공터 2,400㎡ 등에 코스모스, 핑크뮬리 꽃밭, 산책로,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단은 사옥 부지에 핑크뮬리 꽃밭을, 선도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서악소공원 공터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또 이달말까지 산책로와 포토존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공단은 본사 인근 기관단체와 협력해 코스모스, 핑크뮬리 꽃밭, 산책로, 포토존 조성이 끝나면 선도동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도시재생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실시한 경주시 양북면 행정구역 명칭변경 주민설문조사 결과 1,288세대 중 1,137세대인 88.3%가 명칭 변경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 기술항목인 새 명칭 제안에는 ‘문무대왕면’이 76.5%로 압도적이었다. 조선시대까지 감포, 양남과 함께 동해면으로 불리던 ‘양북면’ 지명은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방위에 따라 붙여진 지명이다.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하고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고자 한 고귀한 왕의 뜻을 묻은 세계 유일의 수중릉인 문무대왕릉이 1,300년이 넘도록 동해를 지키고 있는 양북면에서 압도적인 비율로 ‘문무대왕면’이 선택된 이유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이 시간과 장소를 넘어 우리가 추구해야할 유·무형의 가치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도 문무면, 대왕면 등 문무대왕 관련 명칭이 17.8%, 대종면, 대종천면이 2.2%, 기타 기림사면, 토함산면, 석굴암면 등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양북면 명칭변경추진위원회(위원장 이판보)는 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식적인 새 명칭 선정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경주시는 명칭변경추진위원회에서 새 명칭안을 선정해 의결하면 분야별 전문위원 검토를 거쳐 관련 조례를 순차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들은 23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주시의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에 따라, 의회 및 관계공무원들의 원자력연구원 연구시설 시찰을 통한 사업 궁금증 해소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답사은 먼저 감포관광단지 일원에 조성 될 연구단지의 현황 및 혁신기반조성사업 경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 됐으며, 연구원 시찰, 하나로 연구용원자로 시찰, 파이로프로세싱 일관공정 실험시설 시찰, SMART-ITL 시험시설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감포관광단지 일원에 조성 될 연구단지조성 사업은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관인 원자력환경공단이 소재한 경주를 ‘혁신 원자력 기술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원자력연구단지가 조성되면 약 3,000명의 정주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호대 의장은 현장에서 “경주가 어렵게 혁신원자력연구단지를 유치한 만큼 원자력 기술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고, 더 나아가 경주가 국가 원자력 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원자력연구원에서 많은 도움을 주길 바라며, 우리 경주시의회도 원자력기술의 거점지
독도의날 (25일)을 앞두고 독도사랑 예술인 연합회 회장인 퍼포먼스 서예가로 유명한 쌍산 김동욱(67) 선생의 "독도사랑"이 경주 아화초등학교를 찾았다. 22일 경주시 서면 아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정지열 교장과 교직원을 비롯해 전교생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퍼포먼스 서예가인 김동욱 선생이 폭 1.5M 길이 30M 짜리 대형 광목을 운동장에 고정후 "과거 현재 미래에도 독도는 대한민국땅!" 이라는 글씨를 힘차게 선보여 아이들에게 "독도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예가 김씨와 함께 전교생 가운데 5.6학년들이 김씨의 글씨에 "독도사랑"과 독도를 위한 응원글을 함께 쓰면서 아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서예가 김씨는 오랜전부터 친분을 쌓아온 아화초 정지열 교장의 초청으로 학교를 찾아 아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서예가 김씨는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독도사랑"과 "독도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의미있고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6학년 이현군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평소 말로만 듣던 독도에 대한 자부심을 알게되는 특
경주시는 자주 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징수과를 중심으로 이달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2개월 간을 하반기 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와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과태료를 중심으로 전체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정리 목표액을 65억원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16일에 체납안내문을 일제 발송해 체납자에게 체납내역을 안내함으로써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이달 말까지 정리되지 않은 체납에 대해서는 ▶자동차, 예금, 부동산 등 재산 압류 ▶번호판 영치 실시 ▶고액체납자 집중 관리 ▶1천만원 이상 세외수입금 체납자 명단 공개 ▶5백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및 신용정보 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부터 도입한 TAX AVENGERS(체납기동반) 활동으로 체납 현황파악, 납부안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생계곤란 체납자를 파악해 체납처분 유예 및 복지지원 연계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재정확충 노력과 동시에 체납자 복지 연계활동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최정근 징수과장은 “지방 재정건전성 확보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