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공설시장 내에 다양한 먹거리로 채워진 (가칭)‘영천 별빛야시장’을 운영코자 열정적인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 이번 야시장은 대규모 할인매장 등에 밀려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롭고 다양한 먹거리 개발로 시민과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일자리경제과로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야시장에 적합한 개성 있고, 창의적인 먹거리로 기존 영천공설시장에서 판매되는 품목과 차별성을 가진 품목을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품평회(면접)를 통해 야시장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판매대 운영자에게는 판매대 무료지원과 함께 전기료, 가스비 등 운영비 일부를 지원해 부담을 경감시켜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천 별빛야시장’과 함께 할 많은 분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으며, 운영자 선정이 완료되면 2019년 1~2월중에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청 홈페이지(http://www.yc.go.kr) 공고(2018-152
포항시가 1조8,342억원의 2019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포항시의 2019년 예산(안)은 2018년보다 1,234억원(7.2%) 증가했으며, 일반회계가 1조5,820억원으로 2018년 1조4,465억원보다 1,355억원 증가했고,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는 2,522억원으로 올해 2,643억원보다 121억원이 감소했다. 포항시는 2019년 예산편성 방향으로 도시재생 뉴딜, 그린웨이 등을 통한 ‘혁신적인 도시환경 재구성’과 적극적인 아동・교육복지정책, 신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도시경쟁력 복원’을 꼽았다. □ 새로운 혁신모델이 되는 도시환경 조성 우선,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구도심을 문화, 관광, 레포츠가 녹아드는 새로운 도시모델로 전환하기 위해 중앙동 일원(93억), 송도동(116억), 신흥동(32억)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총 241억을 편성했다. 특히, 지진피해지역인 흥해에 특별재생을 추진해 새로운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재개발정비계획 수립용역 예산 10억여원 편성하는 등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특별재난형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하여 포항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철강중심의 산업도시에서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변화를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2월까지 콩 재배 농가의 편익을 제공 하고자 영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청통면 호당리 소재)내 콩 선별장을 운영 중이다. 콩 선별 작업장은 지난 10월부터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선별기 사용 등에 소요되는 비용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10대의 콩 선별기를 운영하면 일 최대 50톤가량의 선별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도 콩 선별장을 운영해 300톤가량의 선별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350톤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임대사업소 관계자는 "흰콩, 검은콩(속청), 팥 등 선별기를 별도 관리 해 선별 과정에서 타 품종의 혼입에 따른 상품성 저하는 없다." 라고 전했다. 김병수 농촌지도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장내 콩 선별장 설치로 파종, 수확, 탈곡, 선별까지 원스톱으로 활용 할수 있다”며, “농업인들에게 호응도가 좋아 앞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콩 선별기를 사용하길 원하는 농업인들은 사전에 예약하시거나 오전 중에 여유포대만 준비해 오면 콩 선별을 할 수 있다.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운영위원장 최정인)는 20일 오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018년 전라남도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우승에 입상한 경상북도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하며, 이날 행사에는 입상선수 80명, 지도교사 30명 등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지난 4월에 개최된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선발된 도 대표선수들로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6, 은메달 16개, 동메달 10개, 우수상 18개장려상 30개 등총 1,712점으로 종합 우승을 달성하여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기량을 전국에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하여 종합우승의 주역인 80여명의 선수를 격려하고, 우수 선수 육성기관(금메달1개, 은메달4개, 우수5개, 장려5개)에 주어지는 단체표창인 은탑을 수상한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10개 학교(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한다.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는 “향후 2019년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으로 기량을 발전시켜 상위입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숙련기술인력 발굴 및 양성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16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데 따른 긴급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최근 지역경기가 다소 회복되는 추세라는 일부의 자료발표가 나오고 있지만, 시내 일반상권을 비롯하여 다수의 시민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우선 부서별 각종 사업추진 시 일자리창출과 골목상권 살리기, 지역 업체 수주 확대, 공동주택 등 민간부문 참여 확대 등을 중심으로 지역 경기부양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는 한편, 인·허가부문 등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공무원 마인드와 제도 등을 적극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각종 관급공사와 민간건설 등 지역 업체에 대한 수주확대 및 모든 수의계약은 지역 업체와 우선 계약하는 것을 비롯하여 지역생산 자재·제품을 공사설계부터 적극 반영하는 등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보조단체의 사업시행 시에도 지역 업체와 우선 계약을 유도하는 한편, 공공구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1월16일 페루, 몽골, 스리랑카,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 관광부처 실무공무원 15명에게 농촌관광맞춤형 심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도군의 