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지난 18일 오후 1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기부식품 나눔의 날’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설명절 때 준비한 물품을 기부받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마련한 행사로 대전시청의 재능 있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동참하는 흥겨운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시청직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 모습은 동료들 뿐만 아니라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매우 의미있는 행사로 비춰졌다. 이날 기부데이 행사장을 찾은 권선택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데이 행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좋은 사례”로 앞으로 시산하 기관 및 공사·공단까지 확대 시행되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행사에 시 본청, 사업소 및 시청에 입주한 단체나 은행직원들이 솔선 참여해 기탁한 쌀, 라면, 통조림, 식용류 등의 식품과 치약, 칫솔, 화장지 등 생활용품 1,780건 6,200천 원 상당을 대전광역시 푸드마켓을 통해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함께하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지방자치 법령에 대한 이해와 자치법규 입안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목) 시청 세미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상위법령과 어긋나는 자치법규의 신속한 제․개정을 유도하고, 자치법규(조례․규칙)를 제․개정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지방자치 관계법령에 대한 이해 및 실무지식 부족 등으로 적기에 정비되지 않아 상위법령과 불일치하는 자치법규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 자치법규의 입안 및 의회 의결절차, 공포 등 입법 과정 ▲ 자치법규 입안기준 ▲ 법령안편집기 소개 및 사용요령 등 자치법규 소관 부서의 실무자들에게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그 동안 자치법규 정비과정에서 이해 부족으로 어렵고 답답했던 내용들을 쉽게 이해하면서 해결할 수 있는 시원한 교육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자치법규 제․개정으로 상위법령과 불일치한 자치법규 등을 적기에 정비하여 시민불편과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트램을 공약으로 당선된 저에겐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의무가 주어진 것이고, 이것이 시민에게 도리를 다 하는 것입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추진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트램은 그동안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과정을 거쳐 결정된 시민과의 약속사업”이라며 “더불어 트램은 대전의 교통문제의 단순해결을 넘어 도시의 기본 틀을 발전시킬 민선6기의 핵심 철학이자 아이콘”이라고 역설했다. 또 권 시장은 4월 총선까지 선거법상 행정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기간을 역으로 활용해 내부 성장동력을 키울 것을 제안했다. 권 시장은 “총선까지는 시정활동에 많은 규제가 따를 수밖에 없다”며 “오히려 이 기간을 잘 살려 내부를 정리하고, 새로운 정책을 구상하고, 기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 방법으로 권 시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직원 직소제안제도 활용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기존 형식화된 공무원 제안제도 대신 시장 전자우편으로 직접 소통하는 직소제안을 신설했다”며 “여러분의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충남 공주, 천안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구제역 가축방역상황실을 더욱 강화하고 축산농가에 소독약품, 일회용 방역복 등 방역물품을 추가로 긴급 지원하는 한편 돼지 농장 방역실태 점검과 모든 우제류 농가에 대해 전화 예찰, SMS문자 홍보는 물론 Standstill(일시이동중지명령) 준비 등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도축장, 사료회사, 오월드 등을 중심으로 소독차량 3대를 활용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도축장 등에 소독전담관을 배치하여 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 여부를 점검토록 하였으며 도축하는 소, 돼지에 대한 구제역 검사도 강화했다고 했다.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 “구제역 차단을 위해 매년 4 ~ 5월에 실시하는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3월로 조기에 앞당겨 실시할 계획이며 축산농가에서도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적극적인 방역의지로 농장 내·외부 소독, 외부인 및 축산차량통제 등 차단방역에 더 힘써 줄 것과 구제역 의심 증상 발견 즉시 방역 기관에 신고(국번없이 1588-4060)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각종 대보름 행사나 놀이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정월대보름 산불 특별대책기간(20∼22일)’을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정월 대보름을 전후한 시기에는 논·밭두렁 소각, 어린이불장난, 산림 안에서의 무속행위 등에 따른 산불발생이 많아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과 단속 노력이 필요하다.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산불 위험·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 등에 산불감시인력(170명)을 전진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만일의 산불에 대비한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 “산불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협조 없이는 산불방지에 한계가 있다”며 시민모두가 산불에 특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승용차 요일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관련 규제를 개정해 1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년 4월부터 시행된 대전광역시 승용차 요일제는 비영업용 10인승이하 승용자동차를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선택된 요일에 1일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제도다. 