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8일 성남시청에서 민선6기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25개 도시 시장․군수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건의안건 처리「도-시․군 토론의 장」정례화 건의’등 10개 안건을 상정했다. 올해도 경기도와 시·군의 상생 협력을 위해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해 현안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정용선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해 경기도 치안 정책방향과 올해 경기경찰청의 교통 핵심정책인 ‘안매켜소’ 운동에 대해 동참을 당부 하는 등 시장․군수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협의회장(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민선6기 들어 시․도 지역협의회로는 최초로 사무국을 개소해 도-시․군 상생을 위한 인사교류 제도개선과 재정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면서 “올해는 공통현안과 자치전반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상생이 이뤄지도록 시장․군수님께서 협의회에 힘을 실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실시된 안건심의에는 시‧군의 건의안건 처리 결과에 대해 깊이 토론하는 ‘건의안건 처리「도-시․군 토론의 장」정례화 건의’등 협의회
(미디어온) 군포시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군포시민의 품질․안전 관리 의식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부터 공무원 방문․견학 등으로 교류를 시작한 양 기관은 책 읽는 직장 만들기도 함께 추진 중인데, 올해는 시민의 KTC 견학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 견학자들은 군포시 11개 동의 통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 22명으로,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KTC를 견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난 2010년 금정동에 건립된 이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공산품 안전인증, 신재생에너지 설비 성능검사, 정보보호시스템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인 KTC가 시민사회에 널리 알려지는 동시에 시민들의 품질․안전 관리 의식이 강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국내 인증산업 분야에서 수준 높은 품질관리와 안전검사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KTC 견학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의식 향상의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관련 분야 학생이나 취업 준비생 등을 위한 견학과 현장체험도 활발히 이뤄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C(ww
(미디어온) 경찰청은 최근 피해 발생이 빈번한 오픈마켓 판매사기(일명 ‘먹튀 사기’) 피해를 방지하고자, 19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회의실에서 예방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G마켓·11번가·옥션·인터파크·쿠팡·네이버 등 대형 오픈마켓 업체는 물론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서도 함께 참석했다. 오픈마켓(open market)은 개인 또는 소규모 업체가 직접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누리망쇼핑몰이다. 시장 규모가 최근 10% 이상 성장하며 판매액 기준으로 14조 3,400억 원(2014년)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으며, 업체별로 4만 5천 개에서 최대 22만 개의 판매 사업자가 등록되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일한 물건을 갖고도 가격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편리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동시에 누릴 수 있고, ‘판매자 등급 조회’와 ‘안전결제 서비스(결제대금 예치제)’ 등 안전거래를 위한 제도도 계속적으로 마련되고 있어 인기가 높다. 그러나 최근, 피해사건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 사례로는 판매자가 추가 할인을 미끼로 현금 결제를 요구하여 돈만 받은 후 잠적하는 수법이 대부분을
(미디어온) 환경부는 시행 5년차를 맞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사업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올해 80만대의 폐가전 제품을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옹진, 신안, 완도, 여수, 울릉 등 34곳의 섬(도서)에서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섬 지역 무상수거 서비스를 올해는 보령, 군산, 진도 지역에 있는 10곳의 섬을 추가하여 총 44곳의 섬으로 확대한다.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위한 '플러스1 서비스' 제공과 함께 일요일에도 무상방문수거를 하는 시범 사업도 시작된다. '플러스1 서비스'는 방문수거업체의 담당자가 노인, 장애인 등에게 간단한 가전제품 사용법을 안내해 주고 형광등 교체, 세탁기 수평잡기, 액자 못 박기 등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일요일 무상방문수거 시범사업은 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에서 시작되며 4~5월, 9~10월 등 이사 성수기에 사전 예약자를 상대로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경부는 이번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사업의 질적 향상과 국내 가전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올해 목표량 80만대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간 무상방문수거 실적은 2013년 16만대를 시작으로 2014년 35만대, 2015년 78만대로 크게 늘
(미디어온) 문화체육관광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월 19일(금) 오전 8시 2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문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콘텐츠 신시장 창출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양 부처 장관과 게임업계 및 게임‧가상현실(VR) 관련 협회 관계자, 콘텐츠 민관합동 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과 가상현실(VR) 등의 융합콘텐츠 산업 육성대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최근의 저성장‧저물가를 비롯해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등, 도전적인 국제환경 속에서 문체부와 미래부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하여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양 부처는 게임 및 가상현실(VR) 산업을 중심으로 신시장을 창출하고, 관련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게임 산업은 클라우드, 가상현실(VR)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의 접목이 활발한 분야로서,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융합콘텐츠 산업이다. 