특색있는 농촌관광 현황과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청도수제맥주 체험과 청도읍성관광지, 감가공농가체험(신인숙/화양 합천), 와인터널을 현장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페루 외교통상관광부 관계자는 “청도군의 농촌관광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보니 이색적인 복숭아수제맥주의 향과 맛, 환상적인 와인터널 등 청도의 매력속으로 빠져들게 되었으며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농촌관광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청도군농촌관광 맞춤형 심화연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업무협약 체결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관광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현장연수를 병행하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금) 경북혁신도시를 방문해 경상북도, 김천시, 이전공공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혁신도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혁신도시 현장을 돌아보며 정주여건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직접 김천혁신도시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윤 부지사는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위치한 경북혁신도시는 스마트센서, EV전장부품 등 자동차 부품관련 원천기술을 가진 지역 기업들이 다수 있고, 기 구축된 혁신도시 인프라 등을 활용해 도심형 미래교통 테스트베드로 가장 적합한 도시인 만큼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선정 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함께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도 정부의 관심을 당부하고 경북혁신도시발전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을 비롯한 이전공공기관장들도 정부가 불편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특히 이전공공기관의 주도적인 역할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전공공기관이 혁신도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김천시가 적극 지원해 달라”고 주문하고 “정부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5일(목) 상주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새봄을 방문해 첨단 원예시설을 둘러보고 현안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봄(대표 조영호)은 지난해 유리온실 5ha를 신축해 올해 2월부터 가공용 및 스넥용 토마토 1,050톤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선도 농가다. 국내 유통은 현대백화점과 이마트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글로벌 GAP를 획득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생산량의 50% 이상을 일본 등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정규직 38명(관리직 8, 생산직 30)과 매일 10명 이상 일용직도 고용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조영호 새봄대표는 사업장 현황을 설명하고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시설지원과 생산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소비시킬 수 있는 판로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현장을 함께 찾은 황천모 상주시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직접 브리핑하면서 당초 계획된 특화사업(문화거리, 청년 창농지원 등)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스마트팜 관련 예산확대와 안정적 판로확보 등 제기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수립에 반영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능일인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라 관내 수능시험장인 영천고, 영천여고를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교육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험장 입구에서는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후배들의 열띤 응원이 펼쳐졌으며 재학생들의 재기발랄하고 열정적인 응원과 함성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긴장된 마음에 따뜻한 위안을 안겨주었다. 이번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594,924명이 응시했고, 영천시는 705명의 수험생들이 관내 2개 학교에서 시험을 치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험은 누구에게나 긴장되고 떨리는 것이니 너무 당황하지 말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원하는 대학에 꼭 진학해서 영천을 빛내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수능 응시자들의 화이팅을 외쳤다. 한편 영천시는 기숙형 공립중 별빛중학교와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개교, 폴리텍대학 설립 등 교육기반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영천시장학회 장학기금 300억원 조성 및 향토생활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미래가 있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힘찬 비상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일자리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일자리 관련 부서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포항일자리 르네상스! 플랜」을 보완하기 위해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창업지원, △양질의 공공일자리, △민간부문 일자리 등 일자리 5대 아젠다를 중심으로 부서별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내년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내년에 추진할 주요 일자리사업을 보면 글로벌 기업 및 ICT/SW 융합기업 유치를 위한“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건립”, 에코프로 및 지멘스 헬시니어스㈜ 등 기업투자 유치,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일자리 공감 페이(pay) 지원사업, 철강산업기반 훈련연계형 청년취업인턴사업, 자투리시간 거래소 마일리지제 도입, 경로당 핼퍼 파견사업 등 기업투자 유치와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청년 취업․창업 지원, 공공부문 및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발굴 등이 있다. 이번에 발굴한 일자리사업은 내년도 당초예산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기로 하고, 특히 정부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 및 “신산업 일자리 창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흥해가 특별재생사업을 통해 행복도시 흥해(興海)로 거듭난다. 