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합창단은 올해 첫 번째 활동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공감'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공감 음악회는 강 건너 봄 오듯·산유화 등 정겨운 우리 가곡과 벚꽃엔딩·봄봄봄·라라라 등 대중가요, 흥겨운 트롯 메들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설명/경주시립합창단 공연 모습> 공연일정은 △9일 동궁원을 시작으로 △12일 선덕여자중·고등학교 △16일 현곡 센트럴 푸르지오 △5월 17일 외동 효청보건고등학교 △5월 19일 문화중·고등학교 △5월 21일 두산위브트레지움까지 이어진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립예술단(054-779-6094)에 문의하면 된다. 김돈 경주시립합창단 지휘자는 “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며, “아름다운 화음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북 문화관광 및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정인보, 이하 연구원)과 지난 5일 공사 2층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여행 활성화 및 향후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하여 협력하고, 경상북도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자료를 통해 경북관광의 활성화 및 경상북도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 홍보할 예정이다. <사진설명/경북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좌 정인보원장, 우 김성조사장)> 업무협약에 따라 공사는 경상북도 곳곳의 콘텐츠 및 공사가 보유 중인 관광 데이터베이스(DB)를 적극 제공하며, 이에 연구원 측에서는 공사의 축적된 관광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여행과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자료를 발간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여행을 통한 체험이 곧 학습이고 공부라는 것이 최근 트렌드”라며 “경북도 내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한 여행으로 주도적으로 꿈을 찾고 도전할 수 있도록 공사 임직원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문화엑스포는 6일 오후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대구지방검찰청과 상호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법률안전망 구축과 지역문화발전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과 대구지방검찰청 김후곤 검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설명/상호 교류 협력 협약 체결식> 두 기관은 지역문화 발전과 인권 및 법률적 소양 증대를 위해 △상호교육‧협력 강화 △정보교환 및 자료제공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상호홍보와 운영협조 등 실무적인 협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김후곤 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년고도 경주 문화의 전통을 계승‧발전하고 있는 문화엑스포와의 협력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성원들의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직자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로 다른 분야가 힘을 합쳐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경주 동궁원 느티나무 광장에서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튤립 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캐리커쳐·풍선아트·바디페인팅 체험 △배지 만들기 △동궁원 캐릭터 동궁이 인형탈과 함께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설명/동궁원 내 튤립화단에서 방문객들이 봄을 즐기고 있다.> 또 오후 2시부터는 경주시립합창단과 JS ENT의 인형극 공연도 마련돼 있다. 현재 동궁원은 튤립을 비롯해 라넌큘러스와 목마가렛, 루피너스, 차가후룩스, 목단, 작약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용섭 동궁원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봄맞이 계절 이벤트로 마련한 벚꽃콘서트가 주말을 맞아 몰려든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주말 벚꽃이 만개한 경주를 찾은 외지관광객들로 보문단지가 붐빈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에도 관람객들이 넘쳐났다. <사진설명/지난 주말 벚꽃콘서트가 열린 경주솔거미술관 옆 벚꽃터널> 특히 경주지역 새로운 벚꽃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솔거미술관 앞 벚꽃 터널아래에서 펼쳐진 벚꽃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쳤던 관람객들의 마음에 살랑이는 봄바람을 불어넣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MC선호를 비롯한 6팀이 이어가면서 펼친 어쿠스틱, 밴드, 버블아트 등의 공연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가족들과 연인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사진설명/벚꽃콘서트 버블아트를 보고 즐거워 하는 관람객들> 지난 토요일(2일) 포항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온 초등학생 이 모군(12)은 “사람보다 더 큰 비누방울이 만들어지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 비누방울로 공연을 하는 아저씨가 너무 멋있어 보였다”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남자친구와 함께 왔다는 대학생 정 모양(21)도 “가지마다 팝콘처럼 꽃망울을 가득 터트린 벚꽃 터널 아래서 듣는 음악이 너무 좋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언택트 그린필드 조성사업을 통해 형형색색의 꽃으로 피어나는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성을 통해 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약 6,000평 규모의 초화류(백일홍, 코스모스) 군락지 조성, 단지 내 중앙분리대에 약 1만5천여본의 분홍 꽃잔디를 식재하고 유교랜드 앞 수변공원에 단풍나무, 수국, 연꽃, 노란꽃창포 등의 