특히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국내 게임 산업의 기초체력(인력 및 정보통신기술 기반시설)에 가상현실(VR) 등을 접목한 신시장이 창출될 경우에는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은 19일(금) 오후 3시 웰컴센터에서 도 행정시 읍면동 세정, 재산관리 담당공무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결의대회 및 세정‧재산관리 업무 발전 방향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도, 시, 읍면동 세정, 재산관리 분야 담당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청렴도 1등급 제주, 고품질 세무행정 서비스를 다짐하는 청렴결의’및 청렴 특강시간과 2016년 주요업무계획 공유와 행정자치부 지방세특례제도과 이광영 전문 강사를 모시고 달라지는 지방세법 강의(100분)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 자주재원을 책임지는 동료 간의 소통으로 혁신하고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정태성 세정담당관은 "청렴도 1등급 제주, 고품질 세무행정서비스 실천을 다짐하고 도제실시 70년 만에 이룬 지방세 1조원시대 안착을 위한 발전적 세정운영 등 2016년 목표를 차질 없이 이루어 ‘도민행복 재원을 뒷받침 하겠다’는 세무공무원들의 굳은 다짐의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동안 「관광진흥법」은 무자격가이드를 고용한 여행업체에 대한 행정처분만 규정, 정작 무자격가이드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어 이에 대한 제도개선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자격가이드에 대한 처벌규정을 마련해 줄 것을 여러 차례 정부에 건의해 왔으며 이런 결과로 지난 3일 「관광진흥법」이 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된 「관광진흥법」에는 가이드가 자격증 없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안내하거나 자격증을 패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하고, 자격증을 타인에게 대여해줄 경우 자격취소가 되는 처벌조항이 신설되었으며, 오는 8월 4일부터 시행된다. 지난 1월 제주도자치경찰단 내에 관광경찰을 신설하여 상시 주요 관광지에 배치하여 무자격가이드 등 관광사범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또한, 행정, 관광경찰, 관광협회로 구성된 합동단속반도 수시로 운영함으로써 무자격가이드들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무자격가이드에 대한 처벌조항 신설과 강력한 단속을 통해 무자격가이드 활동으로 야기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
(미디어온)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사업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상반기 융자지원 규모는 994억 원이며, 융자지원 조건은 연리 0.9%에 운전자금은 2년이내 상환하면 되고,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6회) 균분상환 하면 된다. 융자한도액은 △농어가 300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 △생산자단체 300만 원 이상 3억 원 이하 △시책사업은 개인 1억 원, 단체는 20억 원 이하다. 융자금 대출취급기관은 농협, 수협 및 제주은행,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신용협동조합이다. 지원대상자 자격요건은 제주도내 3개월 이상 거주한 농어가 또는 단체설립 후 3개월이 경과한 생산자단체 및 수출업체다. 융자금 신청을 하고자 하는 농어업인 및 법인 등은 사업신청기간 내에 신분증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이번 융자지원을 통해 지난 폭설 및 한파 등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지원과 관련하여 시청 청사 내 LED 전광판
(미디어온) 제주시는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하고 고품질감귤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1억 4300만 원을 투입하여 감귤원 성목 옮겨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목 옮겨심기 사업은 감귤원 리모델링을 통한 수간거리 확보로 통풍 및 수광(光)율 향상시키고 높은이랑 재배로 수분조절 및 당도향상 등 고품질의 감귤을 생산하기 위해 3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이다. 1차년도에는 높은이랑 옮겨심기, 개폐형 부직포, 병해충 자동방제시설을 설치한다. 2차년도에는 시설설치는 하지 않고 3차년도 감귤생산에 대비한 농가 컨설팅을 실시하며, 3차년도에는 토양피복, 점적관수, 우산식 지주대를 설치하게 된다. 제주시는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했던 사업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사업비는 총 1억 4300만 원(보조70%, 자부담 30%)이 투입되고 있으며, 사업대상자는 15명이 신청하여 도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결과 11명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사업대상자 교육을 마쳐 3월초에 사업을 착공하여 늦어도 4월말까지는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사업성과에 따라 3년차에 타이벡, 관수시설 등 추가 시설이 필요한
(미디어온) 하동군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6년 국내·외 대학에 입학 예정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 달 4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역 명문교육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대학입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1634명의 학생에게 6억 1000여만 원의 입학금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하동군내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외 대학에 입학하거나 군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검정고시에 합격해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으로, 지원신청자와 보호자의 주소지가 하동군인 경우에 한한다. 입학금은 1회에 한해 지급되기 때문에 기 수혜자가 개인적인 사유로 다른 학교에 재입학하는 경우에는 추가 지원이 되지 않으며, 신청기간이 지나면 지원이 안 되기 때문에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입학금 지원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읍·면에 비치된 입학금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등록금 납부 영수증과 통장사본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은 장학금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자에 대한 국가 장학금 수혜 여부 등을 조회한 후 지원대상자와 지원액을 결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
