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6월 9일(수)부터 17일(목)까지 9일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본청 및 사업소, (재)경주문화재단,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재)경주화백켠벤션뷰로, 경주시설관리공단, (재)경주시장학회,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를 대상으로 각 소관 상임위별로 실시한다. 그리고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지 않은 감포읍, 외동읍, 산내면, 서면, 현곡면, 강동면, 중부동, 성건동, 월성동, 선도동, 용강동, 보덕동 등 12개 읍면동에 대해서도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각 상임위별로 총 492건의 자료를 받아 사전 분석하여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 및 전문위원실에서 시민제보를 받고, 주요 현장에 대해서도 현장 방문을 실시하는 등 의욕적으로 감사를 준비하였다. 이동협 문화행정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한해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고, 이 기간에 집행부가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제대로 된 행정을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지적하여 시정조치 하는 등 알차고 빈틈없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실내보다 야외로 인파가 몰리면서 경주시가 천군동 종합자원화단지 일원에 조성한 보문카라반파크가 큰 인기다. 경주시가 조성하고 민간업체 ㈜유니레져가 위탁운영하는 이곳은 경주시민은 물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보문카라반파크는 경주시가 올해 3월 조성한 친환경 오토캠핑장이다. 캠핑장은 카라반 16대와 캠핑사이트 3면이 조성돼 있다. 캠핑장이 문을 연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이용률 현황이 91.8%로 집계됐으며, 이 중 경주시민 이용률이 44.8%로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인기 덕분에 6월과 7월 주말 예약률은 이미 100%를 채웠다. 특히 이곳은 캠핑장 내 위치한 물놀이장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사우나와 찜질방이 있는 것이 장점인데, 종합자원화단지에서 발생한 열원 중 일부가 이곳으로 공급되고 있다. 특히 16대 카라반 모두 거실 확장형 카라반으로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커플과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4인용 카라반도 있다. 또 카라반마다 물놀이 후 젖은 옷을 즉시 세탁할 수 있는 소형 세탁기와 바비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개별 천막도 설치돼 있다. 보문
영천시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0년과 2021년 1~2분기 내역을 살펴본 결과 부서별 업무추진비 내역에 이상한 점이 여러곳 드러나 영천시 각 부서의 업무추진비 사용이 "제멋대로 집행"의 도를 넘은 것으로 밝혀져 상급기관의 감사 필요성이 제기 됐다. 홍보전산실장의 경우 2021년(1분기) 2월18일 특산물 제공(8명)에 48만을 집행해 "김영란법"을 두배나 초과 위반한 것으로 밝혀져 감사부서의 경위파악이 요구된다. 아울러 2월22일 주요시책사업 홍보관련 언론인 간담회(4명)에 15만 6천원을 집행해 두차례나 위반했다. 또한 5차례의 주요시책사업 홍보관련 언론인 간담회를 2명~4명의 소규모 모임을 통해 식대를 집행하는 "이상한 모임"을 가진것으로 나타나 의구심을 보였다. 지적정보과의 경우는 일과시간인 오후 2시48분에 3월19일~4월5일 까지(4명x5회)에 걸쳐 "당면업무추진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명목으로 40만원을 사용하는 "어처구니 없는 집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수도 사업소장의 경우 지난해 2분기인 5월 14일 일과시간 이후인 밤 9시 10분에 " 상수도 사업 시책추진에 따른 관계자 식사제공"에 14만 1천원(4명)을 사용해 의혹을 보였다. 환경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월 한달간 ‘안녕, 경주! 안녕한 방역활동’ 특별방역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안녕, 경주! 안녕한 방역활동’은 코로나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4명이 한조를 이뤄 공공시설 등지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80여개 봉사단체, 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6월을 특별방역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공원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비롯해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상가, 건물 등지에서 폭넓게 방역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녕, 경주! 안녕한 방역활동’에는 개인·가족·단체·학교 등 경주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5인 이하로 봉사단을 구성하고 희망날짜를 정해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1회 활동시간은 1~2시간 정도이며, 방역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한다. 활동에 참여한 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054-771-1365, 1388)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20년 7월경 발생한 경주시청 철인3종 故,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돼 행안부 조사에서 당시 경주시 담당부서의 최모 국장과 Y모과장 K모 팀장에 대한 징계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주시 감사실 직원 2명이 징계 받는 '날벼락'이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실 직원에 대한 징계이유는 최 선수의 경주시청 재직시 동료와 감독 등의 가혹행위로 인한 트라우마로 자살하면서 직장운동부를 관리한 당시 체육청소년과 담당국장과 과장을 포함해 팀장 까지 중,경징계가 내려왔지만 징계수위 내부조율을 통해 3명중 퇴직한 최모 국장은 빠지고 담당과장과 팀장에 대해서만 불문경고와 감봉1개월 처분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행안부 징계에서 퇴직한 최 모국장에 대한 징계가 이루워지지 않은 것에 대해 의문이 있었으며 담당과장은 포상경력을 상계해 경징계(불문경고)를 담당팀장은 중징계(감봉3개월)가 내려왔다. 