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열어 경상북도와 교육청의 추경예산과 경상북도청 조직개편안 등 7건의 민생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는 당초 연간계획에는 없던 임시회로서, 민선 7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경상북도가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특히 일자리 창출에 쓰일 추경예산을 긴급하게 편성해서 의회에 심사요청을 해옴에 따라 열리게 되었다. 특히, 이번 임시회 첫날에는 정영길(성주, 무소속) 의원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 인상을 촉구하고, 김대일(안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도청 제2청사 건립 중단 및 경북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시행을 촉구하는 5분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일정은 첫날인 7월 23일 오전 11시에 개회식에 이어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으로부터 경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도청 4,330억원, 교육청 5,130억원 규모)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23일 오후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추경예산안의 예비심사와 조직개편과 관련된 조례안 개정 등의 각종 안건
포항시에서는『2018 포항국제불빛축제』기간인 오는 25일에서 29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영일대 앞 광장에서 ‘전국 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판매부스 37동 규모로 포항지역의 농어업인 및 가공업체 등 35개 팀과 자매도시인 광양시와 부안군, 우호도시 울릉군, 해오름동맹 경주시를 비롯한 17개 시군의 23개 농·특산물 판매팀이 참가해 불빛축제의 화려한 볼거리와 연계하여 풍성한 먹거리 홍보판매 행사가 열린다. 특히 포항에서 생산되는 쌀, 사과, 복숭아, 버섯 등 우수한 농산물과 축산물, 오징어와 문어 등 수산물, 장류와 빵 등 가공식품 뿐 아니라, 자매도시인 부안군의 젓갈 제품 등 다양한 농·특산품, 해오름 동맹인 경주시의 멜론과 약과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시중가 대비 10~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정철화 농식품유통과장은 “포항 밤바다의 아름답고 화려한 불빛축제와 더불어 미각도 즐길 수 있도록 우리지역 우수한 농·특산물과 자매도시 등 타 시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자매도시 등 타 시군과의 상생 협력의 장이자 지진피해와 철강경기 불황 등 어려운 농촌 및 지역경제를
경상북도는 지난 21일(토) 봉화 분천역에서 경북도, 봉화군, 코레일 경북본부, 지역주민, 관광객, SNS 기자단 등이 함께한 가운데 한여름 산타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난타공연,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폭죽, 풍선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어린이 방문객들은 물총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하였으며 산타할아버지가 판매하는 아이스크림도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모든 방문객에게 부채를 나눠주며 즉석에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30일간 봉화 분천역 일원에서 운영하는 `2018 한여름 산타마을'은 지난 겨울 10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한겨울 산타마을에 이어 `한여름'이라는 계절에 맞게 물과 얼음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을 맞는다. 운영기간 중에는 산타 레일바이크, 자전거 셰어링, 물안개 터널과 한겨울 날씨를 느낄 수 있는 객차를 개조한 산타 쉼터를 운영한다. 또한 루돌프 마차, 소망우체통, 산타방 등 포토 존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산타마을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고 토속음식
경상북도는 관내 시외버스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23일(월)부터 이틀간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시외버스 7개사 중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사고 및 위험운전행동 등 교통안전 분석결과 ‘위험’인 상위 4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운수업체를 방문하여 점검 전 시외버스의 디지털운행기록을 분석해 과속, 급가속 등 위험운전행동과 시외버스 운전자의 휴게시간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면담 및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운전자 자격요건 부적격자 채용, 운전정밀검사 수검, 신규 및 보수교육 이수 여부에 대해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차량에 운전자격증명 게시,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작동,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소화기․비상용 망치 설치 여부, 차량구조․장치 임의변경 등이다. 또한, 여름 휴가철 운행량이 증가하는 고속도로에서 무더위로 인한 시외버스 운전자의 피로 졸음운전은 교통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운수사업자와 운수종사자에게 휴게시간 준수, 주기적 차내 공기환기 등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필요사항을 적극 지도한다. 경북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 교육문화센터에서 고익환 대구대 교수를 초빙해 ‘인생 리모델링’이라는 주제로 도민참여 교육을 실시했다. 영천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한 도민참여 교육은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변화를 추구하고 시민들의 활기찬 인생 마련에 주안점을 두는 한편, 100세 장수시대를 대비해 준비된 인생 재설계를 통한 노후 삶의 진정한 행복 만들기를 실현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공연에는 전국 국악오케스트라 국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열연을 펼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찾아가는 도민참여교육은 경상북도에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23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수요자 중심교육으로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앞으로 남은 인생에 대한 새로운 마음가짐과 노후생활에 대한 다양한 준비를 생각하게 되는 좋은 강의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 실버세대를 포함한 노후생활은 물론 