완화된 내용은 그동안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한 승용자동차는 5회이상 승용차 요일제를 이행하지 않으면 등록을 해제해 왔으나 10회 이상일 경우 등록을 해제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히, 대전광역시에서는 금년 1월부터 운휴일 변경 횟수를 8회에서 12회로 늘리고 또 운휴일 변경 신청도 1일전에서 당일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시민 자율참여 유도와 이용 편의 증진에 노력해왔다. 승용차 요일제 참여 신청자에게는 자동차세 10% (연 세액 일시납부의 경우 19%) 감면과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제공, 공영주차장 요금 30%, 자동차 검사료 10%, 오월드 입장료 20% 등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다. 참여 신청방법은 대전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https://carfree.daejeon.go.kr) 또는 대전승용차 요일제 앱 다운로드, 그리고 구청 교통과나 동 주민
(미디어온) 안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특별 검진장에서 2016년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참여자 289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 건강 상태 점검, 근로 능력 여부 판단 및 사업 참여 중 예상치 않은 안전사고 예방에 그 목적이 있다. 주요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구강, 흉부 방사선 검사 등 20개 항목이며 또한 단원보건소와 연계하여 5대암 검진까지 병행 실시하여 참여자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실시로 인하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 이외에도 자칫 소홀하기 쉬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더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481-3279)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22일부터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마감됐던 상하수도 급·배수설비공사에 대해 접수를 시작하여 동절기 굴착 해제 이후인 3월초 ‘상수도 급수공사’ 및 ‘하수도 배수설비공사’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사 개시 시점에는 신청 폭주로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적정한 건축공정에 따라 사전 공사 신청이 필요하고, 2월 22일부터 접수된 급·배수설비 공사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 신청방법은 직접 방문 또는 팩스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서는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http://water.iansan.net)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급수공사 1,000여건, 배수설비공사 600여건의 공사를 추진하면서 민원처리에 적극 기여했으며, 올해도 민원인(수용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상하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상수도 급수공사는 수도시설과(☎481-3667)로, 하수도 배수설비 공사는 하수과(☎481-2449)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29기『한·미 영어마을』개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창 동두천 시장과 미2사단 제 210 포병여단장을 비롯한 미군 및 카튜사, 그리고 성인영어회화를 신청한 시민 등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작년한해 강사로 수고해 준 미군과 카튜사에 대한 표창수여와 반별 레벨테스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두천『한 ․미 영어마을』영어회화반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미2사단 제 210 포병여단이 협력하여 연중 운영되는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어에 관심 있는 동두천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기수마다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영어회화반은, 매주 2회 (화,목 오후 7시~8시30분) 두드림희망센터(구소방서)에서 진행되고, 수준에 따라 3개의 그룹별로 운영, 1그룹별 2~3명의 미군 자원봉사 교사가 배치되어 기초적인 Listening부터 Free talking까지 체계적인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업을 원하는 수강생들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857-9961~2)로 신청하여 상담 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수산자원 보호와 낚시인의 안전 및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낚시어선업자와 낚시터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선박안전기술공단, 낚시업중앙회 위탁)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낚시어선경영인 260명과 낚시터경영인 2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5회, 하반기 4회 등 총 9회에 걸쳐 실시한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2월 23일 인천수협·김포아트홀, 2월 24일 경인북부수협 내가지점, 4월 5일 옹진수협, 4월 6일 옹진수협 대청지점에서 각각 실시되며, 하반기 교육은 상반기 교육 미 이수자에 대해 8~12월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내용은 낚시 관련 정책 및 법령, 수산자원 관리에 관한 사항,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조치 및 인명구조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소화기·신호탄·무선설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체험·참여형 교육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낚시객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구, 강화군, 옹진군 등 관내 유료낚시터 18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해 낚시터 보험가