식재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단지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사진설명/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초화류를 식재하는 모습> 또한, 공사는 향후 관광단지의 야간경관개선을 위해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 설치 및 노후화된 경관시설물의 보수를 통해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볼거리로 하여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대표 김성조, 이하 공사)는 4월 1일(금) 울진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극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사진설명/공사 김성조사장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좌측 김성조사장, 우측 전창걸군수)>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공사는 대중골프장 건설과 경북 동해안 친환경 관광육성 및 웰니스 관광클러스터 육성지원 등의 마케팅사업을 통해 울진군 지역관광산업의 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속적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산불피해까지 발생하여 지역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진 상황이다.”며 “공사는 산불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안전보건사고 ZERO, 365일 안전한 명품공원 실현을 위해 4월 1일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경영활동 전반에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법규 및 기준을 준수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책임 있게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류희림 사무총장과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건강한 일터 조성과 안전사고 제로의 명품공원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또한 같은 날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중대재해 안전지대 조성을 위한 ‘안전근로협의체’를 구성하고 건의 사항 등 의견청취와 개선과제 발굴 및 자문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사진설명/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기념촬영> 안전근로협의체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외부자문위원, 안전서비스TF팀, 도급‧용역‧위탁 업체, 입점업체(임대‧대관) 등으로 구성하고 외부자문위원에는 동국대학교 과학기술대학 스마트안전공학부 원종일 교수가 위촉됐다. 이들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중대재해 관련 사업 및 제도개선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보문단지 봄맞이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벚나무 100주를 새롭게 식재하여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벚꽃 명소의 명맥을 이어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벚나무 추가 식재는 보문관광단지 벚나무 세대교체 작업의 첫걸음으로, 보문관광단지 조성 후 50여 년간 꽃 틔운 벚나무의 노령화에 따라 시들고 수형이 불량한 벚나무를 선별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벚나무를 보완 식재했다. <사진설명/벚나무 식재하는 모습> 이번 세대교체를 통해 보문단지 방문객들은 매 해 전년도 보다 더 풍성하고 멋진 경관을 만끽할 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는 벚꽃과 함께 보문호수를 바라보며 잠시나마 답답한 일상을 벗어날 수 있도록 보문호반길 곳곳 비치된 피크닉 테이블과 파라솔 등 휴게 시설물을 재정비하여 “꽃크닉”힐링 플레이스를 제공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다가오는 봄을 마음껏 즐기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방역수칙 준수와 질서를 유지하며 보문관광단지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문관광단지 내 벚꽃은 4월4일(월)부터 4월6일(수)까지 절정을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9일 경북지역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및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경주 불국사 템플스테이관에서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와 공사 및 경북도 내 템플스테이 지원 대상 사찰의 지도법사 스님을 비롯한 실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가하였고,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연중 힐링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이어 2022년도 사찰별 홍보전략 토론 등 실무적인 논의를 통해 경북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설명/경북지역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및 실무자들 기념촬영> 도내 템플스테이 사찰은 10개 시ㆍ군 13개 사찰로 경주(불국사, 기림사, 골굴사), 포항(보경사), 영천(은해사), 안동(봉정사), 김천(직지사), 구미(도리사), 예천(용문사), 의성(고운사), 봉화(축서사), 성주(자비선사, 심원사)이 있으며 2021년도 기준 약 2만 7천명이 참여하였다. 예약신청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홈페이지(https://kbuddhism.com/)를 통해 가능하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코로나19로 지친 많은 국민들께서 경북 템플스테이에 참여하셔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안동레이크골프클럽과 보문골프클럽에서 ‘식목일 기념 식수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식목일 기념일 식수행사는 탄소 줄이기 위한 흡수원 확충과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라운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 등으로 훼손된 지역 내 대체수목을 식재하여 골프장 경관 향상을 기여하고자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경주에는 왕벚나무, 단풍나무 등 250여 주, 안동에서는 100여주를 각각 식재했다. 