삶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강연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혀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에 대한 다양한 대책 마련과 교육을 통한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1일~ 22일 (2일간)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귀농연합회 주말 직거래장터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행사는 청도군귀농연합회 주최로 7월 ~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일요일 운영되며,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우수농특산물인 청도복숭아, 감말랭이, 반건시, 운문표고버섯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그 동안 대구등 인접도시의 지자체와 자생단체등과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위한 협약식과 자매결연으로 청도지역 우수농산물의 판로개척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안전한 청도 이미지 인식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 행사에 대해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로컬푸드직판장,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청 공무원과 관계기관에서 솔선수범하는등 청도군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17일 발생한 해병대 헬기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해병대 제1사단을 찾아 조문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 시장은 유가족과 해병대 측의 합의로 장례절차가 이루어짐에 따라 21일 오후 조문을 한 뒤 “순직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슬픔에 잠겨있을 유족들에게도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말하며 “사고 수습에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에서는 장례절차가 마무리 될 때까지 군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유관 단체와 함께하는 조문을 통해 전 시민 애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순직 장병들의 장례는 3일장으로 진행되며, 오는 23일 해병대 1사단 내 도솔관에서 영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1일 김정재 (포항북구) 국회의원, 한창화 도의원과 함께 포항시 소재 양계농가(성곡농장)를 방문해, 폭염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경북도 가축피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21일 현재 닭, 돼지 등 총 14만 3천여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약 14억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예상된다. 폐사한 가축은 닭 14만1천여 마리로 피해가 가장 크고, 돼지 2천여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전국적으로는 1,105천여마리의 폐사가 접수됐다. 경북도는 올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23억원을 투입해 축산단열처리, 축사전기관리시설, 축사환기시설, 안개분무시설, 제빙기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피해 닭 사육농가를 위해 예비비로 긴급 지원하던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도 지난해부터는 당초예산에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지원 예산 : 2017년 9억원, 2018년 8억원 또한, 가축재해보험료도 45억원을 지원해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가축재해보험가입농가에서 총 142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6월부터 폭염대비 T/F팀를 구성해 폭염대비 가축관리대책을 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0일 청도군청에서 개인택시운송조합청도군지부장, 관광택시 운행기사,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톡톡(Talk, Talk)한 관광택시 발대식 및 달리는 관광홍보요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도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시도되는 관광택시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리고, 관광객과 직접 대면하는 관광택시 운행기사 9명을 달리는 관광홍보요원으로 위촉했다. 청도군 톡톡(Talk, Talk)한 관광택시는 9대가 운영되며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못한 농촌관광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관광상품이다. 관광객이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탑승 예약신청을 하면 배정된 택시기사가 관광지 해설과 안내를 해주는 관광가이드 역할을 한다. 청도군은 사업시행에 앞서 관광택시 운행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4주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주요관광지 안내와 설명을 겸한 해설 및 스피치 기법교육을 실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화랑정신과 새마을정신이라는 위대한 정신문화 유산을 간직한 곳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소싸움경기장, 코미디타운, 운문사, 레일바이크 등 풍부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고장이다. 오늘 선발된 톡톡한 관광택시 운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에서는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강당에서 열린 제7회 노인건강 대축제 장기‧바둑 경상북도 예선대회에 참가했다.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에서는 장기부문과 바둑부문에 각 2명이 출전했으며, 바둑대회에 참가한 강신탁, 조영돈 팀이 토너먼트로 진행된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해, 경북연합회장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수여받았다. 