(미디어온) 올해로 여성친화도시 2년차를 맞이하는 고양시는 지난 18일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서포터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울대 여성연구원 이남희 연구원이 ‘살기 좋은 도시란 어떤 곳인가?’라는 주제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쳐 참가자들이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여성의 임파워먼트(책임, 권한부여), 마을공동체를 강화시킬 수 있는 사업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워크숍에서 나온 제안을 토대로 부서별 관련 사업 과제를 발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미디어온) 인천시는 수인선(水仁線) ‘인천~송도’구간(7.4㎞)이 오는 2월 27일 연장 개통한다고 밝혔다. 1995년 폐선됐던 수인선은 2012년 오이도~송도간 1단계 개통으로 표준궤간을 가진 최신식 복선전철로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내년 12월 한대앞~수원 19.9㎞ 구간이 3단계 추가 개통을 완료하면 역사와 함께 달린 수인선은 22년 만에 다시 부활하게 된다. 수인선은 1937년 7월 19일 개통돼 1995년 12월 31일까지 58년간 인천과 시흥, 안산, 수원에 이르는 전장 52㎞ 구간의 여객과 화물운송을 담당한 철도다. 1930년 11월 30일 개통된 수여선(水驪線)과 함께 중부지방을 동서로 횡단하는 경동철도(京東鐵道)의 노선에 포함된다. 경동철도(京東鐵道)는 1928년에 설립된 ‘조선경동철도주식회사(朝鮮京東鐵道株式會社)’가 부설한 사설철도였다. 수원-인천 간 철도의 필요성은 일찍부터 제기돼 인천과 수원지역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경동철도는 1935년 9월 23일에 당국으로부터 수원-인천 간 철도부설을 인가 받게 됐다. 공사 초기 철도부지 매수문제, 소래철교 공사 관련 어민 생계 위협 문제 등 시작부터 상당한 어
(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예산을 절감하거나 세수를 늘리는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낸 시민과 공무원에게 예산성과금을 지급한다. 인천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2016년도 예산성과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예산성과금은 자발적인 노력으로 정원 감축, 예산의 집행방법 또는 제도개선을 통해 업무성과는 종전 수준 또는 그 이상으로 유지하면서 경비를 적게 사용해 예산을 절약한 경우와 특별한 노력을 통해 새로운 세입원의 발굴 또는 제도개선 등으로 수입이 증대된 경우에 그 기여자에게 성과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로 1998년 도입됐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 공무원, 시 산하 공사·공단 임직원은 물론, 예산낭비를 신고하거나 지출 절약이나 수입 증대에 관한 제안을 제출한 일반시민 등이다. 지출 절약이나 수입 증대가 발생한 기간은 2015회계연도(2015년 1월 1일~12월 31일)가 대상이다. 예산성과금을 지급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예산절약, 창의성 및 노력도 등을 입증 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3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내용에 대해서는 지급 타당성 등에 대한 인천시의 자체 심사를 거친 후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노력정도,
(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위해 운영하는 120미추홀콜센터에 근무하는 상담사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겪었던 대표적인 열정과 기쁨, 애환들을 한 권의 이야기책으로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시는 120미추홀콜센터 상담사들과 시민들과의 상담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20건을 엮은 상담사례집 ‘미추홀스토리 2015’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011년 개소 후 2012년 말 처음으로 상담이야기를 발간한 이후 매년 한 차례씩 발간해 이번이 네 번째 사례집 발간이 된다. 그동안은 책자 형태로 발간했으나, 올해부터는 파일 형태로 발간했다. 미추홀스토리에는 365일 24시간 쉼 없이 운영되고 있는 120미추홀콜센터의 시정 안내부터 시민의 인생 상담까지 생생한 삶의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사연들이 담겨 있다. 상담사들이 상담 과정에서 겪었던 재미있거나 황당했던 사연, 감동 사연, 칭찬 받은 일, 애로사항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수기형식으로 자유롭게 작성돼 있다. 이문선 상담사는 “하루 종일 전화를 받다 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나의 상담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걸 느낄 때 마다 힘을 낸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120미추홀콜센터가 되도록 더욱
(미디어온)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016년 한국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망설이지 않고 생활 속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년별 맞춤형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생활속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흥미를 느끼고, 자신이 가진 재능이나 소질을 발견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삶의 영역을 두루 체험함으로써 건강한 인성을 형성하고 나눔을 실천해 가는 청소년이 되도록 진행된다. 지난해 14개 학교 5,229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오는 3월 4일 풍양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전화 595-1365)로 하면 된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