또한, 2022년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은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초 조경 보강으로 측백나무 100주를 비롯하여 매화나무 등 300여 주를 식재하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행사는 저탄소 환경 운동에 함께하고 특히 보문골프클럽과 안동레이크골프클럽 내장객들에게 쾌적한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수목을 식재하여 국토 녹화 및 환경 보존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하나 둘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벚꽃이 어느새 가지마다 활짝 피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주말 어디로 갈까? 고민인 분들에게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추천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계절 이벤트의 시작을 알리고 관람객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벚꽃콘서트 ‘버스킹&사진 콘테스트’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사진설명/벚꽃콘서트 포스터> 이번 벚꽃콘서트는 주말인 오는 4월 2~3일, 수령 100년이 다돼가는 아름드리 벚꽃들이 터널을 이루고 있는 솔거미술관 옆 벚꽃 길에서 펼쳐진다. MC선호를 비롯한 6팀의 공연이 낮 12시부터 16시까지 어쿠스틱, 밴드, 버블아트 등의 공연을 회당 30분씩 하루 5회 진행할 예정이다. 버스킹과 함께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사진 콘테스트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봄 내음을 담은 사진’이라는 주제로 4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사진 콘테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접수된 사진은 온라인 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1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4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3만원이 제공된다. <사진설명/솔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북부지사 전 직원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환경미화를 위한 클린(Clean) 안동문화관광단지 가꾸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을 지정하여 관광단지 전역을 북부지사 직원들이 실사점검을 통해 환경미화 활동과 불법 현수막 철거 등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경관을 제공하고, 부정적 요소를 미연에 방지 함으로써 양질의 관광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뤄졌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다가올 봄을 맞아 관광단지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쾌적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직원들이 앞장서서 관광단지를 가꾸어 나가겠다”며 “관광단지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즐겁고 쾌적한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라 천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은 글로벌 관광도시 경주에서 오는 25일부터‘문화로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라는 슬로건으로 한국 경주시 중국 원저우시‧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시가 함께하는 동아시아 한중일 3국 문화교류의 장인‘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축제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개막은 25일 저녁7시부터 과거 남산과 월성왕궁을 잇는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시의장 박정렬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부산 일본국 마루야마 코우헤이 총영사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사카타 나츠코 사무차장 박정현 부여군수 오택림 익산시 부시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 오프닝 영상 개회사 및 개회선언 축사 중국‧일본 개최도시 영상상영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공연은‘찬란한 신라문화 실크로드로 이어지다’라는 내용으로 신라의 태동 신라의 번영 화랑‧통일의 시대 평화의 시대 2022과거와 현재 삼국의 만남 새로운 문화 희망찬 미래라는 테마별로 아름다운 옛 신라 궁터 월성의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부대행사로는 300대 LED 드론쇼 30m 높이 불꽃 퍼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도 남쪽으로부터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소식이 한창이다. 경주엑스포공원은 경주 꽃놀이 명소 중 하나로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역사와 문화예술의 향기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나들이 코스다. 벚꽃이 피기 전인 경주엑스포대공원에는 흰 매화꽃과 노란 산수유 꽃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설명/2022 봄을 알리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 픤 매화꽃> 매화는 겨울의 끝자락과 봄을 이어준다. 일찌감치 경주엑스포대공원 ‘계림지(경주타워 앞 동궁과 월지 모양 연못)’주변에 팝콘처럼 팡팡 터진 흰 매화꽃은 경주타워와 어우러져 멋진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산수유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 나무다. 개나리·진달래·벚나무·철쭉보다 훨씬 일찍 꽃을 피우는 ‘봄의 전령사(傳令使)’로 통한다. 루미나이트 입구 앞 쪽에 군락을 이뤄 활짝 핀 노란 산수유 꽃은 봄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사진설명/경주엑스포대공원에 핀 산수유> 대구에서 아이들과 함께 온 최민정(38)씨는 “겨울을 깨우는 첫 색은 아마 노랑이 아닐까 싶다”며 “산수유 노란 꽃물결을 보니 그간 코로나로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봄꽃 중 가장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