포항시는 지난 14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에서 포항 흥해 특별재생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내년부터 흥해 특별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흥해 특별재생사업은 흥해읍소재지 120만㎡에 대하여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총2,257억 원(마중물 490, 부처연계 828, 지자체 839, 공기업 100)이 투입된다. 사업 비전으로는「함께 다시 만드는 “행복도시 흥해(興海)”」이며 △삶터 회복과 치유를 통한 주거안정 및 희망공동체 만들기 △교육과 체험이 함께하는 스마트 방재도시 만들기 △활력이 넘치는 문화공간 만들기 등 3가지 목표로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특별재생사업은 전파공동주택 이재민의 주거안정을 최우선으로 한다. 대성아파트를 비롯한 6단지 전파공동주택을 매입하여 공동체 회복을 위한 특별재생 거점앵커시설을 건립한다. 대성아파트 부지에는 행복도시 어울림 플랫폼이 들어선다. 행복도시 어울림 플랫폼은 마더센터, 시립어린이집, 창업지원센터, 공공도서관, 공공임대주택이 유기적으로 융합하여 주거‧육아‧창업‧문화 등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하고 1~3세대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4일 도로여건상 시내버스가 마을까지 운행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행복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북안면 서당리 마을회관에서 영천시장, 기관단체장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지고, 올해 연말까지 6개 면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행복택시는 버스승강장이 1㎞이상 떨어져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매일 2회 내외로 운행하며, 주민들은 1,000원의 요금을 부담하면 마을에서 면소재지까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추가적인 비용은 시에서 지원하게 된다. 이날 개통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평소 15분 이상 걸어 나가야 버스를 탈 수 있었는데 이제 택시가 마을까지 들어오게 되어 불편함을 크게 덜었다며 입을 모았다.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월부터 행복택시 운행계획을 수립하고 대상마을 조사, 조례 제정, 관계자 설명회 등을 거쳐 이번 개통에 이르렀고, 시범운행을 통해 보다 개선된 운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복택시 운행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주민의견을 반영해 운행방안을 개선
포항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포항체육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집 원아 12,000여명을 대상으로「2018 포항시 어린이집 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집 안전박람회는 영유아의 올바른 안전습관 형성을 위해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함께 주관하는 행사로 10시~16시까지 진행된다.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에 따라 만2세~만5세 유아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5대 분야 24개 안전체험교육을 한 곳에서 체험 가능하고, 만1세~2세 영아들은 안전뮤지컬 관람을 통해 연령에 맞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체험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전담어린이집을 위한 시간도 별도로 배정하여 장애아들이 편리하게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이들이 어린이집 안전박람회를 통해 안전의식은 물론,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대처방법을 어릴 때부터 익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조성하고, 안전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9월부터 전통시장의 상권회복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영천 전통시장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회에 걸쳐 311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지난 10일에는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한 111명의 관광객들이 오전에는 별별미술마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최무선 과학관 등을 견학하고 전통 엿 만들기 체험을 한 후, 오후에는 전통시장을 돌며 장바구니를 가득 채워 집으로 돌아가는 3회차 전통시장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는 기존 어른들이 참여해 일시적 장보기 행사로 진행되던 투어에서 벗어나 어린 자녀를 동반한 젊은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경제학습을 위한 새로운 관광투어 상품으로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전통시장을 깜짝 방문해 “살 것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 영천에 자주 놀러오시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많이 입소문 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9일 포항체육관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공동 주최하고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포항 60+ 취업한마당’을 개최했다. ‘날아라! 포항 청춘 시니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100세 시대 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한 포항지역 노인 실업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노인의 경제력 제고,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인 사회참여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포항시의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에는 포항시 노인복지회관의 요요공연 예술단과 라인댄스, 난타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가 후끈 달아올랐으며, 채용 박람회에는 26개 기업체가 구직자 상담, 면접,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부대행사로는 남구보건소에서 고혈압 및 당뇨체크, 고용노동부에서 구직자 홍보, 노인장애인복지과에서 할매 할배의 날 홍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2019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홍보를 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즉석에서 이력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미용 서비스와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포항 노인 취업 한마당은 민간기업 분야 노인일자리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