(미디어온) 하동군이 군민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 개선과 자치법규 정비에 나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올들어 폐차장 입고 자동차에 대한 책임보험가입의무 규제 완화를 비롯해 여권 유효기간 시점 기준 완화, 농업경영체등록 및 농지원부 업무 통합 등 20건의 생활 속 불편 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군은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행정자치부와 경남도가 내달 21일까지 함께 추진 중인 행정규제공모제 등을 통해 생활 속 불편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가고 있다. 생활 속 불편 과제 발굴 개선뿐만 아니라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로 지역경제에 걸림돌이 되는 자치법규도 대대적으로 정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군은 지난해 불합리한 지방규제 59건을 발굴해 55건의 제·개정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4건도 내달 말 공포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규제지도에서 2015년 A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S등급을 목표로 기업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자치법규를 상반기 중 개정 완료할 계획이다. 규제개혁 과제 발굴 및 자치법규 정비와 더불어 인허
(미디어온) 지난해 공직자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향상된 하동군이 내친김에 올해 최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해 공직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민인권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결과 내부청렴도에서 전국 82개 군부 1위를 차지했으나 외부청렴도에서 다소 부진해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내·외부 평가를 합친 종합청렴도에서 1등급 도약을 목표로 ‘2016 반부패․청렴정책 종합대책’을 수립해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의 일환으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고민있어요, 청렴신고함’과 외부평가에 대비한 ‘민원처리 사후 모니터링제’를 도입해 종합청렴도를 반드시 1등급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먼저 공무원 누구나 공직 내부의 각종 부조리를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군청 별관 1층에 청렴신고함을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렴신고함에는 공직내부의 각종 비리나 부정은 물론 청렴함 공직문화를 저해하는 조직·인사·예산 등 모든 사항을 제보할 수 있도록 익명으로 운영된다. 군은 매주 수요일 신고함을 확인해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미디어온) 함양군은 다문화가족의 애로를 듣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문화가족과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함께 가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지난 18일 오후 4시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임창호 군수, 함양군다문화가정연합회 임원 및 이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임창호 군수·김석곤 다문화가정연합회회장 인사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책소개, 건의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부터 군이 직영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을 더 알차게 지원하는 내용이 상세히 소개돼 맞춤형 지원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의 기대감을 높였다. 간담회에 따르면, 올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주민생활지원실장을 센터장으로 팀장 및 팀원, 언어발달지도사, 통번역지원사, 아이돌봄전담인력 등을 갖춘 13명이 기존의 일반 다문화가족중심으로 지원하던 것에서 취약가족과 맞벌이가정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지원시간도 주간과 주중 중심이던 것을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하고, 지원 서비스도 지역여
(미디어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승희 식약처장 주재로 제약사 CEO가 참여하는「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개선 대토론회」를 19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토론회는 오전에「의약품 분야 규제개선 대토론회」가 개최되고 오후에「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개선 대토론회」로 나눠 개최된다. 의약품 분야 대토론회는 제약산업의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규제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오전 행사는 2016년 식약처의 의약품 분야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제약산업의 창조경제 견인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주요 안건은 ▲글로벌 신약개발 지원방안 ▲의약품 수출 지원방안 ▲의약품 허가제도 개선방안 ▲원료의약품 활성화 방안 등이다. 바이오의약품 분야 대토론회는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주는 규제 전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SK케미칼 컴플렉스(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먼저 2016년도 바이오의약품 정책방향과 `바이오 IT 플랫폼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세포치료제 허가 지원 및 신종감염병 대비를 위한
(미디어온) 홍보와 판로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대중화된 스마트폰과 모바일을 통한 홍보마케팅 기법을 배울 기회가 마련된다. 19일 함양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5주간 종합사회복지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소상공인 홈페이지 제작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 교육은 국내 최대검색포털회사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서비스’로, 소상공인이 판매할 상품의 강점을 십분 홍보하는 기법을 배울 수 있어 경쟁력 확보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수당 28명씩 총 11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일 오전 9~12시 3시간씩 1주일 단위로 진행된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3주간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판매에 관심 있는 숙박업·음식업·레포츠업·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은 서두르는 게 좋다. 교육비 무료, 선착순 접수.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정보화교육 홈페이지(info.hygn.go.kr) 또는 유선(960-5115)으로 하면 된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