성낙균 지회장은 “이번 장기 바둑대회에서 바둑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내년에는 장기부문에서도 입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경상북도 예선대회에서 우승한 바둑팀(강신탁, 조영돈)은 10월에 개최되는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 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경상북도 중소기업의 우수상품들이 한류 프리미엄을 활용, 1억명 인구의 거대 내수시장을 보유한 필리핀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경북도는 최근 5년간 6%대의 고도성장을 보이고 있는 필리핀 소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현지 최대 쇼핑몰 ‘Mall of Asia’에서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인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한 해외전시회로 필리핀 한인무역협회(OKTA)의 도움을 받아 식품, 화장품, 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 20개사와 현지 진출기업 17개사 등이 참가했다. 첫날 개막식에는 주필리핀대사, 필리핀 파라냐케 시장, 파사이 시장,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장 등 현지 주요인사와 한인, 그리고 필리핀 바이어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한국상품에 대한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류 붐을 타고 현지인이 선호하는 제품 위주로 선별해 참가한 업체들은 열띤 판촉활동을 펼쳐 현장에서 413천불을 주문받는 등 이번 행사를 통해 민간소비 비중이 GDP의 70%에 달할 정도로 소비활동이 왕성한 필리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한 도내 중소기업들은 현장을 직접 찾아온 바이어들과 3,891천불 규모를 상담하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영천 시민회관에서 ‘2018 영천! 춤으로 물들이다’ 공연을 개최한다. 영천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이언화 무용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26일에 이어 두 번 째 선보이는 작품으로,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보인 영천복성 전투를 재조명하는 창작무용 공연이다. 1592년 4월 22일 왜군에 의해 영천성이 점령당하자 영천 지역 의병의 주도로 영천성을 탈환하여 임진왜란 초기 아군 승리의 상징으로 평가되고 있는 영천복성 전투는 평화로운 산골 마을 사람들이 전쟁의 참상을 극복하고 의병의 활약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50여 무용수들의 비장하면서도 아름답고 화려한 몸짓으로 구현해 관객들에게 그날의 아픔과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5월 공연에 이어 역사문화박물관장 지봉스님의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져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몰입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을 연출한 이언화 무용단장은 “무용은 몸짓으로 표현하는 제2의 언어이므로 관객들에게 지역의 중요한 역사를 환기시킬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9일 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명옥)의 주관으로 ‘즐거운 요리!! 행복한 귀농·귀촌 남성들을 위한 집밥만들기’ 교육을 3회째 운영했다. 지난 5일 개강 한 본 교육은 26일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가 그동안 익히고 쌓아온 향토음식관련 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전수하고자 기획되었다. 귀농·귀촌 남성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본 교육은 차돌박이된장찌개, 제육볶음, 고등어조림, 삼색나물 등 건강 가정식 메뉴로 진행된다. 참여 교육생은 “앞으로 정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다양한 우리음식을 배워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의 향토음식을 계승하는 전문인력으로 전통 식문화 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회원(35명)들이 한식조리사, 전통장류제조사, 장아찌제조사, 한과제조사, 푸드코디네이터, 제과기능사 등 한 두 가지 이상의 전통음식과 요리 관련 전문자격증 소지자들로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재원들의 집합체라 할 수 있으며 매년 지역 축제와 경상북도 및 지역향토음식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 이명옥 회장은 “우리회는 2012년부터 청소년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인구의 날(7.11)을 기념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저출산․고령화 이해』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이서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학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김전희 강사)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미래위기 상황 이해, 저출산의 정의와 원인,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행복한 가족문화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전 세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행복한 미래의 원동력은 학생인 우리라는 공감대 형성 등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찾아가는 학교 인구교육을 관내 전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더욱 확대하여 결혼․출산․보육 등에 대한 긍정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18일 흥해읍 숭덕경로당, 숭덕부녀경로당 및 북부노인대학 이전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한창화 도의원, 백강훈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 이나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흥해지역 새로운 사랑방이 문 연 것을 축하했다. 기존의 숭덕(부녀)경로당 및 북구노인대학은 2년 전 흥해시장 현대화사업의 추진으로 건물이 시장 주차장으로 편입됨에 따라 특별교부세 4억을 확보, 시비 3억2천만 원을 추가 투입해, 새로운 부지에 지어졌다. 새로 건립한 숭덕경로당 등은 기존 건물로부터 50m정도 떨어진 곳에 1층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한 경로당으로 2층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공간인 노인대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제도)기준을 준수하여 노약자인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숭덕경로당 준공이 지진으로 큰 아픔을 겪은 흥해지역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어 흥해지역 재생사업이 본격 궤도에 들어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며 “지역어르신들이 이 공간을 통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