이번 징계는행안부에서 故 최숙현 선수 사망에 대한 진상조사에서 경주시의 책임을 문책한 것이다. 이후 경주시의 감사팀에서 행안부 징계를 수용하지 않은채 내부조율을 통해 결정했다가 지난 2월 24일 부터 약 2주간 실시된 행안부 지적감사를 받으면서 표면화 됐다. < 故최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지난달 31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순직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위패 봉안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뜻을 기리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유족 등 참석자들은 위패 봉안실을 방문할 때도 순서대로 제한된 인원만 출입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봉안식이 진행됐다. 경주시 충혼탑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된 경주 지역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1986년 6월 6일에 제막돼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에 추가 봉안된 위패는 호국영령 고 김찬수 상사 등 35위로 현재 고 김성태 중령 등 총 3902위의 위패가 안치돼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된 호국영웅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경주시는 보훈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명예선양과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8일 경주시 장애전문 어린이집인 사회복지법인 자연복지재단 아이꿈터 어린이집(원장 신경진)의 「15회 거북이 마라톤」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 참가 아동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줍깅」이라는 슬로건 하에서 선덕여왕릉 일대를 걸으며 환경 개선활동을 펼쳤으며, 직접 농작물을 키워 먹을 수 있는 가정용 텃밭도 가꿨다. 아이꿈터 어린이집 신경진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행사를 지원해준 월성본부와 월성가족봉사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거북이마라톤 행사를 비롯해 경주지역의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지원 사업들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월성가족봉사대는 매년 아이꿈터어린이집 장애아동 가족들과 결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또 “‘인피니티 플라잉’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과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태권도와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등 국가대표급 배우들의 액션연기에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3D홀로그램을 접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경주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공연은 자리 띄워 앉기
경주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요양병원 접촉면회 확대기준’ 지침에 따라 6월부터 요양병원 입원환자나 면회객 중 한 명이라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는 대면(접촉) 면회가 허용된다고 31일 밝혔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경과한 경우를 말한다. 그동안 정부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의 코로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면회를 금지하거나 제한적으로 비접촉 면회를 허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 백신접종 등으로 요양병원 내 확진자가 감소하는 등 상황이 안정되고 있어 6월부터는 입원환자와 면회객 중 한 명이 백신 접종 완료자일 경우 대면(접촉) 면회를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안전한 면회를 위해 각 요양병원의 접종률 등 상황을 고려해 면회객의 방역수칙 기준을 차등 운영할 계획이다. 면회객이 접종을 완료한 경우 마스크(KF94, N95)를 착용하고 손소독을 실시한 후 면회가 가능하다. 입원환자는 접종을 완료했지만 면회객이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요양병원의 1차 접종률(75% 기준)에 따라 방역수칙을 차등 운영한다. 1차 접종률 75% 이상인 요양병원의 경우 면회객은 마스크(KF94, N95)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7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도군협의회(회장 김상태)가 새마을회관에서 ‘에너지(화석연료) 30%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현재 한국은 세계 7위의 에너지 다소비 국가로 이 추세가 계속 될 경우, 2100년에는 지구온난화로 50%의 생물이 절멸될 위기에 처해있다. 아울러 현재 상태로 계속 진행된다면 2200년도에는 인류의 1%만이 살아 남는 최악의 환경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기후 및 환경보호를 위해 청도군 기업체 및 직장지도자들의 동참을 호소하고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도군협의회에서 앞장서서 이번 ‘에너지(화석연료) 30%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다. 김상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도군협의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등 생명살림운동의 중요성이 재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직장공장 새마을지도자가 함께 힘을모아 이러한 위기 극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칠영)에서는 26일, 도시경관 개선과 경주의 아름다운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도로변 등 배치된 화분에 여름 꽃 6천520본을 식재했다. 