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청주시 아동복지관에서는 아동이 건강하게 태어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권리보장과 부모교육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를 향한 액티브 칠드런(Active Childen) 프로젝트”를 오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액티브 칠드런(Active Childen)은 “날마다 성장하는 아이들”로서 아이들이 성장함에 있어 질 좋은 양육환경과 가족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부모가 아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아동은 스스로 주체가 되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요즘, 부모의 폭력에 의해 아동이 숨지는 사건이 연일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아동의 권리찾기에 대해 사회적 확산이 필요한 시기에 액티브 칠드런(Active Childen)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액티브 칠드런(Active Childen) 프로젝트 사업은 ▲ 맨토링을 통한 행복가정만들기 부모교육 ▲ 아동의 사회성발달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 액트브 칠드런 아동자치회 운영 ▲ 예비부부 교육 등 으로, 예비부부 교육이수자에게는 행복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청주시, 충북대학교, 방송국, 아동관련기관 및 단체 등 민·
(미디어온) 진천군은 오는 4월 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건축물 등 각종 시설과 법령·제도·관행 등을 포함한 사화 전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과 시설주 등의 자체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군은 지난대 국가안전대진단이 대상과 시행범위를 늘리는 데 무게를 뒀다면 올해는 안전기준이 없거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사각지대 및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진단방법의 효율화-위험도에 따라 점검 차별화 △안전사각지대 점검 △안전진단과 산업의 연계 강화 △국민참여를 위한 안전신문고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국가안전대진단을 차질 없이 추진해 우리사회 안전도를 제고하는 한편, 군민 생활에 조금의 불편도 없도록 해 명실상부한 생거진천 안전도시를 만들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안전신문고 웹과 앱을 통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신고함으로써 국가안전대진단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진천군은 고품질 생거진천 쌀 안정생산을 위해 본답초기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육묘상 처리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2억 2400만 원을 투입해 본답 4000ha 면적에 육묘상 처리제 등을 공급해 본답초기 발생이 많은 벼물바구미, 애멸구, 벼잎벌레, 잎도열병 등 사전예방에 나선다. 특히, 군은 병해충 발생 이전에 방제를 실시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으로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 상순부터 방제가 실시될 수 있도록 4월 말까지 약제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관내 1000㎡이상 경작하는 벼 재배농가가 지원대상이며 오는 3월 9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종 농기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생거진천 쌀 안정생산을 통해 풍년농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양구군은 윤태용(61세) 전(前) 양구군 부군수가 지난 18일(목) 양구군자원봉사센터 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 소장은 18일부터 오는 2019년 2월 17일까지 3년간 자원봉사센터를 이끌게 됐다. 윤 소장은 “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정성껏 돌보겠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보람되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소장은 양구 출신으로 지난 1976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양구읍장과 자치행정과장, 주민생활지원실장, 강원도 DMZ정책담당관, 양구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미디어온) 평창군은 2016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평창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관내 5일장 현장을 찾아가 직접 주민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수시 홍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도래하면 소각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농시기 이전에 주민들을 찾아가서 산불에 대한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산불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올해 산불없는 평창군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평창군은 올해 8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자연재해 대비 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천, 소하천 주변의 주택 및 농경지 보호와 침식 등에 따른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제방 기초보강 및 축조에 6억원, 기성제 유지 보수에 1억 원, 하상 준설 및 정비에 1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읍․면에서 신청한 대상지를 심사하여 시급히 정비 및 보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확보한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부족한 사업비는 추경예산에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우기 전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군과 읍․면에서 나누어 시행하며, 읍․면에는 확보예산의 80%인 6억 8천만 원을 재배정하고, 나머지 1억 7천만 원은 군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 시행으로 농경지 등 토사 유출방지는 물론 제방 등 하천시설물 보호와 하상 준설 및 정비를 통해 하천․소하천의 유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우기 시 재해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형근 부군수는 “사유 재산권 보호와 재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업이 필요한
(미디어온) (사)한국농업경영인 영월군연합회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1층 강당에서 한농연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결산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연시총회에는 박선규 영월군수를 비롯해 권석주 도부의장, 염경렬 군의원, 엄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해동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 유관종 농업축산과장, 박영기 센터기술진흥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 시작 전, 2016년 농정관련 시책사업에 대한 농업축산과 김대경 정책계장의 브리핑이 있었으며, 이날 총회 주 안건은 2015년 군연합회 사업 결산 및 당해 연도 사업설명이었다. 아울러 고익순 전 주천면지회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있었다.