황오동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꽃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웨이브페츄니아와 메리골드, 베고니아, 백일홍 등 여름 꽃을 경주세무서 인근의 도로변,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등에 배치된 총 72개의 대형화분과 황오동 청사 진입로, 중심상가 소공원에 심었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여름꽃 식재를 통해 화사하고 예쁜 행복동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우리 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아름다운 경주의 이미지가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용접 등 화재발생 우려가 있는 작업을 하는 공사 현장의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임시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임시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의2에 따라 인화성 물질 등을 취급하는 공사 현장에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소방시설을 말한다. 공사 현장에는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특히 지하공간 등 밀폐된 공간에 자재를 보관하는 경우 불이 나면 연기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특히 용접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약 1,600℃~3,000℃의 고온으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흩어져 화재발생 우려가 크다. 국가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이 불티로 인한 화재가 5천909건 발생하여 46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 4월 48명의 사상자를 낸 남양주 오피스텔 공사 현장 화재도 별다른 안전조치 없이 용접작업이 이뤄지던 중 불티가 우레탄폼에 튀어 발생했다. 임시소방시설은 이러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소화를 돕는 소화기 및 간이소화장치, 화재발생 사실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7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경주시 양남면 수렴항구와 인근연안에서 원전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10만미, 전복 치패 9만미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참석자를 최소화했다. 참석자들은 수렴항 내에서 강도다리 치어를 1차 방류한 후, 어선에 승선하여 어촌계 공동어장인 주변연안에 전복 치패와 강도다리 치어를 2차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어패류는 약 1억 7천만원 상당이며, 건강한 생육상태로 어촌계의 환영을 받았다. 원흥대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방류 사업을 20년 넘게 시행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지역 소득증대 및 어족자원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1999년부터 어류 524만미, 전복 치패 161만미를 인근 연안에 방류했고, 같은 날 시행한 고리, 한울, 새울본부 방류행사에도 강도다리 치어와 전복 치패 각각 10만미, 6만미를 지원하는 등 동해안 수산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달부터 8월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141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문 소독업체에서 실시하는 이번 방역소독작업은 보육실과 화장실, 계단, 복도 등 어린이집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초미립자 살포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인체에 해가 없는 환경부 허가 소독·방역약품을 사용하며 주말 등 사람이 없을 때 소독을 실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에서는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보육 관련자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도서관 지혜학교’ 운영 결과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 ‘문학 분야 대표강좌’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문학, 영상, 이미지를 통한 내 인생의 재미 회복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도서관 지혜학교’는 수강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용섭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지난해 운영한 도서관 지혜학교가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올해 도서관 지혜학교에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는 ‘글쓰기에서 배운 삶의 지혜’를 주제로 글쓰기 실습, 수강생 자서전 발간 등의 내용으로 12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종합자료실(☎054-779-8905)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를 통해 경주시 전통시장·상점가 소상공인을 위한 KF94 마스크 총 8만장을 기부했다. 한수원은 또, 같은 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합동으로 경주 성동시장에서 5월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며 시장을 찾은 손님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시장 이용 캠페인을 시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경주지역에도 코로나19 비상이 지속되고 있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가운데 마스크 지원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경주 구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매월 장보기 행사 등 한수원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나눔이 상인들에게는 위기극복을 위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정재훈 사장 취임 후인 2018년 5월부터 현재까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를 재원으로 매월 경주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구입한 물품은 경주시지역아동센터 28개소와 아동보육시설 등 총 31개소에 기부하고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