(미디어온) 횡성군은 오는 21일에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원주시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원주 동부프로미 VS 서울 삼성썬더스 농구경기 관람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중 초등 2~5학년 35명을 대상으로 봄방학 중 또래와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해 아동의 사회성발달을 증진시키기 위해 운영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경험과 폭넓은 가치관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횡성 행복봉사공동체는 오는 29일까지 사랑의 난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50여가구에 연탄 10,000장과 난방유(60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지원가구는 행봉봉사공동체 13개 분과에서 직접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3개 분과에서 대상가구에 직접 연탄배달까지 실시한다. 신동석 횡성군자원봉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홍천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3월 말일까지를「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형 건설공사장, 낙석위험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찰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빙기 안전관리는 기온이 0℃이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평균 9.8% 가량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 발생하여 계절 전환기 동결, 융해는 토압, 수압 증가 등으로 지반침하, 변형, 변위 등을 발생시켜 생기는 옹벽,석축,급경사지 등 시설물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단체간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김용국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는「해빙기 안전관리 T/F팀」을 구성하여 사전예방 홍보 및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사고시 긴급 대응체계 가동 등 해빙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생활주변의 시설물 등을 관심있게 살피고 위험요인 발견즉시 119나 읍·면사무소, 홍천군 재난관리부서에 신고하여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고, 각 사업장에서도 해빙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미디어온) 태백시가 금년도 교육 역점시책인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서울대학교 나눔교실(지난 1월 26~31일)에 참가한 장성여고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분석 결과, 응답한 43명 모두 100% 만족(아주만족 88%, 만족 12%)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서울대 동계 나눔교실 참가 설문조사 응답 학생 43명중 24명(55.8%)은 프로그램 참가를 계기로 ‘대학진학을 위한 공부 학습법’을 터득한 것이 큰 성과라고 답했으며, 26명(60.4%)은 ‘앞으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방향성을 바로 잡았다’라고 답하였다. 특히, 응답자 중 22명(51.2%)은 나눔교실 참가를 계기로 ‘서울대 진학’을 목표로 삼았다고 하였으며, 또한 37명(86.0%)은 서울시내 대학을 진학목표(in Seoul)로 삼았다고 응답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학생 중 42명(97.6%)이 태백 관내 고교에 다닐 경우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었고, 이어서 ‘중국 자매도시간 학생교류사업’에 21명(48.8%), ‘성적우수자 태백시 미래인재 선발제도’ 20명(46.5%), ‘영어권 국가 해외어학연수제
(미디어온) 태백시가 2016년 시정 역점시책인 ‘인구 5만 회복’ 인구 늘리기 대책의 일환으로「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자치행정과장을 주축으로 관내 32개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여 인구 유입의 필요성과 시의 인구 늘이기 시책 등을 자세히 설명하여 소속 임직원의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동참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인구 5만 명 회복을 목표로 ‘전시민 인구늘리기 운동 전개’, ‘기업유치 및 대체산업 발굴’, ‘태백형 교육 경쟁력 강화’ 등 중장단기 계획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인구증가 시책 지원조례’ 등 각종 조례 제정을 통하여 인구 늘이기 유공기관·기업체·단체 등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전입자들의 공공시설 이용 등 우대 정책 마련으로 전입자에 대한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인구 5만 회복은 전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없으면 불가능 하다”며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전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태백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2016년 드림스타드 총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빈곤 아동들을 위해 추진하는 복지서비스로,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대상을 330여 명의 아동과 그 가족으로, 8명의 전담인력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신체/건강, 정서행동/임산부, 부모교육 등의 필수적인 핵심프로그램은 물론 3개 분야에 총 22개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 건강검진을 비롯하여 성장발달 스크린, 구강 및 안과진료 과 독감과 A형감염, 폐렴·수막구균, 자궁경부암 등의 예방접종 등의 진료 지원은 물론 ADHD, 우울증, 발달상태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전문심리상담 기관을 통해 가족상담 및 치료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와 학교, 가정이 함께 노력해야 가능한 일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
(미디어온) 원주시는 오는 25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막읍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구인·구직 해피데이(Job– Happy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관내 산업단지 중 문막(반계·동화)공단에 입주기업체의 고용증진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하여 “문막(반계·동화)공단 찾아가는 일자리 박람회” 라는 부제를 갖고 실시한다. 공단내 입주한 ㈜굿플, 삼아제약㈜ 등 10여개 기업체가 참가신청을 마쳤다. 구직자는 행사당일 문막읍사무소 대강당(2층)으로 신분증과 이력서, 취업에 필요한 관련 서류(자기소개서, 자격증사본 등)를 미리 작성해 오면 즉시 구인업체와의 현장 면접이 이루어진다. 현장에서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의 모집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취업정보게시판(www.wonju.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원주시청 기업지원과 일자리지원센터(737-2884~6)로 하면 된다. 원주시는 구인·구직자간 현장면접을 통한 취업기회 제공 및 고용 증대를 위해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매월 10일, 25일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온) 원주시 단구동 복지통장협의회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단구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운동」쌀 1,140kg을 지원받아 57개통 취약계층 102세대에 10~20kg의 양곡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그간 복지통장으로 활동하며 관내에 파악되었던 소외계층을 발굴하였으며, 가가호호 방문 위로하고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무용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고,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발로 뛰며 사랑을 실천 하겠다.” 라고 말했다. 단구동 통장협의회는 금년 5월 1일부터 전국 지자체 3곳 중 하나로 책임동제를 시범운영 하면서 「참복지(Real-Welfare)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중심 복지활동을 펼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 9월 7일에 『복지통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